옙예배 (예배 후 기념사진)
(신임회장에 김영남목사 인사)
경기도 용인시 소재 새에덴교회(담임 소강석목사)에서
1월23일 오전11시 재경호남협의회 2015년 신년하례회 및 제15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제1부 예배와 제2부
신년하례회, 제3부 정기총회로 진행됐으며, 신임 대표회장에 교단 서기를 역임한 김영남 목사가 선출됐다.
김 목사는 인사에서 "부족한
저를 회장에 선출해 주셔서 감사를 드린다" 며, "화합과 협력으로 총회를 섬기고, 원로목회자들을 위해서도 위로 행사를 열겠다" 고 했다. 또한,
"보수 개혁주의 신앙 전통을 붙잡고, 한국교회와 다음 세대를 위한 사역을 열심히 해 나가겠다" 고 덧붙였다.
1부 예배 사회에
대표회장 오범열목사 인도로 수석실무회장 서흥종목사의 기도, 서기 형남목사의 성경봉독, 새에덴교회 찬양대의 특별찬양 후 명예회장 소강석목사가
"화목케 하는 직책을 받은 사람들" 이란 제하의 말씀으로 본문 (고후 5:17-19)을 중심으로 설교 했다.
소 목사는 설교에서
"사회가 불화와 반목으로 점철되면서, 교계 연합기관도 분열의 아픔을 겪고 있다" 며, "우리끼리 편협하게 다투거나 우물쭈물 하는 동안에, 이슬람
등 다른 종교들은 틈을 타서 성장하고, 방송 등 매스컴에서는 끊임없이 기독교를 공격하고 있다" 고 안타까움을 전했다.
그러므로,
"한국교회는 교회를 무너뜨리려는 세력 앞에서 보수와 진보 없이 하나로 뭉쳐야 한다" 며, 화목이 가장 큰 힘" 이라고 강조했다. 호남협의회도
언제든 한 목소리를 내면서, 총회를 위해 화목하게 하는 직분을 잘 감당하길 바란다" 고 외쳤다.
이어서, 상임회장 김영남목사가
환영사, 격려사에 교단 총회장 백남선목사, 증경총회장 서기행목사, 증경회장 박보근목사, 공호영목사, 정평수목사 등 축사에 총회총무 김창수목사,
증경총회장 홍정이목사, 전국호남협의회장 최병남목사, 전국장로회연합회 회장 신신우장로, 총신대 운영이사장 김종준목사, 기독신문이사장 민찬기목사,
기독신문사장 이재천장로, 재경 영남교직자 협의회 한수환목사, 특별기도에 국가와 민족을 위하여, 남북통일과 세계선교를 위하여, 총회와 총신을
위하여 실무회장 이은철목사, 김순열목사, 윤익세목사가 각각 기도의 시간을 가졌다.
2부 신년하례회는 사무차장 정영교목사가
진행했으며, 제3부 정기총회에서는 회원점명, 개회선언, 사업보고, 회계보고, 임원선출, 교체 신안건토의 후 사무차장 양성수 장로가 애찬기도를
했다.
옙예배배 (신년하례 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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