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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선물 】촬영지
전남 보성에 있는 대한다업 (주)보성다원을 관광농원으로 개방한 곳으로 1957년에 시작해 반세기를 내다보는 내력있는 차 관광농원이다. 대한다업에서는 1959년 해발 350m 보성 오선봉 주변에 대단위의 녹차밭을 조성하고 있으며 현재 연간 녹차 120톤 이상을 생산하고 있다. 대한다업(주)는 봉산리에 있는 보성다원 제 1다원과 회천리에 있는 제2다원이 있으며, 제 1다원은 국내 유일 차 관광농원으로 지정운영되고 있다. 연간 다녀가는 관광객수도 100만명이 넘고 있으며, 각종 CF촬영과, 영화촬영지로도 유명하며,영화 "선물"의 촬영 장소였던 울창한 삼나무숲오솔길로 걸어오르는 차밭은 30여만 평규모의 대단위 차농원으로 장관을 이뤄놓고 있다.
▣ 등산코스 : 5만평의 녹차밭 산책코스 ▣ 현지숙박 : 보성읍내 및 율포 해수욕장 주변 이용 ▣ 주변관광지 율포해수욕장, 제암산자연휴양림, 서편제보성소리천수관, 서재필기념공원 등
▣ 특산물 대한다업(주) 생산품인 잎녹차 '봉로녹차'(우전, 곡우, 세작, 중작, 대작)등 기타 녹차티백류 등다원내의 한식집의 녹돈 및 녹차칼국수 등 (보성특산물: 녹차, 고막, 쪽파 녹우, 녹돈, 녹차막걸리, 김치 등 다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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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포 해수욕장 1930년대 남해안에서 가장 먼저 개발된 해수욕장으로 맑은물, 푸른숲, 은빛 모래사장을 자랑으로 전국민의 여름 휴양지로 각광을 받고 있으며 특히, 부대시설로 92년 전국 최초로 지하 120m의 해수를 끌어올린 해수풀장과 보성차를 이용한 해수·녹차온천탕을 개장 많은 관광객이 이곳을 찾고 있다. 폭 60m와 길이 1.2km에 이르는 은빛 모래밭에 100 -120년생의 소나무들 이 숲을 이뤄 운치를 더해주는 율포해수욕장은 앞 바다인 득량만이 공해 없는 청정 해역이어서 깨끗한 바다를 즐길 수 있다. 1991년 국민관광지로 지정되어 각종 편의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으며, 미끄럼틀 등 놀이 시설이 갖추어진 600여평의 인공 해수풀장이 있어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피서지로 적격이다. 주변관광 - 보성다원(5.2km), 용추폭포(9km), 제암산자연휴양림(9.5km) 먹거리 - 전어회, 바지락회, 돈배젖, 생선회등 편의시설 - 야영장, 전망대, 해수풀장, 탈의장, 샤워장, 음식점,슈퍼, 소매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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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량만 갯벌 고흥반도와 보성을 파고들며 펼쳐진 호수와 같은 득량만은 탐스러운 조개류와 싱싱한 해산물이 풍부한 곳이다. 해변을 따라가면 바다 목장을 가진 보성인들의 가쁜 일상과 삶의 열정을 만날 수 있다. 득량만에서 율포해수욕장을 거쳐 장흥 안양면 해안까지 이어지는 해안도로는 득량만의 수려한 비경과 함께 멋있는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는 코스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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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지 |
업소명 |
분 류 |
연락처 |
[보성군]율포 해수욕장 |
등대 |
횟집 |
061-852-8614 |
[보성군]율포 해수욕장 |
만리회관 |
횟집 |
061-852-8025, 061-852-8035 |
[보성군]율포 해수욕장 |
어부촌 횟집 |
횟집 |
061-853-13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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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_촬영_보성다원 찾아가는 길
광주역에서 화순방면 29번 국도이용(약 64km)
▣보성다원 -> 율포해수욕장(약 6km)
▣율포해수욕장 -> 득량만갯벌(약 14km)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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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해설사 |
이 름 |
담당지역 및 유적 |
가능언어 |
연 락 처 |
문성자 |
전라남도 보성군 / 보성다원 |
한국어 |
061-852-59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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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팔경 ***유산기암(儒山奇巖)*** 해발 200여 미터의 나즈막한 유달산은 온통 기기묘묘한 바위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순신 장군의 얼이 깃든 '노적봉'을 앞으로 하고 있는 목포의 산입니다.
1등바위, 2등바위,3등바위, 마당바위.... 그다지 특이하지 않는 이름의 바위에 올라서면 한눈에 목포시내가 내려다 보이고 뒤로는 점점히 다도해를 배경으로 합니다. 입구에서 부터 꼭대기 까지 모두 돌계단을 만들어 놓았기 때문에 산책길로는 그만입니다.
***고도설송(高島雪松)*** 목포는 다도해를 잇는 항구도시 입니다. 그래서 명절이면 그 섬고향을 찾아가는 뱃길 귀성객으로 만원을 이룹니다.'고하도'는 목포에서 뱃길로 10여분이면 도착하는 바로 앞에 위치한 섬입니다.
밤이면 대반동에서 바라보는 고하도의 가로등불빛도 이젠 목포의 멋진 야경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달사모종(達寺暮鍾)*** 유달산 돌계단을 따라 한참을 오르다 보면 마당바위라는 넓다란 바위가 보입니다. 저 멀리 바다로 노을지며 지는 석양과 그 석양을 벗삼아 유유히 지나가는 제주도행 카페리호 그리고 달성사의 종소리..
***학도청람(鶴島晴嵐)*** 봄이면 나즈막한 삼학도 꼭대기쯤에선가 내려보이는 유달산을 배경으로하고 아늑히 둘러쌓여있는 목포내항의 전경은 일품입니다. 삼학도는 여러가지 전설이 있다고 합니다.
그 중에서 가장 유명한 것은 한 남자를 사모하는 세자매의 이야기입니다. 그 누구도 사랑을 이루지 못한 세 자매는 학이되어 하늘로 날아가고 여기에 생겨난 섬이 삼학도라고 합니다. 지금 삼학도는 조그마한 언덕 몇개에 불과 하지만 그 전설만은 바람되어 전해져 옵니다.
