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현필 삼위일체 건강장수법 시리즈 전 3권
시대를 앞서 갔던 선각자이자 금세기에 한 분 나올까 말까한 이인(異人)이셨던 고 안현필 선생. 일찍이 현대의학과 현대영양학의 모순을 지적하고 제독(除毒)과 자연식(自然食). 기준치 운동(基準値 運動)의 삼위일체 건강법을 주창해 우리 사회에 큰 충격을 던졌던 선생의 역저 ‘공해시대 건강법’과 ‘체질개선 건강법’, ‘불멸의 건강진리’, ‘천하를 잃어도 건강만 있으면’ 등 네 권의 책을 합본 개정해 30여 년 만에 도서출판 소금나무에서 내놓았다. 삼위일체 영어로 우리나라 영어교육에 큰 획을 그은 선생은 이 삼위일체 영어 참고서에도 ‘영양과 인생’이라는 부록을 달았을 정도로 일찍부터 자연건강법에 관심이 지대했으며, 그 후 본격적으로 자연건강법을 연구해 공해시대의 건강법을 비롯한 다수의 저서를 펴냈고, 강남구 서초구 의사회 소속 의사들과 감사원 전 직원, 고등법원 판사 등 제도권을 대상으로 활발한 강연활동을 펼쳤다.
특히 선생은 1994년부터 1996년까지 3년 동안 한국일보에 매주 1면씩 삼위일체 장수법을 연재해 국내외의 독자들로부터 엄청난 반향을 일으킨 것은 널리 알려진 일. 선생이 주창한 안현필식 자연건강법의 진수를 담은 이 두 권의 책은 자연에 순응해서 사는 것이 최고의 건강, 치병법이며, 자연을 등지고 살면 반드시 병이 생기고, 병을 고치는 것은 환자 자신이 갖는 자연 치유력뿐이라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또한 인간 활동의 총 밑천은 바로 건강이며 건강을 잃으면 대통령과 천하의 갑부도 길을 헤매 다니는 건강한 거지만큼도 못하고 돈보다도 건강을 저축하는 자가 인생 최후의 승리자가 될 수 있다는 선생의 지론과 함께 비 제도권으로 치부당하고 있는 자연건강법의 이론과 실제를 과학적이고 실질적으로 풀어내고 있다. 우리는 이 책에서 시대를 앞서간 선생의 혜안을 읽으며 진리는 만고불변이라는 사실을 새삼 깨닫게 된다.
1. 불멸의 건강진리
제1장 불멸의 건강진리
건강진리 개요 / 건강진리를 발견하게 된 동기 / 미 상원 영양의료특위 조사의 충격 / 삼위일체강의의 부록 ‘영양과 인생’ / 진리는 누구에게나 불변이다
제2장 의사도 모르는 현대병의 원인
문명병은 세균병이 아닌 체질병 / 만병의 원인 저혈당증 / 음식물이 약이자 의사 / 독이 되는 식품, 약이 되는 식품 / 가공식품의 무서운 폐해 / 무엇을 먹을 것인가 / 문명병을 예방하는 혁명식, 섬유 / 섬유의 놀라운 작용 / 당뇨병은 왜 생기는가 / 왜 섬유질이 중요한가 / 섬유질과 인체의 소화 흡수작용 / 왜 대장암 환자가 늘고 있는가 / 변의 배설을 돕는 섬유
제3장 건강의 기초, 현미
현미는 생존에 필요한 영양소의 집합체 / 현미의 영양가는 백미의 백배 / 현미의 놀라운 수은 배출력 / 저혈당증을 예방하는 현미 / 동물들도 백미보다 현미를 좋아한다 / 만병을 이기는 현미 / 우리가 꼭 현미식을 해야 하는 이유 / 현미밥을 맛있게 짓는 법 / 왜 꼭꼭 씹어 먹는 것이 중요한가 / 현미는 저혈당증 극복의 첫걸음
제4장 굶어야 병을 고친다
굶음의 건강원리 / 신이 주신 그대로를 먹어라 / 야생동물은 약을 먹지 않는다 / 굶음의 건강원리를 깨닫게 된 동기 / 천하를 얻어도 건강을 잃으면 / 아침을 굶어야 몸속의 독이 잘 빠진다 / 굶는 것은 신이 내려주신 의술 / 굶음이 좋은 과학적인 근거 / 조식폐지가 건강한 체질을 만든다 / 뚱보는 암과 심장병 고혈압의 후보생 / 공복상태에서 최고의 능률이 오른다 / 조식폐지는 육체능률을 높인다 / 운동도 공복상태에서 하라 / 식욕없이 먹는 음식은 독이다 / 환자도 움직여야 식욕이 생긴다 / 먹고 싶지 않으면 먹지를 마라 / 인간의 병은 많이 먹는데서 온다
제5장 현대영양학과 의학의 문제점
고정관념에 사로잡힌 현대영양학자와 의사들 / 왜 환자들이 갈수록 늘어가는가? / 왜 사람은 저칼로리 음식을 먹어야 하는가 / 저칼로리 곡채식의 놀라운 효과 / 건강에 관한 잘못된 고정관념은 죄악 / 현대영양학과 의학이 달라져야 하는 이유 / 인간의 평균수명이 늘어난 이유
제6장 진리는 현대의학과 정반대의 길에 있다
작은 독이 모이면 큰독이 된다 / 몸속의 독을 씻어내야 병을 이긴다 / 시행착오 속에서 얻은 진리 / 1일1식 건강법의 화학적 근거 / 안과의사가 왜 일반 중환자의 병을 고칠까 / 환자들의 치병에 좋은 1일1식 / 약이 사람을 죽인다 / 약을 끊어야 사람이 산다 / 약을 어떻게 끊을 것인가 / 우리는 약에 속고 있다
제7장 물이 건강을 좌우한다
물은 생명의 근원이다 / 자연생수의 놀라운 효능 / 단식과 물이 사람을 살린다 / 건강한 물이 건강한 피를 만든다 / 왜 물은 끓여 마시면 안 되는가 / 암과 각종 병을 유발하는 수돗물 / 물도 가공하면 독이 된다 / 어떤 물을 마실 것인가 / 오늘 내가 마시는 물이 내 몸을 만든다 / 물은 언제 얼마나 마셔야 하나 / 물이 왜 만병통치약인가 / 피가 맑아야 병이 낫는다
제8장 너희가 소금을 아느냐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 / 왜 소금을 적대시하게 됐는가 / 소금은 만병을 치료하는 최고의 약 /
링거주사와 현대의학의 모순 / 소금은 과연 적게 먹어야 하는가 / 소금이 우리 인체에 왜 중요한가 / 자연염(천일염)과 정제염의 실험 / 독이 약이 된다
2. 천하를 잃어도 건강만 있으면
합본 개정판을 내면서 / 머리말 / 이 책을 읽는 정신자세 / 건강금언
제1장 인체의 놀라운 신비
노쇠한 인체도 단련하면 재생한다 / 자연의 이치에 순응하는 것이 재생력 / 어떻게 해야 인체가 재생되는가 / 인체재생의 최고 비법, 달리기 / 약은 왜 독인가 / 독약을 팔지 말고 양약을 팔아라 / 왜 그녀는 백치가 돼서 죽었나 / 악마의 유혹을 물리쳐라 / 독이 되는 음식을 버려라 / 약은 죽음의 골짜기로 안내하는 동반자 / 진정한 장수란 무엇일까
제2장 운동이 보약이다
