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북정맥종주 8구간(우이암-노고산-39번도로) 우회길이 많은 정맥길(사진35장)

한북정맥종주 8구간 : 우이암-상장봉-솔고개-노고산-349번도로- 숫돌고개(1번국도)-39번국도   산행일자 : 2007.6.23(토요일) 산행날씨 : 맑음-흐림 산행기온 : 23.8℃ ~ 29.3℃ 산행인원 : 단독 산행시간 : 11:23분(정맥접속 1:40분 포함) 산행거리 : 22.35km(정맥접속 3.5km포함)   교통 : 대중교통이용 갈때 : 부천역-도봉산역(전철이용. 1:20분소요) 올때 : 39번국도-원당역(택시이용. 5분소요-2,000원)          원당역-부천역(전철이용. 1:25분소요)   주요지점별 산행거리(총 22.35km) 도봉산역 - 3.5km - 우이암 - 1.4km - 우이령 - 1.7km - 상장봉 - 1.45km - 솔고개 - 2.25km  - 노고산 - 4.4km - 349번도로 - 2.85km - 숫돌고개 - 1.9km - 농협대학교 - 2.9km - 39번도로   주요지점별 산행시간(도착/출발/지명/고도/기온) 06:50   도봉산역 08:15/30   우이암(542m/ 24.0℃) 아침식사 08:55/59   우이령(330m/ 23.8℃) 검문 09:01   우회들머리 09:45/55   정맥복귀.상장능선(535m/ 24.7℃) 10:02   555봉.삼각점 10:45   폐타이어봉(330m/ 25.4℃) 11:00/07   솔고개(130m/ 27.6℃) 군부대우회-우측 11:15   심요동마을에서 들머리로 들어섬 11:29   군부대 철조망 만남 11:37/40   319봉(27.0℃) 11:49   부대후문(245m/ 26.1℃) 11:56   철조망에서 임도만남(임도따라 올라감) 12:00   T갈림길(좌측) 12:01  철조망 만남 12:09   365봉(25.1℃) 정맥 복귀 12:15/40   비포장도로.작전도로(345m/ 27.4℃) 13:00   노고산(부대정문앞)(490m/ 26.5℃) - 좌측으로 우회 13:05   헬기장(470m/ 26.8℃) 갈림길-10방향으로 진행함 13:15   삼하리 갈림길-직진(415m/ 25.0℃) 13:16   헬기장(430m/ 25.8℃) 13:34   헬기장(340m/ 26.7℃)-우측2시방향으로 진행함 13:40/45   350봉.삼각점.전망바위 13:49   8번 송전탑(사거리-직진) 13:52   갈림길-좌측 13:58  흥국사 갈림길(직진) - 사격장방향으로 14:00   절골 갈림길(직진).출입금지안내문 14:08   갈림길(직진-182고지방향)(좌-북한산온천.우-사격장) 14:10   9번 송전탑(직진) 14:14   182봉(좌측-9시방향으로 진행).수색정찰요령안내판 14:20/25   임도(고개)-직진.(좌-북한산온천.우-삼막골)(130m/ 27.8℃) 14:35   205봉.군철조망.초소(철망따라 우측으로 내려감) 14:37   임도만남(임도 따라감) 14:41   원형공터(갈림길-직진) 14:47   175봉.헬기장.삼각점 15:00/10   349번도로.횡단보도.삼오조경.가게있음(80m/ 29.3℃) 15:26   정자(100m/ 27.0℃) 15:27   이정표(삼송역 1880m방향으로 진행) 15:30   112봉 15:37/38   정자.운동기구(100m/ 28.1℃) 15:41   갈림길-우측(삼송역 880m방향으로 진행) 15:47   나무의자2개.