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방학을 맞이하여 인사드리는 윤디입니다 (__)*
한시바삐 파우치방의 NEW 를 위하여 긴말 하지 않고 기초부터 출발~
바이오더마 Crealine 클렌징 워터
저 이번 여름에 유럽 갔다왔답니다 꺄르륵 <-
특히 프랑스 약국가서는 열심히 화장품을 쟁였더라지요
그 중 하나인 바이오더마! 정말 싸긴 싸더라구요 미국이나 한국에서 내는 가격이 억울할 만큼
없으면 안될 정도로 좋아하는 분들을 봤지만 저한테는 그닥 -_-a
싸서 쟁인 아이임 ㅋㅋㅋㅋ 밤에 1차 세안으로만 쓰고
베이스를 지우는데는 괜찮은 세정력이지만
워터프루프 마스카라는 못지우고 무엇보다 눈에 들어가면 따갑
클렌징
클렌져는 걍 순하고 세정력 좋은게 최고인거 같아요
저는 폼클렌져나 기타 거품나는건 안좋아하구요 주로 젤타입이나 로션타입을 선호함
스크럽은 정말 싫어하구요 주로 AHA 를 씁니다용
타이틀에서 미리 귀띔을 해드렸지만... 저는 쟁일 줄 알고 쟁이는 걸 좋아하며 열심히 쟁이는 녀성
특히 클렌져는 빨리쓰는 편이라 항상 몇개씩 쟁여놓는 걸 좋아해요
맨 위에 클렌져 4개는 유럽가서 쟁여온 아이들이랍니다 따로 드릴 말씀은 없음 ㅋㅋㅋ
두번째 사진부터가 지금 쓰는 클렌징 제품들입니당
프레쉬 소이 페이스 클렌져랑 케이트 소머빌 엑스폴리케이트는 저한테는 없어서는 안될 녀석들
소이 클렌져는 이미 유명하니 다 아실거예요 세정력도 괜춘하고 무엇보다 순함 ㅋㅋㅋ
냄새가 싫다는 분들이 많으신디 저는 매일 써서 그런지 제 코가 둔한건지 느껴지지도 않음
엑스폴리케이트는 각질 녀성이라면 추천해드리고 싶은 ㅋㅋㅋㅋㅋㅋ
알갱이가 있긴 한데 저는 롤링은 안하구요 걍 마스크처럼 내버려 두는디
처음에 쓸때는 따가워서 미쳐요 ㅋㅋㅋㅋㅋ 근데 점점 그 고통이 기ㄷ...
눅스 클렌징 젤은 걍 무난 돋구용
소니아카슉 아이메이크업 리무버는 좋다는 말을 하도 많이 들어서 써봤는디...
눈에 들어가면 따갑고 세정력도 걍 그렇고...
AP 엔자임필은 피부 예민한 상태일때 엑스폴리케이트 대신 써요
각질제거 효과가 뛰어난 건 아닌듯 -.-a
마지막 클라리소닉 입니당 얘도 제가 정말 좋아라 하지요
스크럽을 싫어하는 주요 이유가 자극 때문인데요 얘는 매일 써도 자극도 적고
쓰고 나면 피부가 매끈매끈 해져요 ㅋㅋㅋㅋ 블랙헤드에도 효과 좋구요
3년째 쓰고 있는데 고장난적도 한번 없고 반영구적이라 오래가고 ㅋㅋㅋ
좋다는 말 밖에 할 말이 없음 ㅋㅋㅋ
이번 여름에 한국 들어갈때 울 여사님이랑 동생한테 선물 해줬어요
둘다 좋아라하더라긔 ㅋㅋㅋ
토너/미스트
제가 제일 좋아하라하는 토너는 용카 로션이예요 다른것도 써봤지만 항상 얘로 돌아오게 되더라구요
향도 괜찮고 순하고 제 피부도 좋아라 하는 것 같음
미스트는 꼬달리나 AP 미스트 두 개를 번갈아 가면서 써요
이번에 AP 에서 새로 나온 미스트를 써보고 싶어서 미칠 것 같지만
한국 갈때까지 기다려야함
둘 중 촉촉한건 당연 AP 예요 여름에 기름질때는 AP만 듬뿍 뿌리고 그냥 잘 때도 있음
꼬달리는 좀 더.... 상쾌하다고 해야하나?
메이크업 위에 뿌리기에는 꼬달리가 좀 더 좋아요 AP는 가끔 너무 번들거려서 부담스러워
세럼/크림
저는 크림보단 세럼을 선호합니당 평소에는 보통 세럼을 쓰다가
피부가 예민하거나 각질제거를 너무 열심히 했구먼 싶을 때 암것도 안바르고
피지오겔 로션이나 크림, 혹은 엠브리올리스나 시슬리 회복크림을 써용
넷을 굳이 비교하자면 진정효과는 회복크림이 확실히 좋은 것 같구요
피지오겔이나 엠브리올리스는 피부에 보호막을 씌워주는 느낌?
