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획 一 ⇒ 한 일 【指事】 가로의 한 획으로 하나의 수효를 나타내며, 최초의 숫자로, 천지가 하나로 합쳐져서 온통 하나인 상태를 나타낸다. 【상용한자】 一(한 일) 丁(넷째 천간 정) 七(일곱 칠) 三(석 삼) 丈(어른 장) 上(위 상) 下(아래 하) 不(아닐 불) 丑(소 축) 丙(남녘 병) 世(대 세) 且(또 차) 丘(언덕 구) ?(아우를 병)
丨 뚫을 곤 【指事】 위아래로 서로 통해 있는 의미로, 사물을 뚫어 통함을 뜻하게 만든 글자. 【상용한자】 中(가운데 중)
丶 ⇒ 점 주, 심지 주 【象形】 원래는 등잔 속의 심지 불을 나타낸다. 【상용한자】 丸(알 환) 丹(붉을 단) 主(주인 주)
丿 ⇒ 삐침 별 【指事】 구부러진 모양을 본뜬 것으로, 왼쪽으로 구부러지는 동작의 상황을 나타낸다. 【상용한자】 乃(이에 내) 久(오랠 구) 之(갈 지) 乎(어조사 호) 乘(탈 승)
乙 ⇒ 새 을 【象形】 초봄에 새싹이 꼬부랑하게 솟아 나오는 모양을 본뜬 글자이다. 혹은 새의 튀어나온 가슴 모양의 글자로 설명하기도 한다. 【상용한자】 乙(새 을) 九(아홉 구) 也(어조사 야) 乳(젖 유) 乾(하늘 건) 亂(어지러울 란) *乞(빌 걸)
亅 ⇒ 갈고리 궐 【象形】 끝을 위로 굽힌 갈고리 모양의 글자로 단독으로는 쓰이지 않는다. 【상용한자】 了(마칠 료) 予(나 여) 事(일 사)
▣ 2획
二 ⇒ 두 이 【指事】 가로 그은 획 두 개로 ‘둘’이라는 수를 나타낸 글자. 【상용한자】 二(두 이) 于(어조사 우) 云(이를 운) 互(서로 호) 五(다섯 오) 井(우물 정) 亞(버금 아)
斗 ⇒ 돼지머리 두 (돼지 해 밑) 【字義未】 214개 부수 가운데 유일하게 의미를 알 수 없는 부수로, ‘亥(돼지 해)’의 머리 부분과 같아서 속설로 ‘돼지해머리’라고 불린다. 【상용한자】 亡(망할 망) 交(사귈 교) 亥(돼지 해) 亦(또 역) 亨(형통할 형) 享(누릴 향) 京(서울 경) 亭(정자 정)
儿⇒ 어진 사람 인 【象形】 사람이 꿇어 앉아 있는 형상으로서 사람의 동작이나 걸어가는 모양을 나타내는 글에 많이 쓰이는 글자. 【상용한자】 元(으뜸 원) 兄(맏 형) 充(찰 충) 兆(조짐 조) 先(먼저 선) 光(빛 광) 克(이길 극) 免(면할 면) 兒(아이 아) 兎(토끼 토)
入 ⇒ 들 입 【指事】 하나의 줄기에 뿌리가 갈라져 땅 속으로 뻗어 들어가는 것을 나타내어 ‘들어가다’ ‘넣다’를 뜻한 글자. 【상용한자】 入(들 입) 內(안 내) 全(완전할 전) 兩(두 량)
八 ⇒ 여덟 팔 【象形】 네 개의 손가락을 나란히 한 양 손을 내밀어 서로 분리되어 등지는 모양을 본뜬 글자. 【상용한자】 八(여덟 팔) 公(공변될 공) 兮(어조사 혜) 六(여섯 륙) 共(함께 공) 兵(군사 병) 其(그 기) 具(갖출 구) 典(법 전) 兼(겸할 겸)
冂 ⇒ 멀 경 【指事】 성곽의 모습을 나타내어 교외의 먼 곳이라는 뜻을 가리킨 글자. 【상용한자】 冊(책 책) 再(두 재) *冒(무릅쓸 모)
勹 ⇒ 쌀 포 【象形】 사람이 허리를 구부려 보따리를 싸서 품에 안고 있는 모양을 본뜬 글자로 ‘싸다’의 의미를 지닌다. 【상용한자】 勿(말 물) 包(쌀 포)
匕 ⇒ 비수 비 【象形】 끝이 뾰족한 숟가락의 모양을 본뜬 글자. 【상용한자】 化(될 화) 北(북녘 북/달아날 배)
匚 ⇒ 상자 방 (터진 입 구) 【방象形】 대나무로 엮은 물건을 넣어두는 상자의 모양을 본뜬 글자. 통상 ‘터진 입구’ 혹은 ‘튼 입 구’라고 부른다. 【상용한자】 없음
匸 ⇒ 감출 혜 (터진 에운담) 【指事】 윗부분의 ‘一’은 덮어진 것을 의미하고, 아래의 ‘ㄴ’은 감추어 숨긴 것을 의미해 ‘감추다’는 뜻으로 사용된다. 【상용한자】 匹(필 필) 區(나눌 구)
十 ⇒ 열 십 【指事】 남북의 ‘?’과 동서의 ‘一’, 그리고 그 둘이 만나 중앙을 이뤄 모두 갖추었다는 의미이다. (여기에서 파생되어 ‘數(셈 수)’에서 모두 갖춘 10의 의미를 나타낸다.) 【상용한자】 十(열 십) 千(일천 천) 升(되 승) 午(낮 오) 半(반 반) 協(합할 협) 卑(낮을 비) 卒(군사 졸) 南(남녘 남) 博(넓을 박) *卓(높을 탁)
卜 ⇒ 점 복 【象形】 중국 古代(고대)에 거북 등껍질 또는 소나 말의 넓적다리뼈에 점술의 내용을 기록하고 불에 올려 갈라지는 금을 보고 점을 쳤던 일에서 연유하여 ‘점치다, 점’의 의미를 지닌다. ‘卜(점 복)’은 금이 가는 모양을 본뜬 것이다. 【상용한자】 卜(점 복) 占(차지할 점)
口⇒ 에울 위 (에운 담, 큰 입 구) 【指事】 사방을 빙 둘러싼 모양의 지사자. 입 구(口)보다 크다 하여 붙여진 이름. 圍의 古字인 데서 ‘에울 위’라고도 하나 그 외 단독으로는 쓰지 않음. ?의 몸으로 쓰이는 자는 대개, 경계, 가두다, 둘러싸다 등의 뜻을 가짐. 【상용한자】 囚(가둘 수) 四(넉 사) 回(돌 회) 因(인할 인) 困(곤할 곤) 固(굳을 고) 國(나라 국) 圍(에울 위) 園(동산 원) 圓(둥글 원) 圖(그림 도) 團(둥글 단)
土 ⇒ 흙 토 【指事】 ‘二’의 모양에서 위쪽의 ‘一’은 땅 표면을 의미하고, 아래의 ‘一’은 땅 속을 의미하며, 가운데 ‘?’은 땅 속에서 싹이 터 지표를 뚫고 올라오는 식물을 의미한다. 즉, 식물이 생육하는 터전인 ‘흙’을 의미한다. 상형으로 보는 견해도 있다. 【상용한자】 土(흙 토) 地(땅 지) 在(있을 재) 均(고를 균) 坐(앉을 좌) 坤(땅 곤) 埋(묻을 매) 城(성 성) 執(잡을 집) 域(지경 역) 培(북돋울 배) 基(터 기) 堂(집 당) 堅(굳을 견) 報(갚을 보) 堤(둑 제) 場(마당 장) 塊(흙덩이 괴) 塔(탑 탑) 塞(변방 새) 境(지경 경) 墓(무덤 묘) 增(불을 증) 墳(무덤 분) 墨(먹 묵) 墮(떨어질 타) 壇(단 단) 壁(벽 벽) 壓(누를 압) 壤(흙 양) 壞(무너질 괴) *塗(진흙 도) *垂(드리울 수)
