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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부
[처방전에 약의 양은 성인에게 필요한 하루의 양이며, 이것을 500㎖(*표시된 약방명은 600㎖)의 물에 넣어 200㎖가 될 때까지 달여 복용하며, 별도로 지시된 처방전은 그대로 사용한다]
허(虛) : ①8강의 하나. 정기가 부족해지거나 허약해진 것. ②[동의어] 허증. ③[동의어] 허맥.
허가(虛家) : 平素 體質이 虛弱한 사람을 말함.
허겁(虛怯) : 야무지고 담차지 못하여 겁을 많이 먹는 것.
허결(虛結) : 몸이 허약해서 변비가 된 것.
허경(虛經) : 기혈이 허한 낙맥.
허계(虛悸) : 몸이 허약해서 가슴이 두근거리는 것. 또한 땀을 몹시 낸 뒤 가슴이 두근거리는 것. [참조] 기허심계, 혈허심계.
허광(虛狂) : 본래 병이 있는 데다가 다시 찬 기운에 상해서 생기는 광증의 하나 [참조] 광증.
허기(虛飢) : 몹시 심한 시장기 또는 심한 굶주린 느낌.
허담(虛痰) : [동의어] 한담, 냉담. 담증의 하나. 비와 신의 양기가 부족하여 한습이 엉켜서 생긴 담증.
허란후풍(虛爛喉風) : 간신음이 허하거나 또는 오랫동안 병을 앓아 음이 손상되어 생기는 후풍의 하나.
허랭상기천(虛冷上氣喘) : 양기가 허하여 생긴 찬 기운이 치밀어 올라가 생긴 숨찬 증.
허로(虛勞) : [동의어] 노손, 노겁, 허손, 허손노상. 몸의 정기와 기혈이 허손해진 병증. 흔히 7정, 노권 내상이나 음식 조절을 잘 못했거나 앓고 난 다음 몸조리를 잘 하지 못하여 생긴다. 입맛이 없고 정신상태가 우울하며 유정, 몽설이 있고 허리와 잔등, 옆구리와 힘살, 뼈 등 온몸이 아프며 조열, 절로 나는 땀, 식은땀, 기침과 가래 등이 있다. 기, 혈, 음, 양을 보하는 것을 기본으로 하면서 손상된 장부에 따라 해당 장부를 보해주는 방법으로 치료한다. 허해진 정도와 부위에 따라 5손, 5로, 6극, 7상 등으로 나눈다. 일부 책에서는 허손과 노채로 나눈 것도 있다. * 결핵, 빈혈, 신경쇠약을 비롯한 여러 가지 소모성 질병에서 흔히 볼 수 있다. / 虛損勞傷의 略稱이며 勞怯이라고도 함. 또 五臟의 諸虛不足으로 生産되는 多種疾患의 槪括이기도 하다. 무릇 先天的인 不足, 後天的인 失調, 病久로 인한 失養, 正氣의 損傷, 久虛의 不回復等에서 各種 虛弱症候가 表現되는 것은 모두 虛勞의 範圍에 屬한다. 그 病變過程은 대부분이 점차 쌓여서 이루어 진다. 病久體弱한 것이 虛이고 久虛不回復이 損이며 虛損日久한 것이 勞이다. 虛, 損, 勞는 病程의 發展이며 相互關聯되는 것이다. 虛, 勞症의 範圍가 매우 廣範하므로 先人은 이에 대하여 五勞, 六極, 七傷等의 名稱으로 分類하였다. 그런데 모든 病理變化는 陰虛, 陽虛, 陰陽兩虛等의 領域을 벗어나지 않는다. 有關 各項을 參照.
허로구혈(虛勞嘔血) : [동의어] 허로토혈.
허로담적(虛勞痰積) : 허로 때 담이 몰린 증.
허로발열(虛勞發熱) : [동의어] 노열.
허로설사(虛勞泄瀉) : 허로로 생긴 설사.
허로소정(虛勞少精) : [동의어] 정소(精少).
허로실혈(虛勞失血) : 허로로 피가 나오는 증.
