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기자단은 오늘 울산과학관으로 갔다. 각종 행사를 하는 이곳에 모두들 몇 번씩 왔는지 손자가 참으로 좋아했다는 것이 이것이라며 소개를 하는 분도 있었다. 더운데도 모두 열심히 동참을 하며 취재를 하였다.
날씨가 30도를 훨씬 날이라 그늘을 찾고 시원한 바람을 원하는 시기이다.
옥현사거리에 있는 이곳은 교원연수원과 함께 있고 다른 건물들도 있어서 제법 컸다.
특히 그늘인 지하에 차를 세우고 바로 엘리베이트를 타고 올라갈 수 있어서 편했다.
오늘처럼 더운 날씨에는 딱이라 생각된다. 평일이라서 그런지 사람들이 그리 많지 않았다
예전에는 예약을 했지만 지금은 현장에서 접수하여 안내를 받을수 있고 해설사로부터 설명을 들을수 있다고 한다
하루에 세번이며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1시 30분 그리고 3시에 진행된다고 한다.
각층마다 해설해 주시는 분들이 계셨고 계단도 있었고 엘리베이트도 가까이 있어서 이동하기에 좋았다.
그리고 각층마다 화장실이 가깝게 있어서 이것 또한 좋았다.
특히 입구에 노벨상을 받은 사람들의 사진과 프로필 등이 마련되어 있어서 흥미를 자극했다. 노벨 물리상 노벨 화학상 노벨 생리학 의학상을 받은 분들도 있었다.
우리나라는 언제 노벨과학상이 나올까 기대하며 빨리 나오기를 잠시 바래보았다.
공룡과 지질 및 다양한 나뭇잎들의 표본을 잘 보여주었다.
안내데스크에서 팜플렛가 비치되어 있어서 보면서 천천히 즐기면 좋다고 본다
특히 초등학생과 중학생들은 한번씩 와보면 좋을 만큼 다양한 전시물과 시설들이 있었다.
아래 사진은 로봇 물고기이다. 특별이 눈에 띄였다. 쉬지도 않고 계속 움직였다. 아침 개장할 때부터 끝날때까지 움직이도록 맞추어져 있다고 한다. 아마도 앞으로는 로봇 개 고양이 그리고 전투 병 전투 개 등 AI도 나올 것 같았다.
우리 지구의 모습 그리고 가장 작은 수성, 가장 뜨겁다는 금성, 지구와 가장 비슷하다는 화성, 목성
(목성의 질량은 다른 태양계 행성들을 합친 것보다도 무거운데, 태양계 내 나머지 7개 행성의 질량을 전부 다 합쳐도 목성의 절반도 되지 않는다. 태양계에서 태양이 전체 질량의 99.86%를 차지하고, 목성은 나머지 0.14% 중에서 약 2/3인 0.095%를 차지한다고 되어 있다),
띠가 아름답다는 토성의 태양계들을 비교해서 보여주었다
그리고 위의 사진처럼 블렉홀을 조금이나마 알게 하기 위해 구슬을 굴려 보게 하는 시설물도 있어서 인상적이었다.
실제 달리는 코스를 만들어서 어느 정도의 속도인지를 알 수 있는 곳도 있었다. 치타가 제일 빠르다고 하네..
위의 사진은 화면 터치로 자기 얼굴을 찍게 한 후 다양한 배경 그림사진을 자기가 골라서 자기얼굴을 여기에 합성하는 기구로 직접 해보니 좋았다. 내 사진은 별로라 예쁜 복지사선생님의 것을 올립니다. (알로하~ 하와이 원주민 같아 보이기도 하지만 굿) 물론 원시 유인원 사진에다 자기얼굴을 합성하는 곳도 있었다.
지랫대를 이용한 물건 올리기 몸이 보이지 않고 머리만 보이게 만든 시설, 빛을 통해 다른 사물들 관찰, 과학을 적용해서 진짜 실감나게 쏟아지게 만든 멋진 폭포물 그리고 다양한 과학적 놀이기구와 체험기구들이 많아서 좋았다.
특히 인체의 세포들을 각 장기별로 보여준 것도 인상이 깊었다. 이렇게 보지 않으면 보기 힘든 사진들이었다.
다양한 경험을 한 하루였다.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에 일찍이 톨스토이는 사랑으로 산다고 했다. 사람은 무엇으로 성장하는가에 대해 내 생각은 많은 경험으로 깨달아야 그렇게 된다고 본다.
죽기전까지 배워야 하기에 죽기전까지 많이 다니며 다양한 경험하며 깨닫고 즐기는 것이 필요하고 필수임을 한번 더 느끼며 오늘 취재를 끝내고자 합니다.
2024.6.11 감사합니다.
첫댓글 더운날씨에 고생하셨습니다~! 과학관의 많은 이야기를 담아주셨네요!
누구인지 모르지만 더운 날씨에 댓글까지 달아주시니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