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관지, 천식, 가래에 좋은 음식
기관지, 폐등에 좋은 음식은 무, 도라지, 밭 마늘, 생강 등이 있겠습니다. 그리고 평상시 알갱이죽염(고체죽염)을 침으로 녹여 드시면 가래 등 해소시키는데 도움이 된다.
도라지무청(무, 도라지, 밭 마늘, 생강 등을 예전 방식으로 해서 농축시켜 효용성을 좋게 하기위해 농축시켜 만든 조청)을 하루 세 번 정도 먹고, 알갱이죽염을 휴대용기 속에 담은 후 주머니에 넣고 다니면서 수시로 침으로 녹여먹으면 좋다.
도라지무청은 몸안의 공해독을 없애는데 오래된 기침 해소, 천식, 가래, 기관지염, 비염 등에 좋으며 폐에도 많은 도움을 주고 소화를 도와줍니다. 또한, 위장과 폐를 보하므로 소화가 잘되고 잠이 잘 오는데 특히 노인들에게 많이 발생하는 해소 천식에 신효하고 결핵이나 만성폐렴, 늑막염 등 폐, 기관지질환에도 좋으며 또 여성과 어린이들이 자주 먹으면 몸이 튼튼해지고 머리가 맑아진다고 합니다.특히 담배 피시는 분들과 목에 관련된 직업을 가지신 분들에겐 죽염과 함께 추천하고픈 식품입니다..특히 천식(기침), 감기에 매우 좋으며, 그 외 고혈압 등 성인병에도 매우 좋은 식품이기도 합니다.
1 도라지 무청에 쓰이는 재료
1) 무
무는 소화제인 동시에 기침의 명약이다. 예부터 민간요법으로 무즙에 꿀을 적당히 넣어 천식과 소아의 백일해 치료에 즐겨 사용했다. 또한 이런 방법은 담을 삭히는 데도 좋은 효과가 있다. 무씨나 살구씨를 볶아서 가루 내어 먹는 것도 심한 기침에 효과적이다.그리고 무는 소화효소가 풍부하다. 따라서 음식물의 소화는 물론 체내의 중금속이나 담배의 니코틴을 분해시키는 데 아주 뛰어난 효과를 발휘한다. 또한 따뜻한 성질이 있어 손상된 기관지와 폐를 온화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다.
2) 도라지
한방에서는 배농, 거담, 편도선염, 최유, 진해, 화농성 종기, 천식 및 폐결핵의 거담제로서, 그리고 늑막염 등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도라지의 주요 약리성분은 트리테르페노이드 (triterpenoid)계 사포닌으로 밝혀졌으며 기관지분비를 항진시켜 가래를 삭이는 효능이 있다.도라지에서만 특별히 관찰되는 사포닌 성분은 진정, 해열, 진통, 진해, 거담, 혈당 강하, 콜레스테롤 대사개선, 항콜린, 항암작용 및 위산분배 억제효과 등 여러 약리효과가 있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3) 밭마늘
마늘은 강력한 살균력을 지니고 있다. 따라서 손상된 기관지와 폐를 세균의 감염으로부터 보호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양기를 북돋워 주고, 혈액순환을 촉진시키는 효능이 있어 조직을 재생시키는 데도 효과적이다.
4) 생강
생강 역시 양기를 돋우는 약성을 지니고 있다. 따라서 기관지와 폐의 손상된 조직을 생신시키는 데 효과가 있다. 또한 강한 양기의 힘으로 폐와 기관지에 찼던 음기를 발산시키는 데도 효과가 있다. 감기가 들었을 때 생강차를 마시면 효과가 있는 것도 그 때문이다.생강은 <본초강목>에 “담을 제거하고, 풍한과 습기를 없애 주고, 천식을 다스린다”고 하였다. <본초비요>는 “폐기를 돕고 위를 고르게 한다. 또 습비를 몰아내고, 냉담을 없앤다”고 했다.
2. 9회죽염에 대해서
오늘날의 죽염은 독성의 완전 제거와 약성의 완전 합성을 위하여 아홉 번을 굽고 또 아홉번째에는 고온 처리를 통해 소금을 완전히 용해시켜 만들므로 약성이 최고에 달하고 있으며, 죽염은 다음과 같은 기능이 있기에 환자에게 있어서 꾸준한 복용을 권장할 수 있는 식품이라 하겠다.
1) 위장을 튼튼히 한다.
좋은 약의 특징은 인체의 근원인 위장을 다스려 가며 병을 고치는 것입니다. 죽염은 건강의 근원인 위장을 튼튼히 하며 염증질환을 원인적으로 치료하는 약리작용이 있습니다. 즉 인체의 자연 생리기능을 강화시키고 체질을 개선시키면서 염증질환을 치료합니다
2) 강한 해독작용을 한다.