허로요통(虛勞腰痛) : 몹시 힘든 일로 신을 상하거나 신기부족으로 기화작용이 장애되어 생기는 요통의 하나.
허로정탁(虛勞精濁) : 허로로 생긴 정택. [참조] 정탁.
허로토혈(虛勞吐血) : 중초의 기가 부족한 때 사열이 위를 자극하여 생기는 토혈의 하나.
허로해소(虛勞咳嗽) : [동의어] 노소.
허로해혈(虛勞咳血) : 해혈의 하나. 허로로 오는 해혈.
허로후통(虛勞喉痛) : 허로로 목안이 아픈 것.
허롱(虛聾) : 이롱의 하나. 오랜 시간에 걸쳐 설사를 하거나 또는 중병을 앓아 허약해졌을 때 풍사가 귀에 침입하여 생긴 난청.
허리(虛里) : 왼쪽 젖꼭지 아래 심첨박동이 짚이는 곳. 「脾之大絡」의 項 參照.
허리(虛痢) : 이질의 하나.
허리동기(虛里動氣) : 심천부위에서 박동이 느껴지는 것.
허리아픔 : [참조] 요통.
허만(虛滿) : 비만의 하나. 가슴과 배가 그득한 감이 있는 증.
허맥(虛脈) : ①맥상의 하나. 가볍게 짚으면 힘이 없이 뛰고 세게 눌러 짚으면 속이 빈 것 같은 감을 주는 맥. ②실열증 때 낙맥을 찔러 피를 빼서 열을 내리는 것. ③허해진 낙맥. / 脈象의 一種. 脈象이 浮大하고 軟하며 無力하여, 充分感이 없고 空虛感이 있다. 虛證과 關聯된다. 例컨대 氣虛, 血虛, 失血, 脫水 等이다.
허반(虛斑) : 반의 하나. 음증, 허증 때 나타나는 반.
허번(虛煩) : ①음이 허하고 속에 열이 있어서 가슴이 답답하고 안타까워하며 불안해서 편안히 자지 못하는 증. ②상한과 같으면서 오한은 없고 몸도 머리도 아프지 않으며 열만 나는 증. 「煩躁」의 項 參照.
허비(虛秘) : 기허, 혈허, 양허, 음허 등으로 생기는 변비 가운데 하나.
허비(虛비) : 음식조절을 잘 못하고 지나친 정신 육체적 피로로 비, 위, 심, 신이 허약하고 음양기혈이 부족하여 생기는 비만의 하나.
허사(虛邪) : ①병을 일으키는 사기를 두루 이르는 말. ②5사(허사, 실사, 적사, 미사, 정사)의 하나. 모병급자의 관계로 병이 전해갈 때의 사기. / ①發病하는 邪氣의 通稱. 邪氣가 虛를 틈타서 侵入하므로 이름이다. 例: 「素問·上古天眞論」에서 “虛邪賊風 避之有時”라 하였다. ②「五邪」의 하나. 어떤 臟을 發病케 한 邪氣가 「母病及子」에 依해 傳來된 것.
허사(虛瀉) : [동의어] 허설. ①發病하는 邪氣의 通稱. 邪氣가 虛를 틈타서 侵入하므로 이름이다. 例: 「素問·上古天眞論」에서 “虛邪賊風 避之有時”라 하였다. ②「五邪」의 하나. 어떤 臟을 發病케 한 邪氣가 「母病及子」에 依해 傳來된 것.
허사맥(虛邪脈) : 「五邪脈」의 項 參照.
허사적풍(虛邪賊風) : 몸이 허한 틈을 타서 침입하여 병을 일으키는 풍사. 「賊風」의 項 參照.
허설(虛泄) : [동의어] 허사. 몸이 허약하거나 비신의 양기가 허하여 생기는 설사의 하나.
허손(虛損) : [동의어] 허로. 헌데. 피부가 헐어서 상한 자리. 옹저, 궤양, 창양 등을 이르는 말로도 쓰인다.
허손로상(虛損勞傷) : 「虛勞」의 項 參照.
