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들문화유산 보존과 구들문화세계화를 위한
궁원구들 관광상품 활성화 연구
최 영 택 구들학회 회장
<머릿말>
독창적이며 독자적인 유구한 민족역사로 문화유산이 많이 있어야 함에도 보존된 문화유산은 빈약하다.
민족이 한반도에 정착하기까지의 선사시대의 수 천만년 간의 보존된 문화는 거의 없고 50~60만년 전인 구석기 빙하시대의 민족이 생존 유민(流民)하여 동북아시아에 도달 정착한 시대의 문화유산이나 원시인류화석 등은 거의 없다. 단만 주라기 시대 공룡의 발자국이 해변에서 발견되고 우리민족의 원시시대 선조가 만들었을 것이라는 고인돌이 광법위하게 많이 산재해 있다.
아프리카에서 중동, 카스피해, 초원의 길, 바이칼로, 만주리, 대신안령산맥에서 만주에 이르는 민족 유민 이동 축(軸) 어디에도 남아있는 선사시대 문화 유산은 찾을 수가 없다.
민족유동이 역사시대 문화와 너무 늦게 만나게 되어서 이 독특하고 독자적이며 독창적인 민족 문명과 문화의 존재가 역사시대를 늦게 맞게 되어 비교적 문화가 늦게 개화되었을 것으로 여겨지나 다른 문화가 따라올 수 없는 독특하고 독창적인 문화가 급속도로 발달하였다.
극히 적은 수의 유적이나마 신,구석기시대 유물, 청동기 및 철기시대의 유적이 발굴되어있다. 부여(지금의 중국땅), 가야, 진(晉), 삼한(진,변,마한) 등의 왕궁, 왕성 및 건축물 문화 유적은 거의 모두 멸실되었을 뿐만 아니라 고구려, 신라, 백제 및 고려의 왕궁까지도 모두 멸실되어 원형이 없어졌다. 조선조 왕궁 또한 여러번의 외침을 당하였고 특히 임진왜란으로 거의 모두 소실되었던 것을 복원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는바 원래 궁전의 약70%는 멸실되어 버렸고 현존 궁전문화재도 조선조 후기 및 한일합방 후 일제시대의 문화재 정책부재와 해방과 미군정시대와 독립초기시대 및 6.25사변과 그 후 50여년 간의 정부 등의 문화재 정책의 빈곤으로 문화재 훼손(문화재 보수 시 구들원형 훼손행위) 등으로 유네스코 지정 인류문화재까지도 보수하면서 구들의 원형 등을 훼손시켜 제 기능을 할 수 없게 된 것이 비일비재하여 이로 인하여 목조문화재는 습기로 목재가 부패되고 창문과 단청 및 도배 등이 거의 모두 훼손되고 있는 심각한 현실임에도 관계기관들은 무감각하고 무사 안일하게 대처하고 있음은 조속히 시정하여 문화재를 보호하기 위한 철저한 구조 조정적 시정조치가 있어야 한다.
추운 지역은 살림집을 지어 사람을 따뜻하게 하며 보호하여야함으로 우리민족은 바닥은 찰흙 구들 벽과 천정도 찰흙으로 만들어 마치 땅속 토굴 기능을 하는 구조로 한옥을 지어 아주 추운 겨울에도 살아갈 수 있게 집의 구조를 만들었는바 구들이 없으면 살수 없음으로 사람이 살기 위하여 구들을 놓고 구들의 따뜻함을 보존하기 위한 것으로 결국 구들 보존을 위하여 집을 지었고 구들 난방은 구들에서 생활하는 사람을 건강하고 장수하게 하고 또 구들은 습기 또는 미생물 등으로 인한 목조 건물의 훼손을 방지하고 보존하여 주는 상승작용을 하는바 조선조 궁궐 문화재는 물론 지방문화재 등도 계절에 따라 적절한 불 넣기를 하여야함에도 오랫동안 불 넣기는 아니하고 주로 건물보수공사만을 현재까지 해오고 있다.
구들의 불 넣기는 구들의 효용화 기능의 활성화이며 이는 페궁 상태인 궁전의 활성화임으로 본 학회가 여러 차례의 불 넣기를 제안하였으나 수용되지 아니하여 부득이 만난을 무릅쓰고 학회세미나 시 약식으로 볼 넣기 시연을 실시한바 있다.(구들학회 세미나 국립민속박물관 경복궁 연길당 구들 불 넣기 시연1999,12,4 2000.11.17)
본 연구는 구들문화재 보존뿐만 아니라 구들을 독점적 문화관광 상품화하고 또 세계화하기 위하여 궁전구들 뿐만 아니라 전국에 산재한 민족 문화재 등의 구들의 기눙과 효과를 살려야 문화재의 안정적 보존은 물론 활성화하여 세계적으로 한국 밖에 없는 궁전 구들은 물론 (민속구들 포함)을 문화관광 자원화 시키고자 하는데 도움이 되고자하는데 있다.
