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시 |
호칭 |
표시경도에따른 구분 |
사용대상 |
X |
엑스트라 |
매우 딱딱함 |
프로나 톱 아마추어 |
2) 헤드
헤드의 제작 공법은 크게 단조와 주조로 나뉘는데 단조는 쇠를 두드려서 만든 것이고 주조는 주물로 부어서 만든 것을 말하는데, 단조는 두드려 만들기 때문에 조직이 조밀하고 쇠가 물러서 주조아이언 보다 타구감이 좋지만 가격이 비싸다는 단점이 있다. 반면 주조아이언은 타구감은 단조보다 못하지만 헤드 형상을 자유롭게 만들 수 있어 단조보다 치기에 쉽게 만들 수 있고 가격이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다. 초보자들은 주조, 단조를 구분하지 말고 치기 쉬운 클럽을 선택 하시는 것이 바람직하다. 아이언 헤드의 형태는 헤드 뒷면이 파이지 않은 블레이드 타입(머슬백)과 헤드의 뒤가 깊게 파여져 있는 캐비티 백 스타일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최근에는 캐비티백 보다 더 깊게 파인 언더컷 캐비티백과 우드처럼 중공 구조 단조 아이언도 출시되고 있다. 좀더 쉽고 거리를 늘리려는 제조사들의 노력으로 하루가 다르게 형태가 변하고 있다.
3) 그립
그립의 종류나 형태별로 다양하다. 크게 종류별로 나누면 일반적인 고무그립, 반실그립(그립의 반에만 실이 들어가 있는 제품), 온실그립(그립 전체에 실이 들어가 있는 제품), 우레탄그립 등 이 있다. 그립의 크기와 내구성 밀착도 촉감 등을 고려하여 자기한테 맞는 그립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클럽 종류와 용도
1)우드
우드는 원래 헤드 부분을 주로 감나무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우드라 불리웠던 도구로써 헤드 뒷부분이 둥근 형태를 이루고 있으며, 다른 골프클럽에 비하여 샤프트 길이가 길고 비거리를 많이 내기 위한 골프클럽이다. 요즘에는 과학 기술의 발달로 인해서 헤드 부분은 강한 내구성과 비거리가 많이 나는 메탈, 카본, 티타늄 등을 많이 쓰고 있으며, 샤프트는 스틸, 보론, 그라파이트 등 합금소재로 바뀌었다. 실제로 우드라는 원래의 의미는 완전히 상실했지만 재질이 어떠하든 골프에서는 우드라는 명칭은 골프클럽의 일종인 대명사로써 이해해야 한다.
2) 아이언
아이언은 원래 특별히 어려운 샷을 하기 위하여 만들어져 트러블 샷을 위한 도구였는데 세월이 흐르면서 그린에 올리기 위한 일반적인 골프채로 자리를 잡았다. 헤드부분은 특수한 스테인레스 혹은 연철로 만들어졌으며, 우드에 비해 헤드가 얇고 샤프트의 길이도 짧지만 철제이기 때문에 무겁다. 아이언은 원하는 지점에 공을 떨어뜨리는 것이 목적이기 때문에 우드에 비하여 비거리가 떨어지는 반면, 볼의 탄도가 높고 방향성이 좋다. 우드와 마찬가지로 헤드 및 샤프트의 재질은 여러가지 형태로 변화하고 있다.
이제 헤드 각 부분의 명칭을 알아보자.
3) 퍼터
퍼터는 그린위에서 볼을 굴리기 위한 도구이다. 비거리 위주의 도구가 아니고 정확한 방향성을 중시하는 도구이기 때문에 골프클럽 중 가장 짧다고 할 수 있다. 퍼터는 부드럽게 볼을 굴리기 위하여 헤드모양 및 샤프트와 헤드의 연결점이 어디냐에 따라서 여러 가지 형태의 퍼터가 시판되고 있다.