나쁘게 말하면 보호만 해주고 걍 내버려 둔다고나 할까 ㅋㅋㅋㅋ
세럼은 그냥 가볍고 촉촉한 거면 왠만큼은 다 좋아하는 것 같아요
제일 좋아하는 세럼은 꼬달리 포도 세럼이지만 지금은 다른데를 기웃거리고 있네요
조오기 옮겨담은 아이들도 세럼들이랍니당 AP ABC 세럼, 닥터브랜트 화이트닝 세럼 등등
괜찮긴 하지만 뛰어나다고 생각되지는 않는 녀석들.....
저 많은 애들을 한번에 다 바르진 않구요 걍 삘가는 대로 피부상태에 따라 발라요
꼬달리 SOS 세럼은 좋아해요 ㅋㅋㅋㅋㅋ가볍고 촉촉하고 굳굳 꼬달리 덕후도 아니고 이건뭐 //
시슬리 초록에센스는... 흠...
제가 순환계가 시망똥망이라 디톡스라는 말에 눈이 번쩍 뜨여서 사봤는데
처음 썼을 때는 자꾸 피부가 뒤집어져서 울고 싶더라고요
요새는 괜찮아요 근디 효과가 그닥.... 걍 그려랴
전 역시 시슬리 세럼은 래디언스가 제일인것 같여라
립/아이/핸드
얼굴에는 세럼 바르는걸 좋아하는데 눈에는 크림이 더 좋아요
제가 사는데가 영 건조해서 아이크림 없이 살다간 눈주변이 따갑고 허옇게 껍질 벗겨지듯 됨
굳이 안티에이징을 찾지는 않아요 지금 쓰는건 키엘 아보카도랑 랑콤 제네피크 샘플 인데요
랑콤은 너무 가벼워서 아침에만 바르고 밤에는 키엘을 바르고 자요
키엘이 질감이 좀 꾸덕꾸덕 하긴 하지만 촉촉하고 좋아요
립은 휴대용으로는 프레쉬 슈가 립밤, 트리트먼트 용으로는 엘리자베스 아덴 에잇아워 크림,
립 메이크업 바르기 전에는 눅스 립밤을 발라요
프레쉬 립밤은 몇개 썼을지 기억이 안날 정도로 색깔별로 열심히도 써요
발색력도 나름 있고 마무리가 글로시하고 무엇보다 촉촉하긔 ㅋㅋㅋㅋ 굳굳
에잇아워 크림은 주로 입술 각질제거 할때 면봉에 묻혀서 쓰거나
밤에 잘때 입술이나 팔꿈치에 바르고 자요
위에 두개는 아무래도 미끌 거리는 마무리다보니 립스틱 바르기 전에는 눅스 립밤 바르구용
나름 입술보호도 되는디 매트한 마무리라 립 메이크업 전에 바르기 좋은 것 같아요
마스크
저는 마스크를 정말 좋아라 한답니당 일주일에 두세번은 꼭 챙겨서 하는 것 같아요
제일 좋아하는 건 마트에 묶어파는 시트팩이지만 미국에서는 구하기가 영 힘들더라구요
지금 쓰고 있는 마스크는 위 4개인데요
AP 마스크는... 짧게 말해 별로예요 버릴수 없어 쓰고 있기는 한데
처음에 바를때 나는 알코올 같은 냄새, 비위생적인 용기, 그냥 그런 수분감 등등
AP 모이스쳐 바운드 라인을 좋아하는데 이 마스크는 단점이 넘 많음
리사호프만은 5번이랑 6번 섞어서 써요
건조할때 듬뿍 바르고 한 몇시간 컴퓨터 하고 놀고 나면 피부가 원상태를 복귀하는 듯 ㅋㅋㅋ
시슬리 블랙로즈 크림 마스크도 괜춘해요
근데 걍 괜춘해요 드라마틱한 효과는 모르겠어요
저는 지성이기 땜시 가끔 피부가 유전을 터뜨릴때가 있는데요
그 때를 대비해서 클레이 마스크 같이 지성용 마스크 하나는 꼭 구비해두거든요
그런 의미에서 시슬리 분홍 마스크는 잘못산듯.... ㅋㅋㅋㅋㅋㅋㅋ
안색개선이나 전반적인 딥클렌징에는 좋은 것 같은데 유분을 쪽쪽 빨아주는 기능에는 적합하지 못함ㅋㅋㅋ
선/바디/네일/헤어
선크림을 무엇보다 중요시하게 생각해서 유럽 갔다가 외국 친구가 추천해줘서 구매한 Institut Esthederm
SPF 지수가 없어서 이거 믿어도 되는 거냐며 친구에게 몇번이나 좋다는 다짐을 받고
구매를 했는디... 차단은 확실히 잘되요.. 걍 백탁현상이 쩔 뿐이여라 좀 뻑뻑한거 같기도 하고
저는 주로 로션 타입의 발림성 좋고 백탁 없는 SPF 최소 50 PA+++ 선호 여성인데
이건 쩜... 별로임 걍 내 입맛에 안맞아요