1. 구들 문화재 보존현황
1)구들보유현황
세계2차대전 종전 당시에 모든 민가에서는 모두 구들 난방을 하였으므로 구들은 전국적으로 골고루 본포되어 있었으나 6.25동란 후 십구공탄(레일식아궁이, 두꺼비집식 아궁이) 구들에서 연탄보이라 온수 바닥난방으로 변하고 다시 기름 또는 가수보이라를 이용하여 호수로 온수를 방바닥에 순환시켜 바닥난방하면서 이를 온돌판넬 온수온돌 또는 온돌이라고 부르는 것은 원래 온돌 또는 구들을 훼손시키는 민족몬화 말살하는 언어 공해행위임으로 이름을 달리하여야 한다. 민족문화말살 언어공해 최영택 건축과 설비 1995.6월호 열관리 1992.10월호 참조)
깊은 산중에 있는 일반 민가의 일부 구들을 제외하고는 절(사찰), 향교의 구들까지 거의 모두 멸실되어 버렸다. 현존하는 구들은 첫째: 조선왕조 궁전구들(덕수궁, 경복궁, 창덕궁),둘째: 사찰 또는 지방문화재로 등록된 구들 또는 민속촌 주택의 구들, 셋째: 종가구들 또는 문중 건물 구들, 넷째: 향교구들, 다섯째: 개인주택 구들들이 있으나 공식적으로 통계 조사된 바가 없어 정부가 조사하여 보수 보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2)구들문화재 바로 잡아야할 보수 및 보존 실정
가. 조선조 말엽부터 세계2차대전이 종전되어 해방될 때까지 시대에는 문화재 보존을 위한 노력이 거의 없었다. 창덕궁 안에 창덕궁경찰서(총독부)가 있었고 경찰서가 궁궐구들의 아궁이 속에 로스톨을 놓고 그 위에 코크스를 피워(로스톨은 필자가 목격한 사실임) 난방을 하는 등 전각 건물의 구들로 난방하지 아니하고 난로를 사용 난방하는 등 보존이 아닌 훼손이 심한 상태였다.
나. 1967년경 창덕궁 후원 연경당 안채 안방 구들의 구들장 밑 고래에는 쓰레기로 꽉 채워져 있었으나 현존 여부 확인이 필요하다.
다. 상기 연경당 안채 안방 구들에 원래 있었던 부엌 부뚜막(통상 민가 부뚜막과 같다.)은 보수하면서 원형을 없애 버린 것을 2005,1월경 필자가 발견하였다.(원형 멸실 상태대로 현존)
라. 상기 연경당 개보수공사 시 연경당 행랑채의 벽구새5개중 1개만 당초의 원형이 보존되어 있고 네 개의 벽구새를 틀어막고 없애버려 구새의 기능이 사라지면서 연기가 나가지 못하는 원래의 기능을 훼손 파괴 멸실 시켰다.(현존 그대로 방치되어있다.)
마. 창덕궁사무소(소장최종덕) 직원 여러분인 후원에 있는 영화당 보수공사를 하면서 천정, 벽 및 장판을 발랐던바 장판에 곰팡이가 슬 염려가 있어 2005.9.2. 17시 구들에 불을 넣고자 현장 점검하고 13일 오후 불을 지펴서 구들을 건조시켰다.(구들 아궁이는 원래의 아궁이 원형이 변형된 상태였다.)
바. 창덕궁사무소(소장 최종덕외 직원5명)는 창덕궁 후원에 있는 기오헌을 보수하고자 조사하던 중 2005.7.18 동28 및 10.5일 구들을 발굴 조사하였던바 원형이 많이 훼손되어 굴뚝 및 구새가 없어 도저히 불을 넣을 수 없게되어 있는바 이는 기오헌 개 보수 시(시기불상) 무작격 무지한 구들 장인이 구들놓는 법을 알지 못하여 부실한 공사를 한 결과인 것으로 짐작되며 아니면 구들은 보이지 않는 부분에 있으므로 아무렇게나 보수 공사를 함으로서 고의로 파괴한 것으로 여겨진다.
고래개자리에서 굴뚝을 막아 없앤 것을 발굴로 찾고 지하의 연도도 발굴로 찾았으나 굴뚝개자리와 구새는 심하게 원형이 멸실되어 원형으로 재현하는데는 상당한 어려움이 따를 것이다. 아마 굴뚝과 구새를 찾는데는 상당한 어려움이 있을 것이고
또 굴뚝과 구새의 원형을 복원하는데 상당히 어려움이 있을 것이나 조속히 원형을 재현하여야 할 것이다.
