교수 교사 교원 선생님들의 책임 아님이 없다.
초미의 관심사가 되어버린 세월호 침몰과 몰살사건의 경위제반을 요모조모로 살펴보고 있어야 했던 이 땅의 학자 기술자 과학자 공무원 방송인 기자 등등 수많은 선비 군자들이라 하더라도 보도내용들이 사리에 어긋나고 논리에 어긋나며 특히 과학적인 물리에도 어긋나는 선박침몰의 원인과 몰살원인을 제대로 알아보지 않았거나 몰랐다고 말한다면 식별력이 없었다고 보겠으니 무식하다고 말하지 않을 수가 없다.
설혹 충분히 간파하였거나 어름푸시 짐작을 하면서도 자신의 일이 아니라 하여 수수방관 묵과좌시 함구무언으로 끝내 손가락질 한번 하지 않고 아무런 말도 하지 않고 있었으면 널리 사람을 이롭게 해야 한다는 단군성조님의 홍익인간 제세이화 정신을 가지지도 못했을 뿐만 아니라 인간세상을 올바르게 인도해야 하는 지도층 지도자의 자질은 전무하다 할 것이고 함께 살아가야 할 인간의 자격마저도 포기한 것과도 같은 것이다.
더구나 지부상소(持斧上訴)도 올리지 못할 만큼 품질 낮은 선비가 되어 선비 정신을 팔아먹은 빈 껍질들뿐이라 하겠고 오히려 못된 짓을 자행하는 그들의 온상이 되어왔던 교수 학자들이 있을 것이며 그 교수학자들이 배출해 낸 제자들도 함께 동조하고 있을 것이니 침몰몰살 사건에 관계된 그 역천죄인들과 다를 바가 무엇이겠는가.
그러니 더 이상 학자 기술자 과학자 공무원 방송인 기자라고 수식하기조차 거북한 것이고 삼백여 인명이 몰살당한 사건에 전혀 관심이 없다면 자식 같은 학생들과 많은 승객의 죽음을 아무렇지도 않게 여길 정도의 냉혈한이거나 찔려도 아픔을 모르고 죽어도 죽은 줄도 모르는 도깨비이니 사람 사는 세상에는 어울리지 않는 물건으로 치워내야 할 물건들이다.
그들은 침몰하는 민주주의 자본주의 황금만능주의 무력패권주의 세상에서 즉각 탈출하라는 하늘의 말씀을 끝내 알아듣지 못하고 떠나가는 혼령이 될 수밖에 없는 것이다.
비결참서 동거결(東車訣)에 ‘蜂起之將 - 벌떼처럼 비상계엄을 발령하고 일어나는 장군장수들이니 誰出秦末八雄 - 누가 진나라 말기에 여덟 사람의 영웅이 일어났듯이 용감하게 나오게 될 것인가. 當此之時 - 이러한 때를 당하게 된다면 蒼生不問可知 - 수많은 백성 창생들은 무슨 일이 있을지 물어보지 않아도 다 알아볼 것이 아니겠는가. 萬無一生 - 하늘을 속이고 백성을 속인 역천죄인들은 하나도 살아남음이 없고 百祖一孫 - 백 조상들 가운데 한 조상만이 그 자손의 핏줄을 이어갈 것이니라. 汝等勿爲妄動 - 너희들은 망령된 행동을 하지 말지어다. 依余訣而藏身可宜可宜 - 나의 비결에서 일러주는 바에 의거하여 몸을 숨기거나 낮추는 것이 옳고도 옳은 것이니라. 愼之愼之可不愼哉 - 신중하고 또 신중하게 처신하는 것이 가히 신중하다 할 것이지 않겠는가.’라는 가르침으로 영웅들이(육해공 삼군 장군들) 이 세상에 두각을 드러내며 하늘의 권세를 대행하게 되고 역천죄인들을 하늘의 정도정법에 따라 치죄처벌하게 됨을 충분히 내다볼 수 있으니 누구든지 경거망동하면 아니 됨을 알아볼 것이다.
천안함 사대강 세월호 등등 백성을 속이는 기득권자들의 전횡과 악행이 극도에 이르는 지금의 비상시국에도 천하대의 정도(正道)를 알아보지 못하였거나 설혹 정도를 알아보았다 하더라도 정도에 합류 합치하고 정도를 따르지 못한다면 군자의 피는 흐르지 않는 소인배이다.