***금강추월(錦江秋月)*** 목포는 영산강이 바다와 만나는 지점에 위치합니다. 그리고 ... mor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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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위사 무위사는 월출산국립공원의 남쪽, 강진 땅에 자리한 선비풍의 신라 고찰로서 단아한 맞배지붕의 극락보전과 불가사이한 벽화로 유명하다. 극락보전(국보 제13호)은 조선 초기 대표적 목조건축의 하나로서 주심포식 맞배집인데 1430년에 건립되었으며, 1476년에 극락전의 아미타삼존불 후불벽화가 조성되었음이 <무위사 극락전 목서명>에 새겨져 있다. 이 절의 불상 뒤 탱화로 그려진 ‘수월관음도’는 예술적 가치가 높은 걸작으로 평가 받고 있으며, 당나라의 오도자가 그렸다고 전하지만 확인할 수 없고 무위사 수학여행 때 들었던 전설 만 남아 있다. 법당이 완공되어 스님들이 백일기도를 드리고 있을 때, 남루한 차림의 노승이 찾아와 법당의 그림을 그려주겠다고 자청하였다. 차림보다 기품이 있어 보였던 노승은 주지에게 49일 동안 법당 안으로 사람을 들여 보내서는 안된다고 다짐했다. 이후 49일이 다 되어도 인기척조차 없어 주지가 창구멍을 뚫고 법당을 들여다 보았더니, 노승은 보이지 않고 파랑새가 붓을 물고 관음보살의 눈을 그리려는 순간 인기척에 놀라 어디론가 날아가 버렸다는 전설이다. <신동국 여지승람>에 의하면 무위사가 수륙사(水陸社)로 지정돼, 지상에 떠도는 망령을 부처님에 의하여 환생케 하는 수륙재(水陸齋)를 지내면서 적을 포함한 전사자를 위로하는 신앙배경이, 극락전 건립과 아미타 삼존도와 아미타 여래도 벽화가조성된 것과 밀접한 관련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무위사사적>을 보면 절은 삼국 통일후 875년(헌강왕 1)에 도선국사(道詵國師)가 갈옥사(葛屋寺)로 창건한 것이 첫번째 중창이라 한다. 그리고 이로부터 얼마 지나지 않은 905년(효공왕 9) 이후 선종인 가지산문(迦智山門)계통의 선각국사(先覺國師) 형미(逈微, 864∼917)가 고려 태조 왕건의 요청으로 무위갑사(無爲岬寺)에 머무르면서 절을 중수하고 널리 교화를 펴 대중적 지지를 받았다 한다. 따라서 무위사는 형미 스님이 주석했던 10세기 초 이전에 무위갑사라는 절로 창건되었... mor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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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출산 소백산맥이 목포 앞 바다로 뻗어가다 평지에 돌출된 잔구 형태의 월출산은 천황봉(809m)을 중심으로 이루어진 국립공원으로 산 전체가 수석의 전시장이라 할만큼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져 있다. 백제의 왕인박사와 신라말 도선국사의 탄생지이기도 하며, 호남의 소금강이라 불린다. 또한 천황봉을 중심으로 남쪽에는 단아한 모습의 무위사가 있고 서쪽에는 도갑사가 있는데, 도갑사의 해탈문(국보50호), 마애여래좌상 등을 비롯한 많은 문화재가 있다. 월출산의 입구인 도갑사를 지나 5km정도 오르면, 항상 물이 고여 있어 용이 살았다고 전해지는 기이한 9개 단지 모양의 구정봉에 이르며, 그 아래로 500m쯤 내려가면 국보 144호로 지정된 마애여래좌상이 있다.
월출산의 최고봉인 정상에 오르면 동시에 300여명이 앉을수 있는 평평한 암반이 있다.월출산의 구름다리도 또다른 매력을 준다. 이 다리는 지상 120m 높이에 건설된 길이 52m, 폭 0.6m의 한국에서 가장 긴 구름다리이다. 사자봉 왼쪽 산 중턱 계곡에서는 폭포수가 무려 일곱 차례나 연거푸 떨어지는 칠치 폭포의 장관을 볼 수 있고, 도갑사와 무위사로 내려가는 길목에 펼쳐진 미왕재의 억새밭은 가을이면 황홀한 절경을 이룬다. 특히 서해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일몰 풍경은 말로 이루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답다. 봄에는 진달래와 철쭉꽃이 만발하고, 여름에는 시원한 폭포수와 천황봉에 항상 걸려있는 안개, 가을에는 단풍, 겨울에는 설경 등 사시사철 다양하고 독특한 모습을 자랑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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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출산온천 월출산온천은 600m지하 월출산 맥반석 암반대에서 분출하는 순수 천연 온천수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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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항 이곳 목포항은 부산, 인천 등과 더불어 한국을 대표하는 항구이다. 1897년 10월 개항하여 1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항내수면적 51㎢인 무역항이다. 내항·북항으로 나뉘어 있으며 기능별로 전문화되어 내항은 크게 여객전용항과 삼학도의 화물전용항으로, 북항은 수산물전용항으로 개발되었다. 또한 여객전용항은 국제여객터미널과 국내여객터미널로 분리되어 운영되고 있으며 국제여객터미널은 중국으로 취항하는 여객선이 주로 다닌다. 현재 목포항에는 24개의 일반 항로와 11개의 보조항로가 개설되어 있다. 하루 수송능력은 1만3천여명에 달하며 제주도와 홍도, 흑산도 등의 섬지역으로 가는 관문의 역할을 하고있다.신안의 섬주민들에게는 식수와 더불어 삶에 필요한 생필품의 운반장소이기도 하다.
또한 역사적으로 목포항은 한말 이권싸움을 둘러싼 강대국들의 선박이 몰려드는 거점이 되었으며 신학문과 신문물을 들여오는 선교사들의 통로와 같은 역할을 했던 곳이기도 하다. * 목포항의 인어상 : 여객선 터미널 길 양옆으로 늘어선 어물전이며 선구점, 조선소가 있는 선창가를 지나 시원한 바다바람을 맞으며 서쪽으로 따라가다 보면 어느순간 탁 트인 바다를 만날 수 있다. 해변길 따라서 한식경을 가다보면 바닷가 바위틈 푸른파도에 몸을 담근 인어상이 발길을 멈추게 한다. 이 인어상은 유달해수욕장 주변에서 물놀이를 하다 익사사고를 당한 어린이들의 영혼을 위로하기 위하여 목포청년회의소에서 1981년 세운 것으로 로렐라이 언덕의 인어를 이곳에서 만난 듯 밤새워 바다속나라 이야기를 나누고 싶으 곳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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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장보고 】촬영지