뮤라드 바디 스프레이는 가끔 예상치못한 등드름이 스물스물 올라올때 샤워 끝나고 칙칙 뿌려줘요
파스 바른 마냥 시원해져서 좋아요 ㅋㅋㅋㅋㅋㅋㅋ
왜 미국에는 한국 로드샵이 빨리 안들어오는 걸까요
샐리한센 네일 리무버 쓰는디... 한국에서 쓰던 로드샵 리무버보다 훨 못났긔
이건 뭐 알코올을 얼마나 넣은건지... 쓰고 나면 네일이 건조한게 보임 에라이
왜 머리를 펴면 볶고 싶고 볶으면 펴고 싶은 걸까요 이번 여름에 머리 볶고 나서
헤어숍 언니야가 한번 써보라며 등떠밀어 구매한 케라스타즈 마스크와 세럼이예요
물론 숍에서 구매한건 아니고 인터넷으로..... 허허
결 개선에는 좋은 것 같아요 하지만 요새 저는 탈모가 걱정임... 왜 이렇게 머리가 많이 빠지는지
어릴 때는 너 왜 그렇게 숱이 많냐 머리 고무줄 터지겠음 등등 의 소리를 들었는데
지금은 머리를 볶아도 볼륨도 안 살고 ㅠ_ㅠ 허엉
잠시 쉬어가는 타이밍ㅋㅋ
최근에 그토록 바라고 바라던 고양이 한 마리를 입양 했어요 ㅎㅎ
이름은 순대구용 나이는 4살, 여자고양이예요 ㅋㅋㅋ
샴... 이라고는 하지만 샴은 개뿔... 너는 그냥 아메리칸 고양이입니다
울 딸내미 보는 낙으로 살아요 요새ㅋㅋㅋㅋㅋㅋㅋ
까꿍~
침대에 누워가지고 노트북 하고 있으면 꼭 이렇게 와서 앉아요 ㅋㅋㅋㅋㅋㅋㅋ
아마도 노트북이 뜨뜻해서 겠지만 제가 좋아서라고 저는 믿고 잇음
이늠은 전생에 개였나 싶을 정도로 사람을 좋아해요 사람오면 비비적거리고 핥고 난리도 아님
근처에만 가도 골골골골 ㅋㅋㅋㅋㅋㅋ
샤넬 파운데이션
샤넬 파데는 거의 다써본거 같아요 리프트 뤼미에르랑 새로나온 고체 파데만 빼구용
제일 좋아하는건 지금은 단종되어버린 프로 뤼미에르
파데 인생 처음으로 쟁여버린 파데랍니다 ㅋㅋㅋㅋ 저의 톱3 에 드는 아이
지성이지만 매트한 파데를 좋아하지 않아용
적당히 윤기나는 마무리에 중간 정도 커버력이구요
샤넬 리퀴드 파데 써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샤넬 파데만의 텍스쳐가 있는디
프로 뤼미에르도 예외가 아니구요 사진도 잘찍히고...
개인적으로 피부가 땀흘리지 않는한 베이스가 지워지거나 무너지고 그런게 없어서
지속력이 어떤지 모르겠지만, 친구들한테 써봤을때는 파우더로 마무리만 해주면 괜춘한듯......?
두번째로 좋아하는건 비타뤼미에르 아꾸아예요 지금은 여사님한테 뺏겼지만여 -.,-
샤넬 파데만의 텍스쳐... 가 없는 유일한 리퀴드 파데구요
가볍고 자연스럽고 가벼운 커버력에 너무 촉촉하지도 않고 너무 매트하지도 않고
사계절 내내 매일 쓰기 좋은 파데예요
세번째는 비타뤼미에르. 겨울이나 피부가 건조할때 쓰면 최고의 진가를 발휘하는 듯 ㅋㅋㅋ
프로보다는 촉촉하구요 샤넬 파데 특유의 질감이고
커버력은 가벼운 편이예요 굳굳
그 아래로는 순위가 자주 바뀜ㅋㅋㅋ
예전에는 구 고체파데를 좋아라 했는데 모공이 자라났나 요새는 모공에 끼는 것 같기도 하고
무엇보다 다 써가서 정때려고 노력중이예요... 흑ㅠ
한가지 말씀 드릴건 샤넬 파데는 완전히 매트한 마무리의 파데가 없어요
퍼펙션 뤼미에르나 마뜨 뤼미에르도 나는 매트함~ 하고 나온 파데긴 하지만
... 뭐랄까.. 소프트 매트라고 해야하나? 지성파데의 대명사 더블웨어 같은 그런 마무리가 절대 아님
아무래도 그래서 매트한 마무리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피하라고 말씀 드리고 싶긔
겔랑 베이스
저에게 샤네리가 베이스 분야에서 전반적으로 1위일지는 모르나.......
