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려움을 모르는 대담함은 손열음 최고의 재산이다." - 객석 2005년 루빈스타인 국제 피아노 콩쿠르 3위 2002년 비오티 국제 콩쿠르 최연소 1위 2001년 에틀링겐 국제 콩쿠르 최연소 1위 1999년 오벌린 국제 콩쿠르 최연소 1위 1997년 차이코프스키 청소년 국제 콩쿠르 최연소 2위 |
국내외 음악계의 신진 피아니스트로 급부상한 피아니스트 손열음은(1986년생)
해외 유수의 콩쿠르 최연소 1위 수상 경력에서 알 수 있듯이 탁월한 영재성을 보유한 피아니스트이다.
깊이있는 음악성과 스케일 큰 연주력, 그리고 탄탄한 테크닉을 자랑하는 손열음은 1998년 7월 금호문화재단(현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의 영재 발굴 및 지원 프로그램인 금호 영재 콘서트 연주를 통해
음악계에 데뷔하였다.
<영재에서 성숙한 솔리스트로 거듭 성장하는 연주자>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 연주 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는 손열음은 2005/06년 시즌에 일본 간사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을 뿐만 아니라, 텔아비브에서 이스라엘 필하모닉과, NHK홀에서 NHK 심포니와, 도쿄 오페라 시티 및 산토리 홀에서 도쿄 필하모닉과, 그리고 오사카에서 센추리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다. 이에 앞서 2004년 금호 월드 오케스트라 시리즈의 일환으로 방한한 뉴욕 필하모닉 아시아 투어 시, 로린 마젤의 지휘로 서울 예술의전당, 대전, 그리고 동경에서 협연하며 그녀의 재치넘치고 화려한 연주에 대해 극찬을 받았다.
솔리스트로서도 매력적인 음악을 펼쳐내는 손열음은 일본 하마마츠 페스티벌 초청 연주, 폴란드 베토벤 이스터 페스티벌 초청 연주, 독일 쇼팽 협회 초청 독주회 및 에틀링겐 초청 독주 등 활발한 연주 활동을 해왔으며, 8월에는 피아니스트 피요트르 팔레치니의 초청을 받아 폴란드 쇼팽 페스티벌에 참가했다. 최근 2007년 금호아트홀 신년음악회의 연주자로서 무대에 선 그녀는 쇼팽 왈츠 전곡과 드뷔시 프렐류드 1권 전곡을 연주하여, 더욱 성숙해진 젊은 비르투오소로서의 면목을 과시하였다. 또한 2006 정동 아트 프론티어 시리즈에서 독일, 프랑스, 러시아 작곡가의 곡으로 이루어진 3일간의 독자적 연주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음악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음반>
2004년 10월 유니버설 뮤직에서 데뷔 음반인 쇼팽의 에튀드 전곡 음반을 출시한 바 있으며 2008년 쇼팽 녹턴 전곡을 체임버 오케스트라와의 협연 버전으로 편곡하여 연주, 녹음한 음반 “쇼팽: 피아노와 현을 위한 녹턴”(유니버설)을 발매 하였다.
대한민국 장한 청소년 문화적 감성부문 대상 수상자이기도 한 손열음은 음악협회에서 주최한 ‘2003년 올해의 신인상’을 받았으며 2004년 가장 활발한 연주 활동을 한 연주자에게 수여하는 ‘금호음악인상/금호음악스승상’의 제1회 수상자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손열음은 만 16세에 영재 입학한 한국예술종합학교를 김대진 교수 사사로 졸업 후, 현재는 독일 하노버 국립 음대에서 아리에 바르디 교수를 사사하고 있다.
출처 : novaland http://blog.joins.com/novaland
"손열음"이는 우리 고등학교 2년선배이신 최현숙(강대국어교육과 졸-몇년전에 원주여고 국어교사로 재직 했었는데, 지금도 교사인지는 모르겠음) 언니의 딸이야. 자랑스럽지?
어제 아침엔 출근길에 클래식 방송에서 손열음이의 고향을 묻는 퀴즈가 나오는 거야.
그래서 나도 응모했었지...얼마나 반갑던지....비록 당첨 되진 않았지만...ㅎㅎ
오늘 서울 LG아트센터에서 [타카치 콰르텟 & 손열음] 공연이 있어서 퀴즈를 낸 것 같아.
읽어 본 바와 같이 열음이는 세계적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주목받는 연주가이거든..
다들 알고 있는데, 내가 수선을 떠는 건지도 모르겠네~~
첫댓글 초록색 글씨는 내가 쓴 거고, 열음이의 기사는 "출처" 위의 윗부분이야...
응...알고있었어~회장님이 지난달인가 원주 치악예술관에서 손열음피아노연주회에 다녀오시구선 원여총동문홈피에 글을 올리셨더라구~~~~연주 넘 멋있더라구~~조그만 몸에서 정말 파워풀한 연주..감상했노라구 하시더군....안타깝게도 난 공연을 못봤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