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변백탁(小便白濁) 요탁(尿濁) 소변이 쌀뜨물같이 뿌옇게 흐린 병증. 폐와 방광 기분(氣分)의 열로 생김. 배뇨통은 없고, 인건구갈(咽乾口渴)이 있고, 흉완(胸脘)이 그득하고 답답하며, 설태는 누런 기름때 같음. 오래되면 심신이 피로하고, 안색이 담백하며, 맥은 연약함. 소변빈삭(小便頻數) 소변이 자주 마려운 병증. [장씨의통(張氏醫通)] 제7권에 "방광의 기가 부족하여 소변이 자주 마려운데, 밤보다 낮에 더 심한 경우는 축천환(縮泉丸)을 쓴다. 어떤 때는 맑으면서 지나치게 많이 나오고 어떤 때는 자주 마렵고 붉으면서 잘 나오지 않아 예전에는 비해분청음(萆薢分淸飮)을 썼는데, 대부분 효과가 없어 가감팔미환(加減八味... 진원부족(眞元不足) 신양(腎陽)이 부족한 상태 하초양허(下焦陽虛) 하초의 양(陽)이 부족한 증. 명문화(命門火)가 쇠하고 신양(腎陽)이 부족해 생김. 하초에 있는 장기의 기능이 장애 받아 설사, 소변불리(小便不利)가 나타남. 하초한(下焦寒) 하초의 허한증(虛寒症). 명문화(命門火)가 쇠약(衰弱)해지고 신양(腎陽)이 부족하여 일어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