산소가 우리 몸에 왜 중요한가 / 당신의 몸이 녹슬고 있다 / 기준치 운동이란 무엇인가 / 씹는 것이야말로 최고의 기초운동 / 운동을 하지 않으면 칼슘이 빠져나간다 / 건강하려면 몸을 최대한 괴롭혀라 / 왜 현대인은 발부터 늙는가 / 발을 살려야 건강 장수한다 / 옛날처럼 걷고 뛰어라 / 스트레스가 독이 된다 / 운동과 자연식이 스트레스를 풀어준다
제3장 안현필식 운동법
안식 복부지압법이란 무엇인가 / 복부지압법은 어떻게 하나 / 복부지압법이 천하제일의 불로장수약 / 안식 호흡운동법 / 폐와 심장을 강하게 만드는 심호흡 / 안식 냉수마찰법
제4장 자연과 건강
햇빛이 우리에게 왜 중요한가 / 일광욕도 운동이다 / 운동 가운데 최고의 운동, 등산 / 3개월 만에 10년이 젊어지다
제5장 자연의학의 위대한 힘
단식이 왜 사람을 살리는가 / 왜 냉탕과 온탕을 오락가락할까 / 냉온욕이 좋은 이유 / 냉수마찰을 겸한 냉온욕법 / 왜 현대인에게 풍욕이 필요한가 / 안식 조깅 풍욕법
제6장 뇌졸중을 이기는 장수 건강과학
인간은 혈관과 함께 늙는다 / 뇌졸중의 원인도 결국은 음식 / 어패류와 콩이 뇌졸중을 예방한다 / 콜레스테롤의 흡수를 막는 식물 스테롤 / 혈관질환과 대두의 상관관계 / 누가 거짓이고 누가 사실인가
제7장 만약의 왕 식초
왜 식초가 만약의 왕인가 / 식초는 왜 노벨상을 3회나 수상했을까 / 반드시 천연 양조식초를 먹어라 / 기억력과 정력에 좋은 콩 식초절임 / 보약보다 수십 배의 가치가 있는 초란 / 불면증의 특효약, 식초
제8장 치병 건강의 으뜸, 마늘
폐결핵을 고친 마늘의 힘 / 산삼보다도 귀한 가치를 지닌 마늘 / 마늘이 왜 만병통치약인가 / 마늘의 놀라운 효능 / 마늘을 어떻게 먹을 것인가
제9장 신이 주신 최고의 영양제, 깨
보약은 약이 되는 식품 / 우리 몸에 왜 깨가 좋은가 / 암을 이기려면 깨를 많이 먹어라
제10장 칼슘의 왕, 멸치
내가 왜 식품을 연구하는가 / 멸치가 왜 생선의 왕인가
제11장 암과 혈관병에 좋은 미역
미역은 피를 맑게 만든다 / 미역이 암을 이긴다 / 미역은 제 1급의 보약
제 12장 천하제일의 명약, 쑥
약이 되는 식품, 쑥 / 쑥은 우리 몸에 왜 좋은가
제13장 자연이 주는 놀라운 치유력, 생식
생식의 놀라운 인체재생력 / 중환자일수록 생식을 하라 / 집에서 무공해 새싹을 직접 길러 먹자 / 현대과학이 확인한 새싹의 효능 / 새싹중의 왕 보리새싹 / 현미밥보다 더 좋은 현미생식 / 당뇨 등 성인병에 좋은 통보리(현맥)생식 / 정력 강장에 좋은 양파생식 / 최고의 소화제, 안식된장
3. 안현필 건강밥상
밥상을 차리며
민들레는 민들레답게, 질경이는 질경이답게
농사꾼 요리사의 행복 / 먹거리와 자연의 순환원리 / 왜 곡채식을 먹어야 하나 / 자연식이 곧 사람의 올바른 먹거리 / 제철음식을 많이 먹자 / 먹어서는 안 될 다섯 가지 식품 / 야생초야말로 최고의 부식 / 눈대중 손대중
제1장 현미
왜 현미식을 꼭 해야 하나? / 현미생곡식가루 / 현미스프 / 현미오곡떡 / 현미오곡 떡국 / 현미씨앗김밥 / 현미오곡 주먹밥 / 현미오곡 떡볶이
제2장 기본양념
소금 / 간장 / 청국장 / 고추장 / 현미오곡조청 / 식초
제3장 김치
김장 / 동치미 / 비트김치 / 돗나물김치 / 배추백김치 / 열무김치 / 나박김치 / 돌미나리김치 / 고구마대김치 / 고들빼기김치 / 봄동김치 / 양파김치 / 양배추김치
제4장 국
다싯물 / 미역국 / 밀고기 야채육개장 / 머위대국 / 애호박 어린깻잎 된장국 / 묵은지 청국장국 / 콩비지국 / 아욱국 / 오이절임 냉국 / 파래국 / 쑥국 / 토란국 / 보리싹 된장국
제5장 나물
싸리순나물 / 산벙구나무잎나물 / 민들레나물 / 질경이나물 / 칡머리순나물 / 아주까리잎나물, 뽕잎나물 / 머위순나물 / 씀바귀나물 / 담배나물 / 죽나무순나물 / 참옻나무순나물 / 고춧잎나물 / 고구마순나물 / 고구마대나물 / 토란대나물 / 박고지나물
제6장 장아찌
짠무지 / 단무지 / 오이 참외장아찌 / 풋감장아찌 / 가을콩잎장아찌 / 다시마, 쇠미역장아찌 / 무청장아찌 / 더덕장아찌 / 도토리묵장아찌 / 씀바귀뿌리장아찌 / 죽나무순장아찌 / 칡잎장아찌
제7장 조림
알감자조림 / 무조림 / 생땅콩 알밤조림 / 무화과조림 / 무릇조림 / 사과조림 / 다시마호두조림 / 우엉조림 / 연근조림
제8장 볶음
표고버섯볶음 / 머위대볶음 / 콩햄과 감자볶음 / 가지볶음 / 고구마줄기볶음 / 통도라지볶음 / 양배추볶음 / 미역줄기볶음 / 죽순볶음 / 양파와 당근볶음 / 피망볶음
제9장 전
쑥전 / 야채전 / 녹두전 / 깻잎전 / 묵은배추 김치전 / 미역전 / 연근전 / 늙은호박전 / 모듬버섯전 / 도토리가루전 / 가지전 / 돌미나리부추전 / 파래전
제10장 죽
현미오곡죽 / 무시래기죽 / 콩나물죽 / 팥죽 / 토란죽 / 잣죽 / 미역죽 / 검정깨죽 / 산나물죽 / 녹두죽 / 질경이죽
제11장 잡채
버섯잡채 / 고구마잡채 / 밀고기잡채 / 새싹잡채 / 산나물잡채 / 두부잡채 / 묵잡채 / 콩나물잡채 / 과일견과잡채
제12장 잼
건포도잼 / 고욤잼 / 복분자잼 / 토마토잼 / 호박 해바라기 씨앗잼 / 무화과잼 / 매실잼 / 보리수잼 / 땅콩잼 / 오디잼 / 사과잼
제13장 드레싱 소스
당근소스 / 된장소스 / 씨앗드레싱 / 두부드레싱 / 간장소스 / 양파소스 / 토마토소스 / 고추장소스
제14장 채식고기 요리
밀고기 / 밀고기 탕수육 / 밀고기강정 / 콩단백 불고기 / 콩고기 비지찌개 / 양배추 두부찜
제15장 생식
현미생식 / 현미생곡식가루 / 생채식 / 보리미숫가루 생식 / 녹즙과 새싹 생식
제16장 안현필 선생 추천식품
안식된장 / 청국장 / 마늘 / 깨 / 멸치 / 쑥 / 미역 / 대두콩 (메주콩) / 통밀 / 콩 식초절임 (초콩) / 마늘 식초절임 / 감자 생즙 / 초란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세 가지만 적게 먹으면 건강해진다
먹지마 건강법에서는
육류, 수입 밀가루, 인스턴트식품
3대 오염식품으로 정하고 이들을 절대로 먹지 말 것을 강조한다.
