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광역철도" 유치와 고산지구 관한 진실과 주민설명회 동참 호소(이내용보시면 전체적인 이해가 될듯합니다)

[오아이애]

7,8호선 연장을 추진하고 원하는 북부시민께 전합니다.

“대조영”이란 대하 사극을 보시는지요?? 본인은 열렬 애청자로서 드라마를 보다보면 조국을 잃은 백성의 설음과 조국을 위해 혼신을 다해 싸우며 기백을 펼친 조상님들의 정신과 용기에 큰 감동과 박수를 보냅니다.

또한 조국을 사랑하는 백성들을 위하여 잠자고 있는 조국 정신을 깨우기 위한 여러 장면과 상황들을 보고 있노라면 한민족의 피를 받고 태어난 제 가슴 속에서도 뜨거운 느낌이 꿈틀거려 “동북공정(東北工程)”을 통해 우리 민족역사를 말살하고 왜곡시키려는 중국 문제를 다시금 되새겨 보게 됩니다.

서론으로 이 이야기를 하게 된 것은 “대조영이” 거란족의 민족성을 일깨우는 지략으로 당나라 “이문 장군”을 무찔렀던 지략과, 조국의 민족성을 일깨워 백성의 가슴을 울게 하는 한사람의 정신과 기백의 중요성을 현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교훈 삼아야겠으며, 우리 경기북부시민의 오랜 숙원인 7, 8호선 추진확정을 위한 한사람, 한사람의 중요성에 대하여 이야기 하고자 합니다.

경기북부의 시민 모두가 염원하고 지역 개발을 위한 가장 큰 프로젝트 사업이 바로 7, 8호선 연장 추진입니다

이에 의정부, 양주, 포천시와 시민단체, 국회의원 등이 참여하여  18일 가칭 경기중북부 광역철도 신설 연장 추진위원회 발족식을 갖고 본격적인 전철 유치운동에 들어간다고 합니다.

경기북부 모든 시민의 염원인 7~8호선 추진에 대한 희망의 시발점이며 전환점이 아닐 수 없기에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기쁨을 느끼며, 또한 박수와 격려를 지면으로나마 보냅니다.

기억하시나요?? 별내지구로 8호선 연장이 확정 되었을 때 의정부 시민들은 얼마나 큰 기대에 부풀었습니까? 불과 몇 킬로미터만 더 당겨온다면 서울까지 출퇴근하며 받아온 스트레스, 교통사각지대라 부동산 가격은 늘 바닥을 칠 수밖에 없었던 설움, 서울 사람들이 볼 때 의정부, 양주하면 무슨 먼 지방의 소도시쯤으로 생각하며 바라 보는 얄궃은 시선들, 경기남부 지역은 늘 뉴스에 오르내리며 발전이다 개발이다 이야기들 하지만, 우리 북부시민들은 늘 남부지역 개발에 부러움만 가져야 했던 순간들.........

그러기에 조금만 힘을 모은다면 의정부까지 8호선을 끌어올 수 있겠다 싶어 의정부시민들이 주최가 된 8호선연장추진위가 만들어졌고 이어서 양주, 포천시민들도 하나둘씩 동참하게 된 것입니다 결국 시민이 움직이니 시의회 의원분들께서 움직였으며, 국회의원 그리고 이젠 3곳 자치단체와 시민이 합심해 가칭 “경기중북부 광역철도 신설 연장 추진위원회” 발족하는 현 시점까지 온 것입니다

이제 민,관,정이 동시에 한목소리를 낼 수 있게 조직이 개편되고 있습니다. 이제는 경기북부의 여러 목소리를 하나로 집중하여 북부지역 시민 모두가 바라는 것을 쟁취하기 위한 노력만이 있을 뿐이라 생각합니다.

7, 8호선 유치가 어디 시민의 힘으로만 풀 수 있나요? 정치적인 이해관계, 지역개발과의 연계성, 정부 및 지자체의 예산 확보등 풀어야 할 문제점들이 한 두가지가 아닙니다.

