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FONT color=#a6a6a6>예전에 구슬모아까페 게시판에, 프메향님께서 업샷과 다운샷 잘문에 대해 답변한 내용을 </FONT></P>
<P><FONT color=#a6a6a6>스크랩해둔 것이 있는데, 저는 내공이 션찮아 여지껏 자료로만 키핑하고 있습니다.</FONT></P>
<P><FONT color=#a6a6a6>이 기회에 그 내용을 소개합니다.</FON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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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프메향이라고 합니다.</P>
<P>일단은 업스트록, 다운스트록의 개념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선행되어야 할 것이 한가지 있습니다. </P>
<P>그것은 회전을 주는 방법 입니다. 회전을 주는 방법은 2가지죠. 첫번째는 당점으로 회전을 주는 </P>
<P>것이고, 두번째는 팔로우를 해줘서 다시 말해 공을 비벼서 또는 비틀어서 회전을 주는 방법입니다. </P>
<P><BR>두번째 방법은 축구에서 프리킥을 감아찰때와 비슷한 것이죠. 다운 스트록와 업 스트록은 결국 공을</P>
<P>아래로 또는 위로 비벼주는 현상입니다. 회전은 당점에 의한 회전 + 업, 다운 스트록으로 비벼지는 </P>
<P>회전으로 나타나죠. 따라서 회전축이 바뀌게 되면서 구질이 바뀌게 됩니다. </P>
<P> </P>
<P>다운 스트록은 임팩트하면서 큐 끝이 아래로 눌려지게 되는 것이고, 업스트록은 큐끝이 들리게 되는 </P>
<P>것입니다. 주의 할 점은 공이 맞기 전에 큐 끝이 들리거나, 눌려지면 안됩니다. 다운 스트록은 결국 </P>
<P>위에서 아래로 감아주는 현상이 생기기 때문에 마치 큐 뒤를 들고치는 구질과 유사하게 됩니다.</P>
<P> </P>
<P>반대로 업스트록은 아래에서 위로 감아주는 현상이기 때문에 불가능하긴 하지만 큐가 수평보다도 <BR>더 아래쪽에서 위로 올려치는 느낌에 가까워 지죠. 그 성질에 대해서는 인사이드 앵글 샷과 아웃사이드 </P>
<P>앵글 샷 종류들이 서로 반대의 현상을 보이게 됩니다.</P>
<P> </P>
<P><STRONG><FONT color=#ffbb00>1<SPAN style="COLOR: #136edb"><FONT color=#ffbb00>) 인사이드 </FONT><FONT color=#ffbb00>앵글샷</FONT></SPAN></FONT></STRONG></P>
<P><STRONG><SPAN style="COLOR: #136edb"><FONT color=#ffbb00> - 뒤돌리기, 빗겨치기 타입</FONT></SPAN></STRONG></P>
<P><STRONG><SPAN style="COLOR: #136edb"><FONT color=#ffbb00> - 수구와 적구를 겹치게 봤을때 당점이 두 공의 중간쪽으로 들어가는 경우</FONT></SPAN></STRONG></P>
<P> </P>
<P><STRONG>다운스트록</STRONG> - 수구가 적구를 맞고 감기면서 앞으로 밀려 들어가는 현상을 보이면서, 뒤돌리기 시 길어<BR>지는 효과를 볼 수 있고, 소위 짱꼴라 라고 하는 타입의 경우에서는 짧게 칠 때 사용하게 됩니다. 이런 <BR>타입의 빗겨치기 대회전 시에 유용합니다.</P>
<P> </P>
<P><STRONG>업스트록</STRONG> - 수구가 적구를 맞고 살짝 튕기거나 끌리는 현상을 보입니다. 뒤돌리기 시 짧아지는 현상을<BR>볼 수 있습니다.</P>
<P><BR><SPAN style="COLOR: #136edb"><STRONG><FONT color=#ffbb00>2)아웃사이드 앵글샷</FONT></STRONG></SPAN></P>
<P><SPAN style="COLOR: #136edb"><STRONG><FONT color=#ffbb00> - 앞돌리기, 옆돌리기 타입</FONT></STRONG></SPAN></P>
<P><SPAN style="COLOR: #136edb"><STRONG><FONT color=#ffbb00> - 수구와 적구를 겹치게 봤을때, 수구를 기준으로 당점이 적구의 반대쪽에 들어가는 경우</FONT></STRONG></SPAN></P>
<P> </P>
<P><STRONG>다운스트록</STRONG> - 수구가 적구를 맞고 끌리는 현상을 보입니다. 앞돌리기 타입에서는 짧아지는 현상을 <BR>옆돌리기 시에는 길어지는 현상을 보이게 되겠죠.</P>
<P> </P>
<P><STRONG>업스트록</STRONG> - 수구가 적구를 맞고 앞으로 밀려 들어가는 현상을 가집니다. 앞돌리기 시에는 좀더 길게 <BR>칠 때 사용하고, 옆돌리기 시에는 좀더 짧게 칠 때 사용합니다. 특히 원포인트 안쪽에 1,2 적구, 수구 <BR>다 있는 경우에 유용합니다. </P>
<P> <BR>이렇게 업, 다운 스트록의 경우가 반대의 양상을 나타 내기 때문에 인사이드 앵글샷과 아웃사이드 <BR>앵글 샷을 다른 부류로 구분하게 됩니다. 사실 옆돌리기만을 제각 돌리기라고 하지만, 사실상 아웃<BR>사이드 앵글샷 종류들은 모두 제각 돌리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P>
<P> <BR>※ 조금은 명확하게 쓰기 위해서 용어를 좀 썼습니다. 만약 좀 헛갈리거나 어려운 내용 있으면 질문을 <BR>주세요.<BR>
<DIV class=autosourcing-stub></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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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내용은 당근 입니다. 프메향님의 날카로은 지적 이었습니다. 보충 설명을 드리며, 다운 그립과 업 그립으로 잡았을때의 일어나는 변화의 요인은 바로 자연스런 큐 자체무게에 의한 가속력의 유무 입니다. 다운 그립은 자연스런 가속력이 일어나 약간의 밀림에 의한 뻗힘이 살아있고, 업 스트록은 자연스런 가속력의 억제가 되어 다운그립 보다는 분리각에 약간 충실함을 보이는데 1적구 맞고난뒤 약간의 끌림의 현상을 보이기 때문 입니다.
첫댓글 와우! 제가 꼭 알고싶어하던 바로 그 글입니다^^* 나들목님과 프메향님 모두 감사합니다~.~
나들목님 저도 이글을 읽은 기억이 있네요..감사드립니다...프메향님 글솜씨 일품입니다...^^
위의 내용은 당근 입니다. 프메향님의 날카로은 지적 이었습니다.
보충 설명을 드리며, 다운 그립과 업 그립으로 잡았을때의 일어나는 변화의 요인은 바로 자연스런 큐 자체무게에 의한 가속력의 유무 입니다. 다운 그립은 자연스런 가속력이 일어나 약간의 밀림에 의한 뻗힘이 살아있고, 업 스트록은 자연스런 가속력의 억제가 되어 다운그립 보다는 분리각에 약간 충실함을 보이는데 1적구 맞고난뒤 약간의 끌림의 현상을 보이기 때문 입니다.
이러한 현상들은 기본적인 배치를 놓고서 연습을 하여 눈에 익힘이 우선 입니다.
그런 다음에 경기에서 가지는 배치에 대해서 조금씩만 적용을 해나가시면 몸에 익으실 겁니다.
역쉬!!! 숙지하고 있습당~~ 감사
감사합니다..열심히 숙지 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