항생제, 호르몬, 방부제, 첨가물 등으로 오염된 이들 식품이
바로 모든 질병의 근원이기 때문이다.
첫번째 육류의 경우
대부분의 가축들이 항생제를 먹고 자라므로
우리가 고기를 먹으면 체내에 항생제가 그대로 쌓이게 된다.
또 육류에는 성장 촉진 호르몬이 많은데 이는 체격은 커지고
체력은 약해지는 현대인의 심각한 질병인 비만의 주범이다.
심지어 이 호르몬은 암세포도 자라나게 한다.
두 번째 수입 밀가루
부패를 방지하기 위해 들어가는 방부제, 살균제, 살충제 등이 문제.
또 수입 과정에서 밀가루가 묵혀지는 데 오래된 밀가루는 피부와
근육 뿐 아니라 몸속의 내장까지 처지게 해 면역력을 떨어뜨린다.
세 번째 인스턴트식품.
육류, 밀가루, 인공 첨가물, 화학조미료 등이 한데 섞여있는
오염식품의 대표격으로 절대 먹지 말아야 한다.
그외 기호 식품이나 생선회, 화학조미료, 제철이 아닌
먹지마 건강법, 단계별로 실천하면 쉽다!
1단계 : 인스턴트 식품을 끊는다
오염된 음식을 먹지 말자는 먹지마 건강법은 채식 요법이라기 보다는
반인스턴트 식이요법으로 인스턴트 식품을 끊는데서 시작된다.
이 단계에서는 친환경 육류와 유가공품은 조금 먹어도 되지만
인공첨가물이 가득한 인스턴트 식품은 완전히 끊는다.
2단계 : 유가공품을 끊는다
인스턴트 식품의 차단으로 몸이 가벼워졌다면 우유, 달걀,
치즈, 버터, 요구르트 등의 유가공품을 먹지 않는다.
특히 질병이 있는 사람은 2단계를 반드시 실천한다.
3단계 : 육류를 끊는다
유가공품을 끊는데 성공하면 채식 단계로 접어든다.
우유, 달걀 같은 육류 부산물의 경우 육류보다 오염도가 심하므로
먹지마 건강법에서는 육류보다 유가공품을 먼저 차단한다.
4단계 : 밀가루를 끊는다
채식을 해도 건강하지 않는 사람들의 원인은 밀가루 음식이다.
3단계로도 효과가 없다면 밀가루 음식을 끊어야 한다.
환자의 경우 오염되지 않은 우리밀이라도 먹지 않는 것이 좋다.
5단계 : 곡물,채소,과일을 친환경농산물로 먹는다
농약, 제초제, 호르몬으로 오염되기는 곡물, 채소,
과일도 마찬가지이므로 모두 친환경 농산물로 바꾼다.
5단계까지 성공하면 병원과 멀어지는데 3개월간 실천하고도
상태가 좋아지지 않으면 의사의 도움을 받는다.
바르게 먹는 방법, 오식법을 제안한다
1 조식
소박하게 먹자.
섬유질이 제거된 미식인 흰쌀, 흰밀가루, 흰설탕을 피하고
반찬 가짓수를 줄인다.
2 소식
적게 먹자.
과식과 폭식은 위장병의 원인. 또 건강한 사람은 배가 적당히
빈 상태에서 오히려 활력이 생긴다.
3 절식
절도 있게 먹자.
단순한 식사법에서 건강에 집중되는 힘이 나온다.
따라서 요리를 섞어 먹는 것을 피하고 식사 시간을
규칙적으로 가진다.
4 합식
함께 먹자.
합식은 인간이 성숙하는 한 방법이므로 가족끼리 함께
식사하고 요리도 같이하는 것이 좋다.
5 안식
편안하게 먹자.
신경이 많이 분포되어 있어 제 2의 뇌라 불리는
장은 스트레스에 민감하므로 안식이 중요하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아보 도오루 교수의 체온면역력
아보 도오루 지음 | 김기현 옮김
도후쿠 대학 의학부를 졸업, 현재 니이가타대학 대학원 면역학.의동물학 분야 교수로 있다. 미국 앨리배마 주립대학 유학 중, 1980년에 '사람NK세포 하원 CD57에 대한 모노클로널 항체'를 제작했다. 1989년에는 흉선외분화T세포의 존재를 발견하였으며, 1996년에 흉선회분화T세포가 말라리아 감염을 방어한다는 사실을 밝혀냈고, 2000년에는 100년 전부터의 통설인 '위궤양=위산설(胃酸說)'을 뒤엎는 '과립구설(顆粒球說)을 발표하여 커다란 충격을 주었다. 국제적으로 계속하여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있으며, 면역학의 세계적인 권위자로 인정받고 있다. 저서로는 <암은 스스로 고칠 수 있다>, <면역혁명>,<의료가 병을 만든다> 등 다수가 있다.
서론 인생은 면역세포에 의해서 지배되고 있다
ㅇ 면역이란 자율신경의 밸런스가 중요하다
- 자기 의사와는 관계없이 생명 유지에 불가결한 기능을 유지, 통제하고 있는 것이 자율신경이다. 자율신경에는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이 있는데, 이는 각자 뇌의 시상하부(視床下部)로 부터 오는 지령을 받아 상황에 따른 작동을 한다.