士 ⇒ 선비 사 【會意】 선비란 일(事)을 하는 사람으로, 하나[一]에서 열[十]까지 두루 잘 알아서 일을 능히 해낼 수 있는 사람임을 나타낸다. 【상용한자】 士(선비 사) 壬(북방 임) 壯(씩씩할 장) 壹(한 일) 壽(목숨 수)
夂 ⇒ 뒤져 올 치 【指事】 발이 밑으로 처져 땅에 닿는다 하여 한 걸음 뒤져서 온다는 뜻으로, 왼쪽 방향의 두 획은 두 다리를 의미하고 오른쪽 방향의 획은 그 뒤에 따라오는 사람의 다리를 나타낸다. 【상용한자】 없음
夊 ⇒ 천천히 걸을 쇠 【指事】 발을 질질 끌며 걷는다하여 오른쪽 방향의 획은 지팡이 같은 것이 끌리어 걸음이 더딘 뜻을 나타냈다. 【상용한자】 夏(여름 하)
夕 ⇒ 저녁 석 【指事】 ‘月(달 월)’에서 한 획을 줄여서 달이 뜨려고 할 무렵, 즉 ‘저녁’을 나타냄. 【상용한자】 夕(저녁 석) 外(밖 외) 多(많을 다) 夜(밤 야) 夢(꿈 몽)
大 ⇒ 큰 대 【象形】 사람이 팔 다리를 벌리고 서 있는 정면에서 바라 본 모양을 본뜬 글자로 큼을 뜻함. 【상용한자】 大(큰 대) 太(클 태) 夫(지아비 부) 天(하늘 천) 央(가운데 앙) 失(잃을 실) 夷(오랑캐 이) 奇(기이할 기) 奈(어찌 내) 奉(받들 봉) 奔(달릴 분) 契(맺을 계) 奚(어찌 해) 奪(빼앗을 탈) ?(권면할 장) 奮(떨칠 분) *奏(아뢸 주)
小 ⇒ 작을 소 【指事】 가운데서 반으로 나누었다는 뜻이다. 반으로 나누었으므로 ‘작다’는 의미가 되었다. 【상용한자】 小(작을 소) 少(적을 소) 尖(뾰족할 첨) 尙(오히려 상)
尢(兀) ⇒ 절름발이 왕 【象形】 사람을 정면에서 본 모양을 본뜬 글자인 ‘大(큰 대)’에 준해서, 한 쪽 다리가 굽은 사람의 모양을 본뜬 글자이다. 【상용한자】 尤(더욱 우) 就(이룰 취)
尸 ⇒ 주검 시 【象形】 사람이 배를 깔고 누워있는 모양을 본뜬 글자로, 머리가 엎어져있고 등이 굽었거나 하여 죽은 사람의 굳어진 몸을 나타낸 ‘주검’을 의미한다. 【상용한자】 尺(자 척) 尾(꼬리 미) 局(판 국) 居(살 거) 屈(굽을 굴) 屋(집 옥) 展(펼 전) 屛(병풍 병) 屢(여러 루) 層(층 층) 履(신 리) 屬(이을 속)
屮⇒ 풀싹 철 【象形】 초목에 처음 싹이 나오는 모양으로, 그 모양이 작으므로 ‘艸(초 두)’의 반으로 쓴다. 【상용한자】 *屯(진칠 둔)
山 ⇒ 메 산 【象形】 산의 모양을 본뜬 글자이다. 연해 있는 세 개의 봉우리의 모양. 【상용한자】 山(뫼 산) 岸(언덕 안) 岳(큰 산 악) 峯(봉우리 봉) 島(섬 도) 崇(높을 숭) 崩(무너질 붕) 嶺(재 령) 巖(바위 암)
川 (巛) ⇒ 내 천 (개미허리) 【象形】 물이 길게 흘러가는 모양으로, ‘?’을 특히 ‘개미허리’라 한다. 【상용한자】 川(내 천) 州(고을 주) 巡(돌 순)
工 ⇒ 장인 공 【象形】 수평과 수직을 재는 자와 곱자의 모양을 본뜬 글자로, 표준에 정확하게 맞추는 기술을 나타낸다. 【상용한자】 工(장인 공) 巧(공교할 교) 巨(클 거) 左(왼 좌) 差(어긋날 차)
己 ⇒ 몸 기 【象形】 사람의 배 모양을 나타낸 것으로, 배라는 뜻에서 자신의 몸을 의미하게 되었다. 【상용한자】 己(자기 기) 已(이미 이) 巳(여섯째 지지 사) 巷(거리 항)
巾 ⇒ 수건 건 【象形】 덮을 멱[?]을 따랐으니, 수건으로 사물을 덮고 두 끝이 아래로 드리운 모양을 본떴다. 가운데의 ‘?’은 차거나 매는데 쓰는 끈을 나타낸다. 【상용한자】 市(저자 시) 布(베 포) 希(바랄 희) 帥(장수 수) 帝(임금 제) 師(스승 사) 席(자리 석) 帳(휘장 장) 帶(띠 대) 常(항상 상) 幅(폭 폭) 幕(장막 막) 幣(비단 폐)
干 ⇒ 방패 간 【象形】 방패의 모양을 본뜬 글자이다. 【상용한자】 干(방패 간) 平(평평할 평) 年(해 년) 幸(다행 행) 幹(줄기 간)
幺 ⇒ 작을 요 【象形】 아이가 처음 생기는 모양인데, 아주 가는 실의 모양으로도 본다. 【상용한자】 幼(어릴 유) 幽(그윽할 유) 幾(몇 기)
广 ⇒ 집 엄 (엄호밑) 【指事】 ‘?’은 언덕을 의미하고, ‘?’은 언덕에 의지하여 지은 집을 의미한다. 이 때 점은 집의 모양이 아니고, 집의 위치를 나타내므로 ‘指事字(지사자)’가 된다. 부수 명칭은 본래 ‘집 엄’ 자이지만 발음 ‘엄’과 부수의 위치 ‘호’를 합쳐 ‘엄호’로 불리기도 한다. 【상용한자】 序(차례 서) 床(상 상) 底(밑 저) 店(가게 점) 庚(일곱째 천간 경) 府(곳집 부) 度(법도 도/헤아릴 탁) 座(자리 좌) 庫(곳집 고) 庭(뜰 정) 庶(여러 서) 康(편안할 강) 庸(떳떳할 용) 廉(청렴할 렴) 廊(복도 랑) 廟(사당 묘) 廢(폐할 폐) 廣(넓을 광) 廳(관청 청)
廴 ⇒ 길게 걸을 인 (민책받침) 【指事】 연이어 걷는다는 뜻으로, ‘?(천천히 걸을 척)’의 획을 늘여 쓴 것이다. 작은 걸음이 길게 이어짐을 의미한다. 부수 명칭은 ‘책받침’과 대비하여 ‘민책받침’으로 불린다. 【상용한자】 延(끌 연) 廷(조정 정) 建(세울 건)
廾 ⇒ 들 공 (밑 스물 입) 【會意】 두 손을 공손히 모은 모양으로, 손을 공손히 함은 ‘자세의 공손함’을 의미한다. 부수 명칭은 ‘卄(스물 입)’과 유사하여 ‘밑스물’로 불린다. 【상용한자】 弄(희롱할 롱) 弊(해질 폐)
弋⇒ 주살 익 【象形】 오늬에 줄을 매어 쏘는 화살인 ‘주살’의 모양을 본뜬 글자. 가로획은 말뚝에 감는 줄, 점은 말뚝의 줄이 빠지지 않게 갈라져 나온 가지를 나타냄. 【상용한자】 式(법 식)
支 ⇒ 지탱할 지 【會意】 글자 아래 부분의 ‘손[又]’과 위 부분의 대나무 가지[十]가 결합된 글자이다. 대나무 가지를 손으로 넘어지지 않도록 잡고 버틴다 하여 ‘지탱하다’는 뜻이 되었다. 【상용한자】 支(가를 지)
攴(攵) ⇒ 칠 복 (등 글월 문) 【形聲】 글자 아래 부분[又]은 손을 나타내고, 윗부분[卜]은 발음을 나타낸다. ‘치다’, ‘때리다’ 등의 의미로 활용된다. 회의로 보기도 한다. 【상용한자】 收(거둘 수) 改(고칠 개) 攻(칠 공) 放(놓을 방) 政(정사 정) 故(옛 고) 效(본받을 효) 敍(차례 서) 敏(재빠를 민) 救(건질 구) 敎(가르칠 교) 敗(깨뜨릴 패) 敢(감히 감) 散(흩을 산) 敦(도타울 돈) 敬(공경할 경) 敵(원수 적) 數(셀 수) 整(가지런할 정)