사. 강원도 오대산 월정사의 말사인 지장암 본당(월정사 지역에 있음. 2003년경 개 보수 전 본당건물) 구들방의 정지칸(부엌) 부뚜막 등은 가장 전통적 양식을 갖춘 아궁이와 구들과 굴뚝 및 구새를 갖추고 있어 참으로 훌륭한 구들 장인이 축조한 것으로 믿어지는바 이 구들의 굴뚝과 예술적으로 만들어진 구새는 민가에서는 거의 찾아볼 수 없는 궁전 굴뚝과 구새 형식으로 훌륭하게 축조되어 있고 불을 넣지 않는 계절임에도 새로 아궁이에 불을 넣으면 불을 잘 빨아들이고 전혀 내지 않는 참으로 훌륭한 보물적 가치가 있는 구들이었다.(필자가 2001.3월 불을 넣어 확인, 뿌리깊은 나무 전통체험 구들놓기 KBSⅡ TV 2001.4.5 24시에 방영) 그런데 강원도지정 문화재인 이 지장암 본당을 보수하면서 본당 구들과 정지칸을 없애 버렸음을 필자가 2005.1월 발견하였는바 구새 만 남기고 파괴된 당초의 원형을 재현하여야 할 것이다.
없애버린 현장을 확인하였는바 이는 문화재 보존을 위한 보수라고 하기 어렵다.
아. 안동 민속촌인 하회마을은 보이라를 이용한 바닥난방 등으로 많은 구들이 원형을 잃었고 구들의 기능이나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 비교적 잘 보존하려고 노력한 화경당(북촌댁 유세호)의 경우 오랫동안 거주하지 않았고 또 구들을 전혀 사용하지 않음에 따라 구들 원형이 많이 훼손(없어진 부뚜막, 없어진 굴뚝구새 등)되어있고 기둥뿌리 등 목재가 썩어가고 있다.(기둥뿌리 목재 등에 방부처리가 되어있지 아니하여 방부제로 소금을 사용하고 있음)구들에 불을 넣어 집을 건조시키는 것은 좋은 한 방법일 것이다.
자. 강원도 지정 문화재인 강릉시 노암동(김일남)은 특이한 구들 구조로 되어있는데 2003년과 2004년 폭우로 구들이 침수되어 기능과 효과가 저하되었고 굴뚝이나 구새가 멸실된 것이 있고 원형 변경이 되어있어 원래의 모습대로 재현함이 바람직하다.
차. 충남 홍성군 갈산면 삼흥리 325변지 충남도 민속자료 11호는 전용일씨 고택으로 주인이 거주하면서 구들을 사용하고 있으나 원형이 훼손되어 있고 보수가 필요하다. 또한 한때 민비가 피신한바 있다는 충북 음성군 삼성면 매일리(삼곡리) 민대감집(99칸 민비 오라버니의 집)도 관리상태가 좋지 않아 폐가 상태로 되어 있음으로 보수함이 바람직하다.
타. 충남 서산군 음암면 뉴계리 464번지 경주 김씨 서산 종가16대손 김기홍씨 고택(황비 생가로서 효종왕 하사금으로 380년 전 건축한 고택)은 건물 구조가 거의 원형대로 보존상태가 양호하다. 거주하면서 잘 깨끗하게 보존되어 있고 구들 또한 잘 보존되어있고 부속 건물을 포함 안채 안방에 붙어있는 부엌도 원형이 잘 보존되어 있다.
특히 건물 건축 당시 마당에 심어놓은 약400년된 향나무 몇 그루는 모양새도 아주좋다. 이 집은 한옥 문화재 보존연구의 좋은 표본자료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카. 강릉의 오죽헌과 선교장(전에 사람이 거주하고 있었음)은 강원도 지정문화재로서 강릉시가 인수 운영관리하면서 사람이 거주하지 아니하는 상태에서 계절에 따라 구들에 불을 넣어 집의 습기를 제거하여 원형을 잘 보존유지하고 있어 교육용 표본이 될 수 있다.
파. 다시 창덕궁 후원에 있는 기오헌 구들의 경우 여러번의 발굴에도 두 개의 아궁이로 방2개에 불을 넣게된 구들로 되어있으나 아궁이에 끄름이 많이 있는 것으로 보아 오랫동안 불을 때서 따뜻이 난방한 것으로 믿어지는 바임에도 아궁이는 있으나 굴뚝이나 구새가 없다.
이 구들은 발굴 결과로 여러 차례 구들을 보수한 흔적이 있으나 보수할 때마다 문화재를 보수하였다기보다는 구들 장인으로서의 능력과 기술 요건들을 구비하고 있지 아니한 자가 부지한 소치로 원형을 훼손파괴하고 구조를 조작날조하여 파괴해 버려 문화재라고 할 수 없는 상태이다. 이와 같은 조선조 궁전 구들의 파괴 상태는 정밀한 조사를 하여야 정확히 파악될 수 있으며 당초의 원형으로 재현하기 위하여 조속히 조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2. 조선왕조 궁전의 구들 문화재는 특별 조사하여야 한다.