운동기구 15:51/53   2층정자(갈림길 - 우측) 15:55   차선없는 아스팔트 포장도로(75m/ 27.7℃) 15:59   임도-직진(좌측에 주택가) 16:05   90봉 갈림길(좌측) 16:07   갈림길(우측) 16:10   1번국도.숫돌고개.부대정문.횡단보도 16:19   육화사 16:28   철조망 끝지점(철조망은 우측으로 휘어짐) 16:30   등산로 만남 16:42/55   13번 송전탑(간식.휴식) 17:00   갈림길(철조망따라 좌측으로 30m 우회) 17:15   보고블럭 산책로 만남(좌측) 17:20/30   농협대 정문(지도확인 및 휴식)-우측 17:37   좋은절 입구 17:39   1번 마을버스 정류장(삼송역 가는 정류장) 17:40   허브랜드 17:43   대천낚시터 17:46   비닐하우스촌 17:49   29번 송전탑 17:51   표고버섯 농원 17:54   서삼릉 보리밥집 17:57   한국스카우트 중앙훈련원 표지석-좌측 18:00   황토포그-우측 18:08   마을 사거리-직진 18:10   서울외곽순환도로 지하차도 18:13   39번도로.서삼릉입구(산행종료) *고도 및 기온은 필자의 측정치이므로 실제와 다를수 있음   독도주의.우회구간 1.우회구간 : 우이령은 출입금지 구역으로 우회하여야 하는데 우이령에서 검문을 받고    비포장도로 따라 200m정도 내려가면 도로가 우측으로 휘어지는 부분에 다리가 있고    다리를 건너면 좌측으로 올라간 흔적이 있는 곳이 우회 들머리이다. 2.우회구간 : 솔고개에서 마루금은 군부대를 지나서 365봉으로 이어지지만 군부대라서    통과할수가 없고 부대정문에서 우측으로 있는 "심요마을"로 우회하여야 한다. 3.우회구간 : 노고산 정상은 군부대가 차지하고 있어서 우회하여야 하는데 작전도로를 따라    노고산정상의 군부대 정문까지 진행한 다음에 정문앞에서 좌측으로 철조망을 따라 우회한다. 4.식수구입 : 349번도로 절개지 위에 서면 좌,우측 어느방향으로 내려가도 마루금으로 올라설수    있으나 식수가 필요하다면 우측 "삼오조경"쪽으로 내려선다.    349번 도로에서 우측으로 조금가면 횡단보도가 있고 횡단보도를 건너면 마주보이는 건물 1층이    가게인데 간판은 없다. 이곳에서 식수를 구입할수가 있다. 5.우회구간 : 1번국도(숫돌고개)에 도착하면 바로 횡단보도인데 건너편에는 부대정문이 보인다.    마루금은 부대 좌측 철조망을 따라 진행해야 하지만 이번에 필자가 확인한바에 의하면    군부대에서 철조망따라 가는 등로를 중간중간 철저하게 막아놔서 도저히 진행할수가 없다.    필자는 될수 있는대로 마루금가까이 진행하고자 철조망을 따라서 진행하였는데 중간중간 막아놓은    철조망을 다시 우회하면서 가시나무와 잡목에 찔리고 부대눈치를 보면서 가는바람에 옳은 방법은    아니라고 판단되며 후답자께서는 "고양중학교"쪽으로 우회하여 마루금으로 올라오는것이 좋겠다는    개인적인 판단이다. 6.