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너무 힘들다.. 왜.. 도데체 왜.. 용띠카페가..

왜 다른사람들은 우리가 다 잘못했다고 하는 걸까. 왜 먼저 손을 내밀려 하지 않고.. 꼭꼭 숨어 있는 그들을 우리가 먼저 찾아내어 손을 내밀길 바라는걸까. 너무 힘들다... 우리가 뭘 어떻게 하라고.. 우리는... 아니 나는.. 그렇게 완벽한 .. 신이 아니야. 사람들이 어디에 어떻게 숨어 있는지도 모르겠고.. 그렇게 숨어서 우리에게 욕만 해 대는 그런 사람들이.. 도데체 왜.. 왜! 우리에게 그렇게 뭐라고 하는지도 잘 모르겠다.. 용띠카페 메인이 바꼈네.. 글을 읽으니깐.. 왠지 기분이 축 늘어진다. 힘들어.. 시험 끝나고 오면 . 그동안 시험 보느라 너무 힘들었는데.. 시험 끝나고 가장 먼저 달려온 곳이 집..컴퓨터..다음카페..속의 용띠카페였어.. 나를 기쁘게.. 행복하게 만들어 주고. 서로 위안해 주고 의견 나누고 그러면서 친목을 다지는 곳이 바로 지금의 이 용띠인데. 왜 내가 시험끝나고 와서 다시 즐겁고 행복한 생활을 하려는데.. 우리가 먼저 손을 안 내민다고 하면서 고민상담에 익명을 이용해서 글 올리고. 우리에게 욕을 해 대는 그런 사람들은 뭔데.. 우리가 도데체 뭘 잘못했는지 알고 나서야 욕을 먹든 말든 할거 아니야.. 너무 힘들다... 지금 용띠에서 활동하는 너희들도 그렇게 느끼는거니?... 리플로 대답좀 남겨줄래.. 지금.. 따뜻한 위로의 말 한마디라도 듣고 싶다.. 물론 너희들의 의견을 리플로 남겨주는 것도 환영한다.. 리플....달아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