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받고 한달 이내에 고장이나 누유가 발견되면 고장 부위에 따라서 중고차 성능보험으로 수리가 가능합니다. 인수받고 얼마 안되어 이상 증상을 느꼈습니다. 차가 어느순간 튀어나가는 느낌과 정차시 회전수가 증가하는 느낌 이었습니다. 차를 잘못샀나 했네요.
처음엔 미션 문제인줄알고 엔젤서비스센터에 예약하고 갔는데 시운전 전에 경고등이 발생했습니다. 보험 정비지정소에갔을때 검색된것이 수온센서 였습니다.
헌데 센서 커넥터가 좀 헐거웠다고 재 체결후 차를 타보기로 했는데 먼거리 나갔을때 울컥거리더니 배출장치 점검까지 메시지 가나오더군요. 센서 교체하기전 OBD2 달아서 수온센서 값 확인하니 이상 증상 있을때 수온이 영하40도 까지 떨어집니다. 자동차는 ECU가 엔진온도를 올리기위해 연료투입량을 늘려서 순간적으로 튀는 느낌이었나봅니다. 고장코드가 뜨기전 오래전부터 이상증상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에코모드에선 좀 절느껴졌던것 같습니다. 두서 없네요. 지금은 수온센서 교환하니 아무런 문제 없고 에코모드 해제하니 차도 잘 나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