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김시래 + 김동량 <=> 이관희 + 김준일 트레이드
- 프런트가 주도했는지, 이상민이 요청했는지 모르겠으나 정통가드를 누구보다도 사랑하는 이상민이 엄청 기뻐했을 트레이드. 이관희는 엘지 가자마자 호평을 받았으며 김준일도 부상 복귀 후 엘지 호성적에 기여
김시래 김동량은? 김동량은 그저 로테따리, 김시래는 이적 후 다음 시즌 힉스와의 2대2로 재미를 좀 봤으나 힉스가 떠나고, 큰정현 fa 영입 후 단점인 수비가 크게 부각
2. 2년 연속 신인드래프트 1라1픽, 차민석+이원석 지명
- 차민석 드래프트 당시 1픽 정배는 차민석, 그 뒤가 박지원-이우석 순이었는데 박지원은 슛, 이우석은 몸상태 등으로 말이 많았기에 차민석 지명은 당연한 수순이었고 기대를 많이 걸었으나.. 못해도 너무 못하더라! 나이도 어린데 성장이 되고 있긴 한건지..
다음은 말이 많은 이원석 지명인데, 지금 작정현이 존나 잘하니 작정현을 뽑았어야 했다 이게 아니라, 그때도 존나 잘했고 삼성에 꼭 필요한 선수였음. 1번 보고 있는 김시래는 늙어가지, 남은 가드가 김현수, 이동엽이지, 이미 저번 시즌 차민석으로 3~4번 코어로 밀어줄 선수 해결됐지, 젊고 유망한 가드는 삼성에 꼭 필요한 자원이었음. 당시 국대 뽑힐 정도로 잘했으니까
근데 갑분 이원석? 당시 드래프트 직전에 기자들 대부분이 이원석으로 갈 수 있다고 하긴 했었는데 직접 돌상민이 지명하는 걸 보고 리모컨을 던져버림.
와 작정현을 거른다고? 말이되나?
3. 큰정현 영입
- KCC에서 이정현 영입. 이관희가 삼성에 있었을 땐 이정현 진짜 싫어했었는데.. 뭐 암튼 우리팀에 왔으니 응원해보기로 함. 커리어로선 누구도 뭐라할 수 없는 선수니..
일단 직전 시즌 KCC에서 에이징커브가 눈에 띄게 보이긴 했음. 특히 수비.
이번시즌 뭐 못하진 않았는데.. 수비나 체력 면에선 확실하게 예전이랑은 다른 모습이었음.. 그냥 다른 FA나 지르지. 아니면 안 그래도 부족한 총알 좀 아껴보지!
4. 현 fa시장 - 진행중
- 보상금 무서워서 아무도 영입 못하는 중이라고 생각하고 있음..
그나마 유력한 썰이 최준용 싸트인데 사실 최준용은 경기 외적인 면들을 제외하면 상당히 좋은 선수라고 생각하고 있음. 느바로 따지면 어빙이랄까
추가로 부상의 위험이 늘 있는 선수긴 하지만 경기만 나오면 플러스 요인이 확실히 되니까 김시래 이후의 리더가 없는 삼성에 적합한 인물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삼성와서 니 알아서 니 맘대로 해라 일단 와라!!!!
차민석에 1라 스왑권까지 줘라 그냥!!!! 니네 어차피 신인 뽑아도 못키우잖아 .......
평행세계의 삼성은
작정현/이관희or아쿼/최준용/김준일/용병 라인업이 만들어졌겠지요
뭐 현실은 김시래/큰정현/최승욱or아쿼/이원석/용병.. 시부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