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올렸던 자료 올립니다.
참고하세요.
지난 4월 27일 저녁 창원으로 차를 받으러 갔습니다.
마침 사장님이 안나오신다해서 땡땡이 치고 경부고속버스터미널로 눈썹이 휘날리게 달려갔습니다.
전날 18시 45분 예약티켓을 취소하고 바로 더 빨리오는 버스로 17시50분차로 창원행 고속버스에 몸을 실었습니다.
표값은 우등고속 29,600원
버스내 설레는 맘에 잠은 안오고 20시5분경 선산휴게소 정차, 화장실 다녀온후 후 바로 20시35분 출발
드디어 22시10분경 창원근처 도착
잔머리를 돌려 창원터미널 전 창원역에서 하차 역주변에 모텔이 많다는 이야기가 급생각남
창원역 바로 앞 정류소에 내려서 바로 골목쪽으로 가봤더니 모텔이 즐비하더군요.
그중 스카이모델로 방을 잡고 4만원 지불( 서울에 있는 모텔보다 시설이 좀 떨어지네요.)
하룻밤자고 다음날 아침 8시 기상
씻고 여유있게 9시 출발
어제 내렸던 정류소에서 눈씻고 찾아봐도 성주사역으로 가는 버스가 없길래
위쪽으로 약 50m 올라가니 또하나의 버스정류소가 있더군요.
성주주민센터, 성주사역 정류소를 가는 버스중
좌석 757, 일반버스 110, 115번 버스
좌석은 잘모르겠고 일반버스 1,100원
바로오는 110번 버스를 탔습니다.
무자게 뺑뺑뺑 돕니다.
지나가면서 창원터미널이 보입니다.
드디어 성주주민센터, 성주사역 정류소 도착
배가 고파 근처 식당에서 돼지국밥 한그릇 5000원 제입맛엔 별로
내렸던 정류소 주변입니다.
정류소에서 좌측사진
정류소에서 우측사진
우측으로 쭉 올라갑니다. 행단보도가 나오면 건넙니다.
드디어 출고장 입간판이 보이네요.
입구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주변에 보이는 스파크 나름 이쁘네요.
출고장사무소 정면
출고장 사무실내부
출고장 도착하니 10시10분경 이더군요.
약 5명정도 대기 인원이 있었으며 신분증 확인후 출고 접수후
20분 정도 기다려서 이름이 호출되어 드디어 제차를 보게 됩니다.
흐허허 새차입니다. 본격적으로 가지고간 차량점검표에 꼼꼼히 체크 후
(마감이 좀 개판, 싸구려자재넣고, 게다가 카셋테입안되고 라디오만 됨)
다마스2 RPM게이지 없음 속도계만 있음
스틱은 예전에 해봤던 기억을 되살려 운전해봤는데 그런데로 잘됩니다.
가기고간 네비를 달고 서울로 가기전 처가에 들러야 하기에 최종목적지 청주 처가로 하고
폰으로 주변 lpg 충전소 검색하여 만땅 넣었더니 약 18,000원 드갑니다.
집까지 바로 가는 일정이 아니라 정확한 금액의 측정은 불가능 하였으나
대략 서울까지 360km거리, 실연비 12.6km(평균시속 90km으로 달려서) 나옵니다.
내려가는 경비만 정리해보면
지하철:1100
우등고속버스: 29600원
선산휴게소 식사: 6000원
모텔비: 40000원
출고장까지 버스비: 1100원
출고장도착 아침식사비: 5000원
합계: 82,800원
올라오는 비용 대략적
lpg: 28.5L 소요(리터당 금액 곱하면 액수나오것죠)
톨비: 10,000원 안드갑니다.
중간식사비: 6000원
요래 계산배보면 13만원 가까이 남습니다.
몸은 좀 피곤하긴한데.
그래도 여행겸해서 내려간거라 눈이 많이 즐거웠습니다. 차량승차감은 정말꽝
서울방향으로 올라가면서 중간중간 110km넘는 속도로 달려 혹시나 차량에 무리가 가질않을까 걱정이 됩니다.
rpm도 상당히 높이 올랐을테고
차량수명이 급감소되는건 아니겠죠?
첫댓글 한번 그런걸루 수명 급감까지 하겠어요.(1억/1)
여행삼아 다녀 오셨다니 즐거웠겠습니다..
즐길줄 아는 사람이 마지막에 크게 웃는법(사진설명 하니 넘 좋네요)
저는 그냥 판매 대리점에서 받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