왕궁은 창건이래 장구한 시대를 걸쳐 여러 차례의 내우외침 및 화재 등으로 파괴
소실 훼손되었으나 한번도 구들의 기능이나 효과의 검증을 하였거나 개 보수 시구들의 검증된 개 보수 능력과 자격을 구비한 장인에 의하여 개 보수되지 아니하고 자격요건을 구비하지 아니한 장인이 개 보수한 형편으로 개 보수 시 원형 훼손과 파괴 멸실된 것이 많이 발견되고 있는 실정으로 현존 궁궐구들의 보존상태가 바람직하다 할 수 없어 특별조사위원회를 구성하여 시급히 모든 전각 구들의 현황 특별조사가 시급히 요구되고 있다.
구들현황의 특별조사결과 파괴 멸실되거나 원형훼손 등은 시급히 복원계획을 수립, 복원하여 불을 넣어 목 구조인 궁전건물을 습기로 인하여 부패되고 있는 기둥, 서까래, 대들보 등을 건조시켜 보수를 자주하지 않도록 하면서 잘 보존하는 것이 시급하고 당면한 매우 중요한 과제임을 인식하여야 한다.
구들 특별조사 결과를 예측하건대 구들의 기능이나 효과는 물론 구들 구조 파괴 등 실로 한심한 상태일 것으로 예상되며 궁전 구들의 거의 전부에 문제가 제기될 것으로 예상되는 바이나 반드시 조사하고 원형을 복원하고 그 기능과 효과를 되살려야 한다. 불 넣기 특별기구를 설치 구들을 되살리는 것은 폐궁화 된 궁전 건물을 살리는 크나큰 사업으로 시급한 과제이며 세계적으로 대한민국만이 유일하게 보유하고있는 구들이 궁전에 있어 구들 구새에서 연기가 나온 것을 관광할 수 있게 하여 국제적인 관광객을 위한 크나큰 민족문화 관광품목을 창조할 수 있는 것이다.
3. 궁전 구들 및 민속 구들 특별조사 요령
현존하는 국내 구들을 문화재별, 형태별, 지역별, 구조별, 원형보존 정도별 등으로 분류하여 조사 통계를 작성함이 구들 보존을 위하여 반드시 필요하다. 현규환씨가 1934년부터 답사조사하고 또 조선 총독부 각도 경찰부장 및 각 경찰서장에게 의뢰하여 1943년 5월 조사를 완료한 바에 의하면 전 한반도의 선택적 구들 구조의 기본적 조사결과(캉 및 온돌의 위생학적 연구, 현규환 저 1945.6.30참조) 이외 조사결과가 공표된 사실이 없어 통계자료가 없고 근년에는 구들을 사용하지 아니하다가 웰빙 주거에 관심을 가지면서 전통구들 놓기가 증가하고 있다. 구들의 수치가 조사 통계된 사실이 전혀 없어 다소 늦었으나 관계 당국이 공동으로 조속히 조사 통계하여 향후 구들의 보수보존에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것이 시급하고도 긴요한 바람이다.
궁전 구들 조사요령
1) 관찰조사
가)아궁이, 부뚜막, 함실, 구들개자리, 방바닥, 굴뚝, 구새 등 노출되어있는 부분이 최초에 구들 놓을 때 설치상태를 그대로 유지한 상태인가.
나)구들 구조상 각 부분의 원형 훼손 또는 변형된 정도를 조사
다)완전히 파괴되어 멸실된 부분의 재현연구 및 예상재현 구들 설계도면 작성(예, 연경당안채 안방,부엌부뚜막,연경당행낭채의 벽구새, 어친잠실굴뚝,구새,아궁이)
2)구들 기능조사
가)불을 넣을 수 있는지 구들 기능 실연 가능 여부조사
나)구들 기능실연(불을 넣고) 조사 후 적출된 훼손부분 조사
3)구들 발굴 및 재현을 위한 조사
상기1)항의 조사가 불가할 정도로 즉 원형이 거의 파괴 멸실된 구들의 재현을 위한 연구 및 예상 재현 구들 설계도면 작성(예, 기오헌)
※상기 1항2의 보수 및 보존 실정 예는 조사 없이 발견된 것임.
①조선조 궁전 구들은 모두 개별적으로 조사한 기록으로 통계하여야 한다.
②목조 건축물 문화재 보존을 위한 구들의 안전 점검과 보수유지 기술연구(구들학회 세미나 최영택 구들학회 회지 2002년도 통권7호. 2002.12.14) 참조.