文 ⇒ 글월 문 【指事】 두 무늬가 교차된 모양, 또는 교차해서 그은 무늬를 의미한다. 교차된 무늬의 모양을 그대로 본뜬 것이 아니라 그 방식을 나타낸 것이므로 指事(지사)로 본다. 처음에는 ‘무늬’란 뜻으로 쓰였으나, 나중에는 ‘글자’나 ‘문장’의 의미로 쓰이게 되었다. 회의로 보는 견해도 있다. 【상용한자】 文(글월 문)
斗 ⇒ 말 두 【象形】 부피를 잴 때 쓰는 도구인 말의 모양을 본뜬 글자이다. 【상용한자】 斗(말 두) 料(되질할 료) 斜(비낄 사)
斤 ⇒ 도끼 근 【象形】 가로로 나온 것은 머리를 본떴고, 직선으로 내려온 것은 자루를 본떴다. 오른쪽 아래는 쪼갠 나무 조각을 본떴다. 【상용한자】 斤(도끼 근) 斥(물리칠 척) 斯(이 사) 新(새 신) 斷(끊을 단)
方 ⇒ 모 방 【指事】 두 척의 조각배를 나란하게 놓고 이물(뱃머리)을 묶어 놓은 모양을 본뜬 글자이다. 【상용한자】 方(모 방) 於(어조사 어) 施(베풀 시) 旅(나그네 려) 旋(돌 선) 族(겨레 족) 旗(기 기)
无 ⇒ 없을 무 (이미기 몸) 【指事】 天(하늘)이 한쪽으로 기울어짐을 의미한다. 기울어진 것을 缺如(결여 : 없음)로 본 것이다. ‘기울어졌다’는 말은 산이 많아 울퉁불퉁하여 하늘의 모양에 결함이 생겼음을 의미한다. 【상용한자】 旣(이미 기)
曰 ⇒ 가로 왈 【指事】사람이 말을 하면 입으로부터 기운이 흘러나오는 모양을 나타냈다. 【상용한자】 曰(가로 왈) 曲(굽을 곡) 更(고칠 경/다시 갱) 書(쓸 서) 最(가장 최) 曾(일찍 증) 替(바꿀 체) 會(모일 회)
月 ⇒ 달 월 【象形】 달의 모양을 본뜬 글자로, 항상 차있는 해[日]와 구별해서 차고 기우는 달의 형상에서 이지러지는 달의 모양을 본떠서 만들었다. 【상용한자】 月(달 월) 有(있을 유) 朋(벗 붕) 服(옷 복) 朔(초하루 삭) 望(바랄 망) 朗(밝을 랑) 朝(아침 조) 期(기약할 기)
爪 ⇒ 손톱 조 【象形】 위에서 아래의 물건을 덮어 움켜쥐고 있는 손의 모양을 본뜬 글자로, 잡고 있는 손을 강조하는 의미에서 손가락 끝의 손톱의 뜻으로 사용된다. 새나 짐승의 발톱을 의미하기도 한다. 【상용한자】 爭(다툴 쟁) 爲(할 위) 爵(잔 작)
父 ⇒ 아비 부 【會意】 한 손[又]과 돌도끼[石斧(석부)]의 결합으로 돌도끼를 손에 들고 있는 형상이므로, ‘일하는 남자’나 ‘집안의 우두머리[長]’를 의미하는 ‘아버지’가 되었다. 혹은 손[又]과 채찍[?]의 결합으로 채찍을 들고 가족을 거느리는 家長(가장)의 의미로 보기도 한다. 【상용한자】 父(아비 부)
爻 ⇒ 점괘 효 【指事】 나뭇가지를 서로 엇갈리게 놓은 모양으로 점을 칠 때 사용하는 점괘의 의미로 사용되는 글자이다. 【상용한자】 없음
爿 ⇒ 장수 장 【象形】 나무를 반으로 쪼갰을 때의 왼쪽 조각 모양을 본뜬 글자이다. 【상용한자】 牆(담 장)
片 ⇒ 조각 편 【象形】 나무를 반으로 쪼갰을 때 오른 쪽 조각 모양을 본뜬 글자이다. 【상용한자】 片(조각 편) 版(널 판)
牙 ⇒ 어금니 아 【象形】 입을 다물었을 때 위아래의 어금니가 서로 맞물린 모양의 글자. 【상용한자】 牙(어금니 아)
牛 ⇒ 소 우 【象形】 긴 뿔을 가진 소의 머리 모양을 본뜬 글자이다. 【상용한자】 牛(소 우) 牧(칠 목) 物(만물 물) 特(특별할 특) *牽(끌 견)
犬 ⇒ 개 견 【象形】 귀가 쫑긋한[?] 개의 모습으로 설명하거나, 혹은 개가 옆으로 보고 있는 모습을 본뜬 글자로 설명하기도 한다, 【상용한자】 犬(개 견) 犯(범할 범) 狀(형상 상/문서 장) 狗(개 구) 猛(사나울 맹) 猶(오히려 유) 獄(옥 옥) 獨(홀로 독) 獲(얻을 획) 獸(짐승 수) 獻(바칠 헌)
▣ 5획
玄 ⇒ 검을 현 【會意】 ‘玄’은 위 부분[?]은 '덮는다‘는 의미이고, 아래 부분[?]은 ‘멀고 깊다’는 의미로 둘이 결합하여 ‘그윽하고 멀다’는 뜻이다. 【상용한자】 玄(검을 현) 玆(이 자) 率(거느릴 솔/비율 률)
玉 ⇒ 구슬 옥 【象形】 가로 그은 세 개의 획[三]은 옥돌 세 개를 의미하고, 세로 그은 획[?]은 옥돌을 꿴 끈을 표현하여 ‘꿰어져 있는 옥돌[패옥(佩玉)]’을 의미하는데, 후에 ‘王’으로 쓴다. 이를 흔히 ‘임금 왕 변’이라 하지만, ‘구슬 옥 변’이라 해야 옳다. 【상용한자】 王(임금 왕) 玉(옥 옥) 珍(보배 진) 班(나눌 반) 現(나타날 현) 球(공 구) 理(다스릴 리) 琴(거문고 금) 琢(쫄 탁) 環(고리 환) *珠(구슬 주)
瓜 ⇒ 오이 과 【象形】 좌우로 나뉘어 향한 부분은 ‘오이의 덩굴’을 의미하고, 안쪽 부분[?]은 ‘오이의 열매’를 본뜬 글자이다. 【상용한자】 瓜(오이 과)
瓦 ⇒ 기와 와 【象形】 집을 이은 기와가 서로 나란하게 연결되어 있는 모양을 본뜬 글자이다. ‘互(서로 호)’와 모양이 비슷하므로, 두 이(二) 부수로 보기 쉽다. 【상용한자】 瓦(기와 와)
甘 ⇒ 달 감 【指事】입[口]과 입안에 맛있는 것[一]이 들어있다는 의미를 나타낸 글자. 【상용한자】 甘(달 감) 甚(심할 심)
生 ⇒ 날 생 【象形】 땅에서 초목이 솟아 나오는 모습을 본떴다. 【상용한자】 生(날 생) 産(낳을 산)
用 ⇒ 쓸 용 【會意】 점을 친다는 의미의 ‘卜(점 복)’과 맞는다는 의미의 ‘中(가운데 중)’을 합한 글자로, 점을 쳐서 맞으면 반드시 시행했다는 의미에서 ‘쓰다’, ‘사용하다’는 의미로 활용된다. 【상용한자】 用(쓸 용)
疋 ⇒ 발 소 (필 필) 【象形】 무릎 아래의 다리를 본뜬 글자로, 위 부분은 ‘장딴지’와 ‘무릎’을, 아래 부분은 ‘발바닥’을 본떴다. 【상용한자】 疏(疎)(트일 소) 疑(의심할 의)
疒 ⇒ 병들어 누울 녁 (병질안) 【象形】 병을 앓고 있는 사람[?]이 어떤 물건[?]에 몸을 기대고 있는 모양을 본뜬 글자. 【상용한자】疫(염병 역) 疲(지칠 피) 疾(병 질) 病(병 병) 症(증세 증) 痛(아플 통)