파운데이션 1순위는 당연 겔랑 빠뤼르 골드입니다
크리미하고 쫀득쫀득한 질감에 무더운 여름을 제외하곤 사계절 내내 사용 가능하고
커버력도 중상정도 치고 무엇보다 피부 마무리가 넘 맘에 들어요 아흑
파데 유목민인 저지만 골드는 항상 가지고 있어야함
로르도 빠질 수는 없지여 겨울에는 필수품.
지속력을 높여준다기보다는 피부에 윤기를 더해준다고 해야하나?
촉촉하기도 하구요 ㅋㅋㅋㅋ 골드랑 궁합이 아주 그냥 짝짝꿍임
구슬 프라이머는... 괜춘긴 한디 머스트 해브 뭐 이런건 아니구요
자연스런 펄감의 프라이머를 찾으시면 굳이 겔랑 걸 살필요는 없는 듯요
보기에 이쁘긴 해요 :p
부르조아
저에겐 전반적으로 베이스 3순위인 부르조아 입니다 ㅋㅋㅋㅋㅋㅋ
샤넬 베이스의 저렴버전 같다랄까? 너무 매트하지 않다는 점도 닮았고 질감도 꽤 비슷하고
제일 좋아하는건 헬시 믹스 세럼이랑 10시간 파데!
둘다 촉촉하고 마무리도 자연스럽고 좋아요 얘네도 사계절 내내 쓰기 좋은듯
커버력은 아무래도 좀 딸리지만 매일 쓰기에는 적당한 듯 한디요
다음은 헬시 믹스입니당! 세럼 보다는 좀더 매트하구요
유지가 잘 되됨 파우더 할 필요가 없는듯 커버력도 세럼보다 좋아요
기타 브랜드 베이스
에스티로더에서는 퓨쳐리스트가 제일 맘에 들더라구요
모든 면에서 전반적으로 중박 이상은 치는 것 같음 ㅋㅋㅋㅋㅋ
더블웨어도 써봤지만... 마무리가 별로던디... 각질부각도 쩔고... <-
하지만 더블웨어 봉 컨실러는 좋아합니당 ㅋㅋㅋㅋ
다크 가리기도 좋고 잡티가리기도 좋고 각질 부각 없고 봉이나 펜 타입 치고 커버력도 좋구요
비비랑 틴모는 AP를 좋아라 해요 (틴모는 튜브가 터져버려서 병에 담았음)
AP 가 색상이 많이 누리끼리 하다고 하시는디... 저는 그냥 자연스러운 거 같은데(21호).......
틴모가 확실히 더 촉촉하구요 둘다 각질부각이 없는게 넘 맘에 들고
AP 틴모가 틴모치고는 커버력이 좋은것 같아요 비비는 걍 그런거 같지만요
하지만 저는 비비나 틴모보다는 파데를 선호해서 선크림 바르기 귀찮을때 비비 바르고
아침에 기초하기 귀찮을때 틴모 발라요 왠만하면 걍 선크림에 파데
죠 길쭉한 아이들은 Becca 베카? 라는 브랜드예요 최근에 세포라에 들어왔음
어떤 블로거가 춫현하길래 테스트 해봤다가 반해서 파데랑 하이라이터 집어서 들고 왔어요
파데는 커버력은 사실 없어요 ㅋㅋㅋㅋ 가끔 보면 AP 틴모보다 못함
근데 정말 피부를 광나게 해줘요 끈적하거나 기름져보이는 그런 광이아니고
걍 피부결이 너무 좋아서 나는 것 같은 광 ㅋㅋㅋㅋㅋㅋㅋ 마음에 들어 너 ^_~
하이라이터는 여태껏 문빔이다 하이빔이다 리퀴드 하이라이터 많이 써봤는디
얘가 써본것 중에는 제일 좋은 것 같아요 자연스럽고 피부도 좋아보이고
가지고 있는 파데에 이 하이라이터 섞어서 바르면
위에서 말씀드린 광에다가 커버력을 얹은것 같음 ㅋㅋㅋㅋ 굳굳
무슨 원자력 발전소 처럼 생긴 모양의 저 파데는 다들 아실 아르마니 디자이너 리프트입니당
사실 아르마니가 베이스 3위였지만... 슬금슬금 4위로, 5위로 내려앉더니
디자이너 리프트 제외하고 크림 파데, 루미너스 실크, 래스팅 실크는 벼룩에 내놓으려구요 -.- 허허
디자이너 리프트는 다 괜찮은 편인데 이상하게 가끔씩 피부에서 갈라져요
그리고 아르마니 파데 특유의 그 질감이 각질을 부각 시킴
랑콤 에끌라 미라클은 겔랑 구슬 프라이머랑 비슷해요
이놈이 좀더 촉촉해서 가끔 기초 대신에 얘 바르고 파데 발라요
은은한 윤기 내고 싶을 때 좋음 하지만 역시 꼭 있어야해!!!! 이런건 아님
두번째 사진은 크림 블러셔예용
바이 테리는 선물 받았는데용 크림 블러셔랑 하이라이터랑 섞어놓은것처럼
디~게 쉬머리 함 가끔 부담스럽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이거 바르고 나가면 친구들한테 피부 좋단 소리 많이 들음