통일신라시대 해로 요충지였던 완도에 청해진을 설치해 해적을 소탕함으로써 당나라와 일본은 물론 남중국해에 이르기까지 동아시아 해상 질서를 주도하며 왕성한 해상무역활동을 펼쳤던 ‘해상왕 장보고 대사’의 일대기를 담은 특별기획드라마가 청해진의 옛터 완도군 일원에서 제작되었다. 최인호의 역사소설 “해신”을 원작으로 한 특별기획드라마 “해신”은 50부작으로 국내 사상 최대의 제작비 150여억원을 들여 한국과 중국 현지에서 촬영한 드라마로 2004년 11월부터 2005년 5월까지 6개월간 KBS2 TV로 방영되었다. 현재 주말마다 청해포구에서는 다양한 체험행사를 통해 많은 관광객들의 발이 끊이질 않고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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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끝 관광지 한반도를 휘돌아 온 사랑과 정열이 마침내 한자리에 모여 정점을 이루는 곳이 바로 땅끝이다. 더 이상 발디딜 곳을 찾을 수 없는, 그래서 더욱 만감이 교차하는 땅끝, 하지만 땅끝은 단순한 끝이라는 의미에만 그치지 않는다. 그 좋은 예로 불교의 남방유입설인데, 이는 지금까지 중국을 경유해 고구려, 백제로 전파됐다는 통설과는 정반대의 것이어서 매우 흥미롭다. 금불상을 싣고 사자포로 왔다는 미황사의 창건설화가 대표적 예다. 육지 끄트머리라는 상징성과 함께 재미난 이야기가 분분한 땅끝마을은 갈두리 혹은 칡머리로 불리웠는데, 이곳에 칡이 많아 그렇다는 설이 있는가 하면 사자봉 형세가 칡의 형상으로 칡머리라 이름지었다는 설화가 있다. 땅끝이 관광지로 발돋움하기 시작한 86년부터 땅끝에서 바라보는 우리 국토와 다도해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높이 10m의 탑을 세우고, 노령산맥의 줄기가 내뻗은 마지막 봉우리인 해발 122m의 사자봉 정상에 있는 봉화대를 복원하는 등 많은 볼거리와 비경을 만날 수 있다 갈두산 갈두산의 유래 갈두산은 해남군에서도 최남단에 위치한 산으로 예부터 산자락에 칡이 많았다는데서 산이름이 유래됐다. 일명 사자봉으로도 불리는 갈두산의 모산은 해남군 최고봉인 두륜산(頭輪山·703m)이다. *갈두산 등산로 갈두산 등산로는 땅끝마을(갈두항) - 구초소 - 삼거리 - 땅끝탑 - 땅끝비 봉화대(정상) - 전망대 - 주차장 - 마을로 내려오는 코스가 노멀루트이다. 1시간이 소요된다. 요즘은 승용차를 이용해 여행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도 그렇지만 상기의 코스를 역으로 갈두산을 오르기도 한다. 승용차를 이용하는 경우는 갈두지서에서 푸른모텔 앞을 지나 주능신상의 주차장까지 올라간 다음 담쪽 오솔길로 250m 거리인 봉화대와 전망대를 다녀오는 것이 그것이다.그러나 승용차를 주능선 주차장에 세워놓고 봉화대-땅끝비-땅끝탑-삼거리-구초소를 경유해 갈두항으로 내려서는 코스를 돌았다면 다시 승용차를 가지러 또 ... mor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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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흥사 대흥사의 역사를 기록한 것으로 『죽미기』, 『만일암고기』, 『북암기』등이 있으며, 19세기 초에 기록된 『대둔사지』가 있다. 이들 기록중 『만일암고기』에는 백제 구미신왕 7년(426) 백제의 정관존자가 만일암을 창건하고 그 후 백제 무녕왕 8년(508)에 이름이 전하지 않은 선행비구가 중건했다고 되어있다. 또 『죽이기』에는 신라 법흥왕 1년(514)에 아도화상이 창건했다고 기록할 수 있다.『신증동국여지승람』대둔산조에 대흥사의 내용이 간략하게 소개되어 있는데, 이 글에 의하면 이 절의 앞마당 신암, 홀은, 성유 등의 부도가 있으며, 이들 세 스님들의 행적은 알려진 바 없으나 다만 고려의 스님이라는 것만을 알 뿐이라고 말했다. 이들 기록대로라면 대흥사는 4~5세기 경에 창건된 것으로 볼 수 있겠으나 모두 근거가 희박하며 다만 『신증동국여지승람』의 기록만이 어느 정도 신빙성이 있다 하겠다. 즉 고려조에 해당된 세 스님의 부도가 있다고 하였으니 그 창건연대는 고려 이전으로 올려 볼 수 있기 때문이다.
한편 대흥사는 임진왜란때 승병장으로 이름을 떨친 서산대사의 인연으로 유명하다. 서산대사는 임진왜란을 당하여 여러 전투에서 관군이 참패하자 급기야 승병을 모집하여 전쟁에 가담하였던 분이다. 서산대사의 제자 처영은 지리산에서, 사명은 금강산에서, 그리고 자신은 문도 1,500여 명과 함께 평양성 탈환에 참가하여 혁혁한 전공을 세웠다. 대사는 입멸전 자신의 유품을 「만년불패지지」로 일컬어지는 대흥사에 보관하도록 유촉하였다. 이러한 인연으로 현종 10년(1669)에 서산대사, 사명, 처영 3화상의 영정을 모시는 표충사가 건립되었으며 그외 많은 유품과 관련 유물들이 서산대사 유물관에서 보관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대흥사는 이같은 서산대사의 선풍을 이어받아 고승 석덕이 조선후기까지 많이 배출되었다. 1998년에 대둔산 대흥사 일원이 국가문화재인 사적 및 명승(제9호)으로 지정된 바 있다. 대흥사는 해남군 삼산면 구림리 799번지에 위치한 유서깊은 사찰로 신라 진흥왕 ... mo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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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원당(녹우당) 고산 윤선도 고택과 함께 녹우당가옥의 좌측에 있는 강당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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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인 박사 유적(王仁博士遺蹟) 왕인박사 유적은 구림 삼거리에서 월출한 주지봉을 향해 올라가면 해발 350m되는 곳에 왕인이 출생했다는 성기골과 그가 수학했다는 문산제가 있다. 왕인은 성기동에서 태어나 이곳 주지봉의 정기를 받아 학문이 일취월장하여 유가의 성현이 되었다. 또 이 계곡 흐르는 물은 성천이라 전해지고 있으며 지금도 바위에 '성천'이라 각해진 글씨가 있다. 그가 일본에 건너갔다는 상대포는 당시 중국과 일본을 잇는 국왕인이 공부했다는 책굴과 왕인이 일본에 건너간 뒤 후대인들이 그를 기려 상대포를 향해 새겼다는 석인상이 있다. 1975년 왕인박사유적현차창회 에서는 이 유적지에 유허비를 건립하여 이곳이 왕인박사 탄생지임을 후대에 남겼다. 또 월출산 중턱에는 박사가 공부를 했다고 전해 오는 책굴( 冊窟 )과 문산재( 文山齋 ), 양사재( 養士齋 )가 있다.
왕인 박사는 백제가 낳은 대학자로 지덕을 겸비하였고 일본 응신천황의 초빙을 받아 구수왕의 문화사절로 일본에 건너가 그들 왕실의 사부가 되었음을 물론 문학과 윤리도덕을 널리 가르쳐 일본 문화사에 신기원을 세웠다. 이런 점에서 왕인은 우리나라보다 일본에서 많이 알려진 백제인으로 『일본고사기』,『일본서기』,『속일력기』등에 왕인에 대한 기록이 있다. 『일본서기』「응신 16년조」에 『16년춘이월 왕인래지 태자사지 습제전적어왕인막불통달...시년백제아화왕...』이라 기록되어 왕인이 백제인임을 분명히 밝히고 있다. 왕인박사가 영암 구림에서 출생했다는 내용은 1939년 간행된 『조선환여승람』「영암성기동조」에「백제고이왕시 박사왕인생어차」란 기록이 전해지고 있어, 비록 후대의 기록이긴 하나 왕인의 출생지가 영암 구림인 것을 분명히 밝혀주고있다. 한편 일본에 건너간 연대에 대해서 『일본서기』는 백제 고이왕 52년(285)으로 되어 있으나 『일본서기』에 기록된 백제의 왕명 등으로 보아 백제 아신왕 14년(405)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 유적지는 1985년부터 1987년까지 사당을 비롯한 유적정화사업( 遺蹟淨化事業 ... mor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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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정도리 구계등 완도읍 소재지에서 서남쪽 4km에 위치한 남향의 궁형 해안선이 곧 자갈밭인데 구계등이란 명칭에 대한 유래는 자세히 알 길이 없으나, 파도에 밀려 표면에 나타난 자갈밭이 아홉 개의 등을 이룬 것 같이 보인다 해서 토속어처럼 구계등이란 말로 통칭되고 있다.
정도리 어귀 마을을 지나 약 4~5백m 걸으면 해안선 등성이 상록수로 우거진 방풍림이 있고 이 방풍림 언덕을 넘으면 연이어 구계등 자갈밭이 전개된다. 자갈밭의 연장은 약 750여m로 양쪽으로 궁형의 해안선이 그대로 뻗쳐 자갈밭을 양편에서 감싸는 형세로 장관을 이루고 있다. 자갈밭은 너비 83m로 약간의 급경사를 이루었으며, 수중으로의 연장은 약 5m로 그 퇴적층은 상당히 두텁고 그 밑은 흙 바닥이다.
