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만히 있어도 땀이 나는 요즘, 기운을 북돋아주는 음식은 무엇이 있을까요?
인삼, 대추, 마늘, 밤 등등을 팍팍 넣어 푹 끓인 '삼계탕'이 생각나지요. :)
지난 8월 7일, 생태문화공간 살리 지하1층 공유부엌에서는 <말복맞이 비건복죽 만들기 클래스>가 진행되었어요.
비건식당 '편한집밥'을 운영하시는 '이복유 선생님' 께서 이끔이가 되어 함께 복죽을 만들어보았습니다.
모두가 즐거운 복날을 상상하며, 닭이 들어가지 않은 닭죽! 일명 '복죽' 입니다.
비건채식에 대해 도란도란 이야기도 나누고, 기운도 돋우었던 시간을 함께 돌아볼까요?
처음 만난 이복유 선생님과 참여자 분들 ~!
한분씩 자기소개를 하며 인사를 나누었어요.
재료 소개 중이신 이복유 선생님입니다. :)
복죽에 들어갈 재료를 함께 손질해요.
손질한 재료를 채수에 넣고 저어가며 끓였어요.
방법만 알면 하나도 안어려워요 ~ 정말 쉽게 만들 수 있어요 ~ 하셨던 선생님 ^^
어떻게 간을 하는지, 재료는 얼마나 들어가는지 세심하게 알려주셨어요.
요리를 다한 후, 참여자분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복죽을 함께 먹었어요 ~
함께 해주신 참여자분들, 그리고 이복유 선생님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