얼마 전에 전국에 쥐새끼들이 들끓고 있다고 말하였던 김 모 교수가 이번에는 더욱 노골적으로 엉터리 그 여성 대통령의 이름을 거명하며 하야를 촉구하였고 전 국민들이 일어나서 거리로 나와 강력하게 저항할 것을 종용하였으니 정의를 큰 소리로 말한 정의군자 김 교수의 말을 알아듣지 못하였거나 설혹 알아들었다 하더라도 옳다고 맞장구치지 못하였거나 그 뜻에 함께 동조하며 합류하지 못하였다면 소인배로 살아왔음을 스스로 증명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정도정의를 도외시하고 불의를 추구하거나 불의를 추종하는 소인배들과 구분할 수 있는 방도하나 없이 살아가고들 있다시피 또한 소인배들과 평등하게 살아들 가고 있다시피 정도 정의에 한 목소리를 낼 수 없으면 그 모두는 하질부류의 소인배가 되어 살아가고 있다고는 말할 수 있더라도 도저히 대인군자들끼리 평등하게 살아가는 세상이라고는 말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아무리 대인군자처럼 살아왔다 하더라도 썩은 민주주의 세상에서 겉모습으로만 대인군자에 불과하고 겉과 속이 달라도 부끄럽지 않게 살아가는 모습들은 표리부동한 상놈들의 마음가짐에서 벗어나 있지 않은 것이다.
훔쳐낸 대통령직의 지속적인 유지를 위한 목적과 국민들의 시선을 당락뒤집기 개표부정으로 돌림 틈새를 주지 않기 위한 목적에서 세계적인 물의를 야기 시키고자 세월호의 침몰 몰살 사건을 일으키지 않으면 아니 될 만큼의 비상한 시국 임에도 불구하고 뭐라고 한마디 입도 떼지 않았거나 손가락도 까닥하지 않았으면 민주주의 대인군자들은 그런 악덕 모리배들과 똑 같은 소인배라 할 것이고 전혀 몰랐다고 한다면 식별력이 없는 무식한 교수 교사 교원 선생님일 수밖에 없는 것이다.
그러한 교수 교원들은 군자가 아니고 정의지사도 아니며 또한 제자학생들을 올바르게 가르치는 교수 교사라고 더 이상 말할 수가 없음을 물론이고 도덕적으로 덕망이 높고 선비 정신이 투철한 대인군자는 더더욱 아닐 것이니 악덕 모리배들을 배출시킨 악덕 선생님이었을 수도 있고 또한 악덕 모리배들을 알아 볼 수 없을 만큼 무식한 제자들을 키워낸 불량 선생님들에 불과할 수도 있는 것이다.
또한 정도정의의 올바름을 잃었으면 선생이라는 말도 가당치가 않으니 정도정의를 정도정의로 알아보고 합류하고 합치할 생각을 하지 못하였거나 불의에 묵과좌시 하였거나 정의에 동조찬동하지 못하는 그런 교수들과 교사들은 교수교사이라는 직함과 스승 선비라는 존호를 내려놓고 향리로 돌아가야 함은 지극히 마땅한 것이다.
서울 어느 일류대학교의 교수들이 세월호의 침몰은 국가의 침몰이며 책임의식이라는 윤리와 양심의 침몰이라 하며 성명을 발표하였으니 괄목할 일이라 할 것이나 침몰작전 몰살작전을 제대로 살펴보지 못할 만큼 눈을 뻔히 뜨고도 앞을 보지 못하는 당달봉사와 같은 안목이다.
또한 제반의 역할 부실에 대하여 반성한다고 하였으나 좀 더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야 할 것인지에 대한 대책을 몇 가지 사례를 나열하는데 불과하였고 생색내기에 불과하였으니 그러한 성명으로 어느 세월에 세상을 똑 바로 만들어 낼 수가 있겠는가.
그리고 세상을 그렇게 험악하게 만들어 내었던 근본적 책임은 그런 제자들을 키워 배출하였던 교수들한테 있음을 아직도 완전하게 통감하지 못한 채로 약간의 반성과 공동체의 역할만을 강조하였으니 또 다시 집단 침몰을 불러올 만큼 한심한 성명이라 할 것인즉 그런 성명만으로는 침몰된 나라 그리고 윤리와 양심을 건져내자면 까마득하게 요원함을 일러주는 바이다.