결국 경기북부 모든 분들이 합심하여야만 우리 경기북부의 숙원사업이 이루워지리라 생각하며, 이글을 보시는 많은 분들과 함께 공감대를 형성하여 힘을 모아 우리 경기북부지역발전을 위하여 노고하시는 분들게 힘을 실어줘야 할 시점이 아닌가 싶으며, 당면한 과정은 전략적인 추진만이 하루라도 빨리 7, 8호선 추진을 앞당길 수 있기에 선 검토 및 후 추진하여야 하기에 중앙정부의 중, 장기적 계획에 대하여 알아봐야 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금년 7월 2020년 수도권 광역도시계획이 확정되어 발표된 내용을 보셨는지요? 건교부, 서울시, 인천시, 경기도가 공동 입안하여 2020년까지 어떻게 개발하겠단 청사진을 펼친 아주 중요한 개발 계획으로써, 주민들에겐 비구속적 계획이지만 광역도시계획에 부합하여 양주시나 의정부시 포천시등 수도권의 모든 지자체들은 도시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정책을 펴야 하는 아주 중요한 행정계획입니다.

그 내용을 보면서 본인은 우리 7, 8호선을 유치하는데 적용되는 계획에 대하여 관심 있게 보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본 내용을 약간 인용하여 보면

첫 째, 현황란의 “경제 활동의 교통”을 읽어보면 〔서울 주변의 신흥택지 개발지 및 난개발지역(용인, 김포, 광주, 구리, 양주, 남양주)은 자족시설 형성의 부족으로 서울시 의존도와 서울로의 유입 출근량이 모두 급격히 증가하여, 서울 및 서울 주변지역 교통정체의 원인이 되고 있다.〕 라고 지적하고 있어 7, 8호선의 연장을 추진하는 명분을 찾을 수 있으며,

둘 째, “공간구조 개편구상”에서 보면 인천, 수원은 서울도심기점 30㎞권 외곽지역에 위치한 1차 거점도시로 육성한다 하여, 수도권 남부거점도시로 경기도청 소재지인 수원시를 키우기로 계획하였으며,(여기서 본인은 경기북도 신설을 강력히 주장하고픈 심정) 또한 "남북축상의 40㎞권 외곽의 파주, 동두천, 평택을 제2거점도시 육성, 파주와 동두천은 남북협력의 거점으로 기능을 제고한다.〕라고 했으니 광역철도의 타당성을 제기하기에 충분하며,

세 째 “광역교통에 대한 사항”을 보면〔전략 및 실천계획에서 수도권 광역교통체계는 정시성, 신속성이 양호한 도시철도 중심으로 하되, 도시간 연결기능은 전철이, 도시내 집산기능은 자하철이 근간이 되는 대중교통체제 중심의 광역 교통체계를 구축하고 장기적으로 서울외곽과 거점도시간 대중교통이용률 제고를 위해 수도권내 간선 광역철도망과 지선철도, 지하철, 경전철간의 연계를 강화한다.〕 라고 했으며, 수도권광역도시계획 간선철도망 계획구상에서 보면 인천-고양(경의선) - 의정부(경원선) 연계하여 인천국제공황과 경기북부지역을 연계하여 남북교류 강화를 위한 장기 구상을 하겠다고 하였으나, 이 광역 철도망은 지역간 철도의 보완적 사항으로써 우리가 추진하는 7~8호선과는 그 성격과 의미와 약간은 다른거 같고 이를 우리 7~8호선으로 유치하기 위한 명분으로 활용한다면 좋은 기회가 아닐 수 없다고  짧게나마 생각해봅니다.

위 2020년 수도권 광역도시계획에는 인구 등의 계획과 지역개발에 관한 여러 가지 내용들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 중에서 경기북부 부동산 개발과 호재에 대하여 관심이 많으신 분이라면 아래 내용에 대하여 눈여겨 보셔야 할 것입니다. (정보와 돈은 밀첩한 관계에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 경기북부권 지자체에는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에 관련하여 구체적인 개발계획등이 잡혔는데 , “개발제한구역 조정방안”을 보면,

집단으로 취락이 형성된 곳, 환경평가결과 보전가치가 낮은 지역, 국책사업과 지역현안사업지를 대상유형으로 하여 추진되고 있는데, 그 중 환경평가결과 보전가치가 낮은 지역은 광역도시계획을 통해 조정가능지역으로 설정한 후 구체적 개발계획이 수립되면 그린벨트를 해제하며, 집단취락이 형성된 곳은 우선해제를 통해 그린벨트를 해제한다고 하였습니다. 그러기에 의정부시의 제1종지구단위계획구역으로 하여 도시관리계획으로 우선해제를 한것이며, 또한 금번 양주시도 유양, 마전, 장흥일대에 그린벨트가 해제된 것입니다.