지방시 매직 립앤치크 밤 두 개는 열어서 사진을 찍는다는 걸 깜빡했네요 ㅠㅠ 병신인가
볼따구랑 입술에 같이 쓸 수 있는 립앤치크인데
입술에 바르기에는 발색이 뛰어난 것도 아니고 글로시 한것도 아니고 촉촉한 것도 아니고
영 애매해서 볼따구에 투척해요 젤 같은 제형이라 볼에 올리면 좀 끈적미끌 돋긴 하는데
확실히 그런 느낌이 피부 매끈 거려보이는데는 좋은듯
색상은 자연스럽구요 지속력이 뛰어나지는 않지만 지저분하게 무너지지는 않음
샤넬 트위드 블러셔
제가 제일 좋아하고 유일하게 쟁이는 블러셔가 있다면 그건 바로 샤넬 트위드예요
텍스쳐도 너무 좋고 적당한 쉬머, 적당한 발색력 등등 굳굳
브러시는 안써요 크기도 그렇고 영 별로임
제일 많이 쓰는건 퓨시아? 17호 Fuchsia 임 ㅠㅠ 한정이고 쟁인게 사진에 있는 하나 남아서 슬플뿐
트위드는 정말 재구매를 하게 되고 쟁이게 되요 특히 17호같은 한정은
유일하게 바닥 보고 다시 사고 바닥 보고 다시 사는 블러셔임
트위드 처음 출시되고 발매된 색상은 40호 트위드 앰버 빼고 다있어요
모으는 걸 좋아하는 수집가 기질이 넘치는 저로서는 엄청 나게 소장하고 싶지만
어디에서도 찾을 수가 없어요 벼룩이고 이베이고 없어...................................................하아
샤넬 쥬 꽁뜨라스뜨
하하... 미쳤다고 하셨죠 지금? 울 여사님도 그런 소리해요
하지만 저는 꿋꿋히 모읍니다... 이거 그냥 피규어 수집이랑 비슷한 거라며 <-
그래도 쓸수 있으니 피규어보다 나은 거 아니냐며 <-
얘네도 마찬가지로 모으기 시작한 후로 발매된 색상은 거의 다 있는 듯 해요
트위드보다 발색이 확실히 잘되요
색상에 따라 매트한것도 있고 쉬머도 있고 색도 텍스쳐도 다양하지만
언제나 샤넬이 그러하듯 대부분이 톤 다운 되있어요 물론 가끔 예외는 있지만 :p
색상 일일이 설명하기 그러니 제가 제일 좋아하는 애들만 모아봤어용
대충 얘네들이 많이 쓰는 색상이예요
제일 아끼는 건 역시 터뷸런트..... ㅠㅠ 최근에 예전에 출시됐던 Brume D'or 가 리프로모 된걸 보고
이미 단종된지 5년이 넘었지만 리프로모에 희망을 걸기로 해요 흑흑
왜 쟁이지 않았는지 후회됨 벼룩으로 구해봐도 쏜살같이 없어지고 에혀
그 다음으로 좋아하는건 핑크 익스플로젼이랑 로즈 이니셜, 핑크 클라우드 정도?
저의 유일한 샤넬 하이라이터 비스킷입니당
처음에는 그저 그랬는데 요새는 자주 애용하네요
내장 브러쉬보다는 저렇게 조금 큰 사이즈의 아이 브러시가 발색이 더 잘 되는 것 같아요
하지만 재구매 의사는 없어요
겔랑 구슬
많이 좋아라하는 것도 아닌데 이상하게 하나 둘씩 모으게 되는 겔랑 구슬
앱솔은 작년거 이번년거 두개나 있지만 큰 감흥은 없구요 오히려 색 있는 걸 자주 쓰게 되더라구요
애용하는건 제작년인가 홀리데이 구슬이였던 제일 오른쪽 위에 있는 구슬이예요
얼굴 전체에 쓰지는 않고 블러셔로 자주 써요 은은하고 이쁨
겔랑 깃털 하이라이터예요
얘는 제가 스킬이 부족한 건지 몇 번 시도해봤지만 별로인듯 -_-a
얘보단 비스킷이 나은 것 같지만 비스킷 보다는 밑에 나올 메테오리트 팩트가 더 나은것 같아요
확 티가 나는 하이라이터도 아니고 은은하게 쓰려면 다른 애들한테 밀리고... 흠
페이스 게시판에서 이쑤시개로 색깔 있는 부분을 파내는 분들을 봤는디
저는 손떨려서 못하겠긔 ㅠㅠ
겔랑 두꺼비들과 가드니아
단종되서 아쉬운 제품들에 항상 이름을 올리는 두꺼비입니다
피니싱 파우더로 자주 썼는데 요새는 아껴쓴다고 써본지 꽤 오래됐네요
뭐라고 말한들 의미가 없으니 걍 추억짤임 ㅠㅠ 흑
가드니아는 깃털보다 맘에 들어요 확실히 티도 확나기도 하고
발매전에 사진 봤을때는 핑크빔을 쏠 줄 알았는데 오히려 실버에 가깝다고 해야하나?