더욱이 불의에 항거하는 그 성명에도 참여하지 않은 교수들은 도대체 어떠한 교수들인지 그 정도정심 함양여부를 낱낱이 밝혀보아야 할 때가 되었다.
최고일류 대학교에는 수천의 교수들이 있으되 불의에 항거하는 의혈교수들의 성명에 동참하지 못하는 교수들은 보다 잘난 교수들인가 아니면 보다 못난 교수들인가 또한 수만의 학생들이 있으되 선생님들의 시국성명에 함께 동조하지 못하고 가만히 수수방관하는 제자들은 과연 어떠한 제자들인가를 의심해 보며 나아가 배출된 백만 제자들은 자신을 키워주신 선생님들의 목소리가 들리지 않았음인가 아니면 선생님들보다 잘난 청출어람인가를 의심케 하는 오늘 날의 불우한 현실이다.
최고 일류대학교의 교수들과 배출제자들이라 하더라도 불의를 알아보는 시각은 조금씩 가졌다 하겠으되 정의다운 정의를 정의감으로 알아보고 일치합류 할 수 있는 정의군자의 수는 몇 되지 않을 것만 같다.
‘道之所存師之所存也 -도가 있는 곳이 바로 스승님이 계신 곳이니라.’는 아미타불 하느님의 가르침과 같이 도를 가져야만 스승 노릇을 할 수 있고 도를 가지지 못했으면 스승은 되지 못하고 뭣을 조금 먼저 배웠다는 선생으로 만족해야 하는 것이며 불량 선생님이거나 악덕 선생님으로 추락하지 않기만을 바랄 뿐인 것이다.
학생들이 도를 가진 좋은 스승을 만났다 하더라도 자칫 잘못하면 더러운 세상 속으로 배출되어 세상과 함께 오염되어가는 판국이니 도 없는 엉터리 스승 아래 정도정의 없이 잘못된 배움을 배우고 배출되었을지도 모르는 그 제자들에 대하여 그 관직과 요직의 적합성 여부를 새롭게 따져봐야 할 필요성은 절대적이다.
만약에 도가 없는 선생님 아래에서 배웠던 그런 제자들이 군문에 들었으면 충의지장은 결코 되지 못할지도 모르며 부패한 정권 아래 시종군대의 군인이 되었을 것이고 심지어 일부 해경과 같이 그들의 졸개 주구가 되어 헐값에 목숨 바치기를 즐겨 할 수도 있는 것이다.
또한 경찰 검찰 감사원 사법부 등 여러 요직 등 관직에 재임하고 있다면 아무리 직무능력이 뛰어나다 하더라도 불의배격하고 정도에 입각한 독재관치에는 쓸모없는 관리며 사졸에 불과함을 알아보는 것이다.
그리고 그런 제자들이 교원 선생님이 되어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하더라도 불량학생들을 키워내고 있을지도 모르는 것이고 또한 그 제자들이 언론방송 기자가 되었다면 시비판단을 제대로 할 줄 모르는 채로 불량세상으로 추락시키거나 불량세력을 비호하고자 국민들을 속이는 일에 앞장서고 있을 지도 모르는 것이며 그런 제자들이 기술인이 되었다면 인간의 삶에 불행을 가져다주거나 인성을 좀 먹는 기계기기 만들기를 주저하지 않은 채 오히려 앞장서고 있을 것이다.
또한 그 제자들이 황금만능주의에 눈이 어두워지는 불로소득을 낮추어 보는 고상한 안목을 가지지 않았다면 땀을 흘리고 정정당당하게 돈 버는 근로소득보다는 이자 따먹기 하거나 투기해서 떼돈벌기에 혈안이 되었을 것인지도 모르는 것이고 또한 그런 제자들이 허울만 좋은 표현의 자유에 심취되었을 것이면 선정적이고 폭력적이며 무도하고 비윤리적인 불량소설, 불량영화, 불량연극, 불량연속극, 불량만화, 불량게임 등등 망량문화 창달에 앞장서고 있을지도 모르는 것이다.
