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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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칭 공릉산에 대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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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인 | 송 o o(drtwsong@yahoo.co.kr) |
등록일 | 2005-11-01 11:44:31 | ||||||
담당부서 | 공원녹지과 | 접수일 | 2005-11-01 13:29:23 | ||||||
담당자 | 정종렬 | 전화번호 | 02-950-3886 | ||||||
처리상태 | 처리완료 | 처리일 | 2005-11-01 18:36:56 | ||||||
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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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내용 | 본인은 공릉2동에 거주하는 者이올습니다. 한전연수원 뒤의 가칭 주민들이 공릉산이라고 부르는 곳(사유지)이 있는데 그동안은 무분별하게 파헤쳐지고 밭으로 이용되다가 언제부터는 자연보호의 명목으로 출입이 제한되어진 곳이 있는데, 간혹 그곳으로 산책을 가곤했는데 그나마 없어지니 상당히 불편 하였습니다. 사실, 공릉동의 주민들은 노원구의 타 동네에 비하여 문화시설 , 운동시설이나 공원 등이 턱없이 부족하여 항상 같은 세금을 내고 소외를 당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곤 했는데 그나마 이용할 수 있던 공간이 사라지니 그 아쉬움이 너무나도 큽니다. 혹자는 공릉동에는 태릉푸른동산이나 태강릉등의 녹지 공간이 풍부하지 않느냐고 반문할 수도 있겠으나, 그런 곳은 서울시만 모두가 이용하는 곳이지 공릉동 지역주민들이 손쉽게 이용할 수가 없는 곳이더이다. 또한 그 땅을 가기 전 한전연수원 뒷땅이 누구의 소유인지는 모르겠으나, 군데군데 노원구청장 명의의 담당공무원의 전화번호까지 생생히 적혀있는 작물재배를 금한다는 팻말이 있고 군데군데 소나무를 심어 놓은 흔적이 보이나, 비싼 돈을 들여 나무를 심고 안내문을 덜렁 박아 놓으면 무슨 소용이 있습니까? 계속 그곳을 지켜 보았건만 시원찮은 소나무 사이로 일부 주민들이 경작하고 있는 푸른 채소들이 잘도 자라고 있었고 담당 공무원의 지도 단속의 흔적은 보이지가 않더이다. 본인이 공릉동 지역 주민으로서 바라옵는 것은 공릉동 지역주민들이 즐겨찿는 그 폐쇄된 사유지를 맨날 하는 예산 타령을 하지말고 좀 힘이 들더라도 구나 시에서 구입하여 지역 주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하여 준다면 금상첨화이겠으나, 그것이 현실적으로 힘이 들다면 구나 시에서 그 땅의 소유주와 임대의 형식으로 해서 공원등으로 조성하는 것이 어떨까 하는 생각이고, 그것 마저도 힘들다 할때엔 안내문과 군데군데 소나무를 심어 놓은 공간을 자연파괴가 없는 전제하에서 소규모 공원으로 만들거나 운동시설을 설치해 주셨으면 어떨런지요. 그리고 궁굼한 것은 물론 국방부에 질의하는 것이 옳은 순서 같습니다만, 혹 공릉산 위의 국군사격부대의 이전에 대한 계획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즐겨 찿던 공간이 폐쇄된 연유로 길따라 위로 올라가면 곧 그 부대를 만나게 되는데, 그곳에 주민 체육시설과 산책로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 ||||||||
답변내용 | 1. 우리구청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주신 송 o o님께 감사드립니다. 2. 귀하께서 공릉동 170-1, 산213번지의 사유지를 구나 시에서 매입또는 임대하여 소규모 공원으로 만들거나 운동시설을 설치하여 지역주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하여 달라는 민원에 대하여는 검토한 바, 3. 대상지는 개발제한구역(공릉동 170-1) 및 임야(공릉동 산213)로 소공원으로 개발하기 위하여는 재원이 확보되어야 하나 현실적으로 재정계획 수립의 어려움이 있고, 공릉동 170-1번지는 토지소유자가 법원의 명령서를 가지고 휀스를 설치하였으며, 공릉동 산213번지는 다량의 수목이 훼손되어 사고임지로 지정된 임야로서 토지소유자와 임대계약을 통하여 체육시설물을 설치할 수 없음을 양지하여 주시기 바라며, 4. 국군사격부대의 이전계획 있으면 그곳에 주민체육시설과 산책로 조성을 요구하신 사항에 대하여는 홈페이지의 귀하의 의견대로 국방부에 문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5. 기타 개발제한구역 및 임야관련 문의사항이 있을 경우 노원구청 공원녹지과 (전화: 950-3395)에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