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바람에게. #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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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나의 바람
내가 공편이 정말 너무너무 많이 밀려서... 오늘 3개를 올려야 하거든요...ㅎㅎ
읽기 좀 힘들겠지만 그래도 읽어주세요...🫶🏻💜
나도 최대한 짧게 쓸 테니까!
금요일에 일어나서 병원에 갔어요!
체험학습을 목요일까지 쓴 거라 그 전날에 갔어야 했는데 눈이 엄청 많이 왔어서 길이 얼었다고...
길 얼어서 사고도 꽤 나고 있다고, 내일 올 수 있냐고 전화도 오고 그랬거든요
할머니 집에서 3시간 거리라... 눈도 계속 오고 있어서 좀 위험했거든요
그래서 선생님한테 어쩌죠... 하고 연락드리니깐 그럼 병결로 처리해줄 테니까 병원 다녀오라고 하셔서 병원 다녀왔어요
신기한 게 금요일에 병원 갈 때는 안아팠거든요?
근데 다음 날 되니깐 머리도 아프고 콧물도 나고 그렇더라고요...🥲
감기 걸릴 거면 하루만 더 일찍 걸리던가...
☁️💙
그리고 이건 병원 갈 때 찍은 하늘이에요
구름도 잔잔히 있는 게 넘 예뻐 보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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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 갔다가 카페도 갔어요!
복숭아 아이스티랑 다른 빵도 먹었는데 맛있더라고요...
첫끼여서 그런지 더 맛있었던 거 같아요
집에 들어와선 할아버지랑 퍼즐도 했어요
병원에서 할아버지가 퍼즐이나 블록 같은 걸 하는 게 좋다고 했어서 다이소에서 퍼즐을 3개 샀었거든요
퍼즐 자체가 엄청 오랜만이라 뭔가 반갑더라고요
퍼즐 두 개 했어요
다 맞추고 나니깐 할아버지가 엄청 뿌듯해하시면서 퍼즐 맞춘 거 들고 웃으셨어요
우리 할아버지 엄청 귀엽죠...🥰❤️
아무튼 나의 바람, 내가 금요일 때 추천해주려 했던 노래, 토론 주제 모두 살짝 뛰어넘으려 해요...
히히 12시 안에 크리스마스 공편도 써야 해서 내가 좀 급하거든요
내 맘 알죠...?😊❤️
사랑해요🙈💜
나의 바람, 내가 많이 사랑해
닭다리 먹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