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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아나운서 얼굴의 특징은 부드러운 인상과 화면이 잘받는 입체적인 얼굴
“눈, 코는 000 아나운서처럼 해주세요.”
여대생 선망직업 1위, 아나운서가 뜨고있다. 직업으로서 주가뿐 아니라 얼굴형, 생김새, 옷 스타일, 말솜씨까지 그들의 모든 것을 따라하고 싶어하는 워너비 현상이 20.30대 여성들 사이에서 불고있다.
특히 취업시즌과 맞물려 면접 의상으로 아나운서 옷 스타일을 참고 한다던지 아나운서 화장법, 표정 등을 연구하는 지원자들이 많아 아나운서의 외적인 요소가 면접준비의 한 표본이 되고있다. 이뿐만이 아니다. 성형외과에는 최근들어 연예인 대신, 인기있는 여자 아나운서들의 얼굴을 선호하는 여성들이 많아졌다.
이에 대해 나비성형외과(www.naviclinic.co.kr) 문형진·신예식 원장은 “ 단순히 예쁘기만한 얼굴보다는 지성미와 아름다움까지 겸비한 아나운서의 이미지를 닮고 싶어하는 현상으로, 외모와 능력 모두에서 알파걸이 되고싶은 여성들의 욕구가 반영된 현상” 이라고 말했다.
과거 여자 아나운서들이 백지연, 신은경으로 대표되는 단아한 지성미가 공통적이었다면 최근엔 최송현 아나운서의 작은 계란형 얼굴, 박지윤 아나운서의 동글한 코, 김보민 아나운서의 외꺼풀처럼 다양한 개성을 지닌 얼굴형이 많아졌다.
그러나 다양한 생김새 속에서도 여자 아나운서들의 얼굴엔 공통점이 있다. 바로 화면발이 잘 받는 입체적인 얼굴라인이 그것이다. 즉 얼굴 부위별로 들어갈 부위와 나올 부위의 구분이 뚜렷하여 어느 방향에서 카메라를 잡아도 명암 대비가 커 입체적으로 보인다. 볼록한 이마에서 연결되는 날렵한 코 끝, 작고 매끈한 얼굴 V라인이 대표적이다.
나비성형외과 문형진 원장은 “ 여자 아나운서는 뉴스를 전하는 대표 얼굴로서, 시청자들이 메시지에 더 집중 할 수 있도록 광대나 사각턱의 강한 인상보다는 부드러운 얼굴 선과 깨끗한 피부, 화면에서 또렷하게 비춰질 수 있는 볼륨있는 이목구비를 선호하는 것이 특징” 이라고 말했다.
나비성형외과 신예식 원장은 “2-3년전부터 아나운서나 스튜어디스 등 인기 직업군이 선호하는 얼굴형에 관해 여성들의 문의가 많은 것이 사실” 이라면서 “입체적인 얼굴 윤곽을 위해 코나 앞트임, 안면윤곽술을 동시 진행하는 경우가 늘고있다” 고 밝혔다.
이는 각 부위별 시술에 비해 밸런스를 고려하면서 동시 진행이 가능하므로 수술후 만족도가 크고 회복기간이 빠르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분야별로 전문의 협진시스템이 잘 되어있는지, 시술경험이 풍부한지 여부는 반드시 살펴야 한다고 신원장은 충고했다.
[도움말 = 나비성형외과 문형진·신예식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