- 자율신경은 면역세포(과립구와 림프구)의 증감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으로 이루어진 자율신경은 혈관을 따라서 전신에 넓게 퍼져 있는데 양자간의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ㅇ 면역세표의 전술, 면역을 관장하는 백혈구
- 백혈구란 말하자면 총칭이며, 혈액 중에 포함되어 있는 적혈구와 혈소판 이외의 세포를 통틀어서 백혈구라고 한다.
- 백혈구의 종류에는 크게 3가지로 나눌 수 있다. 림프구, 과립구, 매크로파지(macrophage, 大食細胞)이다. 그리고 림프구는 T세포, B세포, NK세포 등으로 나누어진다. 혈액속의 세포간에 백혈구 중 과립구 약 60%, T세포 약 35%, 매크로파지 5% 정도로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ㅇ 면역세포의 전술, 세균의 침입을 막는 과립구
- 과립구는 백혈구 전체의 약 60%를 차지하고 있는데,이는 우리 몸에 가장 많이 침입해오는 세균들과의 전투를 전문으로 하기 때문이다. 과립구의 특징은 면역을 성립시키지 않고 싸움을 끝내게 하는 것이다.
ㅇ 면역세포의 전술, 연대하여 격퇴하는 림프구
- 매크로파지나 과립구는 세균 등의 이물질을 통째로 삼켜버린다. 그러나 미세한 꽃가루나 진드기, 바이러스는 너무 작아 상대할 수 없다. 그래서 림프구가 이들 미소한 항원(抗原)을 상대한다. 지령을 내리는 헬퍼T세포, 적과 직접 싸우는 킬러T세포, 항체를 적에게 발사하여 싸우는 B세포와 역할을 분담, 연대하여 싸우는 것이다.
- 탐식능을 갖는 NK세포와 나이가 든 다음부터 수가 증가하는 흉선외분화(胸線外分化)T세포는 단독으로 세포를 감시하고, 암세포와 같은 변이된 세포를 처리한다.
ㅇ 면역세포의 전술, 홍역에 두 번 걸리지 않는 이유
- 체내에서는 매크로파지가 T세포에게 바이러스의 침입을 알리고, T세포가 B세포에게 지령을 내려 싸우게 한다. 싸움이 끝나면 일부의 B세포는 대전(對戰) 상대의 데이터를 기억한 채 휴식에 들어간다. 두 번째 바이러스가 침입하면 , 이번에는 일일이 T세포에게 연락하지 않아도 지난번에 대전했던 B세포가 즉각 응대해서 순식간에 항체를 대량생산하기 때문에 증세로 나타나지 않고 끝나버린다.
ㅇ 면역세포의 전술, 나이 들어도 면역력은 쇠퇴하지 않는다
- 우리 몸은 신구(新舊) 두 가지의 시스템이 구비되어 있다. 구 시스템은 피부나 장관(腸管)에 있으며 세포의 이변을 감시한다. 피부는 외계와 접촉하는 부위이고 장관은 식품이라는 이물질이 통과하는 장소이다
- 한편, 진화에 의해서 갖추어지게 된 것이 흉선, 비장, 림프절 등에 있는 새로운 시스템이다. 새 시스템의 면역력은 흉선의 쇠퇴에 의해서 저하되지만, 구 시스템은 쇠퇴함이 없이 새 시스템을 보충하는 작용을 한다.
ㅇ 바이러스와 싸우다, 변신하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인플루엔자는 발열, 관절통, 기침, 콧물 등의 증상으로 고통을 주지만, 다른 치사율이 높은 감염증에 비하면 극단적으로 염려할 병은 아니다. 그러나 그것은 전략이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때로는 대변이를 일으켜 흉포해진다. 조류독감처럼.
ㅇ 알레르기, 현대사회의 과보호병
- 알레르기 질환은 면역시스템이 제멋대로 되거나 오작동한 결과인데, 자세한 연구조사에 의해 알레르기 질환의 사람은 림프구가 과다한 경향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현대인은 정결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풍부한 식생활을 하고 있으나 햇볕을 쪼이는 기회가 적고 배기가스에 의해서 탄산가스가 증가하는 등 부교감 우위의 생활이 된다. 이는 알레르기 질환을 조장하고 있다.
(2장) 저체온이 만병을 만든다
ㅇ 체온=체력, 평열이 높을수록 원기가 있다
- 몸속은 37.2℃로 유지된다. 사람은 여러가지 생명활동에 불가결한 산소가 가장 활발하게 작용할 수 있는 체내환경이 37.2℃이기 때문에 대체로 이 온도를 유지한다. 이는 체표가 아니고 뇌나 내장 등이 있는 몸의 심부체온이다. 저혈압의 사람이 아침에 약하다는 것은 혈압이 낮은 것보다는 체온이 낮기 때문이다.
- 체온은 중력을 거스르기 위해 존재한다. 사람의 평열은 36.5℃이나 돌고래 35, 생쥐 38, 닭 40, 백조 42, 박쥐 41, 참새 43℃이다. 닭은 하늘을 나는 새는 아니지만 사람보다는 높다. 하늘을 나는 행위는 걷기보다 더욱 크게 중력을 거스르는 것이므로 막대한 에너지가 필요하다. 그 에너지는 체온의 열에너지로부터 얻고 있기 때문에 조류는 체온이 높다. 걷기, 서기, 앉기 같은 활동은 중력을 거스르고 활동할 만한 체온을 얻을 수 없기 때문에 움직일 수 없는 것이다. 그래서 아픈 사람은 힘없이 고개를 떨어트리는 자세가 되고, 심해지면 누워있을 수 밖에 없는 것이다.
- 인간이 생존할 수 있는 최고 체온은 45℃이다. 체온이 높다는 것은 열에너지를 그만큼 방출하는 것이 되기 때문에 몸은 에너지의 소모에 견딜 수 없게 된다. 인간의 몸은 거의 단백질로 되어 있는데 고온은 계란프라이처럼 단백질은 변해버린다. 또한 고온이 되면 뇌가 필요로 하는 산소량이 많아지기 때문에 그 산소가 충분히 공급되지 않아 세포가 파괴되어 버린다.
- 몸이 냉한 것은 병이 아닐까? 냉기에 접하는 환경에서는 몸표면의 혈관을 수축시키고 털구멍도 닫아 방열을 가능한 한 피해서 몸 내부의 체온을 유지하는 것이다. 냉증이 갱년기 장애의 대표적인 증상이 되는 것도 자율신경의 흐트러짐이 관계하고 있다.
- 서양의학에서는 냉증을 병으로 인정하고 있지 않다. 그러나 동양의학에서는 냉증을 미병(未病)이라 하고 병과 건강의 경계선에 있는 것으로 인정하고 있다. 그런데 동양의학은 지금까지 그것을 과학적으로 뒷받침하지 못하고 있다. 그래서 이 책에서는 서양의학적인 관점에서 그 메커니즘에 접근해보는 것이다.
