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르의 PR 이야기" - 6>자뻑의 진수
"까르가 P하고 싶은 여자, 여자들이 R아두어야 할 이야기" 6편입니다,.
남자 얘기 아니고, 여자들 얘기입니다.
모든 남자들이 저렇게 생각한다..가 아니고, 까르만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이런점. 미리 알고 보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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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역시 공부를 해야 합니다
국어공부를 해서 주제를 파악해야 하고,
수학공부를 해서 분수를 알아야 합니다.
전 여자가 안예쁜건 크게 상관 안하는데,
안예쁜데 주제와 분수를 모르고, 예쁜척 하는 여자는 아주 시러라 합니다.
솔직히 여자가 예쁘면 더 좋기야 하겠지만,
모든 여자가 다 예쁠수도 없고
모든 여자를 다 내꺼할거 아니니
안예쁘더라도 사람이 좋으면 주변에 두고 싶어 하는 편입니다.
덕분에 저는 눈이 발바닥에 붙어 있다는 얘기를 종종 듣습니다.
이미 제 나이가 40이 넘었고,
저 또한 보통 이상의 외모는 아니라 스스로 생각하기 때문에
상대 또한 그 이상의 기대를 안하는 거죠.
그런데 !
그렇게 '눈 낮은' 저도 싫어하는 여자가
바로 저런
주제파악 못하고, 분수 모르는 여자입니다.
가끔 얘기를 해보면 이런 얘기를 하는 여자들이 있습니다.
"자겁 들어오는 남자가 넘 많아서 귀찮아 죽겠어"
"저번에 ㅇㅇ가 하도 만나달라고 졸라서 한번 만나줬는데, 그 뒤로 완전 목을 매네 ㅠ.ㅠ"
(저한테 이런 말을 했던 분들 너무 찔려하지 마세요.
어떤 특정인을 찍어서 한 얘기 절대 아닙니다.
이런 말씀 하는 분들이 꼭 한두사람만이 아니거든요~ ㅎㅎ)
물론 그 말이 사실일수도 있습니다.
제 눈에 안경이고, 짚신도 짝이 있다고,
보면 정말 추녀(가을 秋자 아님)도
잘만 결혼해서 애 낳고 사는 경우가 적잖이 있더라구요.
그런데 제가 볼때 아무리 제 눈이 낮고, 점수를 후하게 준다 쳐도
그 여자한테 글케 목숨걸 정도는 아닌것 같은데 그런 얘기를 들으면
이해도 안되고, 기분도 좀 나빠집니다.
과도한 뽀샵에 남자(저 부터도)들이 속은게 아닐까 싶은 마음?
실물 확인까지 한 뒤에도 목을 맨다는 남자들.
제가 볼때는 셋중 하나가 아닐까 합니다.
첫째, 기왕 여기까지 온거 본전 생각나서라도 한번은 해야지 하는 [실속파]
둘째, 워낙 궁하니 그 정도라도 감지덕지한 [빈곤파]
셋째, 여자 고르는 취향이 독특한 [개성파]
셋다 아님 말구 ㅎㅎ
가끔 보면 난 예쁘진 않은데 애교가 많고 귀여워요" 라고 하는 여자분도 있습니다.
그런데 막상 실물을 보면 예쁘지 않은게 아니라 정말 너무 못생긴 경우도 있습니다.
예쁘지 않은것과 못생긴것은 하늘과 땅 차이라는걸 모르는건지,
아님 굳이 그 말만은 피하고 싶었던건지....
이런 여자 분이 일부러 거짓말 하는게 아니라고 믿는다면,
그 분은 위에서 말했듯 주제와 분수를 모르는 것이겠죠?
다시 한번 말씀 드리지만, 전 남 생긴거 시비걸 정도의 외모는 되지 않는 사람입니다.
전 제 주제는 압니다.
여기서 하는 얘기 또한 그렇습니다.
안 예쁜 여자들한테 뭐라고 하는게 아니라,
안 예쁘면서 예쁜 척, 사람을 속이는 일부 몰지각한 여자분들에게
"주제와 분수를 알라고 호소"하는 것 입니다.
첫댓글 난 뽀샵은 쩔구요 실물은 구려도 애교가 많고 뚱뚱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향미 너는 적어도 저런 구라는 안치자나
난 솔직해도 ㄴ ㅓ~~~ 무 솔직해
이쁘기도 이뻐~ ㅎㅎ
나도.."자겁들어오는 남자가 넘마나서 귀찮아 죽겟어 어뜩하지~~~" 이런말 해보고싶다...ㅎㅎㅎㅎㅎ
앞에만 보고 주먹을 콱 ! 들었다
뒤를 보고 놨다 ㅋㅋ
헉~~ 이반응은 모래??? 난 그럴 가능성이 전혀없는겨?? 희망도 못해보나??ㅎㅎㅎㅎ
에구...뭐 ....애교 없는건 이미 들었구...작업 들어온다는 얘기 듣는게 소원이네...ㅠ.ㅠ 슬프다...
워워~ 넌 예전에 누가 널 위해 노래도 만들어줬다며~
믿거나말거나 ㅋㅋㅋ
ㅎㅎ 믿어요 긍대 그건그거구.....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