질감도 굉장히 물러서 손가락으로 꾹 누르면 들어가데요
겔랑 메테오리트 팩트
제가 제일 좋아하는 피니싱 파우더입니다~ 얘보다 마무리가 좋은 파우더는 아직 써보질 못했어요
커버력은 거의 없구요 매장 직원이 말해줬던 색상 보정 뭐 이런거 모르겠지만
블러질도 좀 해주고 피부에 은은한 광을 줘요 너 하이라이터 썼지!! 이런 광이 아니고 걍 매끈 돋게
게다가 케이스가 그냥 아트긔 사실 저는 샤넬 케이스에 크게 감흥을 못느껴요
별 디자인 없이 로고나 브랜드 이름만 박아 놓는 디자인은 크게 절 감동 못 시킴
과장 좀 보태서 ㅋㅋㅋㅋㅋ 맥 케이스나 샤넬 케이스나 그게 그거로 보인다랄까
하지만 메테오리트 팩트는 무게감도 장난 아니고 이게 럭셔리구먼 이라는 걸 느끼게 해준 팩트임
자주 쓰는건 온고잉인 미틱이지만 홀리데이에나 나올까 말까한 한정들이 좋은 것 같기는 함
기타 브랜드 파우더
평소에는 라메르 루스 파우더랑 라메르 파우더 파데를 주로 파우더 용으로 써요
파우더 파데는 커버력이 좀 필요할 때 쓰고 루스 파우더는 그냥 일반용
둘 다 각질 부각 없고 입자 곱구요 들뜨지 않아요
루스 파우더는 마무리가 아주 매트하지 않아서 일상용으로 좋은듯
용량도 거대하구요 ㅋㅋ 진심 저걸 언제 끝낼까 싶음
디올 글램은 다들 아실 거고 ㅋㅋㅋㅋㅋ 걍 특별한 날에만 쓸어줍니다
핑크광의 시대를 열어버린 분이시지요
디올 블러셔는 그냥 무난 돋아요 피부 수분 상태에 따라 색상이 바뀐다는 재밌는 컨셉이지만
꼭 그게 좋은 건 아닌 듯요...... ㅋㅋㅋ 질이 안좋다거나 그런건 아님
걍 저는 사진이 돌때 저게 터뷸런트를 대체해줄 수 있지 않을까 했던 기대가 실망으로 돌아와서 맴이 아플 뿐ㅠㅠㅋ
아르마니 핑파~ 글램이 있어서인지 애장품 까지는 안되더라구요 ㅋㅋㅋ
예쁘긴 하지만 글램이 휴대성도 있고 익숙하기도 하고
그치만 아르마니 봄 컬렉션 블러셔들은 좋아합니다요
확실히 아르마니가 샤넬이 만들어내지 못하는 건지 만들지 않는 건지 모를
베이비 핑크 계열의 핑크를 잘 뽑는듯
에스티로더 딜라이트는 이제 골동품이 되버렷네요 ㅋㅋㅋㅋㅋ
저게 몇년 전이여 오래되서 벼룩을 할수도 없고 참ㅋㅋㅋㅋㅋ
양이 거대한데다가 하이라이터로만 써서 언제 다 쓸까 싶어요 얘도
은은하고 화사한 광에 좋아요
말하고 보니 이거 하이라이터만 몇개여
잠시 쉬어가는 타이밍잠시 딸내미 사진 자랑 타임
이노무 자슥
잠시 나갔다 왔더니 곽휴지를 다 파헤쳐 놓고 그 위에 누워있어요
열이 확 뻗쳤는데 그 모습을 보니까 너무 귀여워서 못 혼내겠음 ㅠㅠㅋㅋㅋㅋㅋㅋㅋ
네 그래여 저 팔 불출이예요
ㅋㅋ 요놈 정말 허당임
하루는 쇼핑백 손잡이를 목에 슥 걸더니 쇼핑백이 계속 따라오니까
기겁을 해서 온 집안을 혼비백산 뛰어다니더라구요
달리던 와중에 쇼핑백이 찢어지고 나서야 어디 구석에 숨어서 있더라긔 ㅋㅋㅋㅋㅋㅋ
가서 목에 걸린 손잡이 빼주는데 얼마나 웃었는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베이스에 샤넬과 겔랑이 있다면 아이메이크업에는 디올이 있습니당
적어도 팔레트에는요
가지고 있는 디올 팔레트 중에서 제일 좋아하는 3개예요
디올 악어와 이번 여름한정 오로라, 제작년인가 작년인가 홀리데이 한정 파이브골드예요
디올의 브라운 계열은 거의 항상 좋아하구요
질감, 지속력, 색상 구성, 발색 등등 뭐 하나 빠질게 없는 게 디올 5구 인듯
베이스에서는 크게 점수 땄던 샤넬이지만 4구에서 망하네요 :p
샤넬 4구는 질감이 디올에 비교해서 파우더리한 거 같다고 해야하나? 디올이 더 크리미한 느낌
이상하게 제 눈에 들러붙지도 않고
물론 은은한 발색도 좋지만 가끔은 너무 톤다운된 색상 구성에
발색도 비교적 떨어지는 것 같구요 빨리 닳고
그나마 맘에 드는 건 언제였는지 모르겠지만 중앙에 있는 topkapi 예요
구성도 괜찮고 질감이 이상하게 일반 샤넬 4구보다 좋았어요
샤넬 4구는 좋다는 소리를 들어서 하나 사봐도 대개는 실망하는 듯
샤넬 브라우킷도 뛰어난 제품은 아니라고 봐요
색상은 갈색이 아니라 맘에 들어요 같이 오는 쪽집게도 좋구요
일반 파우더랑은 질감이 좀 틀려요 일반 사선 브러시 보다 같이 오는 브러시가 제일 잘 되요
그냥 다른 브라우 제품에 비해서 메리트를 못느낌
10년은 쓰겠다 그런 리뷰를 많이 봤는디...