우리 몸속에 생긴 독을 없애 준다. 죽염의 강한 해독작용은 몸에 생긴 병독을 빠른 속도로 씻어 주어 여러 질환의 치료에 효과적이다. (비염, 천식, 아토피 등 각종 알러지에도 좋다.)
김치를 담그거나 다른 농작물을 조리할 때 죽염으로 간을 하면 농작물에 잔류해 있는 각종 농약을 해독 해줍니다.
3) 백혈구를 증강시키고 병균을 살균한다.
병균을 잡아먹는 백혈구의 수를 증가시키고 살균력을 강화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4) 정혈작용을 한다.
만병의 근원은 바로 피가 흐려지기 때문입니다. 죽염은 피를 맑게 하는 작용을 하므로 모든 병을 근원적으로 치료하고, 각종 성인병을 예방합니다.
5) 소염작용을 한다.
염증을 제거하는데 탁월한 효능이 있습니다. 곪은 환부에 죽염을 직접 뿌리면 염증이 낫게 됩니다.
6) 체질을 개선한다.
산성체질을 약알칼리성 체질로 바꾸어 줍니다. 이 말은 곧 면역성과 저항력을 길러 주어 어떠한 병에도 끄떡없는 강인하고 단단한 체질이 되게 해준다는 말입니다.
7) 공기를 정화하고 악취를 제거한다.
죽염은 사람에게는 약이 되나 해충에게는 독이 되기 때문에 구충제로도 사용됩니다. 각종 공해식품, 술, 담배, 약 등으로 체내에 노폐물이 쌓이게 되면 입과 몸에서 악취가 나게 되는데, 죽염은 체내에 쌓인 노폐물을 제거하므로 문명병에 시달리는 현대인들에게 도움이 됩니다.
8) 해열작용을 한다.
균이 쌓여 염증이 생기면 열이 발생하는데 죽염은 살균작용을 하므로 열이 사라지게 됩니다.
9) 식욕을 촉진시킨다.
죽염은 위액의 원료인 위염산을 생산 해 내어 음식물의 소화를 촉진시키므로 식욕이 좋아집니다.
※ 목에서 나오는 가래는 간, 담의 이상이나, 심포, 삼초에 의해서 생긴다.
가래가 생긴다는 것은 몸 안은 매우 추운 것으로 간, 담과 심포, 삼초가 차다. 어느 곳이 약해져서 가래가 생겼는지는 정확히 알 수가 없지만, 대부분의 경우 간, 담보다는 심포, 삼초가 약해져서 생기는 경우가 많다. 간, 담과 심포, 삼초가 약해지게 되면 생길 수 있는 몸의 증상에 대해서 글을 올리겠으니 참고하시고 본인이 어느 곳에 해당이 되는지를 가늠해보시면 도움이 된다. 증상만을 이해하시지마시고 원인을 이해하심이 중요할 것 같네요. 간, 담이 약해지게 되면 눈의 전체적인 이상이 생기게 되고(눈물, 눈의 피로감, 눈꼽, 시력 등 전반적인 면을 말합니다) 콧잔등이가 파래진다거나, 얼굴에 기미나 주근깨가 생기거나 고관절의 이상이 생기거나, 기도나 식도에도 이상이 생길 수 있고 손발톱이 약해져서 갈라지거나 손발톱에 줄이 가는 경우도 있고 목이 약해서 목이 잘쉬는 경우도 있을 수 있고 근육을 주관하기 때문에 근육이 약해지게 되기도 합니다.
그 외에도 a,c 형 간염이 생길 수도있고(b형간염은 제외가 됩니다) 얼굴이 푸른빛을 띄기도 하며, 몸의 전체적으로 긴장감이 생기게 되는데 특히 얼굴 중에서 눈 꼬리와 당겨 올라가는 현상이 생기게 도 됩니다(긴장감이 생겨서 얼굴이 팽팽해지게 되기 때문에 눈꼬리가 당겨 올라가게 됩니다) 이처럼 우리 몸은 서로연관이 되고, 어느 한곳이 않좋을 때 그곳만을 치료하는 것도 중요지만 원인을 이해함이 중요합니다.
