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제: 20년 후에, 지(芝)에게
서체: 한글 정자
본문
어느 알지 못할 꿈의 어귀에서
잠시 울고 서 있을 네 모습을,
이윽고 네가 찾아 헤맬 모든 길들을,
가다가 아름답고 슬픈 사람들을 만나면
그들의 동냥바가지에 너의 소중한 은화 한 닢도
기쁘게 던져 주며
마침내 네가 이르게 될 모든 끝의
시작을!
시필
완성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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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서법
제 87회 명지서법 가을 전시회 명제표(양*주)
양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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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10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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