ㅇ 열의 힘, 열이 나면 면역력이 높아진다
- 기초체온이 높은 사람은 면역력이 높다. 림프구가 많은가, 적은가는 혈액검사를 해서 곧 알 수 있다. 염증성의 병에서는 림프구의 수가 급격하게 증가한다. 항암제 치료를 하거나, 다른 원인으로 면역부전으로 되어 있을 경우에는 림프구의 수가 급격히 감소한다. 현대의학에서는 병이 나지 않는 이상 림프구의 숫자에 관심을 두지 않는다. 그러나 이 검사를 하지 않더라고 체온을 재면 자기의 면역력이 어느 정도인가를 알수 있다. 체온이 여느 때보다 낮을 때에는 면역력이 내려가 있으니 건강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 전력을 갖추기 위한 림프구의 수는? 별로 수가 증감하지 않는 과립구와 달리 림프구는 열이 나면 2배, 3배로 증가하며, 항암제 치료 등에 의해서 림프구가 극단적으로 줄어드는 경우가 있다. 백혈구의 수는 4,000~6,000이 정상범위 내에 있는 것이다. 림프구가 이물질에 대해서 제대로 싸울 수 있는 전력의 기준은 대체로 1,800이다. 이것만 있으면 일단 면역력이 구비된 것이기 때문에 특별히 염려할 필요는 없다.
- 예컨대 백혈구의 수를 6,000이라 한다면 림프구 1,800의 비율은 30%가 된다. 저체온이 될 선은 30%이니까 빠듯한 정상범위라고 할 수 있다. 백혈구의 수를 4,000이라 한다면 림프구의 비율이 45%가 되기때문에 이것도 염려가 없다. 그렇지만 림프구의 비율이 50%이상이 되면 그때는 체온이 내려가기 시작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 열이 난다는 것은 신체의 유지,보수 현상이다. 추울 때 감기에 걸리기 쉬운 것처럼 병이 날 때는 체온이 저하되어 있다. 따라서 림프구의 비율이 적어지고, 몸은 균형을 잃은 상태로 되어 있다. 그러니 체온은 올리고 림프구를 증가시켜 체내의 균형을 되찾으로 한다. 열이 난다는 것은 균형을 잃은 체내를 유지.보수하려는 것으로 생각하면 좋을 것이다. 자연의 섭리에서 보면 약을 쓰지 않고 체력이 소모되지 않도록 몸을 쉬게 하고, 열을 내어 림프구를 증가시켜 자연스럽게 낫는 것을 기다리는 것이 가장 좋은 치료법이다.
- 경련은 혈류 회복을 위한 방어반응이다. 경풍이 일어나는 것은 뇌가 산소부족이므로 몸은 혈액순환을 좋게 해서 뇌에 필요한 만큼의 산소를 보냄으로써 문제를 해결하려는 것이다. 그것이 떠는 증상으로 나타난다. 몸을 조금씩 움직임으로써 혈액의 흐름을 좋게 하려고 하는 것이다. 경풍은 1분쯤이면 끝나므로 그대로 놓아두도록 하라. 경련을 멈추게 하는 것보다는 주위의 물건에 부딛쳐서 상처를 입지 않도록 배려하는 것이 더 낫다.
- 대증요법으로 병은 낫지 않는다. 나는 서양의학을 부정할 생각은 없으나, 병의 본질을 보지 않고 표면에 나타난 증세에만 대처하는 대증요법으로는 건강 유지나 병 치료의 근본적인 해결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체온면역력의 사고방식에서 말하자면, 현재의 의료는 면역력을 오히려 저하시키고 병을 악화시키는 치료가 적지 않게 존재한다. 해열제, 진통제, 항암제, 스테로이드제 등 이들 모두가 교감신경을 자극하여 면역력을 저하시켜 버린다. 체온을 올림으로써 면역력이 높아지는 것에 착안한 암치료법의 연구도 시작되었다. 저체온에는 온열요법이나 반신욕이 매우 효과가 있다.
(3장) 열을 내게 하여 병을 고친다
ㅇ 고통스러운 리바운드, 아토피성 피부염의 염증을 일으킨다
- 스테로이드 사용을 멈추면 낫지 않는다? 스테로이드제는 아토피성 피부염을 근본적으로 고치는 약이 아니고, 피부의 염증이라는 증상을 개선하는 작용이 있을 뿐이다. 장기간 사용하면 백내장이나 녹내장을 일으키기도 한다. 골수의 성장을 저해한다, 감염증에 걸리기 쉽다 등의 부작용이 나타나기 쉽다. 더나아 불면증 등의 정신증상을 일으키기도 한다.
- 리바운드로 새로운 증상이 나타난다. 스테로이드제를 장기간 사용하면 피부조직에 침착하여 산화변성(酸化變性)해버린다. 통상의 콜레스테롤은 소변을 통해서 배설되지만, 산화변성한 콜레스테롤은 배설되기가 어렵고, 사용하면 할수록 피부에 축적된다. 사용을 중지하면 강력한 리바운드(악화) 반응이 나타나 피부가 빨갛게 부어오르고, 고약한 냄새가 나는 고름이 질금질금 나온다. 물론 격렬한 가려움의 고통도 받는다. 이를 극복하지 않는한 악화의 길을 단절할 수는 없다.
- 몸을 따뜻하게 하면 벗어날 수 있다. 가급겆 몸을 따뜻하게 해서 면역의 활성을 높이고 혈류를 좋게 해서 산화물질을 계속해서 배출해갈 필요가 있다. 리바운드 때 몸을 따스하게 하는 치료법으로는 침으로 하는 자락요법(刺絡療法)이나 한방약 등이 있다. 목욕으로 몸이 따뜻해지면 처음에는 가려움이 심해지나 그것은 치료되는 과정이라는 것을 이해하고 조금 참아야 한다. 식사지도와 심리치료를 중심으로 자율신경의 균형을 가다듬는 방법으로 효과를 얻고 있다.
- 아토피성 피부염이 증가하는 이유는? 알레르기는 교감신경의 우위로 과립구가 증가해서 일어나는 병과는 반대로, 부교감신경의 우위로 림프구가 너무 증가하는 데서 온다. 또한 치료가 어려운 중증의 아토피성 피부염도 증가하고 있는데 여기에는 의료측의 문제도 있다. 약한 약을 오래도록 바르게 하여약의 영향을 알기가 어려운 만큼 안일한 생각으로 장기간 사용하기 쉽다.