허손비뉵(虛損鼻 ) : 비뉵의 하나. 장부의 허손으로 생기는 코피.
허실(虛實) : 8강에서 몸의 정기와 사기가 왕성하고 약한 것에 의해서 구분한 허증과 실증. [참조] 허증, 싫증. / 虛와 實은, 人體抵抗力의 强弱과 病邪의 盛衰를 말하며, 또 人體內部에서의 正氣와 病邪와의 鬪爭의 表現이기도 하다. 虛는 人體의 正氣不足, 抵抗力減弱을 말하며, 實은 致病케한 邪氣가 盛한 것과 邪氣와 正氣와의 鬪爭이 極熱함을 뜻함. 무릇 病者의 體質이 强하고, 病理變化의 表現이 有餘한것은 實이고, 病者의 體質이 弱하고, 病理變化의 表現이 不足한 것이 虛이다. 虛實은 相對的이며, 서로 轉化하고 或은 錯雜해서 出現하기도 한다. 例컨대 어떤 病情이 比較的 길고, 病情이 複雜한 病辨中에서 往往 病邪가 久留하여, 正氣가 損傷되어 實에서 虛로 轉化한다. 또한 正氣가 본래 虛하여, 邪氣를 驅逐할 힘이 없어서, 痰. 飮. 水. 血등의 瘀結을 이루어, 虛實이 交錯되기도 한다. 그래서 虛實錯雜과 虛實眞假는 다르며, 病機가 다르므로, 詳細히 辨別해야한다.
허심통(虛心痛) : [동의어] 계심통(悸心痛).
허심합도법(虛心合導法) : 도인법의 하나. 반듯이 누워서 또는 서서 눈을 감거나 가늘게 뜨고 모든 잡생각을 없앤 다음 5-10분간 정신을 안정하는 방법.
허아후(虛啞喉) : 목안에 붉은 반점이 생기면서 목이 쉬는 증.
허애(虛呃) : 비위가 허하고 차서 생기는 애역의 하나.
허약혈붕(虛弱血崩) : 기혈이 허해서 충임맥의 기능이 약해지면서 생기는 여성성기출혈.
허양부월(虛陽浮越) : [동의어] 허양상부.
허양불렴(虛陽不斂) : 「虛陽上浮」의 項 參照.
허양상부(虛陽上浮) : 정혈(精血)이 부족하여 양기가 위로 떠오르는 증. / 「孤陽上越」, 「虛陽不斂」이라고도 함. 「格陽」, 「戴陽」의 病理·證候와 根本的으로 相同하다. 모두 腎陽의 衰微로 因해, 陰이 下에서 盛하고, 微弱한 陽氣가 上으로 浮越한다. 故로 孤陽上越 或은 虛陽不斂이라고도 한다. 「不斂」은 浮越하여 斂藏하지 않는다는 뜻이다. 「陰盛格陽」, 「戴陽」등의 項 參照.
허열(虛熱) : 허해서 나는 열. 음, 양, 기, 혈이 부족해져서 나는 열. / 陰陽과 氣血의 不足으로 因해 생기는 發熱이며, 陰虛, 陽虛, 氣虛, 血虛의 證候로 區別된다.
허열소(虛熱嗽) : 해소의 하나. 허열로 나는 기침.
허임(許任) : (1570-1647) 우리나라 침구학 발전에 크게 기여한 이름난 의학자.
허임보사법(許任補瀉法) : 침보사방범의 하나.
허임침구경험방(許任鍼灸經驗方) : [동의어] 침구경험방.
허자보기모(虛者補基母) : [동의어] 허즉보기모.