여기서 가능조정지와 국책사업, 지역현안사업지구에 대하여 이야기 하면, 국책사업 (경부고속철도 광명역사 역세권개발, 국민임대주택단지, 송파거여지구)으로  총 41개소가 잡혔으며, 우리 양주시나 의정부시에는 애석하게 한 곳도 없어 정부 지원 대상에서 빠졌습니다.

지역현안사업지구에는 20개소가 결정되었으며 그 중 의정부시는 산곡동일대에 바이오사업으로 0.563㎢, 양주시는 행정타운 및 역세권개발로 0.450㎢ 확정되었으며, 그 내용을 조정가능지로 분류하여 지역 여건에 따라 개발할 수 있게 했습니다.

조정가능지라는 것은 선계획 후개발 원칙하에  도시기본계획을 수립하여 시가화 예정용지로 설정한 후, 구체적 개발계획 수립과 동시에 도시계획변경을 추진하여 그린벨트를 해제합니다.

조정가능지에 의정부는 1.307㎢, 양주시(2곳) 2.986㎢가 확정 되었기에, 이곳은 수용이 확정된  상태라 보시면 됩니다.

그러나 여기서 중요하게 짚고 넘어가야 하는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우리 경기북부지역은 남부지역에 비하여 개발이 더디며, 그러다 보니 광역철도를 유치하는데 명분이 없는 것이 큰 약점입니다 지역이 개발되어지고 인구가 유입되어야만 그 인구에 관련된 광역교통계획을 잡는 것이 정부 정책입니다

우리 경기북부는 조금씩 변화하고 있습니다. 양주 신도시(옥정, 회천, 광석) 발표와 의정부시의 뉴타운사업, 민락2지구 사업 등으로 인해 광역교통계획이 결정되었으며, 그 계획하에 추진 하는 것이  바로 국도3호선 우회도로입니다 그 우회도로가 금년내 양주 고읍지구까지 개통한다고 하니 지역교통 흐름에 도움을 주는 것은 그나마 다행입니다.

지역이 개발되면서 교통계획이 잡힌다는 것은 전국 여러 사례를 보더라도 알 수 있듯이 지역 개발만이 우리 광역철도 유치에 큰 힘을 실어 줄 것입니다

근데 과연 언제 개발되어지느냐가 관건인데, 양주 신도시는 차질 없이 진행되며 가시적인 개발 모습을 가지고 있어 8호선을 추진하는데 큰 뒷받침과 명분을 만들고 있으나, 더 큰 명분을 만들기 위해서는 의정부시와 포천시 역시 개발 호재를 많이 만들어 별내면 8호선에서 의정부와 양주와 포천을 잇는 계획을 정부가 광역철도로 구상하게 만들어 줘야 합니다.

이에 본인은 지역의 개별분석을 통해 공략 가능한 전략적 계획을 잡아 우리 북부시민들이 움직여 줘야 하는 시점이라 말하고 싶습니다.

조정가능지로 결정된 곳 은 양주 2곳으로 한 곳은 마전,유양동 일대의 “광역 행정타운” 부지이며, 또 한 곳은 “장흥” 입니다 , 장흥은 8호선과 큰 영향력이 없으리라 보지만, 마전, 유양동 일대에 추진하는 행정타운과 국민임대주택단지는 우리 양주시로 7~8호선을 유치하는데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 생각되며,

의정부에 결정되어진 조정가능지는 고산, 산곡동의 민락3지구 국민임대주택 예정지역입니다  이곳은 우리 7~8호선을 유치하는데 아주 중요한 지리적 위치에 있기에 수 십번을 강조해도 과하지 않다고 봅니다.

제가 얼마전 “시발전과 8호선추진을 위한 가장 시급한 문제”라고 쓴 글을 보셨는지 모르지만, 다시 한번 언급하자면 암사에서 구리를 거쳐 별내지구까지 8호선 연장이 확정되었으며, 이곳부터 고산, 산곡동 지역은 불과 10분거리에 있고 몇킬로밖에 떨어져 있지 않은 곳입니다.