4. 궁전 구들 보수의 문제점
한민족인 우리는 아득히 먼 옛날부터 방에 구들을 놓고 집집이 놓여진 구들로 겨울을 따뜻이 지낼 수가 있었다. 그래서 옛날에는 잘 놓고 잘못 놓는 차이는 있었으나 누구나 구들을 놓을 줄 알았고 또 보수할 수 있었는바 현재와 같이 구들 대신
석유 가스보이라로 난방하는 아파트 등에 살게되면서부터 구들이 없어지고 구들을 잘 놓는 장인도 없어지고 구들을 놓는 곳도 없고 또 교육시키지도 아니하여 구들을 제대로 놓는 장인은 희귀하다.
궁전 건축물 개보수 시에 구들도 개 보수하여야 도배, 장판을 할 수 있는바 구들놓는 내부 기술이 없어 적당히 장판을 붙여 마무리하면 장판이 썩는 문제가 있다.
즉 궁전 개보수 시 가장 중요한 구들 보수는 우수한 구들 기능 장인이 하여야 함에도 구들학과도 구들 장인 인증제도도 구들 장인인증기관도 없다. 뿐만 아니라 문화관광부와 문화재청 등 정부의 관계기관 관계실무자도 또 문화재위원회 또는 문화재 전문위원회 등 관련 위원회 등에도 구들에 관한 교육을 이수하였거나 연구를 하여 성과를 발표하였거나 구들 전문가로 인증되는 사람이 있어야만 구들 보수공사를 시행할 수 있음에도 현실은 거의 없는 미흡한 상태이다. 먼저 시급히 관련자들의 구들 교육 또는 연구를 실시하여 전문가를 양성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구들공사 발주자도 감독자도 구들 공사 시공자도 구들의 전문가가 아닌 경우의 구들 보수공사 또는 구들을 보수보존 유지한다는 것은 어불성설로서 심각한 부조리문제가 있다. 시급하게 계획적인 단기교육일지라도 교육이 선행되어 구들 전문학자 또는 검증된 구들 장인을 양성하고 구들전문가가 문화재위원 및 문화재 전문위원에도 포함되어있어야 함은 물론 무형문화재로 지정(구들학회회원 몇 사람이 문화재관리국 공공제1998-33호 1998.12에 따라 무형문화재지정 신청서를 1999.3월 제출하였으나 심사도 없이 지정 거부된바 있음)하는 등 구들의 전문 지식을 갖추고 구들을 알고 문화재 보존 업무를 수행하는 것이 당연하고도 바람직하다.
5. 궁전구들 불넣기를 시연하면서 문화 관광상품화가 바람직하다.
한옥에서는 장마철 습기로 나무와 벽이 눅눅하게 습기를 먹게되는데 구들이 있어 가을부터 봄까지 구들에 불을 넣으면 습기가 제거되어 실내습도를 조절하고 나무가 썩거나 벽지와 구들바닥의 장판에 곰팡이가 없어지게 된다. 불을 넣으면 벽 및 천정에 있는 찰흙이 잘 건조되면서 흙 속에 있는 인체에 유익한 효소 등이 나오게 되면서 가을부터 봄까지 방안에 있는 메주가 잘 뜨는 등 인체에 유익하고 또 집을 잘 건조시켜 건물의 보존에 아주 유리하다. 창덕궁사무소(소장최종덕)는 영화당을 보수하면서 새로 붙인 벽지 및 장판 등을 건조시키고자 2005.7.13일에 근 백년 만에 되돈고래 구들에 불을 넣었는바 잘 놓아진 구들이어서 불이 잘 들였다.
2004년 3월 일본의 대기업인 오사카가스주식회사 대리점 사장들 약 30명(단장 일본오사카가스주식회사 리빙사업부 효고 리빙영업부장 中村孝三)의 한국에 관광단이 내한하게 되었는데 이 관광단은 구들을 관광목적으로 하는 서울관광을 하고자 한국관광공사 오사카지사 현지 직원 기하라(일본인 木原)씨에게 한국에 가서 구들관광 가능여부를 타진하였는바 木原씨가 한국관광공사 본사에 문의 결과, 구들관광을
이해하지 못하여 다시 서울의 한나라관광회사의 김영민차장이 구들학회에 구들관광 가능여부를 문의해오게 됨으로서 일본관광단은 어렵게 구들학회와 접촉되고 학회가 2박3일간의 관광중요시간인 관광일정 1일 중 09시부터 15시까지 창덕궁구들과 낙선제구들 및 종묘와 종묘구들을 설명하고 안내한바 있다.
아궁이 굴뚝(마당밑의 지하에 매설된 연도)과 멀리 떨어진 곳에 있는 구새 등을 설명하고 아랫목 찜질 등 건강관계 등도 설명하였던 바 관광 끝에 일본관광객들의 말은 몇 십년 간 많은 일본인의 한국관광객 중에서 이번 관광단만이 궁전구들을 견학한 것을 크게 자랑으로 여긴다고 하는 것으로 볼 때 조선왕조 궁전 구들은 세계적으로 훌륭하고도 유일한 문화관광 상품이 되는 것은 확실하다고 본다.