허자보기모,실자사기자(虛者補其母,實者邪氣子) : 「難經:六十九難」에 있음. 이는 五行의 相生 子母關係의 學說을 이용하여 五行의 「木,火,土,金,水」을 肝,心,脾,肺,腎에 배합시켜 五行과 오장의 子母關係에서 이부분의 治療法則을 설명한 것으로 補母와 瀉子의 두종류가 있다. (1)補母:例컨데 腎水가 肝木을 生하는바, 腎은 母이고, 肝은 子이다. 만약 肝木에 虛弱症이 나타나면 직접 肝을 補하지 않고 肝을 生하는 腎을 補한다. 또 肝에 虛火症이 있어서 失眠煩躁하고 嘈雜症이 생기며 쉽게 飢餓하고 頭面이 烘熱하며 脈이 弦細하고 數하여 重按하면 無力한 경우는 治療에 腎水를 補함으로써 肝의 虛火를 消除해야 하는데 六味地黃丸(壯水制火의項 參照)을 쓴다. 鍼灸面에서는 肝에 虛火가 있으면 「曲泉」穴을 鍼刺하는 補法을 쓴다. 「曲泉」은 肝經의 合穴이고 合은 水이며 水는 腎이다. (2)瀉子:例컨데 肝木이 心火를 生하는바 肝木은 母이고 心火는 子이다. 만약 肝實症이 나타나면 직접 肝을 瀉하지 않고 肝木이 生하는 心火를 瀉한다. 例컨데 肝에 實火症이 있어서 頭痛眩暈하고 耳鳴하며 躁急易怒하고 面紅目赤하며 脇肋이 灼痛하고 小便黃赤, 口苦, 大便秘結, 苔黃, 脈弦數 等症을 發하면 瀉心法(瀉心의 項 參照)을 쓴다. 鍼灸面에서는 肝에 實火가 있으면 「行間」穴을 刺하는 瀉法을 쓴다. 「行間」은 肝經의 榮穴이며 榮은 火이고 火는 心이다. 이들 治法은 臟腑의 病變을 間接的으로 治療하는 것이다.
허자보지(虛者補之) : [동의어] 허즉보지.
허적리(虛積痢) : 비위허약으로 생긴 적체가 오래되어 생기는 이질의 하나.
허종(虛腫) : ①허증인 부종. ②편평하게 붓는 종기. / 水腫의 虛證을 말하며, 대개 陰水에 屬하는데, 脾陽의 虛에 起因하는 경우도 있고, 腎陽의 虛에 起因한 경우도 있다. 主要表現은, 腫勢가 緩慢하며, 氣弱聲抵하고, 面色이 暗淡하며, 倦怠, 泄瀉하고, 外寒 肢冷하며, 脈象이 沈細無力한 等이다.
허좌노책(虛坐努責) : 자주 대변을 보고 싶어 변소에 가서 힘을 주나 대변이 조금밖에 안 나오는 증. / 腸과 肛門의 疾病에 依해, 便意는 頻繁한데, 大便이 나오지 않는 現象을 形容한 것이다. 대개 邪氣가 滯留하고 氣虛한 所致이다.
허준(許浚) : (1540-1615) 16세기 중엽-17세기 초엽 우리나라의 이름 난 의학자.
허중(虛中) : ①체질이 허약한 사람이 너무 힘든 일을 해서 원기가 소모되고 비기가 상하거나 담기가 몰려서 생기는 유중풍의 하나. ②[동의어] 종유석.
허중적(虛中積) : 비위가 허한 데 적체가 겹친 병증.
허중풍(虛中風) : 정기가 허해서 갑자기 정신을 잃고 넘어지는 것이 중풍과 비슷한 것.
허중협실(虛中挾實) : 정기가 부족한 허증 때 사기가 왕성한 실증증상이 같이 나타나는 것. / 虛弱한 病證中에 實證을 挾有한 것을 말하는데, 虛證이 爲主이다. 例컨대, 婦女의 乾血癆病은 한편으로 消瘦하고, 肌膚가 乾枯粗糙며, 手足心이 煩熱하고, 不思飮食等의 虛弱證을 나타내는데, 다른 한편으로는 또 閉經이 되고, 舌質이 暗紫色을 띠며, 舌의 邊綠에 瘀點이 있고, 脈이 沈弦한 等의 血瘀實證을 挾有하게 된다.
허즉보기모(虛則補其母) : [동의어] 허자보기모. 자모보사의 하나. 5행의 상생 및 모자관계 이론으로 5장의 허증 때는 해당 장기뿐 아니라 그 어미격인 장기도 보하는 원칙.