이 자갈밭의 갯돌(청환석)의 크기는 밤자갈 크기로부터 그 이상되는 돌이 섞여 있지만 대체로 동쪽의 자갈은 있는 그대로 고정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큰 풍파가 있을 때마다 쓸려서 수중으로 들어가 버렸다가 다시 해안으로 걷어 올려지기를 수없이 되풀이 되기 때문에 돌밭의 전개 양상은 그 때마다 달라지는 것이다. 따라서 해변에서 방풍림까지의 자갈 분포와 표면 상태는 풍파의 작용에 의한 자연 그대로이며 어떠한 인위적 변형도 이루어지는 일은 없다.
자갈 하나 하나가 크거나 작거나 간에 모두 해수에 씻기고 닳았으며, 파도에 밀리고 핥켜서 서로 갈리고 다듬어져 모두 하나같이 둥근 모양을 하고 있다. 자연 방풍림의 수종은 대략 해송을 비롯하여 감탕나무, 가시나무 등 남부지방 특유의 상록수와 태산목, 단풍, 느티나무 등 20여 종으로 자갈밭의 전개와 깨끗하고 무게 있는 조화를 이루어 뒷 마을의 분위기를 안온하게 하고 있다. ※ 입장료 - 무료 ※ 주차료 - 소형 : 1,000원(1시간 ) , 4,000원(1일 주차) - 800cc이상, 승용차1톤 이하 &n... mo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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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어촌민속전시관
어촌민속전시관은 완도와 완도 주변 섬들을 이어주는 완도군 정도리 화흥 포구 인근에 자리잡고 있다.
국내최초 어촌 박물관으로 2002년 5월에 개관했는데, 어촌의 생활사, 어획 방법, 수산양식의 실태, 선박의 발달사 등 어촌의 풍물들을 전시하면서 동시에 체험도 가능한, 역사 뿐만 아니라 규모 면에서도 국내 최대의 전시 규모를 자랑하고 있는 곳이다.
⊙ 입장료
일반 : 어른 (1,000원) 청소년 (500원) 어린이 (500원)
단체 : 어른 ( 800원) 청소년 (400원) 어린이 (400원)
- 무료 : 7세 이하, 국가유공자, 65세 이상, 장애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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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도
고려시대에는 강진현에 속하였으나 그 후 임진난을 계기로 정부의 '도서 금주령' 에 의해 사람이 살지 않았다가 1608년에 주민이 들어와 살기 시작하였다. 1866년 당리에 진을 설치 서남해안을 방어하는 군사적 요충지로서의 역할을 담당하였고 1896년 완도군 설군되자 완도군에 편입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1981년 12월 23일 다도해 해상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설화와 전설"항의 <해와 달이 된 오누이><방귀 뀐 며느리>참조 "민요와 민속놀이"항의 <과부타령><사친가>참조
관광자원
지리해수욕장. 서편제 촬영지
지역생산물
수산물 : 멸치, 삼치, 갈치,톳,마늘 농산물 : 미곡,맥류,서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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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리 하마비 이 하마비는 주변에 10여 기의 고인돌과 함께 보존되고 있다. 원래는 이 일대에 있는 조창현씨의 논에 있는 것을 1962년 3월, 현재의 위치로 옮겨온 것이다.
하마비는 자연석을 그대로 이용한 것인데 후면에는 아무런 글자가 없고 전면에 음각마애불(보살상)을 새겼으며 "하마비"라는 글자는 시멘트로 제작된 하단에 새겨넣었다. 마을 유래지 「청산면 읍리편을 보면 신라시대 이곳에 읍을 설치하고 치민하였다.」하나 이를 고증할 길이 없다. 다만 옛날에 현 읍리란 마을 이름이 향교동이었다는 내용을 감안하면 청산면에 소규모의 향교가 존재했던 것이 아닌가 한다. 그렇다면 이 "하마비"의 전래는 이 향교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전면에 음각으로 조식된 마애불은 머리 위에 보관이 새겨진 것으로 보아 보살상으로 추정되는데 그 조성시기는 고려말 또는 조선초기로 추정되고 있다. 이같은 내용으로 보아 원래는 불상이 새겨진 이 입석을 "하마비"로 이용했던 것 같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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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도 바다 낚시 청산도는 전남 완도군의 남쪽바다 가운데 있는 섬으로 남으로는 제주도, 북으로는 신지도, 완도를 바라보며 대모, 소모 등 4개의 유인도와 6개의 무인도 등 14개의 부속도서를 거느린 평화로운 모습이다. 부속도서 모두 다도해 해상 국립공원지역으로서 자연경관이 빼어나게 아름다워 옛부터 청산여수라 칭하였다. 섬 전체가 해송으로 뒤덮여 있으며 산허리부터 시작되는 보릿대와 마늘의 물결이 푸르름을 더한다. 면 소재지인 도청리에서 1㎞쯤 떨어진 당리라는 마을은 향토색 짙은 돌담길과 논밭으로 영화 서편제의 무대가 되기도 했던 곳으로 청산도의 오염되지 않은 전통적 자연환경을 말해준다. 당리 언덕에 서면 진도아리랑 가락이 들려오는 듯하며 주인공 송화가 소리를 배우던 툇마루에, 옭아 맨 지붕의 보릿단 사이에 남도의 애환이 서린 듯 하다. 또한 일찍부터 학문을 접했다는 이곳 주민들의 충효의식은 대단하여 곳곳에서는 잔디 소복한 무덤들을 볼 수 있으며, 열녀와 열부를 칭송하는 비석과 비각들도 많다. 청산도에는 낙조로 이름난 지리해수욕장과 한적한 분위기를 가진 신흥리해수욕장이 있으며 둘 모두 깨끗한 백사장과 함께 시원한 노송이 운치를 더한다. 청산도는 어느 곳이나 텐트만 치면 해수욕과 낚시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특별한 포인트가 없을 정도로 섬둘레가 모두 낚시터인 청산도는 특히 여름철엔 발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붐비는데 감성돔 배낚시의 명소로서, 오르내리는 어군들의 관문에 위치하고 있다. 한때 삼치와 고등어 파시로 이름을 날렸었던 청산도는 지금은 문어잡이와 전복양식, 톳 등 해조류 체취로 그 명맥을 이어가고 있는데 특히 문어단지를 이용한 문어잡이는 유명하며 어디서나 대어가 가능하다. 갯바위 낚시도 청산도 여행의 매력인데 대모도와 소모도, 여서도, 권덕리와 진산리 해안 등지에 좋은 낚시터가 많다. 주요 어종으로는 돌돔, 감성어, 농어, 우럭, 광어 등이 잘 잡히며 특히 감성돔이 지나는 10월에서 3월까지는 전국의 태공들이 모여 성시를 이룬다. 돔류의 호황을 이루는 원인은 ... mo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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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포해수녹차탕
율포해수욕장 바로 곁에 위치하고 있는 해수녹차탕은 바다의 속살 120m 암반층에서 끌어올린 물이 보성 녹차와 만나 지친 몸을 달래주는 전국 유일의 녹차해수탕이다. 고혈압과 동맥경화, 관절염, 신경통, 건성피부 보호와 피부병 예방효과가 빼어난데다 탕실에서 보이는 바다의 풍경이 색다른 느낌을 준다.