L자형 퍼터 |
헤드의 힐 (heel) 가까이에 샤프트 (shaft) 가 달린 것 . 상급자에게는 인기가 있지만 초심자에게는 컨트롤이 어렵다 . |
T자형 퍼터 |
헤드 중앙부에 샤프트가 달려있다 . 컨트롤이 쉬워 프로에게도 인기가 있다 . |
핀형 퍼터 |
중량을 헤드의 토우 (toe, 선단 ) 쪽과 힐쪽 ( 자기 앞 ) 에 분배한 모델 . 가장 사용하기 쉽다고 해서 전 세계에 애용자가 많다 . |
매리트형 퍼터 |
반원형의 굵고 두꺼운 헤드가 특징 . 안정감을 준다 . |
퍼터는 상당히 예민한 도구이며, 기술적인 면보다 감각이 더욱 중요할 수도 있기 때문에 어떠한 형태가 됐든 자신에게 좋은 타구감을 주는 퍼터의 선택이 중요하다.
클럽 사양 ( 남성기준 ) - 제조사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구분 |
클럽NO. |
길이(inch) |
로프트 |
라이( ˚) |
표준비거리 |
비고 |
우드(Wood) |
1 |
45 |
10˚ |
57˚ |
220~230yard |
드라이버 |
아이언(Iron) |
1 |
40 |
15˚ |
57˚ |
190~200yard |
롱아이언 |
웨지(Wedge) |
PW |
35.5 |
48˚ |
63.5˚ |
80~100yard |
피칭웨지 |
퍼터(Putter) |
- |
34 |
5~6 ˚ |
- |
- |
- |
골프클럽의 보관방법
대부분의 일반 아마추어 골퍼들은 자신의 골프장비들을 제대로 돌보는 것을 소홀히 하고 있다.
골프장비는 자기 자신의 얼굴이다. 연습장이나 골프장에 나갈 때는 항상 깨끗하게 닦여진
골프장비 를 사용하는 것이 좋은 옷을 입는것 보다 더 중요하다.
골프장비 관리를 잘 해서 얻는 것은
첫째, 당신의 골프에 대한 매너를 상대방에게 인식하게 한다.
둘째, 상쾌한 기분으로 골프를 즐길 수 있다.
셋째, 스코어에 영향을 준다.
골프장비를 항상 최상의 상태로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지저분한 아이언 페이스 보다 깨끗한 아이언 페이스가 5~10 야드는 더 날아간다. 그리고 나중에 중고판매시나 보상판매시에 조금이라도 가격을 올리고 싶다면 평상시에 골프장비 관리에 신경써야 한다.
보관 방법
드라이버, 아이언, 퍼터 는 골프채끼리의 마찰을 예방하려면 각각의 전용카바를 씌워서 보관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캐디백 속에서 골프채의 마찰을 최소화하려면 가지런히 보관하는 것이좋다.
그러나 라운드시 캐디들은 아이언헤드에 커버를 씌우고 매번 치고나서 커버를 씌워달라고 하는 손님을 싫어하기도 합니다.
그립
그립은 골프장비 중에서 가장 소홀히 취급되고 있는 부분이다. 자신이 사용중인 그립이 어느 회사 제품인지 알고 있는 골퍼는 드물다. 처음 클럽을 구입한 이후 그립에 대해서는 두 번 다시 생각하지 않는 것이 대부분의 골퍼들이다. 그러나 그립을 깨끗하게 관리하거나 바꿔주기만 해도 게임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 올릴 수 있다.
밀착력을 잃지 않도록 하기 위하여 자신이 사용중인 그립의 상태를 수시로 점검하여야 한다.
그립은 사용하기 시작한 날로부터 피부의 기름기와 땀, 장갑의 때로 인해 손상이 된다. 그리고 장갑이나 손에 그립의 찌꺼기 같은 것이 묻어 나오면 그립의 밀착력이 떨어 졌다는 표시이다.
