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 8. 가정이야기/ 가정 헌법/ 소감 나누기
일시: 7월 30일 토요일 오전 5시50분
참석자: 임종원 선생님 외 9명
기도: 시작기도-한지영 선생님 마침기도-김은영 선생님
8주간의 여정 동안 귀하신 선생님들과의 나눔을 통해 홈스쿨에 대한 확신과 교육에 대한 생각의 변화를 경험하게 되어 감사합니다. 홈스쿨의 새로운 전환점을 맞게 되신 분도 계시고 홈스쿨 시작에 대한 결단을 하신 분도 계시고 정확한 시기에 대해 주님의 인도하심을 구하시는 분도 계시지만 많은 분들의 공통된 고백은 캠프를 통해 변화된 자신을 경험했고 아이들과 관련한 막연한 불안과 염려되었던 부분들이 하나님의 선하신 계획안에서 우리 아이들과 우리의 가정을 인도하실 것을 확신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캠프는 참여하신 선생님들께서 자신을 성찰하고 아이들에게 어떤 것이 좋을지를 생각해보게 되는 계기였으며 그리스도인으로서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며 우리의 모든 것을 내려놓고 하나님 앞에 엎드려야함을 고백하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모든 선생님께 감사와 응원의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대면하여 만나뵐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정은혜 선생님♡
선생님의 하나님에 대한 찐한 사랑과 교제를 통해 많은 은혜 받았습니다.
캠프를 통해 하나님과 더욱 친밀한 교제를 나누시며 홈스쿨을 결단하게 되신 것 축복합니다. 차드에서 홈스쿨을 통하여 하나님 안에서 온전히 연합될 선생님 가정에 행하실 하나님께 미리 감사드립니다. 차드 떠나시기 전에 청년들에게 코드십에 대해 나누실 기회가 있으시길 기도합니다.
심재희 선생님♡
매 모임마다 겸손하고 진솔한 나눔 감사드립니다. 자신의 연약함을 주님 앞에 토설하고 철저한 회개와 하나님을 갈급해 하는 모습에 은혜 많이 받았습니다. 처음부터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홈스쿨의 전환점을 맞이하신 것 축복합니다.
산너머 산 같은 현실… 저한테 왜 자꾸 이러시죠… 싶은 그 마음…이해할 수 없는 시련 속에서 나에게 필요한 가장 좋은 걸 주신 하나님의 선하심을 고백할 수 있는 그 마음 귀하십니다.
노영아 선생님♡
끝까지 함께 완주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선생님의 사랑스런 미소와 공감해 주시는 모습에 늘 힘이 났습니다. 엄마의 감정 기복(늘 성령충만하면 좋으련만…)이 홈스쿨에 영향을 주는 것에 대한 질문에 절대적으로 공감합니다. 저 또한 이것이 가장 큰 숙제 같은 부분입니다. 이제까지 육아라는 행복한 광야를 통해 저를 성장시키시고 훈련시키신 하나님을 신뢰하며 나아갑니다. 첫째와의 특별한 데이트에서 느끼신 행복을 앞으로의 육아에서 모든 아이들과 함께 누리시길 축복합니다.
이루미 선생님♡
자신의 틀을 깨는 것이 쉽지 않은데 하나님의 강력한 역사하심이 느껴집니다. 부군 선생님의 확고한 교육철학과 홈스쿨에 대한 확신과 캠프를 들을 수 있게 배려해 주심에 존경을 표합니다. 아이들에 대한 생각의 변화가 생기고 사랑이 가득한 육아를 시작하게 되신 것 축복합니다. 이번 여름 방학이 홈스쿨을 향한 밑거름이 되길 기도합니다.
저희 남편도 결혼 잘했다는 말을 들을 수 있도록 저 또한 주님 안에서 성숙한 아내가 되길 소망합니다.
한지영 선생님♡
매주 선생님의 꼼꼼한 발제 내용을 통해 한 번 더 정리가 되고 책을 읽으며 느꼈던 깨달음들을 되돌아 볼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선생님의 부모님께서 너는 잘 할 수 있을 거라는 응원이 늘 든든한 힘이 되었다는 것이 마음에 크게 남습니다. 홈스쿨을 하기 적합한 환경속에서 홈스쿨에 대한 기대하는 마음이 준비되셨으니 하나님께서 홈스쿨의 적당한 때와 시기를 열어 주시길 기도합니다.
김은영 선생님♡
듬직한 맏언니처럼 경험을 바탕으로 많은 도움되는 이야기들을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홈스쿨 가정을 돕고자 하시는 마음 귀하십니다. 목숨 걸고 아이를 지키고자 하는 마음과 끊어야 할 것을 끊어내는 결단! 꼭 기억하겠습니다.
신혜원 선생님♡
중2에 시작하는 홈스쿨! 힘든 결단하심을 축복합니다. 가장 실제적인 큰 어려움들에 직면하고 계실텐데 기도로 응원합니다. 나눠주신 자녀분에 대한 고민과 질문들을 통해 많은 깨달음들을 얻게 되어 감사합니다. 선생님을 통해 자연농법을 알게 되고 하나님의 신묘막측한 창조 질서를 깨닫게 되어 감사합니다.
임종원 대표님, 이묘범 선생님♡
몸이 불편하신 상황에서도 섬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갈바를 알지 못하고 염려와 불안에서 하는 우문에도 현답으로 마음을 시원하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오늘 총정리처럼 주신 귀한 말씀도 정리해봅니다. 홈스쿨이라는 믿음의 여행을 통해 하나님께서 부모된 우리를 먼저 배우고 자라게 하실 것이다. 부모의 연약함과 시행 착오는 피할 수 없지만 염려하지 않아도 된다고 응원하고 격려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교육의 주체로서 역동적 삼위일체를 기억하고 하나님께서 아이에게 심어주신 온전한 씨앗, 아이의 자기주도성에 대한 신뢰, 하나님이 우리를 성장시키시고 회복시키실 것이라는 하나님의 주도성에 대해 신뢰하자.
교육은 물통에 물을 채우는 것이 아니고 불꽃(하나님이 허락하신 배움에 대한 열정)을 타오르게 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