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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CHM KOSA 가족 여러분 모두들 건강히 열심히, 그리고 잘들 지내고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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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벌써 2000년도 서서히 막을 내려가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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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벌써 한국에 들어온지 어언 1년이란 세월이 되가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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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끔은 재미있고 신나고 가끔은 힘들고 짜증나는 한 해였지만 그래도 내 인생의 새로운 전환점이 되었던 많은 일들이 있었던 한해였기에 아주 오랫동안 2000년 한해가 내 기억속에서 살아지지 않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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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배 여러분 어디에서 무엇을 하건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 되길 바래요. 무슨일에든 최선을 다하는 사람의 모습이 가장 아름답고 또한 최선을 다한뒤에 따르는 결과는 여러분들을 행복하게 만들어 줄 수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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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몇칠 남지않은 한 해 마무리 잘 하시고 새해에는 모두들 행복한 일들만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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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자 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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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주연이가 애들레이드에서 인사 드려요. 그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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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저래 아는 사람들통해 서울에 있는 선배님들 소식들어 왔 는데, 다들 바쁜가 봐요, 그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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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애들레이드 최근 40 도를 웃도는 더위에 찐빵되는줄 알았어요. 올해 말쯤 맹씨두 짐싸들구 한국들어갑니다. 그럼, 그때 쐐주 한잔 사주실거지요? (많이두 안바랍니당~~~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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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시구 좋은 한해 보내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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