- 아토피의 원인을 알아야 한다. 피부에 염증이 생기는 것은 몸이 이물질을 몰아내려고 열심히 노력하는 증거이기 때문에 그것을 일부러 약 등으로 정지시키려고 할 필요가 없다. 스테로이드 외용약을 사용하지 않고 아토피성 피부염을 치료하려면 그대로 내버려두면 된다. 특히 부기가 심한 경우에는 빨리 낫는다. 아토피 대책의 으뜸은 약을 써서 고치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아토피 증상이 생기지 않도록 원인을 찾아서 환경을 바꾸어 주는 일이다. 수돗물의 염소가 원인이라면 목욕으로 씻은 다음 염소를 제거한 더운물로 피부를 잘 헹구면 된다. 야채에 묻어있는 농약이 원인이라면 식탁에 오른 식품에 주의하라. 진드기나 먼지를 흡입해서 일어났다면, 밖에서 잘 놀면서 몸을 단련하고 자외선을 쬐기도 하고 마른 수건으로 피부를 마찰하여 단련하는 등 림프구 과잉의 상태에서 벗어나라.
- 가려워 견딜 수 없는 경우의 응급조치는? 가려운 곳을 재치있게 긁으면 혈류가 좋아지기 때문에 오히려 빨리 낫는다. 염증은 자연의 섭리다. 그래도 상처가 남을 정도까지 긁는 일은 바람직하지 않다. 손톱으로 긁는 것이 아니라 가려운 곳을 두드리거나 눌러서 가려움을 완화시키는 정도가 좋다. 진정한 의미에서 낫게 하려면 몸을 따뜻하게 해서 혈류를 좋게하는 것이 제일이다. 근본치료와 응급치료의 차이를 잘 이해하라.
- 화분증도 먼저 약을 끊어야 한다. 아토피처럼 화분증도 알레르기 반응이다. 재채기나 콧물이 너무 심하면 히스타민 약, 스테로이드의 점비약으로 증상을 멈추게 하는 것이 많은 사람들이 하는 치료법일 것이다. 그런데 그 약이 오히려 화분증을 악화시켜 버린다. 근본적인 치료를 위해서는 약을 중지하고 첫째, 운동이다. 둘째, 식사를 검토하라. 자율신경의 밸런스를 정비하는 현미.채식을 권장한다. 셋째, 목욕이다. 샤워가 아니고 욕조 속에서 몸이 따뜻해지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ㅇ 병은 스스로 고칠 수 있다, 면역요법의 의사를 찾아라
- 면역요법은 효과가 있는가. DNA의 해석이 끝나고 그 결과를 이용하여 DNA 산물을 이용하여 면역력을 높이려 각 회사가 맹렬한 연구를 하고 있으나, 현재 쓸모 있는 것은 하나도 나오고 있지 않다. 체외에서 만든 것을 억지로 체내에 넣으면 결국은 자연이 갖는 체내의 질서를 파괴시키기 때문이라고 생각된다.
- 의사나 병원을 어떻게 찾아야 하는가. 병원이나 의사를 찾을 때는 동양의학의 사고방식을 정확히 이해하고 있는지가 관건이 된다. 좌우간 우리의 자연치유력을 정확히 인정한 의사가 아니면 진정한 치료글 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서양의학에 듬뿍 젖은 의사는 암이 진단되면 자연치유력을 약화시키는 항암제나 방사선 치료를 강력히 권하기 때문이다. 조금 이야기를 해보면 신뢰할 수 있는 의사인가 여부를 알 수 있다.
(4장) 혈류부족이 만성질환을 만든다
ㅇ 약의 과용, 노화탓으로 돌리지 마라
- 요통은 약을 쓰기 때문에 낫지 않는다. 요통이 낫지 않은 커다란 원인은 노화에 있는 것이 아니고 실은 소염진통제의 과용에 있다. 체온면역력의 입장에서 보면 소염진통제의 장기간 사용은 요통을 악화시킨다. 혈류가 나빠지면 혈류를 개선시키기 위해 프로스타글란딘(prostaglandin)이라는 혈관을 확장시키는 물질이 증가한다. 이 물질은 열이 나거나 통증을 일으키는 물질이기 때문에 빨갛게 부어오르거나 통증이 일어난다. 자연치유력이 작동하고 있는 증거라고 볼 수 있다.
- 소염진통제는 위를 상하게 한다. 소염진통제가 혈류를 멈추게 하고 교감신경 우위가 되면 과립구가 증가해버리기 때문에 전신의 여기저기에서 조직이 파괴되고 염증이 일어날 가능성이 있다. 치료법은 간단하다. 아픈 장소는 수복을 위한 혈액을 필요로 하고 있으므로 목욕 등으로 몸을 따뜻하게 하고, 혈류를 좋게 하여 자연의 수복작업을 도와주면 되는 것이다. 목욕과 함께 아프지 않을 정도로 체조 등의 가벼운 운동을 하여 근육을 강화해 둘 필요가 있다. 허리보호용 코르셋은 혈액순환을 저해시키므로 좋지 않다.
- 잠자는 모습이 나쁘면 오십견이 되기 쉽다. 오십견의 진짜 원인은 항상 한쪽만을 밑으로 하여 자기 때문에 어깨의 관절이나 팔이 압박을 받아 생긴다. 되도록 위를 향한 상태로 자도록 마음을 쓰면 된다. 오십견은 가만히 두어도 언젠가는 낫는다. 목욕을 해서 혈행을 좋게 해주면 치료도 그만큼 빨라진다.
- 갱년기장애는 혈액순환장애이다. 갱년기 장애(냉증, 얼굴 뜨거워짐, 현기증, 이명 등)의 배후에있는 것은 혈액순환장애이다. 원인은 여성호르몬의 하나인 에스트로겐의 급격한 감소라고들 말한다. 최근에는 갱년기로 접어든 시기에 받는 많은 스트레스가 가장 큰 원인이 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호르몬이든 스트레스이든 교감신경이 우위가 되어 혈액순환장애가 일어나므로 몸을 따뜻하게 햐여 냉기로부터 지키는 것이 대책의 첫째가 된다. 호르몬을 강제로 투여하면 언젠가는 파탄이 온다.
- 류머티즘의 진짜 원인은? 원인불명이라고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스트레스나 상처, 감염증에 걸린 다음에 발병하는 것을 볼 때, 자기응답성의 림프구가 과잉반응하여 자기의 조직을 공격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열과 통증, 나른함 등 매우 불쾌한 증상도 치유로 향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교원병을 근본적으로 고치기 위해서는 적어도 스테로이드의 사용은 증상이 강하게 나타나는 급성기의 단기간에만 사용하고, 다음은 염증을 일으킬 만큼 일으켜 버리면 되는 것이다. 자기가 지니고 있는 면역의 힘을 믿고 전향적인 기분을 갖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ㅇ 생활습관병, 잘못된 노력을 계속해서는 안된다
- 혈압은 마음의 바로미터이다. 혈압은 심신의 상태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혈압을 낮추는 약, 즉 강압제는 대부분 전신의 혈액을 감소시켜 혈압을 낮추어버린다. 그러면 혈액순환장애에 의한 각종 문제가 일어난다. 교감신경을 긴장시켜 혈압을 높이는 가장 큰 원인은 스트레스이므로 과도하게 일하는 사람은 몸을 쉬게 하고 심신을 느긋하게 해서 지내는 일이 가장 중요한 치료법이라고 말할 수 있다.