癶 ⇒ 걸을 발 (필발 밑) 【指事】 사람이 두 다리를 뻗친 모양을 본떠, ‘걷다’의 뜻을 나타낸 글자. 왼발과 오른발이 서로 반대방향으로 놓은 것으로 보아 ‘등지다’의 뜻으로 보기도 한다. ‘發(필 발)’의 머리 부분이라서 통칭 ‘필발머리’라고 부른다. 【상용한자】 癸(열째 천간 계) 登(오를 등) 發(쏠 발)
白 ⇒ 흰 백 【指事】 日光(일광)이 위를 향하여 비췸의 뜻을 나타낸 글자. 【상용한자】 白(흰 백) 百(일백 백) 的(과녁 적) 皇(임금 황) 皆(다 개)
皿 ⇒ 그릇 명 【象形】 물건을 담는 그릇 모양을 본뜬 글자이다. 【상용한자】 益(더할 익) 盛(성할 성) 盜(훔칠 도) 盟(맹세할 맹) 盡(다할 진) 監(볼 감) 盤(소반 반)
目 ⇒ 눈 목 【象形】 사람의 눈의 모양을 본뜬 글자로, 처음에는 가로로 표현하다가 후대에 와서 세로로 사용하였다. 【상용한자】 目(눈 목) 直(곧을 직) 盲(소경 맹) 相(서로 상) 盾(방패 순) 省(살필 성/덜 생) 眉(눈썹 미) 看(볼 간) 眠(잠잘 면) 眞(참 진) 眼(눈 안) 睡(잘 수) 睦(화목할 목) 督(살펴볼 독) 瞬(눈 깜작일 순)
矛 ⇒ 창 모 【象形】 고대 전차[兵車]에 꽂아 세워 놓은 장식이 달리고 자루가 긴 모양의 창을 본뜬 글자이다. 【상용한자】 矛(창 모)
矢 ⇒ 화살 시 【象形】 화살의 모양을 본뜬 글자로, 위쪽은 화살의 촉, 중간은 화살의 대, 아래는 화살의 날개 모양을 구체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상용한자】 矢(화살 시) 矣(어조사 의) 知(알 지) 短(짧을 단) 矯(바로잡을 교)
石 ⇒ 돌 석 【象形】 바깥쪽[?]은 언덕의 모양이고, 안쪽[口]은 ‘입 구’자가 아니라 그냥 돌의 모양을 본뜬 것이다. 언덕 아래에 있는 ‘돌’이라는 의미에서 ‘돌’을 나타낸다. 【상용한자】 石(돌 석) 硏(갈 연) 破(깨뜨릴 파) 硬(굳을 경) 硯(벼루 연) 碑(돌기둥 비) 碧(푸를 벽) 確(굳을 확) 磨(갈 마) 礎(주춧돌 초)
示(礻) ⇒ 보일 시 【指事】 ‘示’는 ‘二(두 이)’와 ‘小(작을 소)’의 결합인데, 古文(고문)에서 ‘二’는 ‘上(윗 상)’을 의미하고, ‘小’는 ‘해[日]와 달[月]과 별[星]’을 의미하기에, 하늘에서 ‘日月星(일월성)’이 온갖 현상을 일으켜 사람들에게 길흉화복의 징조를 ‘보인다’는 의미를 도출해 내었다. 상형으로 보는 견해도 있다. 【상용한자】 示(보일 시) 社(토지의신 사) 祀(제사 사) 祈(빌 기) ?(귀신 비) 祖(조상 조) 祝(빌 축) 神(귀신 신) 祥(상서로울 상) 票(불똥튈 표) 祭(제사 제) 祿(복 록{녹}) 禁(금할 금) 禍(재화 화) 福(복 복) 禪(봉선 선) 禮(예도 례)
禸 ⇒ 자귀 유 【形聲】 ?(짐승의 발자국)를 바탕으로 「九(구)」의 전음이 음을 나타내는 형성으로 만들어 진 부수자이다. 또는 땅에 남은 짐승의 발자국 모양을 본떠 상형으로 보는 견해도 있다. 【상용한자】 禽(날짐승 금)
穴 ⇒ 구멍 혈 【會意】 위 부분‘?’은 ‘집’을 의미하고, 아래 부분 ‘八’은 ‘좌우로 가르다’는 의미를 나타낸다. 따라서 집이 오래되어 좌우로 갈라진 구멍의 뜻이 된다. 【상용한자】 穴(구멍 혈) 究(궁구할 구) 空(빌 공) 突(갑자기 돌) 窓(창 창) 窮(다할 궁) *竊(훔칠 절)
立 ⇒ 설 립 【指事】 사람을 의미하는 ‘大(큰 대)’와 땅을 의미한 ‘一(한 일)’을 합한 글자로, 사람이 땅 위에 서 있는 모습이라는 것에서 ‘서다’라는 뜻을 나타낸다. 혹은 사람이 대지위에 서 있는 모습을 본떴다 하여 ‘상형’으로 보는 경우도 있다. 【상용한자】 立(설 립) 竝(아우를 병) 竟(다할 경) 章(글 장) 童(아이 동) 端(바를 단) 競(겨룰 경)
▣ 6획
竹 ⇒ 대 죽 (대죽머리) 【象形】 두 개의 대나무 가지에 잎사귀가 아래로 늘어져 있는 모양을 본뜬 글자이다. 부수의 활용은 대나무의 종류나 대나무로 만든 용구 등과 관련된 의미로 활용된다. 【상용한자】 竹(대 죽) 笑(웃을 소) 笛(피리 적) 符(부신 부) 第(차례 제) 筆(붓 필) 等(등급 등) 答(대답할 답) 策(대쪽 책) 箇(낱 개) 算(셀 산) 管(대롱 관) 節(마디 절) 範(법 범) 篇(책 편) 築(쌓을 축) 篤(도타울 독) 簡(편지 간) 簿(장부 부) 籍(서적 적)
米 ⇒ 쌀 미 【象形】 벼의 모양을 본뜬 글자로, 네 점은 벼 알을 나타낸다. 【상용한자】 米(쌀 미) 粉(가루 분) 粧(단장할 장) 粟(조 속) 精(자세할 정) 糖(사탕 당/탕) 糧(양식 량)
缶 ⇒ 장군 부 【象形】 물과 같은 액체를 담는 질그릇의 장군 모양을 본뜬 글자로, 윗 부 분은 뚜껑을 표시하고 아래 부분은 담는 통을 의미한다. 【상용한자】 缺(이지러질 결)
网 ⇒ 그물 망 【象形】 그물의 모양을 본뜬 글자로, 안쪽은 그물눈을 표현하고 바깥쪽은 벼리 줄을 표현한다. ‘罔(그물 망)’과 동일한 글자이다. 【상용한자】 罔(그물 망) 罪(허물 죄) 置(둘 치) 罰(죄 벌) 署(관청 서) 罷(방면할 파) 羅(비단 라)
羊 ⇒ 양 양 【象形】 두 뿔이 있는 양의 머리 모양을 본뜬 글자이다. 【상용한자】 羊(양 양) 美(아름다울 미) 着(붙을 착) 義(옳을 의) 群(무리 군)
羽 ⇒ 깃 우 【象形】 새의 두 날개나 긴 깃털의 모양을 본뜬 글자이다. 【상용한자】 羽(깃 우) 翁(늙은이 옹) 習(익힐 습) 翼(날개 익)
老 ⇒ 늙을 로 【象形】 등이 구부정한 늙은 사람이 지팡이를 짚고 있는 모양을 본뜬 글자이다. 【상용한자】 老(늙은이 로) 考(상고할 고) 者(놈 자)
而 ⇒ 말이을 이 【象形】 원래는 수염이 늘어진 모양을 본뜬 글자로, ‘수염’의 의미를 나타내었다. 【상용한자】 而(말 이을 이) 耐(견딜 내)
耒 ⇒ 쟁기 뢰 【會意】 ‘木(나무 목)’으로 어지럽게 우거진 풀을 밀어낸다는 의미에서 ‘쟁 기’라는 뜻을 지니게 되었다. 혹은 가래의 모양을 본떴다 하여 상형으로 보기도 한다. 【상용한자】 耕(밭갈 경)
耳 ⇒ 귀 이 【象形】 사람의 한 쪽 귀 모양을 본뜬 글자이다. 【상용한자】 耳(귀 이) 耶(어조사 야) 聖(성스러울 성) 聘(찾을 빙) 聞(들을 문) 聯(잇닿을 련) 聰(귀 밝을 총) 聲(소리 성) 職(벼슬 직) 聽(들을 청)