저 이거 얼마 안썼는데 잘 파이던데.... 허허..제가 너무 퍽퍽 쓰나 -.-a
스틸라 쥬얼
구 쥬얼과 신 쥬얼입니다 ㅋㅋㅋ
원래는 신 쥬얼을 구매할 의사가 없었으나 구 쥬얼이 날이 갈수록 패여가는게 가슴이 아파
신 쥬얼을 색상 별로 하나씩 다 샀었는데요 ㅋㅋㅋ
자주 쓰는 색상은 저렇게 4개 예요 아무래도 블루계열 두개는 잘 안쓰게 되고 블랙은 부서져버렸고 ㅠ_ㅠ
오팔인가? 하얀색은 혼자 쓰기에도 다른 섀도 위에 얹어 쓰기에도 너무 베이스 컬러가 강해서 영 애매하더라구요
음... 구 쥬얼과 신 쥬얼... 다르긴 달라요 질감은 확실히 다르고 발색도 차이가 있음
근데 신 쥬얼도 따로 보면 이쁜데 구 쥬얼에 못 미쳐서 좀 평가 절하 되는 부분이 있는듯 ㅋㅋㅋ
아르마니 아이즈 투 킬과 샤넬 일루젼 드 옹브르
파우더 섀도에서 5구를 모은다면 크림 타입에서는 이 둘이예요 ㅋㅋㅋㅋ
따지자면 아이즈 투 킬은 크림 타입은 아니구요 루스 섀도를 꽉 눌러담은 건데
질감이 크리미 하다고 해야하나 ㅋㅋㅋ
발색도 잘되고, 지속력도 뛰어나고, 크리스 없고
색상 하나하나 여러개의 색이 섞여있어서 한 색상만 써도 입체감이 있어보여요
아쉬운게 있다면 전체적인 색상의 다양성이랄까요?
대부분 어두운 색은 너무 어둡고 밝은 색은 너무 밝고 실버 계열 색상이 지나치게 많다고 느껴짐
일루젼 드 옹브르도 질감이 특이한 크림 섀도 중 하나죠ㅋㅋ
맥 페인트팟이랑 바비브라운 크림섀도, 에스티로더 크림섀도처럼 일반적인 크림섀도랑은 확실히 차이가 남
설명하기 어려운 텍스쳐예요 ㅋㅋㅋ 그냥 느껴보시는게 진리
발색은 나쁘지 않고 전반적으로 디게 반짝거려요
지속력은 그냥 그렇고 크리스와 번짐이 눈 유분 상태에 따라 일어나요
둘 다 모으는 이유는 굳이 말하자면 새로운 질감이라고 봐야하나 ㅋㅋㅋㅋ
기존의 섀도와는 차별성도 있고 최근에는 둘과 비슷한 제품들이 로레알이나 랑콤, 미샤에서
출시 된 걸로 알고 있지만 나름 선구자라는 의미도 있고
저 진짜 크림섀도를 좋아해서 바비브라운, 맥, 에스티로더 등등 여러개 써보고 팔고 그랬거든요
기존 비슷비슷한 섀도에 심심해져 있던 저에게는 나름 봄바람 같은 ㅋㅋㅋ
하하 뭐래
톰포드 크림섀도/젤라이너
그래요 저의 크림 섀도 사랑은 여기서 끝나지 않아요
톰포드 크림섀도도 좀 달라요 좀더 휘핑크림같다고 해야하나 무슨 무스 같기도 하고
제일 좋아하는 색상은 플래티넘이구요 무슨 바셀린 바른듯한 광을 줘요 춱춱한 눈
하지만 그래서 그런지 얘네들은 크리스가 있어요
바르는 날이면 아이라이너 안하고 그냥 워터프루프 마스카라만 해요
아니면 그냥 아예 아이라이너를 하고 슥삭슥삭 스머지 해주던지요
톰포드 젤라이너는 장발 유명 버건디 라이너를 구할 수 없음에 오열하던 제가
톰포드 젤라이너도 써볼겸 사본 플럼 색상이예요... 사지마세요 이렇게 단단한 젤라이너는 첨 봤어
진짜 이런걸 왜 파는지 모르겠어요
지방시 크림섀도
그래요 하나 더 있어요
최근에 나왔던 지방시 크림섀도예요
얘도 질감이 좀 특이해요 좀 미끄덩 거리는 건 톰포드랑 비슷한데
음... 좀 더 단단한 제형이 손가락 열에 녹아서 미끄덩 거리는 -_-......