▨ 현 황 ⊙ 개장 : 1998년 4월 13일 개장(증축개장 : 2000. 1. 22.) ⊙ 구성 : 연면적 1923.58㎡(1층 안내 및 기계실, 2층 여탕, 3층 남탕, 4층 휴게실) ⊙ 직원 : 12명 ⊙ 동시 수용인원 : 400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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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 다원 보배로운 고장, 보성의 자랑은 역시 차밭(茶園)이다. 보성읍에서 율포해수욕장 가는 도로(국도18호선)를 따라 8km쯤 가다보면 봇재에 이른다. 밭 아래로 구비구비 펼쳐지는 차밭이 득량만의 싱그러운 바다를 아우르며 온 산을 뒤덮고 있음을 볼 수 있다. 마치 비단 물결인 듯, 녹색의 카펫을 깔아놓은 듯, 어쩌면 잘 다듬어진 정원수 모양이기도 하다. 국내에서 가장 많은 차밭을 갖고 있는 보성은 산비탈을 개간해 조성한 차밭이 대부분이기에 맛과 향이 야생차에 비해 조금도 뒤떨어지지 않는 고급차가 생산되는 것이다.
예로부터 보성에는 야생차가 많았고 지금도 3ha가 넘는 야생 차밭이 있어 광복 이후에 조성한 차밭이 아니더라도 차의 고장으로 자랑할 만하다. 차는 물빠짐이 좋고 밤과 낮의 온도차가 크며 안개가 많은 곳에서 생산된 것이라야 색과 맛, 그리고 향이 뛰어나다고 하는데 보성지방의 기후는 좋은 차를 생산하기에 더할 나위없는 환경으로 천혜의 자연조건이 되고 있다.
1939년부터 인공으로 차밭을 일구기 시작한 이래 1960년대에 대규모 차밭을 조성함으로써 한때 600ha가 넘는 차밭을 가지고 있었지만 국내 차산업이 부진했던 탓에 지금은 330ha의 차밭이 있으며 전국 차 생산량의 약 40%를 점하고 있다. 보성군에서는 차의 본 고장임을 자처해 1985년부터 해마다 5월 10일이면 다향제(茶鄕祭)라는 전국적인 차문화 행사를 열어 다신제(茶神祭), 차잎따기, 차만들기, 전국 유일의 해수녹차·온천탕의 개발 등 차의 다양화와 실용화를 모색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차를 주제로 한 음식의 개발, 차를 먹인 쇠고기(綠牛)와 돼지고기(綠豚)의 상품화 등 차의 가치를 높이는 노력으로 차고을(茶鄕)로써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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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태백산맥 】무대
★소설 태백산맥 무대 벌교 ★
조정래 대하소설 ((태백산맥))은 여순사건이 있었던 1948년 늦가을 벌교 포구를 배경으로, 제석산아래 자락에 자리잡은 현부자네 제각 부근에서부터 시작하여 빨치산 토벌작전이 끝나가던 1953년 늦은 가을 어느날까지 우리 민족이 겪었던 아픈 과거를 반추해 내고 있는 장편소설이다. 아직 끝나지 않은 민족 분단의 아픔을 싸줄 날줄로 담아낸 소설 태맥산맥의 주 무대가 바로 벌교이다. 소설의 중심무대가 전라도의 끝자락 벌교가 된 이유는 작가가 이곳에서 어린시절을 보냇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이곳이 일제에 의해 곡물바출의 기지로 개발되고 간척지가 들어선 이후 당시 사회의 모든 모순이 개펄처럼 짓물려 있는 곳이었던 탓이다. 벌교인의 삶이 보여주었던 가난과 신음이 소설속에 죄다 녹아들어 좌익과 우익의 첨예한 갈등속에 당대를 살았던 인물들의 질박한 숨결이 생생한 글속에 담겨 그 책을 읽는 독자는 그 역사의 숨결을 느껴보고자 벌교에 오게 된다.
▣ 숙 박 : 벌교읍내 숙박시설 이용
▣ 주변관광지 : 낙안읍성 민속마을, 금전산 금둔사/금강암, 순천 화포해변, 조계산 도립공원, 팔영산 도립공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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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곡영화민속촌 이 평화롭고 한적한 마을이 최근 유명세를 타고 있다. 남면이 고향인 임권택 감독이 이 마을을 배경으로 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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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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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암산과 입암산의 깊은 계곡을 따라 흘러내린 황룡강의 상류를 막아 광주광역시 광산구, 나주시, 장성군, 함평군 등 4개 시,군,구의 농토를 적셔주는 젖줄 구실을 하고 있는 장성호는 최근들어 낚시터, 수상스키, 카누 등 적국적인 수상 관광지로 더욱 각광을 받고 있다.
1977년 잉어, 쏘가리, 빙어, 붕어 등 각종 민물고기가 많아 강태공들의 발길이 연중 끊이지 않는 장성호는 1977년 장성호 관광지로 지정되는 등 장성관광의 중요한 몫을 하고 있다.
댐 아래 넓게 설치된 주차장과 상류에 관광지에는 야영장, 가족유희장, 취사장 등의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가족이나 직장동료들의 단체활동이 가능하며, 인근 주변 미락단지의 음식맛을 맛보지 않은 사람은 그 의미를 알지 못할 정도이다. 2005년에 준공된 장성문화예술공원에는 우리나라 및 세계적으로 문화예술인의 혼이 담긴 시(詩), 서(書), 화(畵), 어록(語錄) 103점의 작품을 조각에 새겨 설치한 최대규모의 조각공원이 들어서 있다. ※장성호관광지 사무실 : 061-392-7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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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여름향기 】촬영지
담양군 금성면 봉서리 3만여평의 부지에 조성된 대나무골 테마공원은 대나무숲으로 둘러쌓인 경관이 매우 아름다운 곳이다. 이 곳의 청소년 야영장은 자연학습장으로 야영시설과 캠프파이어 시설 등이 있어 청소년의 정서함양활동과 자연체험활동, 가족단위 야영장으로 활용되는 곳이다.