聿 ⇒ 붓 율 【象形】 손으로 붓과 같은 필기구를 잡고 글을 쓰는 모양을 본뜬 글자이다. 지사라고 보는 견해도 있다. 【상용한자】 肅(엄숙할 숙)
肉(月) ⇒ 고기 육 (육달월) 【象形】 칼로 정연하게 잘라놓은 고기 덩어리의 모양을 본뜬 글자이다. 안쪽의 갈라진 획들은 살결을 나타낸다. 그러므로 ‘月(달 월)’은 가운데 두 획의 오른쪽이 떨어져야 하고, ‘月(육달 월)’은 가운데 두 획의 오른쪽을 반드시 부쳐 써야한다. 글자의 변에 사용될 때는 ‘月’로, 변형이 일어나는데, ‘月(달 월)’과 구별해서 ‘육달월’이라고 불린다. 【상용한자】 肉(고기 육) 肝(간 간) 肖(닮을 초) 肥(살찔 비) 肺(허파 폐) 肩(어깨 견) 肯(즐길 긍) 育(기를 육) 胞(태보 포) 胡(턱밑 살 호) 胃(밥통 위) 背(등 배) 胸(가슴 흉) 脈(맥 맥) 能(능할 능) 脅(옆구리 협) 脚(다리 각) 脫(벗을 탈) 脣(입술 순) 腐(썩을 부) 腦(뇌 뇌) 腰(허리 요) 腸(창자 장) 腹(배 복) 膚(살갗 부) 臟(오장 장)
臣 ⇒ 신하 신 【象形】 사람이 측면으로 서서 머리를 숙이고 손을 받든 모양을 본뜬 글자이다. 【상용한자】 臣(신하 신) 臥(엎드릴 와) 臨(임할 임)
自 ⇒ 스스로 자 【象形】 본래 사람의 코 모양을 본떠 만든 글자이다. 자기 자신을 가리킬 때 손가락으로 코를 가리키는 경우가 많으므로 ‘자기 자신’ 또는 ‘스스로’ 등의 의미를 지니게 되었다. 【상용한자】 自(스스로 자) 臭(냄새 취)
至 ⇒ 이를 지 【指事】 새 또는 화살이 하늘로부터 땅으로 내려와 이름을 의미한다. 글자 밑 부분의 ‘一(한 일)'은 땅을 나타낸다. 또는 새가 날아 땅에 닿아 있는 모양을 본떴다 하여 상형으로 보기도 한다. 【상용한자】 至(이를 지) 致(이를 치) 臺(돈대 대)
臼 ⇒ 절구 구 【象形】 곡물 등을 찧을 때 사용하는 절구의 모양을 본뜬 글자이다. 글자 안쪽의 선들은 절구 안의 곡물 낟알 모양을 의미한다. 【상용한자】 與(줄 여) 興(일어날 흥) 擧(들 거) 舊(예 구)
舌 ⇒ 혀 설 【象形】 혀의 모양 전체를 본떠 만든 글자. 혹은 干.과 口의 합자로 입술을 통하여 밖으로 나왔다하여 회의로 보기도 한다. 【상용한자】 舌(혀 설) 舍(집 사)
舛 ⇒ 어그러질 천 (어길 천 밑) 【會意】 왼쪽을 향한 발과 오른 쪽을 향한 발로 이루어지며, 사람의 두 발이 서로 반대 방향으로 놓인 모습에서 ‘어그러지다’는 뜻이 되었다. 【상용한자】 舞(춤출 무)
舟 ⇒ 배 주 【象形】 조그만 배 모양을 본뜬 글자로, 원래 모양은 글자를 눕혀서 보아야 한다. ‘一’은 세워져서 돛대를 나타낸다. 【상용한자】 舟(배 주) 航(배 항) 般(돌 반) 船(배 선)
艮 ⇒ 머무를 간 【會意】 ‘目(눈 목)’과 ‘匕(비수 비)’가 합쳐진 글자로 본다. 두 사람이 눈을 나란히 하여 물러서지 않고 대결하는 국면을 나타낸다. 여기에서 ‘머물다’, ‘그치다’ 혹은 ‘나아가기 어렵다’, ‘따르지 않다’ 등의 뜻이 나왔다. 【상용한자】 良(좋을 량)
色 ⇒ 빛 색 【會意】 ‘人(사람 인)’과 ‘巴[節]’이 합쳐진 글자로, 아래 부분의 ‘巴(고을이름 파)’모양이 ‘節(마디 절)’의 古字(고자)로도 쓰였기에 사람의 마음이 얼굴빛으로 나타나는 것이 符節(부절)을 맞추는 것과 같다 하여 ‘빛’의 의미를 갖게 되었다. 【상용한자】 色(빛 색)
艸(艹) ⇒ 풀 초 (초두) 【象形】 풀이 나있는 모양을 본뜬 글자이나, ‘?(풀 철)’이 두 자 모인 형태로 보아, 여기 저기 나 있는 많은 풀을 가리킨다하여 회의로 보기도 한다. ‘草’의 本字(본자)로도 쓰며, 부수로 활용될 때에는 모양이 변형되고[?], ‘초두’라 일컬어진다. 【상용한자】 花(꽃 화) 芳(꽃다울 방) 芽(싹 아) 苗(모 묘) 苟(진실로 구) 若(같을 약) 苦(쓸 고) 英(꽃부리 영) 茂(우거질 무) 茫(아득할 망) 茶(차 다/차 차) 草(풀 초) 荒(거칠 황) 荷(연 하) 莊(풀 성할 장) 莫(없을 막/나물 모) 菊(국화 국) 菌(버섯 균) 菜(나물 채) 華(꽃 화) 萬(일만 만) 落(떨어질 락) 葉(잎 엽) 著(분명할 저) 葬(장사지낼 장) 蒙(입을 몽) 蒸(찔 증) 蒼(푸를 창) 蓄(쌓을 축) 蓋(덮을 개) 蓮(연밥 련) 蔬(푸성귀 소) 蔽(덮을 폐) 薄(엷을 박) 薦(천거할 천) 藍(쪽 람) 藏(감출 장) 藝(심을 예) 藥(약 약) 蘇(차조기 소) 蘭(난초 란)
虍 ⇒ 범의문채 호 (범호밑) 【象形】 호랑이의 얼굴과 몸통의 가죽 무늬 형태를 본뜬 글자로, 본래 글자인 ‘虎(범 호)’의 ‘?(어진사람 인)’은 호랑이의 두 다리를 의미한다. 【상용한자】 虎(범 호) 處(살 처) 虛(빌 허) 號(부르짖을 호)
虫 ⇒ 벌레 충 【象形】 머리가 큼직한 뱀이 꼬리를 말고 있는 모양을 본떴다. 작은 동물을 나타내는 글자에 두루 활용되며, ‘蟲(벌레 충)’의 약자로도 쓰인다. 【상용한자】 蛇(뱀 사) 蜂(벌 봉) 蜜(꿀 밀) 蝶(나비 접) 螢(개똥벌레 형) 蟲(벌레 충) 蠶(누에 잠) 蠻(오랑캐 만)
血 ⇒ 피 혈 【指事】 皿(그릇) 위에 ?을 그려 피가 들어 있음을 나타낸 글자. 혹은 고대 제사에서 희생을 바칠 때 그 피를 그릇에 담은 모양을 본뜬 글자라 하여 상형으로 보기도 한다. 【상용한자】 血(피 혈) 衆(무리 중)
行 ⇒ 다닐 행 【象形】 사방으로 갈라진 네거리 길의 모양을 본뜬 글자로, ‘길’의 의미에서 ‘오고 가다’의 의미로 확대된 것으로 본다. 【상용한자】 行(다닐 행/항렬 항) 術(꾀 술) 街(거리 가) 衝(찌를 충) 衛(지킬 위) *衡(저울대 형)
襾 ⇒ 덮을 아 【象形】 천이나 보자기 등으로 물건을 덮어놓은 모양을 본뜬 글자로, ‘위와 아래에서 덮고 가린다’라고 해서 ‘덮는다’는 뜻으로 사용된다. 혹은 一과 ?과 ?의 합자. ‘아래위로 덮어 싸았음’의 뜻으로 회의로 보기도 한다. 【상용한자】 西(서녘 서) 要(구할 요) *覆(뒤집힐 복)
▣ 7획
