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후배 해병님분들께 한 선배님을 소개할까 합니다. 몇일전 우연히 차량스티커를 교체하려고 마음먹고 김포공항 쪽으로 가고 있었읍니다. 그런데 우연치않게 길거리에 해병대 복지매장 하고 자그마한 점포가 눈에 들어왔읍니다. 내심 이런데서 장사가되려나 하고 의구심을 가지고 입구에 서는데 눈에 아주 낯익은 글귀 들이 보이면서 세일이라는 단어를 보게되었읍니다. 왠 세일 하며 들어섰는데 한분이 식사를 하고 계셨습니다.우리부대를 안나와도 대부분 일반사람들도 마크사를 하기에 스티커를 하나들고 이거얼마입니까 하고 물었더니 주려면 주고 말라면 말아라하시더군요 어이가없어서 둘러보고는 사진을 보게 되었는데 수색대 235기 선배님이셨습니다. 아차 하는 마음에 경례를 하였더니 그제서야 눈을마주치며 몇기냐고 물으셧습니다. 아~그때 눈빛이란...... 아실 껍니다.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시는데 사람이그리웠는지 반갑게 차도주시고 좋은말씀 많이해주 셨습니다. 서론이너무 길었습니다. 본론은 선배님께서 가족도 안께시고 가게에서 혼자 지내시고 마송이나 용산 여타 마크사들 처럼 장사가 잘되는 곳도아니고 해서 연세도있으신데 노파심에 글을올려 봅니다. 오늘도 지나다가 들렸는데 너무반가워하셔서 있는 스티커 몇장과 달력을 사왔는데 선배님이 컴맹 이신지라 이터넷 사이트에다 올리지도 못하고 주먹구구 식으로 운영을 하다보니 더어려울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인천 부천 경기지역의 선,후배님들 께서는 혹시 뭐라도 사실께있으시면 마송이나 용산 쪽으로 가시지마시고 여기서 안부라도 묻고 자그마한거라도 도와주었으면 하는바램에 글을올립니다. 그런선배님들이 안계셨으면 저희들도 없는것이기에 독수리타법으로 한참만에 올립니다. 두서없이써서 죄송합니다.그리고 인천 정기모임을 빨리공지하였음합니다. 신형은아니지만 구형컴이라도 한대 구해드려야겠습니다. 해 `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