설명을 못해요
발색력은 좋아요 딱히 발색력이 뛰어나야할 색상도 아니지만ㅋㅋㅋ
미끄덩 거려서 크리스 주의보이므로 톰포드와 비슷하게 사용해야할듯
색상은 아직 두개가 안나왔지만 앞으로가 기대되요 둘다 반짝반짝 쩖
안그래도 미끄덩해서 베이스가 촉촉한데 거기다 작은 글리터들이 떠다니니 펄덕후로서 몸둘바를 모르겠...
한국에 출시가 안됐다니 안타까울 다름이예요
아르마니 워터프루프 아이라이너
어반디케이 24/7 라이너를 창밖으로 던져버리게한 장본인이랍니당
뛰어난 발색력, 진한 색상, 크리미한 질감, 지속력 등등
제 인생 최고의 펜슬라이너예요
바를때는 젤라이너마냥 크리미한데 마르고 나면 번지지도 않고 지속력도 굳굳
저 잔뜩 쟁였어요 잇힝
랑콤 아트라이너/샤넬 리퀴드 라이너
다 아실만한 랑콤 아트라이너
얘 없으면 아이라인 인생 어떻게 살까 싶어요 눈을 비비지 않는 한 눈에 고대로 붙어있고
팁도 너무 익숙해져 버려서 다른 리퀴드 라이너는 쓰기가 힘들더라구요
그 옆에 샤넬 골드 리퀴드 라이너는 아마 비스킷이 나왔을때 같이 나왔을 거예요
블로그를 돌다가 발색이 정말 무슨 금을 녹여 놓은 것 같아서 이쁘길래 집어왔어요
주로 언더에 발라요 발색이 참 이쁨
짜잔- 지루하셨지예
드디어 장품이는 이게 끝이에요
립은 그닥 보여드릴게 없어서 안 보여 드려요 허허
수집가 기질에 립을 모으기 시작하면 끝이 없을 것 같아서
일부러 그 곳에는 가지 않아요 제가 맥이나 바비브라운을 사지 않는 것과 비슷한 이유 -.-
마지막으로 걍 주절 거리기로 해요
저 이번 여름에 발가락뼈가 부러졌었어요
한번도 뼈가 부러져 본 없다는 저의 쓸데없는 자부심이 와장창 깨져버림ㅋㅋㅋㅋ
뿌러진 이유가 더 억울함 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이 나이 이때까지 엄마랑 장난을 많이 치는데요
그날 저녁에도 엄마랑 장난 치다가 서로 하이킥을 슝 날렸는데
제 네번째 발가락뼈가 엄마 종아리 뼈를 강타해버림........
제 발가락 뼈는 부러지고 엄마는 종아리에 멍이 들어버림요 ㅋㅋㅋㅋㅋㅋ
아파서 저 잠시 기절했.....허허 웃프네요 ↑_↑
응급실 갔는데 간호사가 어쩌다가 부러졌어요? 하더라구요
쪽팔려서 장난치다가 부러졌다고는 못하고 어디에 부딪혔다고 <-
여름에 유럽여행가서 니스 해변에서 찍은 사진이예요
저는 지중해 해변은 전부 백사장일 줄 알았는디 자갈밭이더만요
하지만 물이 좋았어요 남정네들 물이 특히 좋드만요ㅋㅋㅋㅋ
스위스 융프라우 예요
그 여름에 ㅋㅋㅋㅋㅋ 눈을 볼 줄이야 정상은 정말 추웠어요
그리고 고산병을 처음 겪음 ㅋㅋㅋㅋㅋㅋㅋㅋ
예상 밖이였어요 하도 비행기를 많이 타서 그런건 없을 줄 알았는디
꺄 부끄러우니까 작게ㅋㅋㅋㅋㅋ
베니스입니당 ㅎㅎ 보트위에서 찍은거예요
여행가서 고생도 많이 하고 스트레스도 많이 받았는데 (망해라 캐세이퍼시픽!!)
다시 가고 싶네요 ㅋㅋㅋㅋ
그럼 이만~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