見 ⇒ 볼 견 【會意】 ‘目’과 ‘?’을 합친 글자로, 사람이 눈으로 사물을 보는 것을 의미한다. 【상용한자】 見(볼 견) 規(법 규) 視(볼 시) 親(친할 친) 覺(깨달을 각) 覽(볼 람) 觀(볼 관)
角 ⇒ 뿔 각 【象形】 뾰족한 짐승의 뿔 모양을 본뜬 글자이다. 【상용한자】 角(뿔 각) 解(풀 해) 觸(닿을 촉)
赤 ⇒ 붉을 적 【會意】 ‘大(큰 대)’와 ‘火(불 화)’가 합쳐진 글자로 큰 불이 내는 붉은 빛을 의미한다. ‘朱(붉을 주)’보다 엷은 빛이다. 【상용한자】 赤(붉을 적)
走 ⇒ 달릴 주 【會意】 ‘夭(굽다는 의미)’와 ‘止(발을 의미)’가 합쳐진 글자로, 발이 굽어져서 빠르게 달린다는 뜻이다. 혹은 사람이 손을 흔들며 달리고 있는 모양을 나타내어 상형이라 보기도 한다. 【상용한자】 走(달릴 주) 赴(나아갈 부) 起(일어날 기) 超(넘을 초) 越(넘을 월) 趣(달 릴 취)
足 ⇒ 발 족 【象形】 발 모양의 ‘止(발 지)’ 위에 정강이뼈를 표시한 ‘口(입 구)’를 함께 본뜬 글자이다. 【상용한자】 足(발 족) 距(떨어질 거) 跡(자취 적) 路(길 로) 跳(뛸 도) 踏(밟을 답) 踐(밟을 천) 蹟(자취 적) *躍(뛸 약)
身 ⇒ 몸 신 【形聲】 발음을 나타내는 ‘申(펼 신)’과 뜻을 지닌 ‘人(사람 인)’이 결합한 形聲字(형성자)이다. 【상용한자】 身(몸 신)
辛 ⇒ 매울 신 【象形】 고대에 죄수나 노예의 얼굴에 낙인처럼 검은 표시를 할 때 사용하던 바늘의 모양을 본뜬 글자. 죄수나 노예의 상징으로 사용되었는데, 후대에 고통스러움의 표현이 확대되어 ‘맵다’, ‘쓰다’ 등의 뜻으로 사용되었다. 【상용한자】 辛(매울 신) 辨(분별할 변) 辭(말 사) 辯(말 잘할 변)
辰 ⇒ 별 진 (때 신) 【形聲】 ‘乙(초목이 굽어 나올 을)’과 ‘(변할 화)’, ‘二(여기서는 上의 古字로 봄)’와 ‘?(기슭 한)’이 합쳐진 글자이다. 삼월에 양기가 활동하여 만물이 솟아 나와 변화하여 위로 올라감을 의미한다. ‘?’은 음을 나타낸다. 또, 양기가 신장하는 ‘때’의 뜻으로 음은 ‘신’이다. (현대의 음과는 연관이 없어 보이나, 고대에는 서로 음이 비슷했을 것이다.) 【상용한자】 辰(별 진/때 신) 辱(욕되게 할 욕) 農(농사 농)
辵 ⇒ 쉬엄쉬엄 갈 착 (책받침) 【會意】 ‘?(천천히 걷다)’과 ‘止(발, 또는 그치다)’가 합쳐진 글자이다. ‘발로 천천히 걸어가다’ 혹은 ‘천천히 가다가 섰다가 하다’는 의미이다. 이 글자가 부수의 받침에 쓰였으므로 ‘착받침’이라 하는 것이 옳으나, 시골노인 특히 전라도지방의 노인들이 ‘학교’를 ‘핵교’라 하듯이 ‘책받침’으로 잘못 읽은 데서 연유하여 ‘책받침’이 되었다. 활용될 때에는 ‘?’으로 쓰인다. 【상용한자】 迎(맞이할 영) 近(가까울 근) 返(돌아올 반) 迫(닥칠 박) 述(지을 술) 迷(미혹할 미) 追(쫓을 추) 退(물러날 퇴) 送(보낼 송) 逃(달아날 도) 逆(거스를 역) 透(통할 투) 逐(쫓을 축) 途(길 도) 通(통할 통) 速(빠를 속) 造(지을 조) 逢(만날 봉) 連(잇닿을 련) 進(나아갈 진) 逸(달아날 일) 遂(이를 수) 遇(만날 우) 遊(놀 유) 運(돌 운) 遍(두루 편) 過(지날 과) 道(길 도) 達(통달할 달) 違(어길 위) 遙(멀 요) 遠(멀 원) 遣(보낼 견) 適(갈 적) 遷(옮길 천) 遲(늦을 지) 遵(좇을 준) 選(가릴 선) 遺(끼칠 유) 避(피할 피) 還(돌아올 환) 邊(가 변) *逝(갈 서) *逮(미칠 체) *遞(갈마들 체)
邑(⻏) ⇒ 고을 읍 (우부방) 【會意】 ‘口(입 구)’는 지역의 사방 경계를 나타내고, ‘巴(고을이름 파)’는 天子(천자)가 諸侯(제후)에게 내린 符節(부절)이다. 천자의 부절로 명령을 받아 건립된 지역임을 나타낸다. 부수로 활용될 때에는 ‘?’으로 쓰인다. 【상용한자】 邑(고을 읍) 那(어찌 나) 邦(나라 방) 邪(간사할 사) 郊(성 밖 교) 郞(사나이 랑) 郡(고을 군) 部(거느릴 부) 郭(성곽 곽) 郵(역참 우) 都(도읍 도) 鄕(시골 향)
酉 ⇒ 익을 유 (닭 유) 【象形】 항아리에 술이 담긴 모양을 본뜬 글자인데, 후에 假借(가차)되어 ‘열 번째 地支(지지)’를 나타내 ‘닭’이란 뜻으로도 쓰이게 되었다. 【상용한자】 酉(닭 유) 酌(따를 작) 配(아내 배) 酒(술 주) 酸(초 산) 醉(취할 취) 醜(추할 추) 醫(의원 의)
釆 ⇒ 분별할 변 (분별할 채) 【指事】 땅에 남아 있는 짐승의 발자국을 본뜬 글자인데, 발자국으로 동물을 구별했기 때문에 ‘변별하다’, ‘분별하다’는 의미로 사용된다. 혹은 乎(짐승의 발톱)와 八(나눔)의 합자로 짐승의 발톱이 갈라져 있다하여 회의로 보기도 한다. 【상용한자】 釋(풀 석)
里 ⇒ 마을 리 【會意】 밭을 의미하는 ‘田(밭 전)’과 흙을 의미하는 ‘土(흙 토)’가 결합되어 농사를 짓는 토지가 있는 ‘마을’, ‘촌락’의 의미가 된다. 【상용한자】 里(마을 리) 重(무거울 중) 野(들 야) 量(헤아릴 량)
▣ 8획
金 ⇒ 쇠 금 【形聲】 발음을 나타내는 위 부분 ‘今(이제 금)’과 땅 의미인 중간의 ‘土(흙 토)’, 그리고 양쪽의 두 점은 금이 흙 속에서 있는 모습을 표시한 것이다. 처음에는 의미가 금속의 총칭으로 사용되었는데, 후에는 최고의 금속인 ‘금’만을 표시하게 되었다. 【상용한자】 金(쇠 금/성 김) 針(바늘 침) 鈍(무딜 둔) 鉛(납 연) 銀(은 은) 銅(구리 동) 銘(새길 명) 銃(총 총) 銳(날카로울 예) 鋼(강철 강) 錄(기록할 록) 錢(돈 전) 錦(비단 금) 錯(섞일 착) 鍊(불릴 련) 鎖(쇠사슬 쇄) 鎭(진압할 진) 鏡(거울 경) 鐘(종 종) 鐵(쇠 철) 鑑(거울 감) 鑛(쇳돌 광) *鑄(쇠부어만들 주)
長 ⇒ 긴 장 【象形】 머리털이 긴 노인이 단장을 짚고 서 있는 모양으로 ‘길다’는 뜻과 ‘자라다’는 뜻의 두 가지가 있다. ‘길다’는 뜻은 ‘나이든 사람의 긴 머리카락’에서 왔고, ‘자라다’는 뜻은 ‘씨가 싹을 트고 나와 자라다’는 의미에서 왔다. 【상용한자】 長(길 장)