허즉보지(虛則補之) : 치료원칙의 하나. 허증을 보법으로 치료하는 원칙. / 「素問. 三部九候論」에 있음. 證候가 虛에 屬하는 것은 補法을 써서 治療한다는 뜻이다. 虛證에는 氣虛, 血虛, 陰虛, 陽虛等의 差異가 있으며, 補法에도 補氣, 補血, 補陰, 補陽等 各異한 方法이 있다. 補法의 各項 參照.
허증(虛證) : 8강병증의 하나. 기혈이 부족하거나 장부가 허손되어 기능이 약해진 증. / 人體의 正氣가 不足하고, 機體의 抵抗能力이 低減되며, 生理機能이 減退된 證候를 말함. 그 臨床表現은 面色蒼白, 精神不足, 神疲乏力, 心悸氣短, 自汗盜汗, 舌嫩無苔, 脈虛無力 等이다.
허증구토(虛證嘔吐) : 구토의 하나. 비위의 허약으로 생긴 구토.
허창(虛脹) : 비신의 양기가 허하거나 또는 간신의 음기가 허하여 생기는 창만의 하나.
허척(虛惕) : 몸이 허약해서 근심하고 무서워하는 것. 어린이 경풍의 전구증상의 하나.
허천(虛喘) : 천증의 하나. 정기가 허해서 생긴 숨찬 증. 「喘證」의 項 參照. / 虛喘은 大槪 肺腎의 虛이며, 特히 腎이 納氣하지 않는 것이 主가 된다. 臨床表現은 呼吸이 短促하고, 動하면 喘이 甚해진다. 肺虛는 언제나 津液의 虧損을 兼發하게 되며, 口渴, 面色潮紅, 煩熱, 自汗, 咽喉不利, 舌紅乾 少苔或剝苔, 脈細弱等을 나타내며, 滿期肺結核等에서 볼 수 있다. 腎虛에는, 陰虛에 치우친 것과 陽虛에 치우친 것의 區別이 있다. 陰虛에 치우친 境遇는 證治가 上述한 바와 거의 같으며, 陽虛에 치우친 경우는, 惡寒, 肢冷, 下部에서 上部로 擴散된는 水腫, 舌質淡白, 脈沈弱이 다견된다. 各種心機能不全의 病辨에서 多見된다.
허추(虛墜) : 이질을 앓을 때 대변을 본 뒤에 탈항이 된 것.
허치(虛痓) : 기혈이 몹시 허해서 힘줄을 영양하지 못하거나 피를 많이 흘린 때에 생기는 경증의 하나.
허탈(虛脫) : 「脫」의 項 參照.
허통(虛痛) : 허증 때 나타나는 아픔.
허풍(虛風) : ①[동의어] 만비풍. ②풍, 한, 습으로 가려운 것. ③바람이 불어오는 방향과 계절이 맞지 않는 것. ④[동의어] 내풍.
허풍내동(虛風內動) : 음혈이 부족해서 풍이 동한 증. / 病變의 過程中에 津液이 虧損되고, 水液이 減少되며 血이 乾枯하고, 失血이 되거나 血이 筋을 養하지 못하고, 或은 肝腎의 陰이 不足하여 肝陽이 上亢하는 등으로 因해, 肝風을 惹起하게 되며, 眩暈, 緩弱한 抽搐, 震顫等症을 나타내는 것을 「虛風內動」이라 한다. 本證은 대개 大汗 大吐 大泄 大出血 或은 久病으로 傷陰하거나 肝腎이 虧損되는 경우에 多見된다. 그 중 貧血 失血에 起因하는 것을 「血虛生風」이라 하며, 陰液의 虧損에 起因하는 것을 「液燥生風」이라 한다.
