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상문학상이 완전히 물건너간 사태...
이와같은 기사가 무색해지는 ....
후배 문인들을 성추행했다는 폭로가 잇따르면서 국내 문단에서 설자리를 잃게 된 고은 시인이 29일 수원 거주지에서 책을 뺀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오후 경기도 수원 장안구 상광교동 광교산 자락에 있는 고은시인의 주거·창작공간(문화향수의 집)에서 대형 트럭 한대가 빠져나가고 있다. 이 트럭안에는 고은시인의 책을 포장한 상자 10여개 실려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2018.3.29
성추행 논란으로 퇴거 후 사실상 방치… 수원시 내부 직원 워크숍 장소 활용 주변 편의시설 없어 이용률 저조… 부정적 이미지에 시민 개방도 주저 |
수원 '문화향수의 집', 고은 퇴거 이후 방치?
문제점:
고은 시인 성추행 논란으로 2018년 6월 퇴거 후 방치된 채
시민 이용 어려움: 부정적 이미지, 주변 편의시설 부족, 증·개축 제약
내부 직원 이용 저조: 낮 시간대 근무로 활용도 떨어짐
현재 상황:
내부 직원 워크숍, 세미나 장소로 활용
2025년부터 격무 직원 상담 공간 추가 활용 계획
시 관계자는 "올해는 워크숍 공간으로만 문화향수의 집을 활용했는데 평일 낮에는 직원들이 근무하는 시간이라 활용도가 떨어졌다"며 "내년에는 직원들이 힐링할 수 있고 상담을 받을 수 있는 곳으로 문화향수의 집을 적극적으로 운영하려고 방향을 잡고 있다"고 설명했다.
왠지 공무원들 회의장소라고도 하고 다른 기사에는 여기는 직원 워크숍이라고 하고 세미니라고 하고
근데 드라마 추잡장면 정치인들...그런짓하기에 딱 좋은 장소가 되어 버린듯 전경입니다.
문재인시대 드라마처럼 말입니다.
논란:
시민 이용 개방 요구 vs. 부정적 이미지 우려
증·개축 제약 vs. 활용도 개선 필요
향후 계획:
2025년 격무 직원 상담 공간 운영
활용 방안 모색 지속 (시민 참여, 민간 활용 등 검토)
주요 논점:
공간 활용 방안 모색 필요
시민 참여 및 민간 활용 방안 검토
부정적 이미지 해소 방안 마련
기대 효과:
공간 활성화 및 시민 소통 증진
직원 복지 개선
이미지 회복 및 문화적 가치 창출
완전히 개인 사택같은 느낌이 듭니다. 문학관이라고 보기에는 좀....
수원, 고은 시인 논란으로 뜨거운 감자… 떠나야? 유감스럽다?
논란 배경:
최영미 시인의 시 ‘괴물’ 발표: 고은 시인의 성추행 경험 암시
류근 시인의 SNS 발언: 고은 시인의 상습 성추행 사실 지적
지역 반응:
떠나야 한다는 주장:
일본 위안부 추모시 헌납 vs. 성추행 논란 비판
시민 혈세 낭비 논란
수원시 지원 중단 및 퇴거 요청
한국 문단 명예 및 수원시 이미지 실추 우려
유감스럽다는 주장:
정확한 사실 파악 부족
한국적 시인에 대한 공격 우려
고은 시인의 문학적 공헌 인정
정확한 사실 밝혀질 때까지 입장 보류
수원시 입장:
당혹감 표명 및 상황 예의주시
개인적 문제, 문인의 문제로 입장 회피
추후 진행 상황 지켜보기
논란 여파:
고은 시인의 떠남 vs. 머물
이미지 회복 vs. 진실 규명
문학적 가치 vs. 여성 인권
향후 과제:
진실 규명 및 책임 소재 명확화
피해자 지원 및 재발 방지 노력
시민들의 갈등 해소 및 소통 방안 모색
주의 사항:
본 요약은 언론 보도 내용을 기반으로 작성되었으며, 고은 시인의 혐의는 아직 증명되지 않았습니다.
성폭력 관련 내용이 포함되어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이러한 최영미시인
작품해설
1994년 창작과비평사에서 출간된 최영미의 첫 시집.
