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다이셀 社 자동차 부품공장 기공식 가져
“영천첨단부품소재산업지구내 외투기업 1호 3,600만불투자/자동차 에어백용 인플레이터 생산”
▢ 일본의 세계적 자동차부품 회사인 (주)다이셀은
- ‘12. 7. 10(화) 16:00 영천첨단부품소재산업지구(경제자유구역)의 건축예정지 현장에서 김관용 도지사, 정희수 국회의원, 김영석 영천시장, 최병록 경제자유구역청장, 도.시의원 및 다이셀사 후다바 대표이사 등 임원진과 영천지역의 기관단체장, 기업인,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한 기공식을 가진다.
- 이번 자동차부품(에어백용 인플레이터)공장 건설은 지난해 11월 24일 경북도.영천시 및 경자청과 4자간 투자양해각서(MOU)체결에 따른 것으로 내년 5월 시험생산을 시작해 ‘14년 양산체제에 돌입하게 되면 연간 720만개의 제품을 생산하여 국내 자동차생산업체 H사 납품과 해외에 수출을 하게 된다.
▢ 다이셀사의 영천공장 건설은
- 제조업체로서는 사실상 영천첨단부품소재산업지구내 외국인 투자기업 1호라는 상징성을 가지고 있고 향후 관련 일본계 기업들의 국내진출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되는 등 영천지역 경제계는 물론 일반주민들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향후를 예의 주시하고 있다.
- 또한 다이셀사의 유치로 국내 자동차부품 연관 기업간 상생발전은 물론 영천첨단부품소재산업지구가 지난 5.18일 프랑스의 세계적인 자동차시트프레임 제조업체인 F사간의 MOU체결(9월 착공예정)과 JOINT VENTURE형태로 영천지구 투자를 결정한 국내 P& 일본 N사(10월 착공예정)등과 더불어 영천지역이 모름지기 자동차부품산업의 메카로 거듭 날 것으로 전망된다.
▢ 투자사인 (주)다이셀은
- 1919년 설립되어 일본도쿄 및 오사카에 각각 본사를 두고, 자본금 5,260억원, 그룹 총연매출이 5조 1,284억원, 종업원 9,178명 규모로, 세계 5개 거점 공장 운영을 통한 글로벌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 사업영역 또한 과거의 화학공업의 틀에서 벗어나 최근에는 자동차 에어백용 인플레이터로 대표되는 조립 가공형 사업이 핵심사업으로 성장하는 등 앞으로도 독자적인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세계에 그룹 전체의 장기 비전인“Grand Vision 2020"을 내걸고 진정한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해 나갈 계획으로 있다.
▢ 한편 김영석 영천시장은
- 그동안 “기업인을 왕으로 모시는 도시, 기업하기 좋은 도시” 슬로건을 대내외적으로 내걸고 900여 공직자들이 기업가적 마인드로 무장하고 투자유치에 전념한 결과물이 다이셀사와 같은 유수한 외투기업들이 영천지역에 투자를 결심하게 된 것이라며 향후 관련기업들의 추가투자로 이어질 것으로 내다본다며,
- 지금까지의 투자유치전략이 신규투자위주로 진행됐다면 향후 전략은 기존 기업들의 증설투자를 유도하여 기업환경을 내실있게 꾸려나가고 외국자본과 연계한 국내기업들의 JOINT VENTURE 투자를 늘려나가는 방향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