불량 자동차 생산 공장에서 불량 승용차를 생산하고 소비자들한테 판매하여 소비자불만이 고조되었으면 대대적으로 불러들여 다시 고쳐 주듯이 제자들을 잘못 가르쳤으면 새롭게 고쳐서 가르쳐야 마땅한 것이나 이를 이행하지 않았으니 청출어람(靑出於藍)은 꿈도 꾸지 말아야 할 것이다.
특히 엉터리로 가르쳐 놓았던 결과로 오늘 날 그 배출제자들로 구성된 세상에는 불량인품만 가득하게 되었으니 천안함 사대강 당락뒤집기 부정개표 세월호 같은 엄청난 사건을 눈도 깜짝하지 않고 야기 시킬 수가 있었으니 그 교수교사 선생님들이 키워냈던 제자들이었다.
또한 국민들을 속이고자 덮어 들어가는 그런 음모에 정치인 관료관리 군인 경찰 해경 등 공무원이 되어 손발을 척척 맞춰주고 있었으며 그리고 그러한 음모에 모두 속아 넘어가는 사회구성원이 되었으니 이는 곧은 불량학문을 불량스럽게 가르쳐주고 억지로 배출시켜 낸 모든 교수교사 교원 선생님들의 책임이라 말하지 않을 수가 없는 것이다.
그렇게 배출된 제자들이 세상에 나가 불법부당 상명에도 하복만 하느라고 지부상소(持斧上訴) 한 번도 올리지 못하고 죽자 사자 꼬리를 내리고 충실한 충견 노릇 하는 등 철밥통 보신주의자들과 이매망량 도깨비가 되어 우글우글한 세상이 되어 버렸으니 어찌 교수교사 교원 지도자 선생님들의 책임이 아니라 하겠는가.
반면에 현자(賢者) 불의항거지사(不義抗拒之士)들로서 재야 초야에서 묵묵히 자신의 일을 다 하면서도 불의를 보고 참아내지 못하여 대자보 현수막 그리고 촛불이나 횃불을 들고 나서는 등 극악무도한 불의와 악행에 울분을 감추지 못하고 있는 의혈지사들과 정보전산망 세상에 정의로운 글을 써 붙이거나 좋은 의견을 내놓는 누리문사들이야말로 설혹 좋은 스승을 만나지 못했다고 하더라도 몸에 우러나오는 정도정의심의 발로에서 일어난 것이니 청출어람이다.
또한 민주자본주의 황금만능주의 무력패권주의에 무작정 따라붙는 사대사상을 버릴 수 있는 그들이 바로 지사이고 군자이며 더욱 나아가 목숨 걸고 도덕적으로 정의롭게 독재해야 하는 관치 등 제반 지도층에 적임 후보들이다.
전국적으로 수많은 교수들이 시국선언을 단행하고 교수들의 회합 학술단체들이 줄줄이 악마정부를 지탄하는 성명을 발표하다가 급기야 거리로 나서고 있으니 급진적인 불의항거군자들의 모습이다.
그 제자 학생들도 선생님들의 불의항거를 귀감삼아 불의에 저항할 수 있는 정의감을 키워가야 할 터인데 솔직히 말해서 선생님들의 정의감도 아직 기본 함량에는 미급한 반쪽짜리 정의감이니 선생님들과 학생들이 불의에 항거하는 모습도 반쪽에만 그칠까 걱정된다.
교사교원 선생님들 가운데 일만 육천의 의식 있는 교원노조 선생님들이 그 여통령은 대통령의 자격이 없고 그런 대통령은 필요 없다는 성명과 함께 죽은 학생들을 가슴에만 묻어두고 있을 수 없다고 성명하였다.
정의로운 교원들의 시국선언이기는 하지만 침몰작전과 몰살작전에 그 바탕을 이루고 있었다는 사실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여통령 정권의 대처능력이 부족하여 그렇게 되었다는 듯이 말하였으니 이는 침몰작전과 몰살작전을 완전하게 덮어주는 효과가 있음을 그 선생님들은 아직도 잘 모르고 있음이 드러나고 있다.
과거를 청산하고 정의로운 세상으로 가는 길에 꼭 필요한 그 정의의 함량에 부족하여 자승자박과도 같은 성명이 되었으니 실로 유감스러운 것이다.
