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과 통일연합 발기인 대회 발언(서울 프레스센터20층 대강당＜2010, 11, 23＞

선진통일연합발기인대회 발기인발언요지   때;2010,11,23(화) 10;00~12:00 곳, 서울 중구 태평로 프레스센터20층 발언 이준건 발기인(가칭/선진통일연합 대전협의회)   1, 우리는 민주화를 이뤄냈고 지방자치도 뿌리를 내렸다. 그러나 부작용도 만만치 않다. 이기주의가 팽배하고 있다. 이로인해 연간 300조원의 사회적 비용이 지불되고 있다. 우리나라 내년도 예산과 맞먹는다. 이를 선진화와 통일을 위한 비용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전 국민운동을 전환시켜야 한다. 그 것이 선진화와 통일을 앞당기는 일이며 공동체를 회복하는 일이다.   2, 민주화 전까지 우리나라 시민사회단체 즉, NGO는 246개에 불과했다. 그러나 현재는 2만4천개가 넘는다. 100배가량이 그 수가 증가했으나 지역의 문제와 환경, 의정, 경제 등이 대부분이고 진정 국가의 미래를 걱정하고 겨레와 민족의 염원인 선진화와 통일을 위한 시민운동 단체는 없다. 그 역할을 선통연이 해야 하며 그래서 우리가 앞장서야 하는 막중한 책무를 느낀다.   3, 그동안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전 국민이 허리띠를 메고 매진해 왔다. 그러나 이제는 사회적환경, 즉 사회적질(社會的質)을 높이는 일을 필요로 하는 시대로 변하고 있다. 여기에서 말하는 사회적 질이란 국가차원에서 보면 동북아와 세계화시대 한반도가 그 중심에서 선도적 역할을 하는 것으로 확대 해석 할 수 있으며 또 한편으로는 평화와 공존공영의 선진화을 바탕으로 통일을 이끌어내는 환경을 만들어가는 것이다. 이를테면 냉전을 종식하고 남북이산이 함께하는 공동체를 만들어 평화로운 세상을 만들어가는 것이다.   4, 독일은 민간이 참여하고 앞장서 민(民)중심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하여 동독과 서독이 하나 되는 통일을 이루어 냈다. 우리는 현재 지방자치실시로 지방의 이익과 개인의 이익에만 급급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공동체가 붕괴되는 안타까운 현실에 있다. 따라서 국가에 대한 문제는 무관심해지거나 멀어져 가고 있으며 책임성도 흐려지고 있다. 이에 선통연이 그 깃발을 들고 있다. 그 중심에 참여를 넘어 전 국민운동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앞장서고자 한다.   5, 대전은 국토의 중심이다. 교통과 행정 국방 그리고 영, 호남을 통하는 요충지이기도 하다. 선진통일연합이 전국운동으로 확대되고 뿌리내릴 수 있도록 디딤돌을 놓는 역할과 함께 선통연을 위하여 모든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도우미 운동(HUB)을 펼쳐나갈 것이다. 2010, 11, 23 발기인 이 준 건 배상     11월1일 제3차 워크숍 후(서울 마포 여성회관) 선진통일연합 발기인 대회 준비를 위한 건의사항 (박세일이사장님께)   첫째 박교수님은 보주쪽에 가까운 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전 국민운동으로 확산시키기 위해서는 진보성 있는 인사를 영입하여 공동대표 체제로 창립하는 것이 어떠신지요 본래의 취지와 목표를 달성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둘째 발기인 또는 창립인사로 참여하는 사람의 수를 늘리는데만 급급할 것이 아니라 民, 官, 學, 硏, 言, 硏, 軍 등을 망라한 소위 거버넌스 체제를 중심으로 다양한 각계의 사람을 고르게 참여 시키는 것이 설득력이 있으며 이를 기치로 내걸면 훨씬 힘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사료 됩니다 특히 형식적인 각계의 인사가 아닌 농민대표, 근로자대표 등 실질적인 거버넌스가 작동하고 참여자가 소외계층과 약자를 배려한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조직을 재편 재구성하여야 합니다.   셋째 지금 대한민국은 4대강 등 국론이 분열되어 희망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선진화와 통일을 국민운동으로 불사르기 위해서는 홍보가 절대적으로 긴요하며 그 방법의 하나로 통일을 위한 국민성금운동을 펼치는 것입니다 당위성과 국민의 관심을 이끌어낼 수 있으며 나아가 통일세 부담을 줄이면서 멀게 느끼고 무감각한 통일을 이룰 수 있다는 국민적 공감대를 높일 수 있습니다 특히 많은 시간과 비용이 투입되어야 하는 홍보전략을 성금운동으로 1조3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