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heroid 절구(공이), <옛>구(球)
= 그리스어 σφερα(sphera, 공)와 ειδοs(eidos, 닮은)가 합쳐진 말.
= Spheroid joint 절구(공이)관절, <옛>구관절
: 영어로는 흔히 ball and socket joint라고 하는데 더 적절한 용어로 해당하는 우리말로 절구공이관절
: 좀 길어서 ‘공이’는 생략
: 원래 용어는 두 관절면 중 공이를 강조한 것인데 새용어는 절구를 강조한 것
Cerebral hemisphere 대뇌반구
: Sulcus(Groove) 고랑, <옛>구(溝): 라틴어로 쟁기로 판 홈이란 뜻
: 해부학에서는 깊거나 얕은 도랑처럼 생긴 거의 모든 부분에 이 용어를 사용
: 우리말 ‘고랑’은 발의 이랑, 고랑에서 따온 말로 원래의 뜻과도 어울리고 특히 뇌의 표면에서 ‘sulcus, gyrus'에 ’고랑, 이랑‘이 잘 어울리므로 고랑을 쓰기로 하였다.
: 고랑은 ‘골’에서 유래
: ‘골’에서 유래한 말 중에는 골짜기, 고랑, 도랑이 있으며, 홀소리 ‘오’와 ‘우’는 우리말에서 서로 바꾸어 쓸 수 있기 때문에 구렁, 구덩, 구렁텅이, 구둘, 두렁 등이 있다.
= Lacrimal sulcus 눈물고랑, <옛>누낭구
= Sulcus hamuli pterygoidei 갈고리고랑, <옛>익돌구구(翼突鉤溝)
= Sulcus for auditory tube 중이관고랑, <옛>이관구
= Paracolic sulcus 결장옆고랑, <옛>결장방구
= Median sulcus 정중고랑, <옛>정중구
= Sulcus circularis insulae 섬둘레고랑, <옛>도윤상구
= Rhinal sulcus 후각뇌고랑, <옛>후뇌구(喉腦溝)
= Gluteal sulcus 둔부고랑, <옛>둔구
= Olfactory sulcus 후각고랑, <옛>후구
Uncus 갈고리이랑, <옛>구(鉤)
: 해마옆이랑(parahippocampal gyrus)의 앞쪽 끝에 갈고리 처럼 생긴 부분을 가리킨다.
: 그냥 갈고리라고 했을 때 혼동을 피하기 위하여 이랑의 부분이므로 이랑을 붙여 쓰기로 하였다.
Mons 두덩, <옛>구(丘)
: 라틴어로 ‘산’을 뜻한다. 반자주적으로‘山’이 아닌‘ 丘’로 부르기로 하였다
: ‘두덩’은 우리 몸 표면에 두두룩해 진 곳을 가리키는 말로 쓰이었다(보기: 눈두덩, 불두덩).
: 해부학용어에서는 mons pubis에만 ‘mons'가 쓰이나 ’두덩‘은 우리 몸의 표면에 두드럭해진 부분에 쓴다. 따라서 이곳 외에도 손바닥에서 쓰인다(보기:thenar, 엄지두덩: hypothenar, 새끼두덩)
Mons pubis 불두덩, <옛>치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