이 시집은 폭력적 정치 현실에 대응하면서 투쟁의 1980년대를 살아온 많은 대학생들이 점차 일상의 삶에 자리를 잡는 30대가 되어 굴절되는 모습을 때로는 서정적으로 때로는 도발적으로 그려낸 시편들로 가득 차 있다. 이 시집은 1980년대 학생운동권의 순수성과 정열에 대한 도발과 과감한 비판으로 화제를 불러 일으켰는데, 수록된 작품 가운데 표제작이기도 한 「서른, 잔치는 끝났다」에서 시인이 기술하고 있는 것처럼 “내가 운동보다도 운동가를 / 술보다도 술 마시는 분위기를 더 좋아했다는 걸” 알고 있는 1980년대 세대의 자기고백과 반성을 잘 드러낸다. 그리고 “낮은 목소리로 사랑노래를 즐겼다는 걸 / 그러나 대체 무슨 상관이란 말인가”라고 하면서 자신의 태도를 합리화하는 진술도 보여준다.
이 시집에서 가장 주목되는 것은 이제 1980년대식의 삶이 ‘끝났음’을 선언하면서 일상의 한복판에 자리하고 있는 섹스를 화두로 삼아 1990년대의 정체성을 묻는 작품들이 많다는 점이다. 「마지막 섹스의 추억」, 「먼저, 그것이」 등의 작품들이 그런 부류에 속하는데, 특히 「사랑이, 혁명이, 시작되기도 전에」에는 “혁명이 시작되기도 전에 혁명이 진부해졌다 / 사랑이 시작되기도 전에 사랑이 진부해졌다”와 같은 구절은 일종의 환멸의 정서까지도 표출하고 있다. 혁명과 사랑이라는 존재의 두 준거에서 모두 환멸과 진부함을 발견한 화자의 시선 속에는 성 정체성의 문제와 인간 존엄의 문제가 착종되어 있다.
나는 개인적으로 이 최영미 시인이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고은시인처럼 우리나라 문학이 노벨문학상 후보로 두번이나 오른 분은 없기에
이러한 사건들로 인해 문학계가 엉망이 된것에 상당히 기분이 나쁠 뿐입니다.
그리고 이 시대에 이러한 경험들 다 젊은 나이에 했을 법한 일입니다.
지금이 그시대나 다름 없듯이 말입니다.
젊은 사람도 늙은 사람때문에 피곤한 세상이니 말입니다.
그리고 대학원 다닐때 교수들과 미투를 즐기는 대학원생도 있습니다. 노미같은 이름이 아직도 들리는데
이러한것들이 대학원에서도 소리가 위와같은 내용들일것입니다.
수업끝나고 밥먹고 노래방정도가고 그리고 몰래 나와버린 나의 인생과는 좀 다른 것들이라고 보아지므로
최영미같은 경우도 그러한 것이라 느껴집니다.
시 내용이 답이고 작품해설이 답입니다.
작품 성향이 90년대인데 포스트모더니즘 시대에 여자들이 사회생활을 거의 하지 않았던 시대
어쩌다가 했거든 이러한 시대에 이 시내용은 욕나왔거든....그래서 파격이라고 하는데...
지가 그러고 살았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여기 언젠가 보니 미국놈의 차량에 실려서 어디론가 가데....
이게 문제였고 이사태이후 나의 출판사 인터넷 서점도 엉망이지만
다른나라 출판사가 판을 칩니다. 도곡동부터....펭귄랜덤하우스 외국책들 .... 서점마다 꽂힌 이유같습니다.
우리나라는 노벨문학상을 이렇게 또 못받게 되었습니다.
이것도 미국인들 필두로 일어난 문학계였습니다. 그리고 다른나라까지....
다음은 고은의 등대지기다.
얼어붙은 달그림자 물결 위에 자고
한겨울의 거센 파도 모으는 작은 섬
생각하라 저 등대를 지키는 사람의
거룩하고 아름다운 사랑의 마음을
모질게도 비바람이 저 바다를 덮어
산을 이룬 거센 파도 천지를 흔든다
이 밤에도 저 등대를 지키는 사람의
거룩한 손 정성이어 바다를 비친다
드라마 주제곡이기도 해서 너무 유명합니다.
개인적으로 짧은데 좋아하는 시입니다.
사람이 각기 자신의 인생을 살다보면 안보아지는 것들이 많습니다.
그러니 관심에 따라 보기도 하고 보지 못하기도 하는 면을
아주 짧은 시로 표현한것같아 상당히 좋아하는 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