그 중간에 청학리(약6천세대)가 있어 징검다리 효과를 볼 수 있는 아주 중요한 지리적 위치에 있는 곳이 바로 고산, 산곡동입니다

노선을 예상해보면

별내택지지구 8호선 확정 (24,000세대 7만여명, 2011년입주예정) → 청학지구(7분소요, 6천세대 2만여명) → 고산지구 (고산, 산곡동) (5분소요 8천가구 2만5천, 바이오사업단지, 미군부대공여지개발등 유입입구 향후 5만이상) →  민락지구(7분거리)  → 제2청사 (5분거리, 금오지구, 의정부 행정타운부지연계, 인구 수만명) → 양주신도시(양주행정타운, 회천지구, 옥정지구) →포천 신도시(송우지구, 군내면등)으로 이어지는 가상 연장선이 나옵니다

그런데 공교롭게도 양주시의 행정타운부지와 고산, 산곡동의 택지개발 부지는 조정가능지로 잡혔습니다, 양주시는 행정타운 부지내 개발의 의지가 강하기에 큰 문제없이 진행되리라 보여지는데, 문제는 고산, 산곡동 의 고산지구(민락3지구)입니다

이곳 고산지구(민락3지구)는 국책사업으로 진행되어질 경우 2012년까지 개발하려고 잡혀 있었으나 금년 4월 중앙도시계획 심의에서 제척되어 조정가능지로 분류되어 언제 사업을 진행하게 될지 모르는 불안한 상황으로 전개된 것입니다

결국 강제로 수용하여 개발하는 국책사업에서 빠졌는데 한가지 희망적인 것은 의정부시 도시기본계획에 의거해 진행할 수 있는 마지막 방법이 있는 것입니다.

그 방법은 바로 의정부시 도시기본계획이며, 지역개발에 따른 인프라 구축 및 뉴타운부지개발로 인한 이주대책용지로 활용하고자 하여 의정부시는 도시기본계획 단계별 계획을 확정하려 하고 있는데 단계별 계획을 보면 2단계는 2006~2010년 3.4단계는 2011~2020년으로 진행예정입니다.

금년 7월 의정부시가 조정가능지에대한 개발계획을 3단계로 확정하여 건교부로 승인 신청할 경우, 8호선을 우리 경기북부에 유치하는데 가장 큰 핵심적 요충지인 고산, 산곡동은 최소 2015년이 지나야 진행된다는 점입니다.

위 예상 노선에서 보았듯이 별내지구에서 청학지구를 거쳐 바로  민락지구로 오는것은 조금은 밋밋합니다 그 중간에 고산지구가 빠진 것과 들어간 것은 천지 차이가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본인이 이렇게 장대한 그림을 풀어드리는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의정부시는 도시기본계획상 단계별 계획을 확정하는데 주민들의 눈치를 안 볼 수가 없는 시점입니다

고산지구내 주민들은 지금 찬/반으로 나눠져 개발과 유보로 갈등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의정부시 도시기본계획 단계별 사업을 확정하기 위한 주민설명회가 7월경 잡힐 예정입니다 (날짜 고지해드림)

이때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그 내용을 가지고 단계별 계획을 잡는 것입니다.

경기북부의 모든 시민 여러분 제가 이글을 쓰는 동기는 나 개인의 문제와 고산, 산곡동 택지개발에 관련된 사람들만의 문제를  떠나 지역문제이며, 우리 경기북부 모든 시민들의 문제라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여기 고산지구의 위치가 송추이거나 혹은 광릉내 수목원 근교에 있다고 한다면 이런 글은 필요 없을 것입니다.  8호선노선을 그려본다면 고산, 산곡동 지역을 무시하고 우회할 수 있다고 보시나요? 절대 불가합니다 반드시 고산, 산곡동을 경유해야 하는 타당한 조사가 나올 것이라 믿습니다.

그럼 3,4단계사업기간인 2020년 쯤에 개발된다면 우리 8호선 유치는 그만큼 늦어지는 것입니다.  양주신도시는 아주 큰 호재이며 7~8호선 유치하는데 가장 큰 명분 있는 개발 계획입니다 그 양주신도시가 입주하고 개발되어질 무렵 여기 고산지구도 개발되어진다면 광역철도 유치에 큰 힘이 될 거라 본인은 확신합니다.