구들학회가 청와대 측을 납득시켜 1998년부터 수년 간 경복궁 사무소의 협조로 경복궁 안에 있는 국립민속박물관과 공동 주최한 구들학회세미나의 구들시연에서 몇 년 동안어렵게 경복궁 연길당 및 자경전 구들에 불 넣기를 시연하여 궁전을 생동시켜 활성화시키는 기틀을 마련하였다고 할 수 있다.
세계에는 많은 궁전이 있으나 서울에 있는 조선조 궁전에만 구들이 있어 구들에 불을 지펴 살아 움직이는 궁전을 만들어 구들문화를 관광 상품화하는 것은 민족의 크나큰 자랑이며 영광이요 경제적으로 또한 유례가 없는 큰 이득을 얻는 것은 확실하다.
특히 아궁이에 넣은 불기(열에너지)가 구들 고래를 지나고 마당 및 땅속(지하)에 있는 연도(굴뚝에 해당)를 지나 건물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있는 구새에서 연기(여러색갈의 연기)가 나오는 것을 신기하게 관광할 수 있게 한다. 또 다른 나라에는 없는 조선왕조의 불씨를 대물림하여 보존하는 의식 또는 헌 불씨를 새 불씨로 바꾸는 개화식 이벤트도 곁들여 함으로서 좋은 관관상품이 될 수 있을 것이다.(조선왕조 실록 참조)
6. 따뜻한 구들방에 다리를 꼬고 앉아 전통다과 맛 뵈기
가을부터 봄 사이의 관광 성수기에 예를 들면 낙선제의 몇 개 구들방에 불을 넣어 따뜻이 하고 선택된 특별 참여회원제 이벤트로서 신발을 벗고 따끈따끈한 구들에 들어앉아 다리를 꼬고 궁전 전통차를 마시거나 전통 궁전 죽을 맛보거나 전통 궁전 떡을 맛 볼 수 있는 체험을 할 수 있게 하는 것 등 독특한 궁전관광 이벤트를 한다면 독특한 문화관광 상품을 체험하고자 세계적으로 특이한 관광을 바라느 특수 고위층의 무한한 문화 관광객들의 내한은 급증할 것이다.
7. 각종 궁전 이벤트의 시행]
대형 국제적 행사 후의 이벤트로서 몇 번의 연회를 궁전에서 개최한 바 있는데 연회개최의 접근방법은 고궁임을 감안할 때 궁전 문화를 경시하여 사전 궁전관광도 하지 아니하고 또 사전 문화행사도 하지 아니하고 서구식 음식과 술로 서구식 연회를 한 것은 우리문화를 격하하여 훼손시키는 일로서 국민의 지탄을 받아 마땅한 일로 바람직하였다하기 어려운 일이다. 중요한 국제적 특수인사가 모이는 국제회의의 후속 연회를 고궁에서 하는 것은 민족문화를 세계적으로 선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도 있다. 다만 연회 사전 행사로 구들에 불 넣기 행사와 연회 중에는 민속예술공연행사 등 민족문화의 관광홍보가 선행되는 것이 바람직하다. 특히 중요한 것은 반드시 전통적인 한민족 특유의 음식차림의 연회를 하는 것 등 세밀한 계획으로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개발이 바람직한 궁전이벤트>
가. 황제 등극 이벤트를 정기적 계절별 실시 및 한국음식 피로연이벤트 시행
나. 황제 생신 또는 회갑 이벤트실시 및 한국음식 피로연 이벤트 시행
다. 왕세자 성인식 이벤트 시행 한국음식 피로연 이벤트시행
라. 혼인식 이벤트 시행 ( “ )
마. 세자빈 간택 이벤트 시행
바. 황제의 장례행차 이벤트시행
사. 어전 회의 시행
아. 기타 민족문화 이벤트
8. 국악 및 민속공연 시행
궁별로 야외 공연장에서 아악, 국악, 농악, 민요, 민속무용 등 민족예술 공연을 계절별로 정기적으로 시행한다.
9. 과거시험 재현 시행 및 어사 임명과 어사 행차재현 기타 관련 이벤트 시행
10. 기타 민속 문화행사 시행
11. 구들 연구 학술화와 세계화
한민족 문화 발상 원류의 원천인 구들은 학문이 없었던 선사시대에 한민족에 의하여 발명되고 장구한 시대에 걸쳐 체험에 의하여 개발되고 발전된 까닭으로 과학이 고도로 발전되어있는 현대에도 그 과학적 우수성은 독보적인 존재에 있다.