門 ⇒ 문 문 【象形】 두 짝으로 이루어진 문이 닫혀 있는 모양을 본뜬 글자이다. 【상용한자】 門(문 문) 閉(닫을 폐) 開(열 개) 閏(윤달 윤) 閑(막을 한) 間(사이 간) 閣(문설주 각) 閨(도장방 규) 關(빗장 관) *閱(검열할 열)
阜(阝) ⇒ 언덕 부 (좌부방) 【象形】 흙이 층층이 서로 겹쳐 높은 언덕을 이루고 있는 형상을 본뜬 글자로, 높고 두터우면서도 돌이 없는 언덕의 의미이다. 부수의 활용은 언덕과 관련하여 지형이나 방어, 築造(축조) 등과 관련된 의미로 활용되고 ‘?’으로 쓴다. 【상용한자】 防(둑 방) 阿(언덕 아) 附(붙을 부) 降(내릴 강/항복할 항) 限(한계 한) 院(담 원) 陣(진칠 진) 除(덜 제) 陰(응달 음) 陳(늘어놓을 진) 陵(큰 언덕 릉) 陶(질그릇 도) 陷(빠질 함) 陸(뭍 륙) 陽(볕 양) 隆(높을 륭) 隊(무리 대) 階(섬돌 계) 際(사이 제) 障(가로막을 장) 隣(이웃 린) 隨(따를 수) 險(험할 험) 隱(숨길 은) *隔(사이 뜰 격)
隶 ⇒ 미칠 이 【會意】 ‘又(손 우)’와 ‘尾(꼬리 미)’의 생략형 [?]이 합쳐진 글자이다. 손으로 짐승의 꼬리를 잡은 형상으로, 뒤에서 미쳐 닿음을 의미한다. 실제로는 거의 활용이 되지 않는 부수이다. 【상용한자】 없음
隹 ⇒ 새 추 【象形】 본래 꽁지가 긴 큰 새인 ‘鳥(새 조)’와 구별해서 꽁지가 짧고 작은 새의 모양을 본뜬 글자이다. 【상용한자】 集(모일 집) 雅(바를 아) 雄(수컷 웅) 雁(기러기 안) 雌(암컷 자) 雖(비록 수) 雙(쌍 쌍) 雜(섞일 잡) 離(떼놓을 리) 難(어려울 난)
靑 ⇒ 푸를 청 【會意】 싹이 돋아 나온다는 의미의 위 부분 ‘生(날 생)’과 우물의 맑은 물의 의미인 아래 부분 ‘井(우물 정)’이 결합하여 모두 맑은 푸른빛을 띠고 있어 ‘푸르다’는 의미를 도출해낸 것으로 본다. 【상용한자】 靑(푸를 청) 靜(고요할 정)
非 ⇒ 아닐 비 【指事】 새의 양쪽 날개가 서로 반대로 퍼져 있기 때문에 ‘어긋나다’, ‘아니다’의 뜻으로 되었다. 【상용한자】 非(아닐 비)
▣ 9획
面 ⇒ 얼굴 면 【象形】 얼굴의 전체 모양을 본뜬 글자이다. 회의로 보기도 한다. 【상용한자】 面(낯 면)
革 ⇒ 가죽 혁 【象形】 털이 있는 가죽에 털을 제거하고 있는 모양. 손질하여 바꾼다는 의미에서 ‘고치다’는 의미가 나왔다. 【상용한자】 革(가죽 혁)
韋 ⇒ 가죽 위 【形聲】 가운데 ‘口(여기서는 ‘입 구’가 아니고 ‘에울 위’)는 ‘위’라는 발음을 나타내고, 위아래에 서로 반대 방향으로 사람의 발(위쪽은 왼발 모양, 아래쪽은 오른발 모양)을 더해 서로 어긋난다는 의미를 도출해 낸 글자이다. 나중에는 가공을 잘 해서 부드럽게 만든 가죽의 의미로 쓰게 되었다. 【상용한자】 韓(나라 이름 한)
韭 ⇒ 부추 구 【象形】 땅[一]에서 자라고 있는 부추[非]의 모습을 본뜬 글자이다. 【상용한자】 없음
音 ⇒ 소리 음 【指事】 본래 갑골문의 字形(자형)은 ‘言(말씀 언)’과 동일한 모양이었는데, 후에 ‘口(입 구)’ 안에 가로선[一]이 더해져 말이 입 밖으로 나올 때 성대를 울려 소리를 내는 부호로 표시되었다. 【상용한자】 音(소리 음) 韻(운 운) 響(울림 향)
頁 ⇒ 머리 혈 【象形】 가운데 ‘自(스스로 자)’ 부분은 사람의 코 모양을 본뜬 글자이기에 위쪽은 이마와 머리, 아래는 턱과 목을 표시해 ‘머리’나 ‘얼굴’의 의미로 보는 경우가 있다. 혹은 회의로 보기도 한다. 【상용한자】 頂(정수리 정) 頃(밭 넓이 단위 경) 項(목 항) 順(순할 순) 須(모름지기 수) 頌(기릴 송) 頗(자못 파) 領(옷깃 령) 頭(머리 두) 頻(자주 빈) 題(표제 제) 額(이마 액) 顔(얼굴 안) 願(원할 원) 類(무리 류) 顧(돌아볼 고) 顯(나타날 현)
風 ⇒ 바람 풍 【形聲】 무릇 범(凡)에 발음을 나타내는 ‘?(벌레 충)’을 합친 자로, 벌레들이 사는데 필요한 공기의 유동은 바람이라는 데서 ‘바람’의 뜻이 됨. 【상용한자】 風(바람 풍)
飛 ⇒ 날 비 【象形】 새가 양 날개를 펼치고 하늘을 나는 모양을 본뜬 글자이다. 【상용한자】 飛(날 비) 飜(뒤칠 번)
食 ⇒ 밥 식 【會意】 위 부분[?]은 ‘모이다’는 뜻을 지니고 있고, 아래쪽[?]은 ‘곡물의 향기’를 의미해 둘이 결합하여 곡물이 모였다는 의미의 ‘쌀’이나 ‘밥’의 뜻으로 사용된다. 【상용한자】 食(밥 식) 飢(주릴 기) 飮(마실 음) 飯(밥 반) 飽(배부를 포) 飾(꾸밀 식) 養(기를 양) 餓(주릴 아) 餘(남을 여) 館(객사 관)
? 首 ⇒ 머리 수 【象形】 위의 두 점은 머리카락을 나타내고, 그 아래는 얼굴을 나타낸다. 【상용한자】 首(머리 수)
香 ⇒ 향기 향 【會意】 ‘黍(기장 서)’의 생략형인 ‘禾(벼 화)’와 ‘甘(달 감)’의 생략형인 ‘曰(가로 왈)’이 결합한 글자이다. 기장을 삶을 때 익으면서 나는 냄새가 달콤하다는 의미로 ‘향기’라는 뜻으로 쓰인다. 【상용한자】 香(향기 향)
▣ 10획
馬 ⇒ 말 마 【象形】 말의 형상을 본뜬 글자이다. 위가 머리이고 아래는 꼬리이며, 점은 네 발을 의미한다. 【상용한자】 馬(말 마) 騎(말 탈 기) 騷(떠들 소) 驅(몰 구) 驗(증험할 험) 驛(역참 역) 驚(놀랄 경) *騰(오를 등)
骨 ⇒ 뼈 골 【會意】 위 부분은 살을 발라낸 상태의 서로 얽혀 있는 뼈의 모양이고, 아래 부분[月]은 고기의 의미인 ‘肉(고기 육)’으로 둘이 결합하여 ‘살이 붙은 뼈’의 의미로 쓰인다. 【상용한자】 骨(뼈 골) 體(몸 체)
高 ⇒ 높을 고 【象形】 높고 큰 문 위에 다시 높은 누각을 세워 놓은 모양을 본뜬 글자. 【상용한자】 高(높을 고)
髟 ⇒ 머리털 늘어질 표 (터럭발밑) 【會意】 ‘長(길 장)’의 古字[?]와 ‘?(터럭 삼)’이 합쳐진 글자로 이 부수가 활용된 글자 중에 ‘髮(머리털 발)’이 대표적이라고 해서 이 부수의 이름을 ‘터럭 발’이라고 하기도 한다. 【상용한자】 髮(터럭 발)
