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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조직사업 [지서골을 만들어가는 사람들] 활동도 못하고 2020년 마무리 모임
김은진 추천 0 조회 24 20.11.16 10:36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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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0.11.16 11:09

    첫댓글 주민분들과 이야기 나누는 중에 연무동 재건축 아파트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아파트 이름이 '서광교 파크 스위첸'이랍니다.
    연무동인데 왜 광교를 갖다붙이냐며 황당해하셨습니다.
    시공사에서 광고를 위해 '광교'를 붙인거라고 이해하지만 이로인해 연무동 주민들간에 벽이 생길까 염려됩니다.

  • 20.11.16 17:13

    갈수록 주민들과 벽이 생기게 변하고 있는 거 같습니다.
    주민의 품위를 높일 수 있는 복지활동(소모임)을 생각해보는 것도 좋을거 같습니다.

  • 20.11.16 17:10

    주민들이 제 삶, 제 일터에서 활동을 하다가 이사로 함께 하지 못한다는 것은 참으로 아쉬운 것 같습니다. 남은 주민들과 함께 우리 힘을 냈으면 좋겠습니다!

    아쉬운 것도 많지만, 감사한 것도 많은거같습니다. 덕분에 창룡초 학부모회장님을 알게되었습니다.
    이웃을 위해 연무복지관과 함께해줄 주민분들을 열심히 찾았으면 좋겠습니다!
    파이팅~!!

  • 20.12.01 16:26

    코로나19로 많은 활동을 못하게 된 상황이 아쉽지만, 긍정적으로 생각하도록 합시다. 맛좋은 된장이나 고추장이 되려면 오랜 숙성기간이 필요하듯이 사업에 대한 고민도 더 해보고, 주민도 더 만나보고 그러한 기회라고 생각하도록 해요. 힘냅시다.

  • 20.12.03 11:02

    팀장님의 글은 읽기만 하고, 답글은 처음입니다.
    소소한 지역주민과의 만남 그리고 그들과 엮어가는 삶의 일상이 저에게는 잔잔하게 다가옵니다.
    지서골 모임의 주체들이 하나둘씩 떠나는 것은 아쉽지만 그 빈자리는 또 누군가가 메우고,
    채울 거라 생각합니다.
    그 역할을 팀장님이 잘 해내리라 생각합니다. 또 새로운 만남이 있는 걸로 보니 조만간 어떤 형태로든
    활동이 시작되리라는 기운도 느껴지네요.
    코로나19로 움츠러들기 쉬운 이때, 오히려 지금이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을 해보며 지역의 작은 모임들이
    하나하나 생겨나고, 자라고, 좋은 결실을 맺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그런 모임들로 발전해 가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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