독도주의 : 농협대로 내려서는곳 - 13번 송전탑을 지나면 우측으로 "뉴코리아CC"가 보이기 시작하고    약 5분정도 진행하면 등산로를 철조망으로 막아 놓은 곳이 있는데 이곳에서 좌측으로 30m정도    철조망을 우회하여(철조망을 우회하면 좌측 아래방향으로 내려가는 희미한 등로가 보이는데    이곳으로 진행하면 농협대 안으로 들어서게 되며 마루금을 크게 벗어나지는 않는다고 생각됨)    양호한   등산로를 따라 진행하게 되는데 마루금은 능선분기점에서 농협대방향으로 내려가야   하는데   등로가 안보여서 조금 더 진행하니 좌측으로 보도블럭 산책로가 있는곳으로 들어가고   T자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내려서면 농협대 신축현장이 보이며 좌측 교내식당을 지나서 진행후   다시 좌측으로 가면 본관건물이 나오고 우측방향을 보면 정문이 보이며 정문으로 나오게 되었다.    도봉산역-우이암(06:50 - 08:15) 정맥접근 부천에서 전철 첫차를 타고 도봉산역에 내리니 6:50분이다. 오늘 산행은 지난7구간에 종료한 우이암에서 시작하여 원당의 39번국도까지 예정되어 있어 정맥접속을 위하여 우이암까지 올라야 한다. 가끔씩 등산객들의 모습이 보이는 보문능선을 올라 우이암이 지척에 보이는 542봉에 도착한다. 이곳에서 아침으로 빵1개와 음료수를 마시고 8구간 산행을 시작하였다.      우이암-솔고개(08:30 - 11:00) 542봉에서 조금 내려가면 우측으로 희미한 등산로가 보이며 50m정도 내려가면 안부 사거리이고 직진하면 원형 철조망이 설치되어 있는데 그기능이 상실되어 통과하여 조금 올라가면 내리막길이다.   내리막길에 전망좋은 바위를 만나며 내리막길 이후에 오름길에도 전망바위를 만나게 되며 봉우리를 넘으면 우이령으로 내려가게 된다.   우이령에 도착하면 전경초병이 검문을 하며 주민등록증을 확인하며 일지에 기록을 하는데 초병을 바라보고 있으니 이제 한달후면 전역하는 둘째아들 생각이 나서 초병과 잠시 대화를 나누고 빈병에 식수(보리차)를 얻어서 출발하게 되었다.   우측으로 비포장도로를 따라서 200m정도 내려가면 도로가 우측으로 휘어지는 부분에 다리가 있고 다리를 건너면 좌측 산길로 올라간 흔적이 보이는데 이곳이 우회길 들머리이다.   된비알을 오르면 전망좋은 암릉구간을 지나며 좌측으로 진행하고 잠시후에 만나는 갈림길에서 우측방향의 상장능선으로 산행하게 된다. 이후에 전망은 없고 삼각점이 있는 555봉을 지나며 잠시후에 만나는 암봉을 좌측으로 우회하여 진행한다.   3-4분만에 우회를 마치면 다시 암봉을 만나는데 직등하여 암봉을 올라 능선을 따라 진행하면 또다시 커다란 암봉을 만나는데 이곳이 상장봉인것 같다. 이곳을 우회하여 능선을 따라 내려가게 되는데 솔고개쪽에서 올라오는 등산객들과 계속해서 조우하게 되며 이후에 폐타이어봉에 도착하였다.   이곳에서 잠시 쉴려고 하였으나 이미 등산객들이 정상을 차지하고 있어 우측방향으로 15분정도 내려가면 마을이 보이고 "솔고개"에 도착하게 된다.   솔고개-노고산(11:07 - 13:00) 솔고개에 도착하여 우측으로 조금가면 횡단보도가 있으며 건너서면 부대정문이고 이곳에서 우측으로 조금가면 마을로 들어가는 포장도로가 있다.   좌측에 군부대 담장을 두고 심요마을로 들어가면 우측에 "한진농원"표지석이 보이고 계속해서 마을 안으로 들어가다보니 좌측에 농가 몇채 있는곳으로 들어가서 군부대 철조망에 접근하려고 농가쪽으로 들어가니 견공한마리가 짖어대며 쫒아와서 얼른 되돌아 나와 도로를 따라 심요마을 안으로 들어가면 잠시후에 작은 사거리가 나오고 사거리를 직진하여 조금가면 좌측에 전주가 있고 풀섶에 사람이 들어간 흔적이 있어 자세히 보니 선답자님들의 표시기가 보인다.   전주에서 좌측으로 올라가면 주름관을 반으로 절단한 검정색 배수로가 보이고 등로는 우측으로 희미하게 이어지는데 우측방향을 바라보니 밤나무에 선답자님들의 표시기가 보여 그쪽으로 올라가게 되었다.   