경기북부지역 개발를 위하여 일하시는 모든 지자체 시장님, 임직원 여러분, 강 성종 국회의원님, 정 성호 국회의원님 ,각 시의회의원님, 시민단체 위원 여러분께 호소합니다.

진정으로 7, 8호선을 위하여 일하신다면 경기북부지역 발전을 위하여 노력하시는 모습이시라면, 금번 고산지구 주민설명회를 통해 7,8호선 유치의 불씨를 지펴주시길 바랍니다.

본인은 지난번 글을 올렸을때 경기북부 시민들께서 얼마나 7,8 호선 유치에 뜨거운 관심과

열망있는지를 보았습니다. 이런 지역 분들의 관심과 열망을 영향력 있으신 여러분께서 수수

방관하고 있을순 없는거 아닌가요? 시민들이 보고 있음을 인지하시고, 7,8호선 유치하는데

초석을 다져 주시길 경기북부시민을 대변하여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여러분들의 관심과 열망이 7,8호선을 유치하는데 큰 영향력을 행사할 것입니다.

고산, 산곡동 주민들만의 주민설명회가 아닌 경기북부지역 7,8호선 유치를 위한 열망의 설명회가 될 수 있게 동참하여 주시길 간곡히 당부하는 바입니다.

본인도 본 글을 준비하고 작성하는데 꾀 많은 자료수집과 연구 시간이 걸렸습니다. 개인 이익을 위하여 이 글을 쓰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 경기북부시민들이 반드시 알아야 하는 중대한 문제라 생각하여 사명감과 책임감을 느끼며 작성하고 있는 것입니다.

최초 8호선을 유치하자고 시민들이 일어난 이유와 명분은 의정부와 가까운 별내면까지 8호선 연장이 확정되었기에 가능한 것이었습니다 만약 아직까지 8호선이 암사에만 있었다면 어떻게 우리가 8호선 유치의 꿈과 희망을 품을 수 있었겠습니까?

별내지구의 개발호재가 있었으며, 또한 2006년 10월경 구리시 갈매, 사노동일대에서 1.184㎢(25만평)을 택지개발 하겠다고 구리시장이 말했는데 그 곳 역시 가능조정지입니다. 결국 중앙정부에서 볼 때 구리시가 암사에서 가깝고 그 중간에 갈매, 사노동을 개발하게 하고 별내지구까지 개발발표했기에 도시철도라도 확정해 준 것입니다. 

여러분 고산지구는 굉장히 중요한 지리적 위치에 있습니다. 진정으로 7,8

호선을 희망하신다면 정말 내 고향 지역이 개발되어지길 원하신다면  이제

구체적인 하나하나의 노력을 통해 열매를 맺어야 하는 시점이기에, 부디 바

쁘시더라도 주민 설명회에 참석하시어 개발만이 경기북부를 살릴수 있음을

역설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 드립니다. 아울러 의정부시 도시국장님 이하

도시과 전 직원분들께서 의정부 개발 및 고산지구에 관련하여 노고가 많으

십니다, 지역분들의 격려 한마디가 설명회 오시는 것 만큼의 큰 효과가 있을

것입니다

아울러 7월 18일 오후 2시에는 경기2청사 대강당에서 '경기중북부 광역철

도 신설연장 추진위원회'출범식이 개최된다고 합니다, 본인 역시 참석할

예정이며, 한사람 한사람의 노력이 우리 광역철도 유치에 힘이 될 것입니다.

대조영의 승리는 인내의 승리이며 장고의 심사숙고, 찬스를 놓치지 않은 예

리함, 강력한 추진력의 합작품 생각합니다, 급격하게 변화해가는 이 시대에

우리 경기북부 모든 시민들의 깨어있는 정신력만이 7, 8호선 유치와 지역개

발, 나아가 우리 개인의 발전과 번영, 영광을 찾을 수 있다고 봅니다.

미력하나마  짧은 소견을 올렸습니다, 한사람이라도 이 글을 통해 생각이 바

뀌고 지역이 바뀌고 경기북부가 바뀌게 되는 작은 밀알이 되길 바라는 맘으

로 글을 마칠까 합니다. 더운 중복, 말복 더위 잘 보내시고 모든 분들의 가

정에 화목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도 드립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