여타 단체들도 이와 같은 성명을 내놓는다면 성명을 말하지 않은 것 보다 못할 수도 있으니 심히 걱정된다.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라는 말과 같이 민주자본주의 세상에서 뛰어난 학습 능력과 달달 외웠던 시험점수로 일류대학교에 입학하여 잘 배웠다고 보았던 동량지재들이 백성들을 속이는 등 머리를 잘 굴리고 가는 악마정부에서는 그 가치가 월등하다 하더라도 정작 정도정의에 입각하여 백성들을 하늘같이 보살펴 줄 수 있는 이상세계에서는 조금도 동량으로 써 먹지 못하는 불량 재목임을 금방 알아보는 작금의 현실이다.
따라서 모든 대학교의 교수 분들을 비롯하여 학생들과 배출제자들 모두는 진주의 가르침으로 크게 깨우침을 얻어야만 불의항거에 그치지 않고 정의를 정의로 알아보는 정의지사 인현군자로 변모하여 천하대혁명 대열에 입참하여 초석지신 동량지재가 되는 것인즉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라 정도 정의심 함양정도를 서차로 삼을 수 있도록 그 모범을 보여야 하는 것이다.
世人啞聾 我獨聽
세인은 귀머거리 벙어리이고 나 홀로 들을 수 있구나.
皆多瞽瞍 獨明我
사람들이 모두 소경이 되었어도 홀로 밝게 보는 나로다.
腫脹癤炎 民主政
고름이 물러터지고 부스럼 염증 같은 민주주의 정치이니
新體生膚 當痂落
새 몸에 피부 살이 돋아나면 종기 딱지는 떨어져 나가느니라.
木古生蟲 木枯死
나무가 오래되면 벌레가 생기고 결국 말라 죽게 되니
撲滅害蟲 新植栽
해충들을 박멸하고 새로운 품종을 심어 가꾸어야 하느니라.
資本民主 腐葉土
자본주의 민주주의는 나무이파리가 썩은 토양이 되니
鷄龍靑林 一松眞
계룡운세 가진 청림도인 한 그루 청송 진주가 우뚝하구나.
惑世誣民 汚染吏
세상을 현혹하고 백성을 업신여기니 오염된 벼슬아치들이고
弄權興盡 當悲來
권세 희롱으로 흥이 다 되면 슬픔 오는 것은 당연 하느니라.
靑天大義 苦盡士
푸른 하늘아래 대의를 밝히고자 고생 다한 선비군자들한테
天賜甘福 天理定
하늘께서 달콤 복을 내려주심은 천리로 정해져 있느니라.
세인들은 대지진 대해일 산사태 등이 일어나더라도 천지개벽을 위한 전초 징조임에 불과함을 까맣게 모르고 있을 것이고 특히 천안함 격침사건과 세월호 침몰작전과 몰살작전처럼 못된 인간들이 저지르는 의도적 인위적 사건도 천지개벽을 위한 전초 징조임을 아직도 전혀 눈치 채지 못하고 있음이 안타까우며 아무리 말해 주더라도 귀를 막은 채로 눈을 감고 있거나 강 건너 불구경 하듯 하니 더욱 환장할 노릇이다.
그런 맛보기가 아니고 또한 가공할 정도가 아니라 본격적인 천연재앙이 알아듣지 못하는 그들의 삶에 직접 찾아가는 날이 느닷없이 닥치게 되면 그때는 이미 늦었을 것이니 어쩔 수 없이 진주의 가르침을 제대로 알아듣지 못한 자업자득으로 혼령은 저승사자한테 붙잡혀 떠나가고 시신만 남겨야 한다.
비결참서 초창록(蕉窓錄)에 이르기를 ‘眞主何時出乎 - 진주는 언제 나오시게 됩니까. 曰推則一五九三八六運 - 말씀하기시를, 추측하건데 대정수리 159386운에 따라 紫雲黃霧蔽天三日 - 자하도에 누런 서기 안개가 하늘을 가리는 사흘 동안일 것이고 出於南海船泊 - 남해의 선박으로 나오게 되는 것이니라.’ 하였으니 이 가르침에서 말하는 남해의 선박은 남해에 빠진 세월호이고 진주가 세상에 나가게 되는 것은 실제로 누런 안개처럼 살구빛깔의 노을이 물드는 서기가 자하도에 서리게 될 때 자하도에서 하늘의 무력신명들한테 동원령을 내리는 신비도술을 집행하고 난 뒤에 나가게 되는 것이니 이때 진주는 잘못된 천하 만방 열국들을 향하여 하늘의 이름으로 선전포고령을 발령함과 아울러 인간 세상에 절체절명의 위난이 닥쳐왔다는 예고를 큰 소리로 호령하게 된다.