올라가면 희미한 등로가 여러갈래로 이어지는데 혼돈하지 말고 직진하여 올라가야한다. 이부근에서 등로가 여러갈래인것은 아마도 선답자님들이 철조망으로 가까이 접근하기 위한 흔적으로 보인다.   된비알을 오르면 319봉에 이르게 되며 주변에서 잠시 쉬며  지도 확인을 한다. 319봉에서 10분정도 진행하면 움푹패인 고개에 도착하는데 시멘트 포장도로이고 좌측으로 부대후문이 있으며 우측으로는 "청룡사"라는 표지판이 있다.   고개를 가로질러 계속해서 철조망을  따라가면 우측으로 임도가 보이는데 임도를 따라 올라가면 갈림길이고 여기서 좌측으로 가면 다시 철조망을 만난다.   철조망을 따라 8분정도 진행하면 365봉에 도착하게 되는데 365봉은 솔고개에서 군부대내의 마루금을 따라 올라온 능선 분기점이다. 결국 이곳에서 정맥길에 복귀하는 셈이고 지금까지는 부대를 우회하여 온 것이다.   365봉에서 철조망을 따라 진행하면 철조망은 좌측으로 휘어지고 마루금은 직진하게 되는데 조금진행하면 비포장도로인 작전도로에 도착하게 된다.   작전도로 부근의 나무숲속에서 점심을 먹고 가게 되었는데 날파리떼가 극성을 부려 점심먹는일도 쉬운일이 아니다.   점심식사후에 지도확인과 휴식을 취한다음 작전도로를 따라 노고산을 오르게 되었는데 햇볕에 노출되어 오르는 도로는 비포장과 포장을 반복하며 오르게 된다. 도로 좌측편으로 지나온 상장능선과 북한산이 조망되지만 북한산은 안개속에 희미하게 보일뿐이다. 웅장한 모습의 북한산 조망을 기대했던만큼 실망도 컸다.    노고산-349번도로(13:00 - 15:00) 노고산 정상의 부대정문까지 올라가서 좌측 철조망을 따라서 3-4분 정도 우회하면 좌측의 헬기장에 도착하게 되는데 주변에 나무가 우거져 전망은 없고 우측방향으로 지나는 서울외곽 순환도로의 차량소음이 끊임없이 들려온다.   이곳 첫번째 헬기장에서 좌측길(10시방향)이 마루금이며 고도를 낮추면 "삼하리갈림길"을 만나며 조금 올라가면 두번째 헬기장에 이르게 된다.   두번째 헬기장을 지나 고도를 낮추며 내려갔다가 조금 오르면 세번째 헬기장에 도착하는데 이곳에서는 우측방향(2시방향)으로 진행해야 한다.   이후에 호젓한 정맥길을 진행하면 삼각점이 있는 350봉에 이르게 되는데 전망은 없다. 350봉에서 조금 나오면 작은 전망바위가 있어 이곳에서 잠시 휴식을 취한다.    350봉에서 내려가면 8번 송전탑을 만나며 사거리인데 직진하여 올라가면 무명봉 갈림길이다. 이곳에서 독도에 유의해야 하는데 필히 좌측으로 내려서야 한다. 좌측으로 내려서면 마루금은 실날처럼 이어져 가는데 좌우측으로 계곡을 두고 기가 막히게 마루금이 이어진다.   이후에 "흥국사 갈림길"을 만나 사격장방향으로 직진하고 곧바로 만나는 "절골 갈림길"에서 직진하여 진행하며 이후에 만나는 갈림길에서 "182고지 방향"으로 직진한다.   곧바로 9번 송전탑을 만나 직진하여 올라가면 182봉에 이르며 정상에는 "수색정찰안내판"이 설치되어 있다. 이곳에서 좌측방향(9시)으로 진행하여 내려가면 임도를 만나 잠시 쉬어간다.   부근에는 작은 돌탑이 있으며 이정표가 설치되어 있는데 좌측방향은 "북한산온천"가는 길이고 우측방향은 "삼막골"로 내려가는 길이다. 잠시 쉬면서 오늘 "왕방산" 산행중이신 "산초스"님에게 통화를 시도하니 연결이 안된다.    임도를 직진하여 올라가면 205봉에 도착하는데 철조망과 초소가 있고 초병이 질문을 하며 빨리 내려가라고 한다. 