그립의 마찰력이 떨어지면 스윙을 하는 도중에 그립이 손안에서 미끄러지거나 임펙트시 페이스의 각도가 돌아간다. "그립을 물로 닦아주면 남아 있는 밀착력이 살아난다. 세척을 하지 않으면 때가 누적되서 스윙중에 골프채가 미세하게 헛돌아 정확한 타격에 손실을 주게 된다. 올바른 그립관리는 그립의 수명을 연장한다.
미지근한 물에 적신 물수건으로 깨끗하게 닦아낸 후에 마른 수건으로 물기를 빼면 된다." TV중계에서 볼 수 있듯이 투어선수들의 캐디들은 선수가 샷을 마칠 때마다 그립을 닦아서 밀착력 을 유지할 수 있게 한다. 일반 골퍼들도 라운딩을 하고 나면 그립을 닦아 주어야 한다. (연습장에서 볼 1박스를 치는 것은 라운딩 1번에 해당한다.) 그립중에서 가장 흔한 재질인 '고무'그립은 깨끗이 닦아 주면 새로 갈았을 때 보다 느낌이 더 좋다.
골프클럽의 구입요령
골프풀세트는 드라이버. 우드(2~3개), 아이언세트(7개~10개), 퍼터로 구성되어있으며 클럽을 넣을 수 있는 캐디백과 보스톤백(옷가방)이 부속물로 되어있습니다.. 구입방법은 드라이버부터 가방까지 풀세트로 구성되어 있는 제품을 구입하는 방법과 드라이버, 우드, 아이언세트, 퍼터, 캐디백,보스톤백을 각각 선택을 해서 풀세트를 구성하는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풀세트로 구성되어 있는 제품은 가격이 싸다는 장점이 있으나 내 체형과 구미에 맞게 구입 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초보께서 사용할 것이라면 풀셋트로 구성되어 있는 제품을 구입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왜냐하면 골프를 시작하여 대략1~2년 정도 되면 클럽을 수준에 맞게 업그레이드 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요즘은 메이저브랜드 제품 중에서도 오래 사용 할 수 있는 제품이 풀세트로 구성되어 나오는 경우도 있고, 자신의 체형과 스윙에 맞게 맞춤서비스를 하는 브랜드도 있으니 관심을 가져볼 만 합니다. 별도로 선택하여 구성할 경우 우선 아이언부터 검토해 보면, 아이언의 경우 미국에서는 웨지를 구분해서 판매하는 것이 보통이나 우리나라에선 대개 샌드웨지까지 세트로 구성하여 판매하고 있습니다. 중급자의 경우 웨지 종류를 별도로 구입하여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무조건 풀세트로 구성되어 있는 것은 시급히 시정해야 할 점입니다.
1) 자신의 체형과 힘 그리고 스윙스피드를 고려하여 샤프트의 종류를 선택해야 한다. 왜냐하면 스틸과 그라파이트의 무게가 40~50g정도 차이가 나기 때문이다. 힘이 좋고 헤드 스피드가 빠르다면 스틸 샤프트를, 보통의 헤드 스피드에 힘이라면 그라파이트샤프트를 선택하는 것이 무난할 것이다.
또한 요즘은 두 샤프트의 장점을 살린 경량스틸샤프트도 출시되어있으니 선택에 참고하길 바란다.
2) 샤프트의 강도를 고려해야 한다. 샤프트의 강도는 강한 것부터 약한순으로 나열하면 X, S, SR(RS), R, A, L순으로 남성 초보자는 R을 여성은 L을 선택하면 무난 할 것이다.
3) 헤드의 소재 및 형태를 선택한다. 첫째, 연철단조와 주조를 구분하면 초보자는 가격면에서도 저렴하고 소프트한 주조제품을 추천 한다.
