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농양파는 무얼먹고 살까요?
유기농토양은 유기물이 말해줍니다
3년숙성 우분퇴비를 충분히 넣어줍니다 800평에 20톤 넣었습니다
톱밥
굼벵이의 먹이 강원도산 톱밥을 발효시켜 굼벵이가 먹고 소화시키고 나온 굼베이똥 이지요
토양내 유기물함량을 높이는데는 톱밥이1등 입니다
톱밥은 5년정도 토양과 섞여 서서히 분해됩니다
밑거름넣고 쟁기작업
쟁기작업후 경운작업으로 평탄하고 토양입자를 조금은 곱게 해줍니다
이제 유기농양파가 먹을 밥을 줍니다
바로 유기질 비료입니다
양파전용복합비료는 화학비료로 관행농가에서 사용합니다
1등급퇴비는 정부에서 공급하는 가축분(소똥, 돼지똥,닭똥 등)을 살포하기 쉽게 포대에 담겨진 퇴비인데 이것또한 관행농가에서 사용합니다
그러나 이 퇴비는 거져 주어도 넣어야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해야할 퇴비입니다
가축분에포함된 항생제등 의 화학적인 성분이 포함되었는건 시간지나면 분해가되느니마느니 애교로 받아준다해도 도시의 폐기물 음식찌꺼기, 도시가로수등 의 폐기물은 톱밥재료라치지만 도시에서 나오는 목제파쇄재료인 장롱, 합판등은 어디로 갈까요
퇴비재료로 보내져 물의를 일으키는 경우가 많습니다
나눔농장에서 사용하는 퇴비는 유기농 무항생제 사용으로 녹색축산의 인증농가 미르목장에서 년 100톤 이상의 퇴비를 농장내에서 3년간의 발효과정을 거쳐 퇴비에서 농작물의 영양공급 목적 이외 토양속 유기물 함량을높이는데 사용합니다
유기질비료는 유기물도 있고 관행농가의 비료를 대체하는 농작물의 먹이 입니다
유기질비료, 유박 비료등 있는데 유박비료는 말그대로 기름을 짜내고 남은 찌꺼기인데 대부분 외국에서 들여온 산업폐기물을 수입해서 사용하는 쓰레기를 우리농토에 내돈들여 내토양에 버려주는 비료입니다
그나마 유기질비료가 내가 찾던것이 딱 우리지역에서 생산되고 있네요
계분80%/미강20%네요
유박이나 유기질비료에 주 재료가 중요한데요 기름짜내고 나오는 외국산업폐기물이 주재료가 많습니다
그 대표적인 주재료가 제일 저렴한 순서대로 나열하자면
국제 곡물시장 가격변동에 여민하게 반응하여 변동되지만 야자박, 팜박, 옥수수박 이 제일 저렴하여 사용하는데 이재료는 중량의 20이하로 사용이 제한되어 있구요 그러다보니 현재 제일 저렴한 아주까리박이 판을 치고 그보다 좀더 비싼 챠종유박- 미강박- 대두박- 순으로 가격이높고 그 위로 골분- 어분 순으로 윈재료가격이 높아지지요
농부님네들은 붐에 퇴비 신청할때 원재료가 어떤성분으로 되어있는지 꼼꼼히 따져봐야합니다
양파 정식예정 토양에 토양검정결과 인산함량이 좀부족한듯하여 계분이 주재료인 유기질 비료를 선택한거지요
계분이나 미강이나 모두 인산함유량이 다른재료보다 높습니다
아무퇴비나, 유기질비료를 넣는것이아닌 과학영농을 해야 합니다
내자식 입에 먹을것 물려줄때가 제일 행복하듯
농부는 농산물을 기르기전 토양에 퇴비넣을때가 제일 행복합니다
이제 이 양파는 모두 제 밥벌이를 위해 떠날 채비를 하고 있습니다
부디 이겨울울 동안 잘 살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