그렇지 않아도 먼길을 가는 사람이다. 빨리 내려가지 말라고 해도 빨리가야한다.   미끄러운 급사면길을 내려가면 원형공터를 만나는데 처음에는 헬기장인줄 알았는데 그냥 공터로서 갈림길인데 직진하여 다시 올라 진행하면 삼각점이 있고 헬기장인 175봉에 이르게 된다.   이후에 내리막길을 내려가면 절개지 상단부에 서게 되는데 아래로 349번 도로가 지나가고 마루금의 형태로 봐서 좌측으로 내려서는것이 빠를것 같으나 필자는 식수가 떨어지는 바람에 식수를 구하기 위해 마을이 있을것 같은 우측방향으로 내려서게 되었다.   349번도로에서 우측으로 조금가면 횡단보도가 있고 신호를 기다리고 있는데 마침옆에 동네꼬마가 서 있길래 가게집을 물어보니 횡단보도를 건너가면 있다고 한다.   횡단보도를 건너 앞쪽의 건물에 가보니 간판이 없는 가게집이 있어 식수 2병을 구입하여 나와 "녹미원조경"방향으로 진행하니 차량이 들어가지 못하도록 막아놓은 곳으로 들어가서 산길로 오르니 마루금과 만나게 되었다.   349번도로-숫돌고개(1번국도)(15:00 - 16:10) 이곳부터 숫돌고개가 있는 1번 국도까지는 아주 양호한 등산로를 따라 진행하게 되는데 중간중간에 정자도 있어서 휴식하기에도 아주 좋다.   양호한 등산로를 따라서 진행하니 정자를 만나고 곧바로 이정표를 만나게 되는데 "삼송역 1880m"방향으로 진행한다.   이어서 112봉을 넘어 5분정도 진행하면 정자와 운동기구가 있는곳을 지나게 되며 잠시후에 갈림길을 만나는데 우측방향인 "삼송역 880m"쪽으로 진행한다.   6분정도 진행하면 나무의자 2개와 운동시설이 있는곳을 통과하며 4분후에는 작은 2층 정자에 도착하여 올라가서 주변조망을 하며 잠시 쉬게 되었다.   2층정자 부근은 갈림길인데 이곳에서 마루금은 우측으로 내려가게 되며 잠시후에 차선없는 아스팔트 포장도로를 지나 올라가면 묘지 1기를 만나고 이어서 이장해간 묘지2기를 지나가게 된다.   조금 더 진행하면 비포장도로를 지나가는데 좌측으로 주택가가 보이고 족구장을 지나며 90봉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진행하며 곧이어 만나는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내려가면 1번국도이며 "숫돌고개"에 도착하게 되는데 내려서면 바로 횡단보도 앞이다.   건너편으로 부대정문이 있으며  정문 좌측으로 표시기가 보이는데 정말 반갑기 그지없다. 한참을 기다려서 횡단보도를 건너 좌측으로 내려간다.   숫돌고개-농협대 정문(16:10 - 17:20) 숫돌고개에서 군부대를 좌측으로 우회하여야 하는데 후답자께서는 철조망으로 오시지 마시고 "고양중학교" 쪽으로 우회하여 마루금으로 올라오시길 바란다. 왜냐하면 필자의 이동경로는 다음과 같으니 참고하시기 바란다.   1번 국도가 지나가는 숫돌고개에는 부대 정문이 위치해 있고 좌측으로 시멘트 포장도로를 따라 내려가면 마을이 있다. 우측방향의 부대철조망으로 올라야 하는데 마땅히 올라갈만한곳이 없어 100m쯤 내려가니 우측으로 길이 있어 올라가니 산속으로 올라 철조망까지 접근하는데는 성공하였으나 군부대에서 철조망 따라가는 소로를 다른 철조망으로 막아 놓았는데 워낙 촘촘하게 설치를 하여 도저히 넘어갈수가 없었다.   다시 되돌아 나오면서 우측으로 보이는 마을로 들어가서 마침 나무 그늘에서 쉬고 계신 할머니들에게 등산로를 물어보니 "골목을 지나서 절쪽으로 올라가라고"하셔셔 말씀대로 진행하니 마을 뒷부분에 "육화사"라는 작은 절이 있고 뒷쪽으로 올라가니 밭이 보이며 밭을 지나 산속으로 들어가서 잠시후에 철조망을 만났다.   