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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영기자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
'바르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옷으로 입어 피부를 보호한다.' 야외활동이 점점 많아지는 이맘때쯤, 나들이나 운동을 나서서 걱정되는 것이 피부. 햇볕에 피부 관리를 소홀히 하다보면 검게 그을리는 것은 물론 기미, 주근깨 등이 생기기도 한다. 자외선차단제를 발라보지만 운동 등으로 땀 때문에 금세 사라져버린다. 이런 자외선차단제의 단점을 보완해주는 자외선 차단 의류가 최근 쏟아져 나와 인기다. 얇고 가벼워 착용감이 좋은 것은 물론 다양한 색상과 세련된 디자인이 감각파 고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봄철 꽃구경 등으로 산행을 많이 하는데, 장시간 걷다보면 옷이 땀에 쉽게 젖는다. 젖은 옷은 자외선이 그대로 투과된다. 자외선 차단의류는 이럴 때 요긴하다. 동아백화점 쇼핑점 6층 라푸마 매장에서는 산행이 잦은 고객을 위한 올 봄·여름 신상품으로 '유브이 컷(UV-CUT)'제품을 선보였다. 여성용(8만5천원)은 자외선 차단기능에 고급스러운 꽃무늬를 사용해 화사함을 살리면서 잘록한 허리 라인을 강조해 날씬해보이도록 디자인됐다. 남성용(9만5천원)은 리조트풍의 디자인으로 세련미를 살렸다. 이외에 바람막이 점퍼(16만5천원), 얼굴은 물론 목 부위를 햇빛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햇빛가리개 캡(2만5천원)등도 선보였다. 노스페이스 매장에서는 자외선을 효과적으로 차단해주는 콜드블랙 가공처리를 한 '나노 쉘러 팬츠'(17만5천원), 컬럼비아 매장에서는 자외선 차단 기능을 갖춘 옴니쉐이드(OMNI-SHADE) 소재의 티셔츠(7만8천원)를 판매하고 있다. 골프 마니아를 위한 자외선차단 의류도 나왔다. 르꼬끄스포츠 매장에서는 자외선 차단용 티셔츠(11만5천원)·선캡(3만7천원), 휠라스포츠 매장에서는 자외선 차단효과와 냉감효과를 지닌 신소재로 만든 기능성 티셔츠 메가쿨(8만9천원)을 비롯해 반팔 바람막이(18만8천원), 선캡(5만2천원) 등을 내놨다. 나이키골프에서도 자외선 차단제품으로 긴팔 지퍼 목 컨버터블 셔츠(18만5천원)·드라이핏 티셔츠(14만5천원)·타이거우즈 시리즈 투어컬렉션 티셔츠(18만5천원), 닥스골프 매장에서는 표면에 자외선 차단 코팅처리를 한 바람막이 점퍼(26만원)를 판매 중이다. 동아쇼핑점 골프·스포츠·아웃도어팀 황경진 차장은 "자외선 차단뿐만 아니라 노폐물 제거, 항균, 방수, 발수, 방풍 등의 다기능을 갖추고 있다. 점퍼 등은 가벼운 소재를 사용해 갖고 다니기 편하고 친환경소재를 주로 사용해 피부에도 좋다"고 말했다. | |||||
2008-05-01 07:51:54 입력 |
첫댓글 좀 비싸긴해도 그으릴까 걱정하는것 보다 훨 낮네..햇빛도 봐야 건강한 것인거여~우리 어릴때봐 맞제..?..ㅋㅋ 그래도 덕분에 좋은정보 고맙소잉~씨익 미소가 머무는 한달 이어지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