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룡포>
경북 예천군 용궁면 향석리에 위치한 회룡포를 감싸고 있는 해발 240m 비룡산. 회룡포를 휘감아 흐르는 물굽이는 봉화에서 강폭을 넓혀온 낙동강의 지류 내성천이다. 강줄기가 산을 감싸고 흐르는 특이한 지형인 회룡포는 육지속의 섬이라고도 하고 높지 않은 산세에 사방을 감싸고 흐르는 내성천과 낙동강의 흐름이 운치 있는 곳, 산과 강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아름다운 절경의 산과 강의 산하가 아름다운 곳이다.
▶ 비룡산 앞에는 "육지 속의 섬마을" 회룡포가 있는데 이 회룡포는 낙동강의 지류인 내성천이(내성천의 동쪽 울타리가 문수지맥이다) 낙동강과 합류하기 직전에 용이 비상처럼 물을 휘감아 돌아간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이 곳 회룡포는 맑은 물과 백사장이 어우러진 천해의 경관을 가지고 있으며 비룡산에는 숲속 등산로와 원산성터, 비룡대(회룡포 전망대), 봉수대, 아미타대불, 장안사 등이 있고 그리고 주변에 회룡포 뿅뿅다리 건너 회룡마을 관광과 낙동강변에 있는 우리나라 마지막 주막인 삼강나루 주막을 둘러 볼 수 있다.
▶ 비룡산에 서면 회룡포를 돌아 나온 내성천, 문경에서 발원한 금천, 그리고 낙동강 등 세 강이 만나는 지점인 삼강(三江)을 볼 수 있다. 지금은 비록 다리가 놓여 나루터도 유명무실해지는 등 운치는 예전만 못하지만 이 합수 지점에는 수령 200년 된 회화나무 한 그루와 10여 년 전까지 운영됐던 낙동강의 마지막 주막인 삼강주막이 있다.
<금당실마을의 전경.>
<초간정>
용궁면 맛집 -단골식당
박달식당
용궁순대 용왕궁
용궁면 맛집은 거의가 순대와 오징어 볶음 돼지볶음 등
무섬마을은 회룡포에서 4km 정도 거리임
<무섬마을>
첫댓글 테마산행지로 적격입니다
꼭 가고 싶은곳 이였는데~~ 멋져요~~~^♡^
회룡포 삼강주막 가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