철조망을 우측에 두고 희미한 소로를 따라 진행하는데 잡풀과 가시덤불이 소로를 가로막고 있는데 이번에는 소로를 다른 철조망으로 막아 놓아서 넘어갈수는 없고 좌측으로 우회하는데 역시 가시밭길이라 손등과 팔뚝에는 상처가 난다.   부대안쪽에도 신경을 쓰면서 진행하는데 이후에 철조망은 우측으로 휘어지는 곳에서 직진하여 내려가니 양호한 등산로를 만나서 따라가게 되었고 철조망과는 20m정도 떨어져서 나란히 진행한다.   등산로를 따라서 계속해서 진행하면 13번 송전탑을 만나며 여기서 잠시 간식을 하며 쉬어 가게 되었다. 13번 송전탑에서 경사면을 오르면 우측으로는 "뉴코리아CC"가 보이며 5분정도 진행하면 철조망이 가로막는데 가로막은 철조망을 좌측으로 30m 우회하여 양호한 등산로를 따라간다. (이부분에서 - 철조망을 우회하자 마자 좌측을 보면 희미한 등산로가 보이는데 그쪽으로 내려가면 농협대로 이어지며 마루금을 크게 벗어나지 않을것으로 생각된다)   등산로를 따라가면 마루금은 능선분기점에서 좌측으로 농협대방향으로 내려가야 하는데 잘 확인하면서 진행하였는데도 좌측으로 이어지는 정맥길은 보이지 않았다.   조금 더 등산로를 따라 진행하니 좌측방향으로 바닥에 보도블럭을 깔아놓은 산책로 같은 길이 보여 좌측으로 진행하니 곧이어 T자형 갈림길인데 이곳에서 우측으로 내려갔더니 신축중인 건물이 나온다.   이곳에서 좌측에 있는 교내식당을 지나가서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조금가니 학교본관건물이 보이고 우측방향을 바라보면 학교정문이 보인다. 본관건물앞에서 사진한장 촬영하고 학교정문에 도착하게 되었다.   농협대정문-39번 국도(17:30 -18:13) 학교정문 앞에서 지도를 확인하며 잠시 쉬어가게 되었는데 이곳에서 마루금은 도로건너편으로 "서울한양CC"를 지나가게 되는데 출입을 할수가 없어서 정문에서 우측방향으로 포장도로를 따라서 진행하게 되었다.   우측으로 이어지는 도로는 넓은 아스팔트 포장도로 같이 보이나 희미한 중앙선이 있는 왕복1차선 도로이다. 도로를 따라 진행하니 좌측방향에 "좋은절"입구를 만나며 조금 더 진행하면 1번 마을버스 정류장을 지나는데 "삼송역"가는 정류장이다.   이어서 허브랜드를 만나고 대천낚시터를 지나며 우측으로 비닐하우스촌을 지나가게 된다. 잠시후에 29번 송전탑을 만나며 표고버섯농원을 지나고 서삼릉보리밥집을 지난다. 한국스카우트 중앙훈련원 표지석을(좌측으로 큰길따라감)지나고 다리를 건너면 황토포그 식당 건물이 보인다.   황포포그 식당에서 도로는 우측으로 휘어지게 되는데 계속해서 도로를 따라서 진행하게 되는데 앞쪽으로는 외곽순환도로가 보이고 조금더 진행하면 마을 사거리를 지나게 되는데 사거리에서 직진하여 조금더 가면 외곽순환도로 지하차도를 지나가며 곧이어 39번 국도에 도착하게 된다.   39번도로에 도착하니 진행하여 지나온 방향으로 "서삼릉"라는 안내판이 있다. 오늘은 여기까지 산행이 계획되어 있어 이곳에서 산행종료하고 좌측방향으로 걸어오다가 택시를 타고 원당역까지 이동한 다음에 전철을 타고 부천집으로 귀가하게 되었다.       다음9구간 : 39번도로 - 현달산 - 장명산 산행거리 : 20.85km 예상산행시간 : 9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