담양읍에서 순창간 24번 국도변에 위치한 메타세콰이어 가로수길은 우리나라 최고의 가로수길로 가을에는 갈색낙엽과 굵직한 가로수 몸통의 나열이 동화 속 병정들의 열병식을 보는 듯한 착각에 빠지게 한다. 가던 길을 멈추어 잠시 영화의 한 장면을 연출하고 싶은 욕망이 생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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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세쿼이아가로수길 영화 ‘와니와준하’에서 와니가 아버지와 함께 차를 타고 지나가는 장면이 촬영된 곳이 바로 순창에서 담양으로 이어지는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이다. 한국대나무박물관에서 15번 국도를 타고 나오기 시작하면, 동화 속 같은 아름다운 가로수 풍광에 입이 쩌억 벌어지고 만다. 담양에는 대나무숲 외에도 메타세쿼이아라는 가로수가 심어져 있어서 이국적이며 환상적인 풍경을 만들고 있다. 멀리서보면 옹기종기 줄서서 모여 앉은 요정들 같기도 하고 장난감나라의 꼬마열차 같기도 하다. 길 가운데에서 쳐다보면 영락없는 영국 근위병들이 사열하는 모습이다. 질서정연하게 사열하면서 외지인들에게 손을 흔들어준다. 메타세쿼이아( M e t a s e q u o i a ) 는 원래 중국이 그 산지이나 미국으로 건너가면서 개량이 되었고 담양군에서는1970년대 초반 전국적인 가로수조성 사업 당시 내무부의 시범가로로 지정되면서 3~4년짜리 묘목을 심은 것이 지금은 하늘을 덮고 있는 울창한 가로수로 자라난 것이다. 2002년 산림청과 생명의 숲가꾸기 국민운동본부가 ‘가장 아름다운 거리 숲’으로 선정한 곳이기도 하다. 이 길을 가다보면 이국적인 풍경에 심취해 나도 모르는 사이에 남도의 길목으로 빠져들고 만다. 초록빛 동굴을 통과하다 보면 이곳을 왜‘꿈의 드라이브코스’라 부르는지 실감하게 될 것이다. 무려 8.5 k m에 이르는 국도변 양쪽에 자리잡은 10~20m에 이르는 아름드리 나무들이 저마다 짙푸른 가지를 뻗치고 있어 지나는 이들의 눈길을 묶어둔다. 이 길은 푸르른 녹음이 한껏 자태를 뽐내는 여름이 드라이브하기에 가장 좋다. 잠깐 차를 세우고 걷노라면 메타세쿼이아나무에서 뿜어져 나오는 특유의 향기에 매료되어 꼭 삼림욕장에 온 것 같은 착각에 빠지게 된다. 너무나 매혹적인 길이라 자동차를 타고 빠르게 지나쳐 버리기엔 왠지 아쉬움이 남는 길이다. 자전거를 빌려서 하이킹을 한다면 메타세쿼이아가로수 길의 진면목을 누리기에 더없이 좋지 않을까 싶다. 오래전 고속도로 개발계획이 ... mor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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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녹원 담양군에서 조성한 담양읍 향교리의 죽녹원이 죽림욕장으로 인기다.관방제림과 영산강의 시원인 담양천을 끼고있는 향교를 지나면 바로 왼편에보이는 대숲이 죽녹원이다. 죽녹원 입구에서 돌계단을 하나씩 하나씩 밟고 오르며 굳어있던 몸을 풀고나면 대나무 사이로 불어오는 대바람이 일상에 지쳐있는 심 신에 청량감을 불어 넣어준다.또한 댓잎의 사각거리는 소리를 듣노라면 어느 순간빽빽히 들어서있는 대나무 한가운데에서 있는 자신이보이고 푸른 댓잎을 통과해 쏟아지는 햇살의 기운을 몸으로 받아내는 기분 또한 신선하다. 죽녹원 안에는 대나무 잎에서 떨어지는 이슬을 먹고 자란다는 죽로차(竹露茶)가 자생하고 있다. 죽로차 한 잔으로 목을 적시고 죽림욕을 즐기며 하늘을 찌를 듯이 솟아 오른 대나무를 올려다보자. 사람을 차분하게 만드는 매력또한 가지고 있는 대나무와 댓잎이 풍기는 향기를 느낄수 있을 것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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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흥포항 완도에서 보길도로 가려면 화흥포항에 와야한다. 노화도와 소안도를 거쳐가는 뱃길이기는 하지만 평일이라서인지 그리 항구를 이용하는 사람이 많지가 않았다.
한 낮의 햇살은 봄날임에도 벌써 따가웠으며 항구에 늘어선 배들은 한가로운 낮시간을 무료하게하였고 뒤로 보이는 완만한 산능선이 또한 나른함을 더해주었다.
이곳에서 보길도로 향하는 배는 하루에 다섯차례 있으며 요금은 승용차 기준으로 운전자를 포함하여 편도요금이 20,000원, 대인은 7,000원, 소인은 3,500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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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길도 윤선도 유적 해남반도 남단으로부터 남으로 12km쯤 되는 거리에 보길도라는 섬이 있는데 그 섬의 최고봉인 격자봉을 중심으로 하여 북동방향으로 흐르고 있는 계류주변을 윤선도가 부용동이라 부렀고 병자호란 이후 이 일대에 정자를 세우고 연못을 축조하는 등 도피적 별서생활을 한 유적이다.
고산 윤선도(1587~1671)는 성균관 유생으로 권신 이이첨 일당의 횡포를 상소했다가 이듬해 경원에 유배당했다. 인조 6년(1628) 별시 문과 초시에 장원, 왕자 사부가 되어 봉림대군(효종)을 가르쳤다. 그후 공조, 형조, 호조정랑 등을 거쳐 사복시검정, 한성부 서윤을 역임했으며 그 뒤 강석기의 모함으로 성산현감으로 좌천되었고 그 이듬해는 그 자리마저 삭직되었다. 또 병자호란 때에 왕을 따라가지 않아 화의가 성립된 뒤 영덕에 또 유배되었다. 고산은 수차에 걸친 유배로 인해 은둔생활을 결심하고 이곳 보길도에 들어와 별서정원을 경영하고 호화스러운 생활 속에서 일생을 마쳤다.
고산은 이곳에서약 12년의 세월을 보냈는데 해남의 금쇄동에서 오우가, 산중신곡 등 많은 가사를 남겨 국문학사상 일대 금자탑을 세웠으며 보길도 부용동에서는 저 유명한 어부사시사를 남기는 등 자연경관을 노래한 많은 시문이 이곳에서 이루어졌다. 고산연보에 의하면 이곳에 올 때는 인조 15년(1637) 2월로 그의 나이 51살 때 일이다. 원시림을 개척 길을 만들고 격자봉 아래 집을 지어 낙서재라 이름했다.
또 건너편 산허리에 있는 취벽층대위에 소옥을 짓고 동천석실이라 했으며 동구에서 좀 떨어진 곳에 계천이 흐르는데 이곳은 물이 깊고 넓은 못이 있어 그 못가에 정자를 세우고 세연정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그리고 그 주위에 동하각, 칠암헌, 호광루 등을 세웠고 기타 자연물에 대해서는 소은병, 혁희대, 랑음계, 독등대, 오운대, 언선대, 상춘대 라 하여 각기 그 형태에 어울리도록 이름을 지어 자연을 벗삼았다. 말년에 마지막 노년을 자연과 산수를 노래하다 85세(1671)로 낙서재에서 일생을 마쳤... mor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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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송리 상록수림
해안가를 따라 발달되어 있는 이상록수림은 길이 약 740m, 폭 30m, 높이는 15∼20m 정도로 나무들의 가슴높이 둘레는 30cm 내외인 대상림인데 반달모양을 나타내고 있다. 이 숲은 그 위쪽에 있는 부락과 농경지를 보호하고 방풍림의 구실도 했고 어족을 보호하는 어부림의 기능도 잘 발휘한 것이 짐작된다. 상록수림에 접해 있는 해안의 밤자갈 밭과 조화를 이루고 있다. 자연밀림지대를 이루고 있으며 수령 200여 년 이상의 노목이 울창하게 우거져 방풍림을 이루고 있다.
상록수의 종류로는 모밀잣밤나무, 구실잣밤나무, 붉가시나무, 참가시나무, 생달나무, 가마귀쪽나무, 동백나무, 광나무, 돈나무, 우묵사스레피나무, 종가지나무, 후박나무 및 섬회양목이 있고 송악과 볼레나무가 떼로 엉켜있다. 피해를 입은 상록수림 중앙에는 곰솔을 심었다. 낙엽활엽수로는 팽나무, 구지뽕나무, 좀새비, 작살나무, 찔레나무, 졸참나무 및 누리장나무, 상동나무 등이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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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리 해수욕장 아름다운 보길도의 크고 작은 섬을 가슴에 안으며 시원하게 펼쳐진 통리 해수욕장은 인근의 예송리, 중리에 비해 격정적이라 할 수 있다. 다른 해수욕장에 비해 남성적이고 동적인 이곳은 젋은이들이 특히 많이 찾는다. 해수욕장의 앞으로는 목섬, 기섬, 토끼섬, 갈마섬, 소도, 당사도등 크고 작은 소안군도의 섬들이 펼쳐져 있다. 주변 섬이나 갯바위에서 연중 바다낚시가 가능하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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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 자동차 _ 송지면 갈두리 (땅끝마을)
이곳은 한반도의 최남단으로 북위 34도 17분 21초의 해남군 송지면 갈두산 사자봉 땅끝이다.
