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이 지나간 그 뒷날 여행 첫번째 이야기

[묵은지]

추석이 지나간 바로 뒷날

숙자매 트리오와 최근에 청주의 보금자리로 돌아온

욱현네가 목감과 고양시를 찾았습니다.

목감에 새로 이주한 동욱네 집을 방문하고

마음이 더 아름다운 동욱 모친의 커다란 은혜가운데 

'물왕 저수지'에 있는 버섯 샤브샤브 식당에서

모두의 배를 가득 채우고.......

모처럼 주어진 소중한 시간으로

다함께 뜻을 모아 즐거운 여행을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우선 첫째날로 고양시의 전진기지(?)에 자리를 잡고 모두가 나서서

인근에 위치한 '프로방스'로 발길을 돌려 젊은이들 속에서 야경을 즐겼습니다.  

그리고 파주시 '문발'에 있는 유명한 맛집 '베이징'에서

'해물덮밥'과 '볶음짬뽕', '찹쌀 탕수육'으로 푸짐하게 저녁을 먹고...... 

너무 과한 저녁식사를 소화 시키기위해 일행은 다시 고양시에 있는

'호수공원'에서 호수 주변길을 걸으며 밤의 호수를 즐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