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밤이는 지난 토요일에 병원에 다녀왔습니다. 종합예방접종과 켄넬코프 2차를 주사했습니다. 두번짜 주사 맞을 때 조금 엄살(?) 부리긴 했지만 씩씩하게 잘 맞아주었습니다.
(이날 가방에 처음 들어가보았는데 아주 얌전했습니다)
병원에서 몸무게를 재보았는데, 4.5kg에서 5.12kg으로 약 0.6kg이 늘었습니다. 팅커벨 간사님께 말씀드리니 많이 기뻐하셔서 저도 왠지 뿌듯하더라고요.
밥을 많이 먹는 편은 아닌데, 하루 3-4시간씩 산책을 하다보니 근육이 늘어난건가? 싶었습니다.
밤이가 아주 지칠 때까지 산책시키고 집에서 곯아떨어지게 만드는게 누나들의 새로운 취미입니다. ㅋㅋ
다른 강아지 친구들이랑 엄청나게 뛰어노는 공원 풀밭. 밤이의 최애 공간이에요.
일요일에는 애견까페에도 가봤는데, 밤이는 확실히 아직까진 인간에 큰 관심이 없습니다. 강아지 친구들이랑만 놀고싶어하고, 인간에겐 시선 한번을 안 주더라고요. 사람들이 만지면 가만히 손길을 느끼다가 자기 기분 내킬 때 떠나버리는 쿨한 밤이입니다.
그렇지만 누나들한텐 곧잘 이렇게 예쁘게 웃어준답니다. 누나들은 밤이 덕분에 매일매일 더 행복해지고 있어요. 우리한테 와줘서 고마워~!!
첫댓글 정말 울 밤이 하루가 다르게 쑥쑥 크고 잇네요 ~ 늠름한 모습 기대됩니다 ㅎㅎ친구들과 잘 어울리는 거 보니 사회성도 좋은 거 같아요🥰🥰
가방속의 밤이 표정. 독특하게 귀엽고 옷는 얼굴도 엄청 이쁘네요~ 많이 커서 기특하네요.벌크업 ㅎㅎ
밤이가 사랑열매, 행복열매 먹으면서 더 건강하고 예뻐졌네 ~
아고 저 웃음이 녹아버리겠어요
밤이 얌전한것 같은데 사회성 아주 좋은대요 ㅎㅎ
밤이가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는것 같아요
범이 점점 멋져지는구나~
짙은 눈매가 아주 매력적이야~!!!
가족 사랑 받으면서 밤이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네요 ^^
밤이 누나들과 산책 다니면서 즐겁게 지내!!
누나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산책도 3,4시간씩하니까 쑥쑥 크고 점점 더 건강해지는 밤이네요 !
밤이 진짜 체력벌크업하겠네요 ㅎㅎㅎ
중간에 저희아이가있네요..ㅎㅎㅎ (비슷한아이)
밤이는 완전 웃상 정말 이뻐요~~
사람보다 친구 좋아하는게 전 더 좋은것 같더라구요.
울애들은 애견까페 가면 잠깐 놀다가 저만 졸졸 ㅠㅠ
누나들의 새로운 취미가....ㅋ
밤이는 좋겠다!!!ㅎㅎㅎ
온가족분들이 밤이를 너무 예뻐해주시고 생각해주시는것 같아서 너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