「신증동국여지승람」만국경위도에서는 우리나라 전도(全圖) 남쪽 기점을 이곳 땅끝 해남현에 잡고 북으로는 함경북도 온성부에 이른다고 말하고 있다. 또한 육당 최남선의 「조선상식문답」 에서는 해남 땅끝에서 서울까지 천리, 서울에서 함경북도 온성까지를 2천리로 잡아 우리나라를 3천리 금수강산이라고 하였다. 오래 전 대륙으로부터 뻗어 내려온 우리민족이 이곳에서 발을 멈추고 한겨레를 이루니, 역사이래 이곳은 동아시아 3국 문화의 이동로이자 해양문화의 요충지라고 할 수 있는 곳이다.
땅끝마을은 122m의 사자봉 아래 형성된 마을이며, 사자봉의 전망대에 올라가서 내려다 보면 다도해와, 날이 좋으면 제주도 한라산까지도 보인다.
CF-대우자동차에서 한반도 최남단인 땅끝탑을 배경으로 자동차로 국토를 종주하는 장면을 연출한 곳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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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불 총림 백양사 내장산 국립공원 안에 있는 절로, 백제 무왕(632년)때 창건했다고 전한다. 거대한바위를 배경으로 좌우에 맑고 찬 계곡물이 흘러내려 경치가 매우 수려하다. 가을단풍을 비롯하여 일년내내 변화있는 아름다운 경치를 보여준다. 대웅전, 극락보전, 사천왕문은 지방문화재로 소요대사부도는 보물로 지정되어 있다. 갈참나무와 단풍나무가 도열하듯 서 있는 숲길을 지나 백양사 입구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쌍계루가 눈에 띈다. 앞에는 계곡을 막아 만든 연못, 뒤로는 기암절벽이병풍처럼 서 있어 연못물에 어른거리는 쌍계루의 모습이 한폭의 그림 같다.쌍계루를 지나면 대웅전과 극락보전, 부도탑이 나온다. 백양사는 창건 당시 백암사였다가 고려 때 정토사로 바뀌었다. 조선 선조 때 환양조사가 불경을 읽을 때마다 흰양이 설법을 들었다해서 백양사라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선도량으로 유명했던 곳으로 불교계를 이끌었던 고승들도 많이 배출되었다. 일제 때 2대 교정(종정)을 지낸 환응, 조계종 초대 종정 만암, 태고종 초대 종정 묵담등 근래에 와서 서옹당 종정 등 고승만도 5명이나 된다. 등산로 쪽으로 올라가면 암자가 많다. 약사암과 운문암, 천진암 등은 경관도 뛰어나다. 절 입구에서 20분 거리인 약사암은 전망대 격으로 첩첩산중에 둘러싸인 백양사의 모습이 한눈에 조망된다. 절 경내와 맞은 편에는 난대성의 늘푸른나무인 비자나무 5,000그루가 군락을 이뤄,천연기념물 제153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주차장에서 절로 오르는 0.5km 구간에 우거진 수백년된 아름드리 갈참나무 거목들, 3,000여 그루의 고로쇠나무와 비자림은산림욕 하기에 더없이 좋다.
선조 7년(1574년) 백양사로 바뀌게 된 유래는 환양팔원(喚羊八元)선사가 영천굴(靈泉屈)에 주석하여 법화백양사는 백제 무왕 33년(632년) 여환선사께서 백암산 백암사로 개창하였고 고려 덕종 3년(1034년) 중연선사가 중창 불사후 정토사로 개칭하여오다 경을 독경하며 예불하였는데 그럴 때면 백학봉 밑에 사는 흰양 한마리가 암자로 ... mo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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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창 계곡 국립공원 백암사무소(061)392-7288 남창계곡 매표소(061)393-3088
광주에서 1시간 거리에 있는 입암산 기슭에 위치한 남창계곡은 산성골, 은선동, 반석동, 하곡동, 자하동, 내인골 등 여섯갈래 계곡으로 이루어져 있어 그 길이가 십여리에 이른다.
계곡 곳곳마다 크고 작은 폭포와 기암괴석이 늘어서 있는 모습은 마치 선계에 들어선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킨다. 온갖 새소리가 그침이 없는 울창한 수목과 산천어의 작은 놀림까지 들여다 보이는 수정처럼 맑은 계곡물과 계곡을 따라 지루하지 않게 이어지는 오솔길은 남창계곡이 자랑하는 가장 빼어난 멋이다.
또, 남창계곡이 시작되는 입구인 전남대학교 임업수련원에서 1시간 정도 올라가면 삼한시대때 축성한 입암산성을 둘러 볼 수 있다. 이곳에서 호국선영의 기개와 호국정신을 되새기는 것도 또 다른 관광의 묘미를 느낄 수 있다.
전남·북을 잇는 고속도·철도·국도가 모두 산 서쪽 갈재협곡을 통해 있는 교통의 요충지인 입암산 주위에 축성한 입암산성은 총연장 5천2백8미터의 석성이다. 남쪽을 제외한 3면이 급경사를 이룬 천혜의 요새지로 고려때는 송군비 장군이 몽고군을 격퇴하고, 정유재란때는 윤진 장군이 왜장 소서행장과 맞서 싸우다 순절한 역사의 현장이다.
이 밖에 산성의 서쪽 정상에 있는 갓바위와 마당바위, 베틀바위, 상여바위, 족두리바위, 쥐똥바위 등의 기암괴석들이 즐비해 시간적 여유가 있는 여행객이라면 한번쯤 해발 6백8십여 미터의 정상에 올라 국립공원 백양사 지구로 지정된 빼어난 주변경관을 굽어볼 만 하다. 인근에는 대한팔경 중의 하나로 서기 632년(백제 무왕33년)에 여환선사가 창건한 백양사와 장성호, 장성호 관광지 등의 명소가 있어 하루 관광코스로 최적의 여건을 갖추고 있다.
등산코스 주차장 → 전남대수련원 → 은선계곡 → 갓바위 → ... mor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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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곡 영화 민속촌 초가 축령산을 뒤로 한채 동향으로 자리잡은 마을로 태양광선이 좋고 소음 차단이 완벽한 지역으로 영화촬영의 최적지이다. 지금까지 금곡마을은 오지로 개발되지 않았기 때문에 50~60년대의 마을경관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곳으로 30여개의 고인돌, 연자방아, 당산나무 당산석, 모정, 가옥 등 전통유적이 산재해있다. 마을 어귀의 울창한 당산나무로 시작해 고샅길 넘어 싸리나무 담장에 초가집, 다랑이 논, 황소를 이용한 재래식 영농법, 동네 어귀에서 만난 주름진 할머니의 표정까지 모두 박물관에서나 만날 법한 순 토종이다.
