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13인조 여성 그룹과 12인조 남성 그룹이 차례로 등장하며 파격적인 시스템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조PD, 김조한 등이 소속된 라임 뮤직의 정원관 대표와 보아, 강타, 동방신기 등이 소속된 SM엔터테인먼트의 이수만 프로듀서는 각각 9월 말과 10월 초 차례로 남녀 초대 규모의 아이돌 그룹을 공개합니다.
정원관 대표는 국내 최다 멤버를 컨셉트로 초등학생 3명, 중학생 5명, 고등학생 5명으로 구성돼 13인조 여성 그룹을 9월 말 데뷔시키며, 이수만씨는 10대로 구성된 12인조 남성 아이돌 그룹을 노래와 함께 연기를 병행시킬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미 일본에서는 쟈니스주니어와 모닝구무스메 등 10명이 넘는 멤버의 남녀 아이돌 그룹이 사랑을 받고 있으며, 최근 108명이 멤버로 나선 그룹마저 등장하고 있어 이들의 데뷔가 국내에서도 성공할지 관심이 모입니다. [저작권자(c) YTNSTAR & Digital YTN.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