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4년 9월에 프랑스 마른강 근처에서 독일군과 영국,프랑스 연합군의 전투가 벌어졌다. 연합군은 거센 공격을 퍼부었는데 독일은 기관총으로 대응해 수많은 적군을 제거했다. 그러나 독일군은 슐리펜 계획에 실패해 서부전선에 2m넘는 참호를 미로처럼 만들어 북해에서 스위스 국경까지 760km나 이어졌다.
전쟁이 교착 상태에 이르러 장기전이 되자 기동전이 아닌 참호전으로 바뀌어 제 ㅣ차 세계 대전이 끝날때까지 이어졌다. 5개월동안 비가 안온날은 18일뿐이었다. 땅속에서 생활한 군인들은 온갖 질병으로 시체가 쌓여갔다. 쥐떼와 해충으로 삭발을 하고 더러운 물에 젖은 군화로 발의 신경이 마비되어 절단했다. 이것이 참호족 병이다.
'트렌치'의 말뜻은 참호이다. 지금은 낭만을 상징하는 옷이지만 사실은 전쟁 물품이었죠 비와 추위가 몰아치는 참호 속에서 고생하던 영국 장교들이 방수 기능이 있는 트렌치 코트를 애용하기 시작하면서 확산되고 개량되었다.
비싼 가격 때문에 일반 병사는 꿈도 못 꿨답니다. 우리가 잘 아는 버버리는 트렌치코트 공식 공급 업체였다.
트렌치 코트에 대한 좋은 추억 재밌는 에피소드 혹은 어려웠던 군대 생활의 이야기를 이곳에서 풀어보아요 ㅎ
퇴근하는 전철안에서 지각 출석합니다
결혼전에 롱 바바리는 입어 봤지만
긴건 좋아하지 않아서요
날씨가 좋은데 바쁘게 보내니 하루가
금새 가네요
편안한 저녁시간 잘 보내세요
젊을때는 멋도 내고 그랬는데...
나이드니 다 시들시들...
올 가을엔 연애기분 내 보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