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포스팅을 읽다 생각이 나서...답글로 ㅎㅎ(뻘글입니다 )
클라우드 업체하면 아마존입니다.
그 아마존의 리전이 서울에 있죠.
시쳇말로 서울 아마존에 들어가는게 대부분이 서버나 네트웍장비보다 스토리지 및 벌크 Disk밖에 없다고 하네요.
그만큼 스토리지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아마존이 한순간에 IT생태를 180도 바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9952E53359FAA70C12)
아마존은 아시다시피 온라인 전사상거래 업체였는데...블랙프라이데이처럼 한꺼번에 수만세션이 몰리면서
평상시 놀고 있는 서버 자원을 개방하라고 지시하면서....이것이 신의한수가 되어 거대 클라우드서비스 업체로 발전되었다고 합니다.
이 클라우드에서의 IaaS나 PaaS처럼 제공을 하니 전통적인 서버밴더나 네트워크 밴더가 더이상 박스 판매를 할수가 없게 됩니다.
(요즘은 EaaS라고 에브리띵 as 싸비스 라고 하네요ㅎㅎ )
이 위기감에서 탄생된게 "오픈스택" 입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9996083359FAA73C12)
일종의 클라우드계의 안드로이드 같은거죠.
오픈스택은 오픈소스를 이용한 프라이빗 클라우드 구현 프로젝트이며, GEM과 같이 비영리단체 입니다. ㄷㄷㄷ
여기에 펀드를 하는 업체들이 180개입니다. 난다 긴다 하는 유명한 업체들은 다 여기에 펀드를 한다고 보심 됩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9908613359FAA6AC16)
뭐 씨퓨 만드는 인텔, 나사, 시트릭스 , 마이크로소프트 등 많죠??
다 이해관계가 얽히고 섥혀서 그렇겠죠?
딱 대놓고....아마존이 공공의 적이 된거죠.
시스코나 DELL , 인텔등이 단순 장비판매를 넘어 서비스 업체로 탈바꿈하려고 하는 이유도 다 이 아마존 때문이라고 보셔도 될것 같습니다.
2012년 창설하였다고 하는데...교육 들은 바로는...아직 안정적이지 못한 부분의 느낌도 없지않아 있습니다.
그리고 Mazor Minor 호환이 원활한거 같지도 않구요.
암튼 그렇다고 합니다.
사족이지만, 인프라를 담당하고 있어서 가슴에 와 닿고 발맞춰 갈려면 아마존을 공부해야 하나 싶기도 하네요.
밥먹고 나니 잠오네요. ㅠㅠ 글피, 어제까지 장애처리한다고 똥싸는줄 알았는데....처리하고 나니 언제 그랬냐는듯...
역시 장애가 한번씩 나줘야 심장도 쫄깃해지고 그런거 같습니다.
즐거운 오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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