- 견디고 버티는 사람이 당뇨병을 얻는다. 고혈압도 그렇지만 당뇨병에 걸리는 사람 중에는 무엇을 하더라도 전력투구를 해서 버티는 사람이 많다. 교감신경이 긴장하면 근육에 많은 에너지를 보내야 하므로 에너지원인 당(포도당)이 혈액 중에 증가한다. 즉 혈당치가 높아진다는 것이다. 혈당치를 낮추는 약을 쓰는 것은 좋지 않다. 그러한 약은 인슐린을 분비하는 췌장의 베타세포를 자극하여 분비를 촉진시키나 이것 또한 머지않아 피혜해버린다.
- 우유를 마시면 골다공증이 된다. 골다공증은 뼈가 약해 골절하기 쉬운 상태이기는 하나, 뼈를 튼튼하게 하려면 칼슘만을 많이 섭취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칼슘은 뼈의 재료이지만 그 재료를 뼈에 제대로 합성시키기 위해서는 비타민 D나 운동에 의한 뼈에의 부하를 빼놓을 수 없다. 우유를 마시면 배탈이 나는 유당불내증인 사람이 10% 정도는 되고 많이 마셔 비만이 되는 경우도 있다. 칼슘섭취는 일본 전통식(두부, 잔물고기, 어패류 등)으로 충분하다.
ㅇ 흔하게 발생하는 질환, 마음의 호소에 귀를 기울여라
- 무좀은 현미로 예방할 수 있다. 혈액순환 개선은 물론 환부의 습도를 낮추는 노력도 필요하다. 곰팡이의 일종인 칸디다(candida) 균이 원인인데 이는 현미.채식으로 바꾸면 쉽게 없어진다. 아무튼 곰팡이건, 세균이건 혈액순환장애를 고쳐주면 대개 자연히 사라진다.
- 약을 끊으면 푹 잘 수 있다. 수면과 각성의 리듬은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의 상호관계로 성립되므로, 부교감신경이 작동하지 않으면 좀처럼 수면에 들어갈 수 없게 된다. 그러니까 취침전에 가벼운 목욕 등으로 심신을 풀어주고 수면에 적합한 체내환경으로 해주면 편안한 잠을 잘 수 있다.
- 어깨의 뻐근함은 체조로 해소한다. 똑 같은 자세로 오래 있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면 바로 체조를 해서 긴장을 푸는 습관을 들이면 좋다. 일본인은 어깨가 둥그스름해서 목을 지탱하는 근육이 약하기 때문에 아무래도 어깨 결림을 일으키기 쉽다.
- 두드러기는 고민에서 벗어나려는 혈액반응이다. 주로 식품에서 두드러기가 많은데, 이는 어떤 이물질이 장에서 흡수되고 그것이 스트레스가 되어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켜 피부에 습진이 생기는 것이다. 심리적 스트레스도 두드러기의 중대한 원인이 되고 있다. 커다란 스트레스를 지니고 있으면 그것을 해소해야 한다. 연상이나 암시로 인한 스트레스만으로도 두드러기는 일어난다.
- 충치는 생활의 문란에서 생긴다. 긴장하면 타액의 분비가 적어져 목이 바싹마르고 효소가 충분하게 나오지 못해 면역력이 떨어져 충치를 일으키게 된다. 치주병은 충치보다 더욱 스트레스의 영향을 받는다. 그러므로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생활을 하여 장수하는 사람은 치조농루로 이가 없어지는 일은 적다.
- 여드름.변비.냉증은 스트레스 반응과 한 세트이다. 스트레스가 있으면 얼굴의 혈류도 나빠지고 증가한 과립구의 영향으로 각종 피부 트러불이 나타난다. 여드름도 동일한다. 스트레스가 계속되면 피부가 거칠어지거나 좁쌀 같은 부스럼이 생겨나고 변비와 냉증이 한 세트로 나타난다. 냉기에 약한 여성이면 이러한 몸의 상태 불량이 나란히 일어나는 것을 경험했을 것이다. 좋지 않은 일이 있으면 그것을 해소하고 체온을 높여 혈행을 좋게 하는 것이 피부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이다.
- 비만 해소는 고민 상담과 함게 하라. 운동을 하지 않고 식사 제한만으로 감량하고 있는 사람은 어김없이 저체온이 되어 있다. 혈액순환장애로 안색이 나빠지고 보기만 해도 건강하지 않은 모습이 되어버린다. 그러므로 식사 제한과 함께 운동을 해야 한다. 체온을 높인다는 면에서 목욕이 효과적이다. 먹는 일 말고 다른 스트레스 해소법을 발견하려는 노력도 필요하다. 때로는 자기의 스트레스를 지니고 있는지 모르는 수도 있다. 이럴 때는 주변 사람들에게 질문하여 확인해 볼 수도 있다.
ㅇ 아무리 참으려 해도 고통스러울 때, 약을 잘 고르는 법. 사용하는 법
- 급성기에는 단기간이면 약을 써도 된다. 나이가 들게 되면 만성병 약을 많이 먹게 되는데 이는 교감신경을 자극하여 저체온을 초래하게 된다. 그렇다고 절대 약을 써서는 안 된다고 말하는 것은 아니다. 염증이 심해서 고통을 참을 수 없을 때에는 진통제를 사용하는 것이 차라리 나을 때도 있다. 약이 장기복용이 문제가 되고 있는 요즈음, 무조건 약에 의존하려는 생각을 바꿀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몸을 따뜻하게 해서 면역력을 높여서 병으로부터 벗어나라.
(5장) 실천! 자기 스스로 단련하는 체온면역력
ㅇ 목욕하는 법 ① 체온 +4℃ 목욕물에서 하는 체온상승법
- 4℃의 낙차가 쾌적상태이다. 몸을 따뜻하게 하고 부교감신경을 자극하여 심신을 편안히 쉬게 하려면, 욕조에 들어갔을 때 '기분이 좋다'라고 느끼는 것이 중요하다. 기분좋게 느끼는 탕의 온도는 사람에 따라 다르나 대체로 '체온+4℃'가 가장 쾌적하게 느껴진다고 알려져 있다. 일반적으로 탕의 온도는 40~42℃가 적당한 온도라고 말하는데 이는 체온이 36~37℃인 건강한 사람이 들어가는 경우이다. 자기에게 알맞은 온도의 탕으로 목욕하도록 유념하라. 뜨거운 탕은 교감신경이 자극되어 흥분해버리기 쉽다.