심포, 삼초에 대해서
이곳은 몸에 있는 장기를 말하는 것이 아니고요, 흔히 심장을 싸고 있는 막이라고 말하는 곳입니다. 이곳을 정의하자면 스트레스라고 말할 수도 있고, 면역력이 떨어졌다고 말할 수도 있고 기가 약하다고 표현할 수도 있는 곳으로 이해를 하시면 됩니다. 이곳은 눈에 보이는 장기는 분명 아닌데, 이곳이 약해지게 되면 몸에 증상이 나오게 되는데 위에 말씀드렸듯이 불면증이 생길수도 있고요 그 외에도 손이 차다거나 손이 떨린다거나, 손이 붓는다거나, 땀이 난다거나, 저리거나, 습진이 생기는 등 손에 이상이 생기는 경우가 있을 수 있고요 어깨가 무겁거나, 시력이 떨어지거나, 가슴이 답답하거나, 불안해지거나, 예민해지거나 긴장을 잘 하게 되거나 등의 현상이 생길수도 있고요 별다른 이유 없이 기운이 빠지거나, 몸에 이상이 생기게 되는데 이런 경우 병원에 가 봐도 특별한 병명이 나오질 않게 되는 부분이라고 보시면 되고요 안면홍조가 생길 수도 있고, 역류성식도염이나 류마티즘이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곳이 약해지게 되면 병원 등에서는 우울증이라고 말하게 되는 부분이기도합니다. 분명 사람의 몸에 있는 장기는 아니지만 분명 쓰임새가 있고 몸에 증상이 뚜렷한 곳이지요. 지금의 경우처럼 이곳이 약해진 분들은 스트레스에 무척 민감해지게 되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정신적이든 육체적이든 )
※ 식탁에서 야채를 이용하여 대처하는 방법 중에는 토종무가 가장 많이 애용되었습니다. 무를 즙을 내서 연근이나 생강, 꿀이나 배 등을 혼합하여 가래를 삭였습니다. 호흡기에 많이 쓰던 민간처방의 대부분에 무가 등장합니다. 무는 탁월한 식품이자 거담소화제이면서 항암치료에 까지 다양하게 응용하였던 것입니다. 무보다 조금 더 전문적인 방법으로 등장하는 것은 도라지와 은행입니다. 사실 도라지와 은행은 천식 등의 호흡기 질환에 응용하는 한약제의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민간에서는 도라지를 20~30g정도를 물에 달여 하루 3번에 나누어 식후에 마셨습니다. 도라지에 함유되어있는 사포닌 성분이 작용하여 가래를 희석하고 잘 뱉게 하는 것입니다. 은행은 6~12g을 물에 달이거나 가루로 만들어서 하루 3번 나누어 먹습니다. 행인 글루코사이드란 성분들이 함유되어 가래를 삭이고 기침을 멈추게 하는 작용이 있습니다. 다만 은행은 너무 많이 섭취하면 어지러움이나 가슴 두근거림 등의 중독 작용이 나타날 수 있기에 주의해야 합니다. 가래가 생기면 폐는 기침을 통해 가래를 배출하려고 애쓰는데, 이때 몸을 따뜻하게 해서 땀구멍을 열어주면 수분이 잘 배출될 수 있습니다. 땀으로 수분이 충분히 배출되면 콧물과 가래가 더 이상 쌓이지 않게 되고, 기침은 자연스럽게 없어집니다. 황토 찜질방 같은 곳에 가셔서 자주 땀을 빼보시기 바랍니다. 많은 도움이 되실 거예요. 또한 따뜻한 물을 많이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미지근한 물을 많이 마시고 가습기를 사용하면 기관지의 민감도를 낮추어 주기 때문에 기침이 줄어들고, 가래를 동반한 경우에는 가래의 농도를 물게 해주기 때문에 쉽게 배출되지요. 폐의 허파꽈리에는 굉장히 많은 모세혈관들이 분포해 있어
이 혈관 속 수분이 기도의 습도를 유지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그렇게 되면 가래의 배출도 쉬워지고 기도의 민감도도 낮아지기 때문에 외부 자극에 대한 과민반응을 쉽게 일으키지 않게 됩니다.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은 어떤 약보다 효과가 좋은 보약이 될 수 있습니다. 생강차, 유자차등 따뜻한 차를 많이 드시는 것도 도움이 되며, 몸을 항상 따뜻하게 유지하셔야 기관지가 보호되어 기침이 완화될 수 있습니다. 이외에 석션기(호흡기 분비물(가래)흡입기) 를 이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인터넷상에서 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검색창에 의료기기나 석션기 단어 치시고 누르면 수많은 의료기기 업체가 나오니 잘 살펴보시고 구입하시면 좋죠. 아프지는 않다고 합니다. 식염수 코세척도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0.9 퍼센트 식염수 세척을 하시면 가래, 콧물, 후비루 같은 증상완화에 도움이 되지요. 식염수 세척 방법과 효능을 자세히 읽어보시면서 가래 증상 많이 완화되시기를 바라며, 가래는 천식의 대표적인 증세이기 때문에 천식에 관한 정보 검토하시면서 건강 회복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