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만간 대형트레일러 캠핑카를 제작하려고 합니다.
제작하면서 많이 배우고, 노하우와 많은 장비를 개발해서,
미국에서 다시한번 더 대륙횡단을 꿈꾸고 있습니다.
한국도 갈 곳이 많다지만,
이미 미국을 두루 다녀본 경험자라 그런지, 다시한번 미국대륙횡단을 꿈꿉니다.
기간은 2년 정도로, 미국부터 캐나다까지 구석구석까지
자작 캠핑카로 다녀보려고 합니다.
많은 도움 부탁드려요~
1. 출발지 : 샌프란시스코
볼거리 : 1) 피어스 39가에 있는 해변가는 항상 축제분위기이고, 물개를 많이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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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일날 피어스 39가에서 에어쇼를 하더군요.
비행기가 갑자기 머리위 약 10~20m로 날아와서 섬짓했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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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샌프란시스코 미션거리 입니다.
거리에 마차도 많이 지나다니고, 좋은 차도 지나다니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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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거리 (2)
알타크레즈
멀리서 디지탈 줌 7배로 확대해서 찍은 사진이라 화질이 좋지 못하네요.
영화 더록에서 나왔던 배경으로
현재는 관광명소가 된 곳입니다.
저 곳까지 가는 배 삯이 한화로 약 2만 5천원 정도 하는데,
그다지 볼 거리는 없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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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거리 (3) 샌프란시스코의 다운타운
샌프란시스코는 화려하지는 않지만, 고전적이고, 웅장한 건물들이 많아요.
미국에서 뉴욕다음으로 다운타운 거리가 큰 것 같고,
미국에서 가장 살기 좋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도시입니다.
4년간 살아왔던 동네라서 보증합니다.
다만, 물가가 많이 비싸요. ^^
방 렌트비 : 한달 100~150만원 정도가 보통수준입니다. ^^
본인이 살던 집도 한달 월세가 170만 원에 투룸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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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다운타운 거리입니다.
전차가 상당히 눈에 띄죠.
미국은 오래된 건물이나 전차 같은 것들을 폐기하지 않고,
수리하거나 개조해서 계속사용하죠.
그래서 관광객들에게는 온거리가 모두 눈요기거리가 되죠.
번듯한 건물, 멋있는 차, 멋진 쇼핑몰은 어느 나라를 가더라도 있는 곳이지만,
그 나라만의 독특한 문화는 아무곳에서나 볼 수 없는 곳이죠.
언제나 새것만을 고집하는 한국문화와 비교해 보자면,
조금 부러운 생각이 많이 들 던 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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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윈타워라는 곳인데,
이곳에 오르면, 샌프란시스코 전경을 다 바라볼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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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에 트윈타워에서
바라본 샌프란시스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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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오클랜드
볼거리 : 없음 ㅋㅋㅋ
동네가 별로 안좋아요.
샌프란시스코와 베이브릿지 하나 건너면 나오는 동네인데,
천국과 지옥차이라고나 할까?
흑인들이 많이 거주하고, 할렘가라고 할 수 있죠.
샌프란시스코에서는 4년동안
총소리 한번 못들었는데,
이곳에 잠시 몇 번 가서 총격전만 두번 경험했습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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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놈이 베이브릿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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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의 명물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이냐고 한다면,
먹는 것으로는
크램차우더(정확한 이름이... 가물)이고,
볼거리는
바로 요놈 금문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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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입니다.
고풍스런 분위기와 숲속에서 와인을 마실 수 있는
레스토랑도 준비되어 있답니다.
영화 더록에서 숀코네리와 그의 딸이 만나는 장소이기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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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세크라멘토
샌프란시스코에서 약 2시간 거리에 있는 곳이죠.
중소도시라 할 수 있는 규모의 도시이고,
약간 컨츄리한 분위기를 풍기는 곳입니다.
아래 사진은 카지노인데,
미국 법률상 카지노는 네바다주에만 설립하도록 되어있지만,
인디언 보호비를 내겠다거나, 인디언이 사업주라면,
어떤 도시에도 설립할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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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크라멘토에 있는 해변입니다.
저 바다만 건너면 한국인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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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크라멘토에 있는 등대마을 입니다.
등대하나를 운영하기 위해,
마을을 설립하고,
학교도 세우고,
교회도 짓고...
지금은 등대는 사용하지 않고,
그 마을 전체가 관광지로 바뀌었죠.
미니어처 도시 같은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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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요세미티
세상에 여기보다 아름다운 곳이 있을까?
도착하면서,
머물면서,
떠나면서,
정말 아름답다고 감탄사만 연발하게 했던 곳입니다.
숲의 크기가 우리나라의 서울시 정도의 크기이고,
자연상태의 동물들이 그대로 살아있는 곳이죠.
어떤 여행가가 이곳에 왔다가
너무 아름다운 경치에 반해,
여행을 중단하고,
이곳에서 여생을 다했다는 실화도 있는 곳이죠.
저도 아름다운 처자만 있었다면,
그럴 뻔... ^^
입구입니다.
차의 크기에 따라, 주차요금을 받는데,
일주일 분량을 한꺼번에 팝니다.
일주일 분이라고 비싼 건 아니고,
대략 3만원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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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아름답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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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바위산의 크기가 얼마나 클까요?
정확한 크기는 모르겠지만,
짐작하시라고,
아래 사진 한 부 더 참조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https://t1.daumcdn.net/cafefile/pds35/19_cafe_2007_10_03_16_30_470344eedc7f9)
위의 사진을 20배 줌해서 찍은 사진입니다.
사람 2명이 있는데,
찾아보세요. ^^
바위산의 크기가 실감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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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로스엔젤레스
볼거리도 많고,
사람도 많고,
먹을거리도 많고....
로스엔젤레스는 음... 뭐랄까?
시골에서 읍내 나가는 기분이라고나 할까요?
가끔 가서 이것저것 보고싶은 곳이기는 하지만,
영원히 살고 싶지는 않은 그런 곳이라고 해야할까요???
아래는 허리우드 축제에서 찍은 사진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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