- 목욕 중에 체온을 측정하라. 냉증일 경우 자기의 체온을 되도록 유지하려는 버릇이 되어 있기 때문에 좀처럼 땀이 나오지 않는다. 그 때문에 목욕을 해도 체온의 상승속도가 건강한 사람보다 늦는다. 탕속에 들어가기 전에 발밑에 물을 끼얹어라. 너무 오래 담그고 있으면 현기증이 난다. 현기증으로 목욕탕에서 넘어지는 사고가 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사우나를 좋아하는 사람은 사우나를 이용해도 목욕과 동일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ㅇ 운동.자세.호흡법, 혈액순환을 좋게 하는 방법
- 운동하는 습관을 들인다. 중력을 거스르는 생활을 하더라도 그것에 지지 않는 뼈와 근육을 만들어 두는 것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위아래로 중력을 받는 운동이 좋다. 걷기나 달리기, 줄넘기 등과 같은 뛰는 운동이 적당한 것 같다. 단, 노인의 경우에는 뛰는 운동이 무릎에 부담이 될지도 모른다. 평소에 가벼운 체조나 걷기 습관을 들이는 것이 가장 좋으나 중력에 익숙해지는 일도 중요하다. 림프구 과잉으로 아토피성 피부염 등의 알레르기 질환이 있는 사람도 평소에 운동이 좋다. 주의할 점은 운동이 좋다고 해서 과다하게 하면 안 된다는 것이다.
- 늘 바른 자세를 유지한다. 기력이 있는 사람은 척주의 제일 아래에 위치한 선골을 앞으로 내밀고, 목뼈를 뒤로 당긴 늠름한 자세를 하고 있다. 특별히 몸을 단련한 적이 없는 극히 보통의 여성도 자세만 좋으면 30kg 정도의 짐을 들 수 있다. 좋은 자세는 중력의 면에서 볼때 뼈만으로 중력을 받아들이는 서있는 자세가 좋다. 좋은 자세는 건강한 신체의 상징이라 할 수 있다.
- 기분을 전환시키는 호흡법은? 호흡 중에서 숨을 들이마시는 것은 교감신경, 숨을 내쉬는 것은 부교감신경이 담당하고 있다. 이때 의식적으로 서서히 숨을 내쉬면 공기를 많이 들이마신 만큼 오래 내쉬게 되고, 부교감신경이 작동하는 시간이 길어져 긴장이 풀리게 된다. 조금 피고하거나 몸이 긴장되어 '저체온으로 되었구나'라고 생각되면 크게 숨을 들이마시고 천천히 내쉬는 일을 되풀이해서 교감신경우위의 상태에서 벗어나면 된다. 낮 동안 일하는 동안에는 흉식호흡이 좋고, 자긴 전에는 침착해질 수 있는 복식호흡을 한다는 식으로 적당하게 기분좋은 심호흡을 하면 될 것이다.
ㅇ 식사법, 현미.채식으로 자율신경을 자극하자
- 10일로 체질이 변화된다. 현미가 좋은 이유는 정백미에 비해 단연코 영양분이 많다는 것이다.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해서 이것만으로도 필요한 영양소는 거의 취할 수 있다. 식물성 섬유는 장내의 불필요한 물질을 흡수하여 배출하며 소화를 도와주는 장내의 유익균을 증가시켜 면역력을 높인다. 소화관은 부교감신경이 지배하고 있으므로 현미식을 하면 소화관의 작용이 좋아지고 혈액순환이 좋아지면 몸이 따스해지고 피부가 윤기가 난다. 식물성 섬유도 과용하면 소화관이 작용하지 않게 되어 오히려 변비를 일으킬 수 있다. 향신료는 부교감신경을 자극하여 위장을 활성화시키는 효과가 있다.
- 찬 음료, 찬 식품은 피한다. 덥지 않을 때 찬것을 입에 넣는 것은 몸을 냉하게 만든다. 특히 몸이 냏하기 쉬운 겨울철에는 되도록 따뜻한 음료를 마시는 것이 좋다. 과음하게 되면 교감신경이 우위에 있게 되어 얼굴이 창백해지므로 제발 과음하지 마라.
ㅇ 스트레스 해소법, 스트레스의 정체를 알자
- 끝까지 견디며 버티기를 그만두자. 건강유지나 병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목욕, 식사, 운동 등 여러가지가 있으나 가장 중요한 것은 스트레스로부터 해방되는 것이다. 일도 중요하지만 너무 참고 버티어서 병에 걸리게 되면 가족의 생활을 위해서 일하는 의미가 없어진다. "내가 없어도 지구는 돈도"라고 대범하고 느긋하게 생각하여 피로를 느끼면 쉬도록 하자.
- 스트레스는 되도록 빨리 해소하자. 낮동안 직장 등에서 받은 스트레스는 밤에 천천히 목욕을 하고 , 가족과의 단란함 속에 부교감신경으르 충분히 작동시켜 놓아야 한다. 스트레스가 원인으로 일어나는 과호흡증후군은 산소과잉으로 일어난다. 뇌에 산소가 과다하면 빛이 많이 보이므로 눈앞이 하얗게 되는 것이다. 산소흡입도 가끔 하면 괜찮으나 너무 빈번하게 하는 것은 권장하지 않는다.
- 스트레스의 원인은 시대에 따라 변한다. 현대의 스트레스는 심리적으로 는 장래가 보이지 않는 불안감, 인간관게나 일터의 스트레스가 증가했다. 그리고 그 다음으로는 전자파이다. 앞으로 구체적으로 전자파의 영향이 연구되겠지만 어떠한 유형의 스트레스이든 우리의 몸이 거뜬히 대처할 수 있도록 항상 면역력을 높여두는 것이 중요하다.
(부록) 암 자연치유의 법칙 -- 동의부항 개발자인 기준성 회장의 조언임
1)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갖는다. 하루 10면 이상 "감사합니다"라는 말을 한다.
2) 언제나 미소를 잃지 않도록 한다. 하루 10번 이상 소리 내어 크게 웃는다.
웃을 일이 없으면 억지로라도 웃는 연습을 한다.
3) 매사에 적극적이고 긍정적이며 낙관적인 태도를 지닌다.
4) 신앙생활을 하면서 확고한 믿음과 전폭적인 신뢰, 바드시 낫는다는 확신을 갖는다.
5) 매일 부항으로 하는 네거티브 요법을 실행하고 마음을 고요히 하는 명상을 한다.
6) 철저한 현미채식을 하며 한 수저에 100번 이상 씹어 먹는다. 그리도 100일 동안만이라도 동물성 음식은 절대 먹지 않도록 한다.
7) 매일 만보 걷기, 한 시간 이상 걷기 외에도 아랫다리가 튼튼하게 옥외활동을 많이 한다.
8) 매일 반신욕 또는 각탕법을 30분 이상 한다. 환부 또는 전신에 온열요법을 실시한다. 땀을 흘린 후에는 꼭 더운물에 죽염수 또는 무농약 재배의 과일즙이나 야채즙을 한 컵 마신다.
9) 물은 증류수를 마신다.
첫댓글 약은 병의 근본적인 치유를 바라기 보다 보조 수단으로 사용하시고 진정으로 건강한 삶을 위해 어떻게 생활습관을 바꿔야 하는지 도움이 되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좋은 내용 핵심 정리를 잘 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들 부지런히 내것으로 실천해야지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