騰身若土捲(등신약토권) : 海底泥牛 飜身上轉 直指崑崙 走中宮을 誰能知乎 土捲之意 彌勒出世 座中原을 - 해저 밑바닥의 갯벌에 파 묻혀있었던 소와 같이 몸을 뒤집고 위로 굴러 최고봉 신선 곤륜산을 곧 바로 가리키며 가장 중심의 옥황상제 궁궐을 향해 달려가게 됨을 누가 능히 알아볼 것이겠는가. 먼지를 일으키며 달려가는 뜻과 같이 미륵이 바쁘게 출세하여 중원에다 높은 자리를 잡게 되느니라. 註) 해저니우(海底泥牛)는 소 같이 미련한 견우이며 바닥 인생을 살아왔던 진주를 상징한다 하겠으나 그 보다 세월호가 개벌에 빠져 누워있는 형상을 인용하여 주셨다. 악마인간들이 세월호 침몰과 몰살 작전을 아무도 알아차리지 못하도록 작전수행하고 싶었을 것이나 동서양 세계 사람들이 썩은 한국 정부가 그 악마 짓을 자행하였음을 다 알아볼 수 있도록 어설프게 실행하였던 것도 하늘의 뜻이다.
비결참서 기말록(其末錄)에 의상께서 ‘寄語世間獨覺者 - 세상의 일들에 대하여 홀로 깨달은 사람한테 몇 마디 붙여 말하자면 須從白兎走靑林 - 모름지기 흰 토끼 신묘생 진주를 따라 푸른 숲으로 달려가라’고 말씀하셨으니 여기서 홀로 깨달은 사람은 비단 동방의 청룡청송 진주뿐만이 아니라 하겠으니 이 글을 읽고 깨달은 군자들도 낙엽 지는 민주주의 숲을 벗어나 모름지기 사람다운 사람들이 사람답게 살아가는 세상 청송의 푸른 숲으로 힘차게 달려가야 할 것이다.
流水獨作琴(유수독작금) ; 眞天道는 自然理로 시냇물이 흘러흘러 거문고를 이룸같이 萬世遺傳 하리로다. - 참된 하늘의 도는 자연의 이치이니 시냇물이 흐르고 흘러 거문고 소리를 이루어내는 바와 같이 만세에 남기고 전하게 될 것이니라.
註) 자연의 천도를 만대에 전해 주려면 하늘 자연의 이치를 거슬리는 역천죄인 대역 죄인이 없는 세상이라야 한다. 망국 책임을 져야 하는 정치인들과 공무원들 그리고 변호사 등 국가공인 자격가진 자들과 언론방송 등 그런 보도기관 대중매체들을 비롯하여 하늘을 속이고 국민을 속이며 국가와 민족의 이익을 해쳐왔던 역천죄인 대역죄인들 그리고 유착관계에 있는 사업가들까지 개과천선이 없다면 하늘에서 굽어보시는 이 세상에서는 없어져야 마땅한 것이다. 그리 될 수밖에 없는 것이고 그리되면 자연의 순리가 단긴 하늘의 진법이 자손만대에 전해질 수 있는 것이다.
午馬乘程去(오마승정거) : 누구이며 어느때냐 午馬(오마)라면 師尊(사존)이니 타고나온 路程(노정)있어 作定(작정)되어 있나니라 - 중원의 높은 자리에 앉을 사람은 누구이며 어느 때이냐. 오마 말은 존귀하신 스승님을 상징하니 말을 타고 세상에 나온 바에는 가야할 길목과 노정이 있고 또한 그렇게 정해짐이 지어져 있었느니라.
註) 죽어간 세월호 승객원귀들과 그 부모님들한테는 더 없이 안타까운 말이지만 하늘에서 선악심판 예고무대를 꾸며주는데 있어서 무위자화(無爲自化 - 하라고 시키지 않았어도 스스로 수행함)로 참여하여 몰살작전을 암암리에 기획하여 실시하였던 것이고 또한 들키지 않을 수 없이 어설프게 실시했어야만 했었다.