이 평화롭고 한적한 마을이 최근 유명세를 타고 있다. 남면이 고향인 임권택 감독이 이 마을을 배경으로 영화 '태백산맥'(1994년 제작)과 이영재 감독의 '내 마음의 풍금'(1998년 제작) 이 외에도 김수용 감독의 '침향'을 비롯하여 MBC TV 드라마 '왕초' 등이 이 곳에서 촬영했다. 또 화가 황순칠이 이 마을을 주제로 한 작품 '고인돌 마을'로 지난 1995년 대한민국 미술대전에서 대통령상을 영예를 안았다. 실제로 마을 건너 들판에 여기저기 고인돌이 놓여있어 마을의 유래가 깊음을 말해주고 있다. 또 바로 인접해 있는 국내 최대의 삼림욕장인 축령산 휴양림과 연계하여 지난 1995년 부터 전통초가집 건립, 전선주의 지중화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영화 · 민속촌으로 가꾸고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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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령산조림성공지 전북 고창과 경계를 이룬 축령산 일대에는 4~50년생 편백과 삼나무 등 늘푸른 상록수림대 80여만평이 울창하게 조성되어 있어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독립가였던 춘원 임종국선생은 6·25동란으로 황폐화된 무임목지에 1956년부터 30여년간 조림하고 가꾸어 지금은 전국최대조림 성공지로 손꼽히고 있다. 편백나무는 스트레스를 확 풀리게 하는 피톤치트라는 특유한 향내음이 있어 삼림욕의 최적의 장소로 널리 홍보되어 특히 일본인 · 중국인 단체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곳으로 유명하다. 축령산 입구 괴정 마을에는 민박촌과 관광농원이 조성되었고, 산 중턱에 40여명의 동자승들이 수도하는 해인사의 진풍경, 산 아래 모암마을에는 통나무집 4동이 있어 체험하고 체류할 수 있는 관광을 즐길수 있고, 휴양림을 관통하는 임도를 지나가면 태백산맥과 내마음의 풍금을 촬영하던 금곡영화촌이 연결되어 있다
축령산은 노령의 지맥에 위치한 산맥으로 전남북의 경계를 이룬다. 6·25전쟁 등 민족적 수난기에 깊은 상처를 남긴 산이다. 축령산 남서쪽 산록은 마치 유럽풍의 잘 조림된 침엽수림지대를 연상케 한다. 참빛처럼 가지런히 자란 빽빽한 침엽수림이 비온 뒤 맑게 갠 하늘의 청량감을 준다. 삼나무·편백·낙엽송·테다·리기다소나무 등 수령 5∼50년 생의 숲이 1천정보 가량 널찍하게 바다를 이룬다. 주변엔 천연림인 상수리·졸참나무·떡갈나무 등이 둘러싸고 있어 더욱 툭 뛰어난다. 그 인공수림 사이로 산의 7부 능선을 비스듬히 가로지르는 임도로 들어서면 울창한 숲이 하늘을 가리고 있다. 요즘 각광받고 있는 삼림욕을 즐기기에 최적의 조건을 두루 갖추고 있다
숙박시설 백련동 민박 : 011-677-0803 추암골 산장 : 016-633-7070 테마 민박 : 018-306-5220 모암 쉼터 : 061)393-4833, 010-9299-158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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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갑사
대한불교조계종 제18교구 본사 백양사의 말사이다. 창건시기가 분명하지 않아 384년(침류왕 원년)에 마라난타가 창건하였다고도 하고, 백제 문주왕 때 행은이 창건하였다고도 한다. 통일신라시대인 8세기 후반에 중창하였고, 고려 후기에 각진국사가 머무르면서 크게 중창하였는데 당시 수백 명의 승려가 머물렀으며 사전(寺田)이 10리 밖까지 이어졌다고 한다. 정유재란을 겪은 이후 법릉이 중창하였고 1634년에는 해릉이 중창하였는데, 여러 차례 중창을 거치면서 절의 규모가 점차 줄어들었다. 1802년(순조 2)에는 득성이 대대적으로 중창을 하였다. 또 869년(고종 6)에는 설두가, 1876년(고종 13)에는 설파가, 1879년(고종 16)에는 동성이 각각 중창하였다. 1938년에 설제가 중수하였고, 1984년에도 중수가 이어졌으며 1996년에 기와를 새로 입히는 등 보수를 하였다. 현존하는 건물로는 조선 중기 이후의 양식을 그대로 간직한 대웅전(보물 830)을 비롯하여 팔상전, 칠성각, 일광당, 명부전, 만세루, 범종루, 향로전, 천왕문(전남유형문화재 159) 등이 있다. 이외에 각진국사가 심었다고 전해지는 수령이 700년 정도 된 참식나무(천연기념물 112)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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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일염전 천일염전 바둑판처럼 반듯하게 나눠진 천일염전은 태양아래 은빛으로 빛나는 새하얀 소금 알갱이에 눈이 부시다. 영광(염산, 백수)의 무공해 천일염은 매년 3만 2천톤(594㏊)이 생산되어 전국 생산량의 10%를 차지하고 있다.
두우리쉼터,조개잡이 백바위 주변에서 보이는 수평선은 기분까지 시원하게 해주는 곳으로 자녀들과 함께 게, 조개, 해조류등을 잡을 수 있는 갯벌 생태 체험 장으로 가족나들이에 적격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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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 해안절경 원불교 영산 성지를 지나 시원하게 보이는 해안선을 따라 펼쳐진 19km의 해당화 길, 해수욕장과 바다낚시, 거북바위, 모자바위 등 기암괴석과 칠산도, 낙조(일몰)등을 볼 수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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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성항 >> 법성항 고려초엽에 개설된 부용창(현 법성항)은 영산창과 함께 전라도 2대 조창의 하나였다. 현재는 1종항으로 수로 준설 및 선착장 조성으로 옛 영화를 재현시킬 계획이다. >> 영광굴비 영광굴비는 옛부터 임금님의 수라상에 올랐던 법성포 생산의 특산품이다. 고려 예종때 이자겸이 영광으로 귀향온 후 임금께 진상하면서 "귀양살이 신세이기는 하지만 결코 굴하지 않겠다"는 깊은 의미로 '굴비'라 이름하였다 한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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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지 |
업소명 |
분 류 |
연락처 |
[완도군]드라마【 장보고 】촬영지 |
음식특화거리 |
기타음식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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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목포항 |
어문 |
한식 |
061-277-6144 |
[목포시]목포항 |
육일숯불가든 |
한식 |
061-276-4469 |
[목포시]목포팔경 |
기온 |
한식 |
061-284-7130 |
[목포시]목포팔경 |
무진장 |
한식 |
061-244-0675 |
[목포시]목포팔경 |
예향한정식 |
한식 |
061-285-69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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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지 |
업소명 |
분 류 |
연락처 |
[목포시]목포항 |
김봉천 |
민박 |
061-261-6538 |
[목포시]목포항 |
김순엽 |
민박 |
061-261-1347 |
[목포시]목포항 |
김양추 |
민박 |
061-261-207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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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팔경 찾아가는 길
광주에서 함평쪽으로 와서 서해안 고속도록 이용(약 70km)
▣목포팔경 -> 무위사(약 36km)
▣무위사 -> 월출산(약 5km)
▣월출산 -> 월출산온천(약 12km)
▣월출산온천 -> 목포항(약 39km)
▣목포항 -> 드라마_해신장보고_완도읍 대신리(약 62km)
▣드라마_해신장보고_완도읍 대신리 -> 땅끝관광지(약 32km)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