허학(虛瘧) : 원기가 몹시 허한 데다 학질의 사기를 받아서 생기는 학질의 하나. / 平素 元氣가 虛弱한데다가 다시 瘧邪를 感受하여 發病하는 것이다. 發作時에 寒熱이 交代로 發하며, 自汗倦臥하고, 飮食減少, 四肢乏力, 脈弦細를 나타낸다. 本病은 久瘧이 未癒하고, 脾胃가 虛寒하기 때문에 惹起되기도 한다. 이 경우, 發病時에 寒熱이 交代로 發하고, 飮食減少, 倦怠肢冷, 腹滿便溏, 脈濡弱 等症을 나타낸다.
허한(虛寒) : ①정기가 허하고 속이 찬 증상이 겸해서 나타나는 것. ②[동의어] 허한증. / 正氣가 虛한데다가 寒이 있는 證候를 말함. 臨床表現은 飮食不慾, 口淡, 吐涎沫, 氣短, 大便稀薄 或은 未消化物의 瀉下, 舌淡白, 脈細數 等이다.
허한소(虛寒嗽) : 해소의 하나. 양기가 부족하여 생긴 기침.
허함(虛陷) : 창양이 아무는 시기에 비위가 허약하고 기혈이 부족하여 생기는 함증의 하나. 「三陷證」의 項 參照.
허허(虛虛) : 허한 것을 더 허하게 한다는 말.
허허실실(虛虛實實) : ①허한 것을 더 허하게 하고 실한 것을 더 실하게 한다는 말. ②허증에 사하는 약을 써서 몸을 더 허하게 하고 실증에 보하는 약을 써서 사기를 더 실하게 하는 것.
허화(虛火) : ①진음(眞陰)이 부족하여 생긴 화. ②음성격양 때 생기는 가열증상. / 眞陰의 虧損으로 因해 惹起되는 熱盛病狀이다. 陰을 傷한 證狀이 뚜렷하며, 臨床表現으로는 低熱, 或午後潮熱, 手足心灼熱, 口渴, 盜汗, 唇舌嫩紅 或絳, 脈虛數 等이다.
허화(虛化) : 실증이 허증으로 변하는 것.
허화구창(虛火口瘡) : 허화로 입 안이 허는 증.
허화상염(虛火上炎) : 신음이 부족하여 허화가 떠오르는 것. / 腎陰의 虧損으로 因하여, 水가 火를 制하지 못해서, 虛火가 上昇하는 病理이다. 主要表現은, 咽乾 咽痛 頭昏目眩 心煩不眠 耳聾健忘 手足心熱 舌質紫紅 脈細數 或은 目赤 口舌生瘡 等症이다.
허화아통(虛火牙痛) : [동의어] 신허치통.
허화유아(虛火乳蛾) : [동의어] 음허유아, 음아. 몸이 허약한 체질에서 폐신음허로 허화가 올라가거나 또는 풍열유아가 자주 도지면서 음액을 소모하여 허화가 올라가 생기는 유아의 하나.
허화천급(虛火喘急) : ①천증의 하나. 본래 체질이 허약하거나 오랜 병으로 신음을 상하여 허화가 치밀어서 생기는 숨찬 증. ②[동의어] 음허천.
허화후비(虛火喉痺) : [동의어] 음허후비. 폐신음허로 허화가 올라가 생기는 후비의 하나.
허황(虛黃) : 황달의 하나.
허훈(虛暈) : 내상으로 기혈이 부족하여 생기는 현훈의 하나. 헌데 [동의어] 옹저, 궤양, 창양. 피부가 헐어서 상한 자리.
헐(歇) : [동의어] 헐경.
헐경(歇經) : 처녀에게서 달거리가 있다가 없어진 것.
험증(險證) : 병증상이 좋지 못해서 며칠 사이에 생명이 위험하다는 것이 예측되는 병증.
험태(驗胎) : [동의어] 험태법.
험태법(驗胎法) : [동의어] 후태. 옛날에 임신을 진단하던 방법.
헛개[호깨]나무열매 : [동의어] 지구자, 호깨나무. 갈매나무과에 속하는 헛나무 곧 호깨나무(Hovenia dulcis Thunb.)의 열매를 말린 것.
헛구역 : [참조] 건구.
헤노포디초 : [동의어] 약능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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