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정부시 신곡동.
- 의정부시 용현동
- 수락산 508봉 능선
- 수락산 소나무.
- 산행길에 잠깐 햇살이 비추다.
한줄기 빛이 소나무 사이로 파고 들다 어린 소나무 잎새를 발견하다.
햇살 : 어? 너 순이 아니니?
순이 : 빈가워. 요즘은 너 보고 싶어 죽는줄 알았어. ^.^
- 수락산 도정봉.
- 도정봉에서 뻗어나간 능선.
- 도정봉 정상. 생계형 간이 음식점.
- 정원길 같은 색다른 등산로.
- 뒤돌아본 도정봉.
- 홈통바위. 눈이 더 내리면 이 곳에서 미끄럼 타고 싶다. 목숨을 담보하고서...
- 본인의 블로그에는 이런 등산로가 자주나온다. 비슷하고 같아 보이지만 나름대로 다른 분위기다.
- 누군가 그리운 님을 만나면 여러가지 얘기를 나누고 싶은, 그런 길이다.
- 수락산 정상 부근. 의도적으로 가까운 쪽을 어둡게 찍었다. 그것은 멀리 불암산이 보이며 다음 행선지가 저 곳이기 때문이다.
- 수락산 풍경.
- 수락산 주봉(608m).
- 수락산 능선.
- 수락산 줄기.
- 수락산 풍경
- 수락산 바위
- 등산로. 흐린 날인데도 가끔 햇살이 옅게 비춘다. 사람들이 얼마나 걸어 다녔는지 종이 같은 등산로에 나무 그림자가 스며들고 있다.
- 이 곳은 내가 목적지를 못 찾고 다시 뒤 돌아와 산진을 찍은 갈림길이다. 왼쪽으로 갈림길이 있는지 모르고 나는 오른쪽길로 갔다 다시 왔다. 이정표 하나만 이곳에 있었어도 발견하고 가고자 하는 길을 갔을 것이다.
- 더욱 어려운 것은 이렇게 또 갈림길이 또 나온다. 수락산은 많은 사람들이 찾다 보니 곳곳에 가지친 등산로가 수 없이 많다. 그러하니 보통의 경우는 올라왔던 길로 다시 내려간다.
- 이 곳 또한 나를 힘들게 한 곳이다. 당고개역 방향이라 되어 있지만 나는 덕능고개로 가고 싶다.
- 서두에서 밝힌 바와 같이 오는 이보다 가는 이를 위한 안내가 절실하다.
- 흥국사. 다른 산사에 비해 넓은 마당(운동장 급이다)이 이채롭다. 고려때부터 이어 내려온 유서 깊은 절이라 한다.
- 아까 그자리. 화재로 인한 고사목.
- 군부대 철책.
- 덕능고개. 보이는 길은 청학리/덕송리와 상계동을 연결하는 도로이다.
- 불암산은 보이는 육교를 건너 왼쪽으로 조금가면 등산로를 만난다.
- 불암산 가는 등산로.
- 나무사이로 불암산정상(왼쪽)이 보인다.
- 불암산(508m).
- 불암산 줄기. 아래 보이는 마을은 남양주시 별내면.
- 불암산 정상에 올랐을 때 한 떼의 새들이 내 주위를 한 바뀌 돌아 주었다. 분명한 것은 나를 환영하는 것이 아니라(조금은 그런 면이 있지만) 등산객들이 흘리고 간 먹이를 찾고 있는 것이다.
- 불암산 북쪽 능선. 흐린 날씨관계로 멀리 희미하게 수락산자락이 보인다.
- 불암산 남쪽 능선.
- 불암산 안전 시설물.
- 불암산 벽. 바위들이 꼭 물줄기를 따라 솟구쳐 오르는 연어떼 같다.
- 불암산의 또다른 벽. 물이 흘러 내린 자국들일까?
- 불암산 등산로.
- 보이는 원암유치원 뒷쪽으로 가면 등산로를 만난다. 오늘은 이쪽으로 하산했다.
- 은행사거리에서 마을로 들어오면 갈림길이 나온다. 원하는 곳으로 가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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