즉 인체하부 가열방식인 바닥 난방 방법, 축열식 에너지 저장 난방방법, 복사전도대류의 열전달3방식종합조합방식, 무공해 위생난방방법 등등 다른 서양의 난방방법이 추종할 수 없는 독특한 많은 특징들을 갖고 있어 고도의 과학적인 깊은 학문적가치가 숨겨져 있다.
우리민족은 옛날부터 얼마 전까지는 나서 죽을 때까지 누구나 늘 구들에서 살아왔음으로 구들을 잘못 놓는 사람도 있었겠으나 누구나 구들을 놓을 수 있었으므로 특별하게 서당이나 학교에서 구들을 공부하지 아니하여도 어깨너머로 구들 놓기를 배워 구들이 전승되어왔다. 과학화되고 급속히 문화가 변하여 일반 시민들의 구들난방은 거의 멸실되어 버렸으나 구들난방의 우수한 문화와 과학적 효과에 대한 과학적이며 문화적인 학문적 연구의 필요성은 세계화 시대에 증대되고 있다. 따라서 위에서 논한 바와 같이 문화재 보존차원에서 뿐만 아니라 공해방지와 에너지 이용합리화 차원에서도 구들의 학문적 연구가 시급하다. 그 종주국인 한민족은 구들의 세계화를 위하여 먼저 스스로의 학문적 교육과 구들의 학문적 정립이 필요하다.
시급한 구들학술화 방안
첫째. 초등학교부터 대학원까지 교수과목에 반드시 민족 정체성 계승을 위하여 “구들문화” 과목을 포함시킨다.
둘째. 실업고교, 대학교 및 대학원 등에는 구들 바닥난방문화학, 구들바닥난방학과 전공학과를 설치하고 우수한 기술 인재 및 학자를 확보(적정한 자격제도를 시행)한다.
셋째. 학문적 세계화 선행제도로서 구들학 전공학자, 교수, 박사 배출을 적극추진하고 우수한 구들 장인을 양성 인간무형문화재(1999,3 구들무형문화재 신청이 거부된바 있으나 시급히 지정함이 바람직함)로 지정하여 구들기술을 전승 보존시켜야 한다.
넷째. 장차 구들학을 전공한 전문가들이 해당 정부기관 등에서 정책실무를 담당하게 한다.(예, 문화관광부, 교육부, 문화재청, 문화재위원회, 자치단체 등)
다섯째. 구들의 세계화를 위하여 개발도상국가 등에 구들기술을 전파시키기 위하여 자원봉사자를 파견할 때 또는 국내의 외국노동자에게나 격오지 외국인을 초청 구들교육을 실시하여 구들 난방을 할 수 있게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히말라야산맥지대국가, 남북 미대륙산악 혹한지역, 러시아혹한지역, 유류 공급 곤란 및 전기공급 곤란지역 등)
12. 국립중앙박물관에 구들을 전시하여야 한다.
1993년 대전에서 EXPO가 개최된 바 있다. 구들문화를 국제적으로 부상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로 보고 필자는 1990년부터 3년 간 조직위원회 측을 찾아가서 구들을 전시할 것을 여러 차례 설명하고 또 서면으로 제안하였으나 수용되지 아니하여 전시계획 및 전시 방법까지 서면 제안하였으나 구들의 전시 수용은 거부된바 있었다. 이는 구들 문화를 인식하지 못한 것이 원인이었다. 대전 EXPO93이 개최되어 제2정부 전시관을 관람하였던 바 필자가 서면 제안한바 비슷하게 구들이 절개 전시되어 있는바(아마 현재에도 전시 중인 듯 이는 명확한 지적 재산권을 침해한 범법행위) 전시물을 수정하여 올바르게 전시하는 것이 바람직한 것이다.
그 후 다른 곳에서도 비슷한 전시를 하였으나 그 전시물들은 구들을 이해하기 어려울 정도의 불합리한 것이 많이 있다.
한강변 용산에 막대한 국비를 들여 국립중앙박물관을 새로 짓고 경복궁에서 이사하여 한국 문화의 우수성과 독창성을 국내외의 관람객이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전시한다는 바 인도, 동남아, 중앙아시아, 중국 등의 유물은 전시하였음에도 한민족 발상 발달의 원류의 원천인 구들은 전시하지 아니하였다. 구들사진 또는 구들 발굴 기록 또는 발굴모형 전시도 없을 뿐만 아니라 학술적으로도 완전히 배제되어 어느공간에도 전시된 것이 없고 학술적 자료도 없어 민족 핵심문화가 전시에 배제되어있음은 심히 유감스러운 일로서 발굴된 고고학적 구들자료부터 근세까지의 문화재 및 현존 각양각색의 구들 모형들을 전시하는 특별관을 만들어 추가 전시하여 민족의 근본적 보물임을 밝히는 것이 마땅하다. 구들의 전시가 없는 국립중앙박물관은 존재 의의가 빈약하다 하겠다.