둘째로는 나날이 발전하고 있는 헤드의 형태로 머슬백형태 보다는 캐비티백 형태나, 언더컷 캐비티백 형태이면 무난하다.
다음은 드라이버인데 이 경우에는 헤드의 크기와 소재 그리고 샤프트 강도와 로프트(loft)를 가장 신경 써서 구입해야 하는데, 로프트의 경우 남성 초보자들은 10도에서 11도 사이가 가장 좋고 샤프트강도는 레귤러가 무난하며, 헤드의 크기는 400cc정도에서 선택하면 된다. 여성은 로프트11도나 12도가 좋은데 초보자라면 12도가 더 적합하다. 구질이 높게 뜬다고 초보자가 9도, 9.5도를 선택하는 경우가 있는데 탄도가 높은 것은 초보자인 경우 스윙의 문제가 많은 경우입니다.
골프클럽이 모든 것을 해결할 수는 없습니다. 초심자에게는 11도, 12도를 추천 합니다. 초보자의 경우 스푼(3번우드)의 티샷이 드라이버 보다 정확하고 멀리 보내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이는 초보자인 경우 로프트 각이 적은 경우 사이드스핀이 많이 걸려 슬라이스가 발생할 확률이 많다는 것을 증명합니다. 다음은 퍼터인데 형태를 고려하고 자신이 직접 손에 쥐어보고 감이 좋은 클럽을 구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골프클럽의 가격
골프클럽을 구입할 때 사실 제일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 것이 가격이겠지요. 비싼 클럽이 모든 사람에게 모두 잘 맞는다면 아마 1,000만 원이라고 해도 구입할 사람이 많이 있을 겁니다. 골프클럽을 구입할 때 가격이 비싸다고 해서 무조건 좋은 클럽이란 생각은 위험합니다. 과거에는 일본의 H사 제품을 사용하면 폼 난다고 너도나도 사용하던 시절이 있었지요.
그때는 H사 제품이 무지 비싼 편이였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지금은 골프클럽의 종류도 많고 가격도 H사 제품보다 비싼 것이 많아 선택의 폭도 넓어 졌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앞에서 설명 드린 샤프트와 헤드, 그립 등의 성능을 고려해서 내 예산범위 내에서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한 구입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중고클럽 구입방법
중고 클럽을 구입할 때는 너무 가격에만 중점을 두고 구입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를 조심해야 합니다. 헤드가 너무 오래전 타입이라서 치기 어렵지는 않는지, 샤프트 강도가 나에게 적합한지. 드라이버의 경우 요즘은 반발력을 높이기 위하여 페이스를 얇게 만드는 경우가 많아 사용 수명이 짧으므로 사용 기간을 꼼꼼히 살피지 않으면 실패할 확률이 높습니다. 정품인지 밀수품인지, 현재에도 정상적으로 출시되고 있는 클럽인지가 가격에도 영향을 줄 뿐만 아니라 사후A/S가 되는 지도 중요한 사항입니다. 가능한 한 믿을 수 있는 대형점포를 이용하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요즘은 인터넷에 중고용품을 판매하는 사이트가 많이 생겼습니다. 그러나 이곳도 실패할 확률이있으므로 전문가와 상담후 구입하시는게 좋습니다.
참. 더욱 중요한 것은 시타실이 있는 점포에서 시타 후 구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초보라서 시타할 수 없다면 주위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분과 함께 가셔서 도움을 받으십시오.
☞ 본인에게 적합한 클럽인지 아닌지를 측정해주는 클럽피팅 서비스를 받거나 클럽을 구입하시거나 수리하거나 또는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면 본 카페 Q&A를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조만간 제가 만들 책에 실릴내용이라 복사금지토록 하였습니다.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카페지기 골프도사 올림
첫댓글 사진은 안 보이고..... 배꼽만... ㅠ.ㅠ
사진을 올리면 안보이고 자꾸 없어지네요. 다음카페에 문의중입니다. 쪼금만 기다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