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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과 싸우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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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사별♡ 이야기 남편 첫 기일을 보내고....
삶의 꽃밭 추천 0 조회 1,038 22.10.29 16:36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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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10.29 17:46

    첫댓글 이쁜 모습입니다.
    또 좋은 친구입니다.
    성공하셨네요 인생을

  • 22.10.29 23:58

    천국에 계신 남편분을
    그리워 하시며 가족분들과
    행복하게 살아가시길 바랍니다
    남편분께서도 잘보살펴 주실겁니다...

  • 22.10.30 10:55

    어쩌면~~~
    저 역시 남편의 장례 치룬지 꼭 일년이란 시간이 지났습니다
    처음 발병..아니 이상을 느껴 병원 갔는데 이미 4기라고
    숨 멈추는 그 순간까지도 나을거야
    의사샘의 일주일이라는 남은 시간의 말씀도
    믿기지 않았습니다
    손을 놓지 말아 달라고 남편의 그 손을 꼭 잡고는
    그의 생이 마감되는 현실이 도저히 실감이 나지 않아서
    우리 내외는 이 세상에 남은자와
    떠나는 그와 나누는 대화 조차 할수없었습니다
    장례 마치고 서서이 찾아오던 그 억장이 무너지는 슬픔속에서
    아~그 순간이 그의 이생에서의 마지막 순간이였구나
    안타깝기도 하여라
    어무이~~나만 바라보는 아들
    네 아버지 화장은 안된다
    근방 손 잡고 서로 마주보던 그를 어찌 불구덩이로 보내리
    한라산 어승생 제주공항이 곧 바로 보이는 곳
    우리가 육지 드나들때 네 아버지가 늘 보고 계시겠구나
    또 목이 메이고 눈물로 글 작성을 몇 번 고치면서..
    삶의꽃밭님 부디 마음 추수리십시요

  • 22.10.30 14:21

    손을 꼭잡는 다는것
    연리지가되는것.
    서로의 손을 꼭 잡는것
    많은 위로가되죠 놓쳐버렸지만 가슴속에 간직한모습 아름다워요

  • 22.10.30 18:49

    2년이 되었네요
    남편 핸폰에 있는 사진도 글도 전혀 보질않고
    봄 넘 힘들까봐
    그저 일만하고 사나 봅니다
    앞으로 얼마나 더 ....
    엄마가 강해야 얘들도 잘 버팁니다
    강건하세요

  • 22.11.03 17:32

    많이 힘드십니다.
    그래도 힘내시고
    얼른 일어서시기 바랍니다.

  • 22.11.16 18:14

    앞으로 건강 잘 챙기시고
    취미 활동 꾸준히 하시고
    행복한 일 찾아서 지금부터 잘~

  • 23.02.02 20:17

    오직 힘내시라는 말 외엔 딱히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 23.09.09 03:12

    좋은친구분 두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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