또한 진주의 번신상전(飜身上轉)에 필요한 초석을 견고히 놓아 주려 하였기에 그럴 수밖에 없었으니 이 모두는 하늘에서 정해 두신 노정에 따라 몇 가지 사안이 어김없이 그렇게 나타났던 것이다.
어리석은 자들은 천안함으로 사대강 파먹기를 성공했다고 보았을 것이니 그와 같은 행운이 또 있을까하여 대선 당락뒤집기 전자개표에다 세월호 침몰과 몰살작전을 기획하고 실행하였던 것이다. 꼬리가 길면 밟힌다는 속담에 부합되었으니 더욱 혹독하게 하늘에서는 그 악마의 꼬리가 정의지사들이 제대로 밟을 수 있도록 지방선거마저 군데군데 당락뒤집기 전자개표로 조작하게 하는 기운마저 내려 주셨던 것이다.
지혜 높은 천손민족임에도 불구하고 어리석기 그지없어져 버린 대한민국의 국민들이 그 얄팍한 그런 속임수에 또 다시 속아 넘어 가버렸기에 재차 백성들을 죽여 놓고 온갖 방송에다 칠갑하듯이 또한 닭 잡아먹고 오리발 내밀듯이 더러운 꼬리를 내미는 속임수를 써 왔던 것이다.
금번 닭 잡아먹은 세월호 참살에 청해진 금수원 오리발 내미는 속임수 꼬리와 함께 64지방선거 당락뒤집기 부정개표 꼬리를 꽉 밟아서 단번에 몸통을 잡아내지 않고 재차삼차 속아 넘어간다면 304명이 아니라 수천의 희생을 불러오는 더 큰 속임 수를 부려 놓고 더러운 꼬리를 또 다시 내밀게 됨도 예상할 수 있어야 하는 것이다. 한 번 배운 도적질은 쉽게 버리지 못하는 것이고 날로 수법이 다양해지고 과감해지며 더욱 악랄해지는 것이다.
經邦時運因(경방시운인) : 東西古今 莫論하고 經國濟世 하는 法은 때의 運에 因함이니 白陽時運 審察하라 - 동양과 서양 그리고 옛날이나 지금을 막론하고 나라를 경영하고 세상을 구제하는 방법은 하늘에서 밀어주는 운세가 그 중대 요인이 되니 어둠을 물리치고 사악한 기운들을 물리치는 기운으로 태양이 쨍쨍 빛나야 할 때의 운세(천시)를 자세하게 잘 살펴야 하느니라.
註) 선악심판 실험무대 천안함 격침사건과 선악심판 예고무대 세월호 몰살사건은 선악심판의 궁극적인 목적이 아니라 끝내 살아남아 새로운 세상의 근간이 되어야 하는 맹장용병 지사군자 청신남녀들의 이해를 넓혀주기 위한 하늘의 비상대책이다.
하느님께서 악마들한테 그렇게 하라고 시키지도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선악심판의 실험무대와 예고무대에 올라간 배우들이 되어 제1막의 그 연기를 다했었다.
이어 누리문사 정의지사 인현군자 청신남녀들이 이글을 지인들한테 전송전파 함과 아울러 공감하는 문장을 발췌하고 이 글을 첨부하여 홈피 카페 블로그에 게시하는 등 세찬 부채질과 기름을 퍼붓는 대의성명으로 온 산하에 불꽃이 활활 타도록 피워 올려야 함은 제2막의 연기이다.
이어진 다음 무대는 의혈맹장들이 하늘의 명을 수명하고 하늘을 대리하여 악역을 담당한 배우들을 비상계엄군법회의 심판대 법상에 올려놓고 응징하는 연기 그리고 원한 맺힌 원귀들과 그 유가족들 그리고 잊지 않겠다고 다짐하고 있는 의혈지사 군자 학생들이 해원하는 연기는 제3막이다.
따라서 선악심판 실험무대와 예고무대에 이어 지금 이 시기는 천지개벽을 본격적으로 법상 무대에 올려놓고 단행해야 하는 천시와 그런 운기가 당도한 것이니 거병하고 거동해야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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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지사 의용장병 인현군자들의 성불 성각 깨어남을 위하여 진주의 단군보고서 요약문을 첨부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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