13. 구들 박물관 건립의 필요성
선사시대부터 현대에 이르는 시대의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 러시아, 일본 등 국제적으로 구들을 발굴한 실적은 많이 있다. 삼국시대, 고려시대, 조선조시대의 구들도 재현하여 전시하는 것과 특히 조선조시대의 비교적 따뜻한 기후와 혹한기후 지역별로 서로 다른 구조형의 구들도 각 지역별로 구들 박물관을 만들어 전시할 수 있고 조선조 궁전의 전각 별, 왕조 별로 다른 구조형의 현존 구들도 전시하는 것 지역별 구조별 등등으로 전시하는 것은 구들의 세계화를 위하고 민족문화의 정통성을 계승 발전시키는 후세 교육적으로도 필요하며 또 지구상 혹한지역 격오지로 부터 내한한 노동자 등에게 난방방법 전파를 위한 교육장으로 좀 늦었으나 각 지역별로 민속촌 등에 조속히 구들 박물관을 건립교육을 실시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다.
14. 구들 문화재 별도로 지정함이 시급하다.
포괄적인 문화재로 지정된 문화재 건물에 포함되어있는 구들은 위2) 구들문화재를 바로 잡아야할 보수 및 보존 실정 항에서 논술한바와 같이 불연 내식재인 토석으로 축조된 구들의 원형이 멸실되어 당초의 구들로 재현이 불가능한 상태의 구들이 적지 아니한 바 조선조 궁궐에 있는 구들은 그 형태와 효과 및 기능 등이 각양각색이며 각 종류 구들의 가장 표준적인 구들들이므로 늦었으나 문화재 속에 포함되어 있는 별도의 구들 문화재로 분류하여 아미산 구새(굴뚝) 및 자경전 십장생 벽구새의 구들 속의 별도의 구새를 문화재로 지정한 것과 같이 주합루와 영화당의 되돈고래 구새 또 연경당 행랑 등의 벽구새와 주합루 항아리형 곡면 함실 구들장 고임돌 또한 별도로 구들을 문화재로 지정하고 벽구새도 별도 문화재로 지정 보존하여야 하며 자경전 아궁이함실 등등도 독특함으로 또한 별도 문화재로 지정 보존함이 마땅하다.
맺 음 말
1)조선조 궁궐 구들을 포함한 구들문화재를 보호 보존 전승하는 것은 민족문화의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하여 구들교육을 철저히 하여 학자를 양성하고 구들문화를 진흥시키는 것은 시급하고도 중요한 당면 과제이다.
2)이미 문화재화 된 현존하는 모든 구들을 조사하여 문화재로 지정하여 보존하여야 하며 문화재 보수공사는 실체적으로 자격요건을 구비한자가 공사를 하게 하고 공사는 투명하게 시행하여야 할 것이다.
3)조선조 궁궐의 구들에 불을 넣어 구들과 궁궐을 살리고 많은 문화행사를 행하여 남보다 먼저 궁궐을 문화관광 상품화하는 것은 세계적으로 독특한 문화 관광대국이 되는 것이다.(예, 북경, 만주, 평양 등)
4)구들을 기술개발 현대화하여 무공해와 난방에너지 절약으로 구들 종주국인 우리가 세계 바닥난방 시장을 먼저 독점하여 구들을 세계화하여야 한다.
5)종주국인 한국이 구들의 열에너지 저장이용기술 학술개발과 석빙고의 냉에너지 저장기술을 유네스코 인류문화유산으로 등록보존하고 학술개발로 열 및 냉에너지 저장이용기술 독점적 선진국을 이룩하여야 한다.
<참고문헌>
1. 민족 문화원류의 원전 “구들” (최영택저 고려서적(주) 1988)
2. 석빙고의 구조적 특성과 여름철 실내환경 건조에 관한 연구(공성훈 계명대교수, 조국환 선림전문대학교수 구들학회지 1997.11세미나)
3. 구들문화를 관광목적으로 하는 특별 관광상품 개발연구(최영택 구들학회 회장
구들학회지 1997.11 세미나)
4. 구들의 물리학적 해석과 그 기능 증진에 관한 연구(김윤곤 전원광대학교명예교수 구들학회회지2004.12 세미나)
5. 목조건축물 문화재 보존을 위한 구들의 안전 점검과 보수유지 기술연구(최영택
구들학회회장 구들학회회지 2002.12 세미나)
6. 석유자원 고갈과 전통구들문화(김윤곤 전원광대학교 명예교수 구들학회회지 2001. 11 세미나)
7. 구들의 세계화 방안 구들의 세계화를 위하여(최영택 구들학회회장 구들학회회지
1998.12세미나, 1999.12세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