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1반 친구들을 36년만에 본다는 설레임으로 3시 30분에 인천으로 향했다...약속시간 10분전에 도착하여 동암역남광장에서 친구들에게 전화를 걸어보았다...파주문산에사는 경희는 못온다고했다...병인은 당진 현장에서 바쁘다고하고...현숙이는 교회 전도사라 바쁘다고하고...훈복이는 중요한 공사현장때문에 못온다고하고...승일이는 서산해미에서 목회때문에못오고...복윤이는 주말행사가 잡혀서 못오고...연락된 친구들은 전부 18명 인데 한열명이나 올라나하고... 노심초사하고 있는데 유수하고 기운이하고 탁중이가 오고있다...또한명 머리가 희끗희끗한 은식이가 왔고... 나머지 친구들은 식당을 잡고 기다리기로했다...5회선배가 운영하는 갈비집에서 한참 회포를 풀고있느데 도형이가 오고 ... 호형이가오고...기완이가오고... 마지막으로 원길이가 왔다...거나하게 술기운이돌고 의기가 투합하고 아쉽고도하여 2차로 호프집을 가기로했다... 호프집에서 기완이가 기념사진도 여러장 찍고...분위기 좋은 가운데 정기모임이 결정되었다... 2달에 한번 씩 4째주 금요일 밤7시에 모이기로하였다...임시회장을 내가 임시반장으로 도형이가 뽑혔다...더욱더 많은 친구들이 단합된 결솔력을 바라면서...3차로 노래방으로 향했다...친구들이 다가고 새벽2시다... 유수가 감자탕을 쏘겠다며 발길을 잡는다... 은식이하고 탁중이하고 유수하고 넷이서 마지막으로 소주잔을 기울이다가 헤어지니 새벽3시... 집에갈 차도없고해서 찜질방으로 향했다...친구들과의 만남으로 인해 소중한 인연의 끈을 다시 힘차게 잡아본다...마무리하며........(결산내용)---참석인원9명 ...회비 3만원...합계27만원 (지출내용) 1차갈비집 12만원... 2차 호프집6만원...3차 노래방1시간 소주2병까지 16만원해서34만원 지출하고 모자란것 내가 지출함...따로 노래방 1시간 비용은 각자가 계산함...이상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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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학년1반
반창회를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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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수고들햇네... 좋은시간들이였겟네..![ㅎㅎ](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70.gif)
^^*
말로만 들어도 온기가 느껴진다.. 즐거운 시간이었겠다 생각이 드네... 양근아 수고가 많았고 도형이와 잘 상의해서
1 반을 이끌어 나가면 될거야.... 1 반 친구들 멋져부려,,,,ㅎㅎㅎㅎ
양근이가1반 왓다군 양근아 다른 모임때도좀 나오라
꼼꼼히도잘적었네.
양근아 수고 많이 햇구나
담 기횐 꼭 참석하도록 하겟구먼여
이참에 산행팀도 함 만들어봄 어떨까
고생했다 양근아 아직 서툴고 힘들어도 그래도 친구란 말이 가슴속 헝 뚤린 숨조차 쉬지도 못하겠더라 순진한 그 모습에 돌아서는 웃음이 달덩이 처럼 높았다 미안하고 시작은 늦어도 너란 멋있는 친구가 있기에 더 맛난 친구들이 아닐까 생각한다.
양근이는 알뜰한 살림꾼일쎄 그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