鬥⇒ 싸울 투 【指事】 손[士]으로 무기 같은 것을 잡고 서로 싸우는 모습에서 의미를 취하였다. ‘士(선비 사)’를 ‘손’으로 보지 않고, ‘兵士(병사)’로 보기도 한다. 혹은 두 사람의 병사가 무기를 들고 서로 마주보고 있는 모양으로 보아 상형이라고도 한다. 【상용한자】 鬪(싸움 투)
鬯⇒ 울창주 창 (술 창) 【會意】 ‘鬱鬯酒(울창주)’라는 제사나 연회에 사용하는 향기로운 술을 의미하는 글자이다. 글자의 모양은 큰 항아리 안에 기장(※=米, 고대에는 쌀뿐 만 아니라 곡식을 일반적으로 米로 표현하였다)과 ‘鬱金草(울금초)’라는 ‘香草(향초)’를 넣어 술로 만든 것을 국자[匕]로 뜨는 모습을 하고 있다. 혹은 ?(그릇) 속에 쌀을 넣어 향초와 함께 술을 빚고 있는 모양으로 보아 상형이라고도 한다. 【상용한자】 없음
鬲 ⇒ 솥 력 【象形】 고대에 아래에서 불을 지피기 위해 다리가 셋 달린 도자기나 쇠로 만든 세발솥의 모양을 본뜬 글자이다. ‘一’은 뚜껑, ‘口’는 솥의 위로 트인 입구, 아래 부분은 몸통과 세 다리를 나타낸다. 【상용한자】 없음
鬼 ⇒ 귀신 귀 【象形】 정상적인 사람의 모습과 달리 머리 부분을 비대하게 표현한 모양을 본뜬 글자로, 죽은 뒤의 혼의 의미인 ‘귀신’의 뜻을 나타낸다. 혹은 회의로 보기도 한다. 【상용한자】 鬼(귀신 귀) 魂(넋 혼)
▣ 11획
魚 ⇒ 고기 어 【象形】 물고기의 모양을 본뜬 글자이다. 위는 물고기의 머리, 가운데는 몸통과 비늘, 아래 네 점은 꼬리를 나타낸다(火의 변형이 아님). 【상용한자】 魚(고기 어) 鮮(고울 선)
鳥 ⇒ 새 조 【象形】 새의 머리부터 부리. 날개. 꼬리. 다리 등을 모두 본뜬 글자. 【상용한자】 鳥(새 조) 鳴(울 명) 鳳(봉새 봉) ?(기러기 안) 鴻(큰 기러기 홍) 鶴(학 학) 鷄(닭 계) 鷗(갈매기 구)
鹵 ⇒ 소금 로 (소금밭로) 【象形】 그릇에 소금이 담겨 있는 모양을 본뜬 글자. 【상용한자】 鹽(소금 염)
鹿 ⇒ 사슴 록 【象形】사슴의 모양을 본뜬 글자로, ‘?(집 엄)’은 뿔, ‘比(견줄 비)’는 네 다리, 나머지 부분은 머리와 몸통을 나타낸다. 【상용한자】 鹿(사슴 록) 麗(고울 려)
麥 ⇒ 보리 맥 【會意】위 부분의 ‘來’는 까끄라기가 있는 곡식의 이삭을 의미하고, 아래의 ‘?(뒤져올 치)’는 ‘늦다’는 의미여서 보리가 다른 곡식과 달리 가을에 파종해서 초여름에 수확하는 작물이기에 ‘보리’의 뜻으로 쓰인다. 혹은 깔끄러기 다음에 쌀보리가 있다하여 ‘보리’를 뜻하게 되었다는 설도 있다. 【상용한자】 麥(보리 맥)
麻 ⇒ 삼 마 【會意】바깥의 부분 ‘?(집 엄)’은 집을 나타내고, 안의 부분은 삼의 일반적인 총칭이다, 집에서 가공하는 삼의 종류를 나타낸다. 【상용한자】 麻(삼 마)
▣ 12획
黃 ⇒ 누를 황 【形聲】 田과 나머지 부분(光의 古字)이 결합한 글자로 밭의 누런 흙 색깔을 나타낸다. ‘田(밭 전)’의 나머지 부분은 발음을 나타내어 형성자로 본다. 【상용한자】 黃(누를 황)
黍 ⇒ 기장 서 【會意】 ‘禾 +入 +?[水]’가 결합한 글자이다. ‘禾(벼 화)’는 곡식을 의미하며, 물에 담가 술을 빚을 곡식이라는 의미에서 ‘기장’이라는 뜻이 되었다. 【상용한자】 없음
黑 ⇒ 검을 흑 【會意】 아래 부분은 ‘炎(불꽃 염)’으로 불을 지피는 모양이고, 위 부분의 네모꼴 안은 ‘窓(창 창)’의 古字(고자)로 둘이 결합하여 불이 타올라 나가는 창을 가리키고, 그 굴뚝에 그을려 있는 시커먼 빛깔을 의미한다. 혹은 炎(불꽃)이 굴뚝에서 내뿜는 모양을 본떴다 하여 상형이라고 보기도 한다. 【상용한자】 黑(검을 흑) ?(묵묵할 묵) 點(점 점) 黨(무리 당)
黹⇒ 바느질할 치 【象形】 ‘叢(모일 총)’의 위 부분(촘촘하다)과 ‘?(해질 폐)’의 왼쪽 부분(해어진 옷)이 결합한 글자이다. 해어진 옷 위에 바느질을 하여 촘촘한 모양이 되었음을 나타낸다. 【상용한자】 없음
▣ 13획
黽⇒ 맹꽁이 맹 【象形】 맹꽁이의 모양을 본뜬 글자이다. 【상용한자】 없음
鼎 ⇒ 솥 정 【象形】 발이 세 개 달리고 귀가 두 개 달린 고대에 사용하던 솥의 모양을 본뜬 글자이다. 일반적으로 세 발 솥을 의미하나, 네발 솥인 경우도 있다. 【상용한자】 없음
鼓 ⇒ 북 고 【會意】오른쪽 부분의 ‘支’는 손[又]으로 대나무 조각(支부수에 관한 설명 참조할 것)으로 된 북채를 잡은 모습이고, 왼쪽은 장식이 달린 큰 북의 모양이다. 둘이 결합하여 손으로 북을 친다는 의미에서 ‘북’이나 ‘북을 치다’는 뜻으로 쓰인다. 【상용한자】 鼓(북 고)
鼠 ⇒ 쥐 서 【象形】 쥐의 모양을 본뜬 글자로, 특히 두 앞발을 내세운 자세이다. 【상용한자】 없음
▣ 14획
鼻 ⇒ 코 비 【形聲】 위 부분 ‘自(스스로 자)’는 코를 나타내고, 아래 부분 ‘?(줄 비)’는 발음을 나타낸다. 【상용한자】 鼻(코 비)
齊 ⇒ 가지런할 제 【象形】 곡식의 이삭이 자라 위가 가지런한 모양을 본떴다. ‘二’는 땅을 나타낸다. 땅에서 자라난 곡식의 이삭을 가운데와 좌우로 나누어 표현하였는데, 그 끝이 거의 나란하다고 하여 ‘가지런하다’는 뜻을 취하였다. 【상용한자】 齊(가지런할 제)
▣ 15획
齒 ⇒ 이 치 【象形】 본래 입안에 齒牙(치아)가 위아래로 여러 개 나 있는 모양을 본뜬 글자. 【상용한자】 齒(이 치)
▣ 16획
龍 ⇒ 용 룡 【象形】 신비스러운 가상의 동물인 용의 모양을 본뜬 글자로, 머리의 뿔, 몸의 비늘, 고리 등을 구체적으로 본뜨고 있다. 혹은 立을 童의 생략자로 보아 그 전음이 음을 나타낸다하여 형성으로 보기도 한다. 【상용한자】 龍(용 룡)
龜 ⇒ 거북 귀 【象形】 위에서 본 거북의 모양을 본 뜬 글자이다. 【상용한자】 龜(나라 이름 구/거북 귀/틀 균)
▣ 17획
龠 ⇒ 피리 약 【會意】 안쪽의 ‘口’ 세 개는 ‘여럿’이란 뜻을 지닌 ‘品(등급 품)’이고, 위아래의 모양은 ‘다스리다’는 뜻을 지닌 ‘侖(생각할 륜)’이다. 둘이 결합하여 ‘여러 소리를 다스려 조화롭게 소리를 낸다’는 의미에서 구멍이 여럿 있는 ‘피리’의 뜻을 도출해 내었다. 【상용한자】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