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시피 곰국 & 커리 & 난 & 명란젓, 더덕무침, 고추장아찌

[우슬]

♣ 곰국끓이기

♧재 료 사골 3Kg

♪. 만드는 법

1. 사골을 3~4시간 찬물에 담궈 둡니다.(1시간마다 새물로 갈아 주는 것이 더 좋다.)

2. 뼈:물=1:4 정도의 물을 넣은 뒤, 센 불에서 물 양이 2/3가 될 때까지 끓이다가, 약불에서 다시 1/3이 될 때까지 줄입니다. (약 3~4시간 정도 걸림)

3. 위의 방법을 3~4번정도 반복해서 섞어서 차게 식혀준 뒤, 위의 기름을 걷어내면 됩니다.

♪ 뒷 이야기

사골이 하루 늦게 준비되는 바람에 시간이 빠듯해서 밤새 끓이고 식히는 것을 할 수밖에 없습니다. 시간을 두었다면 조금 더 양이 많을 수 있었는데...

어렵다기 보다는 시간을 요구하는 것이라, 만들기 어려울 것 같아서 이번 목록에 넣었는데 제게도 시간이 충분하지 않았네요.

♣ 커리 & nann

♧재료 : 감자, 적양파, 돼지고기, 인도 카레가루, 코코넛밀크, 강력분, 플레인 요구르트, 소금, 설탕, 이스트, 올리브유

♪. 만드는 법

1. 적양파는 깍뚝썰기 해서 먼저 볶습니다.

2. 고기, 감자 순으로 볶다가 카레가루를 넣어서 볶아주다가 코코넛 밀크로 물을 잡습니다.

3. 인도 카레 가루가 짜기 때문에 소금 간을 하지 않고 후추만 넣습니다.

4. 플레인 난은 밀가루260g, 요구르트 160g , 이스트, 소금, 설탕, 올리브유(혹은 버터)으로 간을 해서 반죽합니다.

5. 따뜻한 곳에서 1시간 정도 1차 발효 후, 공기를 빼주고 다시 2차 발효를 해 줍니다.

6. 얇게 밀어서 후라이팬에 구워 줍니다. (기름 없이)

♪ 뒷이야기

이번에 커리는 인도식 혹은 태국식으로 만들려고 했는데, 식으니까 만들 때와 맛이 많이 달라지는 것을 생각 못했습니다. 식어갈 수록 물이 많이 생긴다는 것을 이번에 알았습니다.

시행착오입니다.

난을 만들때도 1차 반죽은 실패해서 중력분을 더 넣어 줬더니 뻑뻑한 난이 되었습니다.

월요일 보낸 민화네 난만 제대로 된 난입니다.

다음에 다시 한번 제대로 시도해 보려고 합니다.

식은 카레를 먹어보니, 오히려 한국식 카레에 익숙한 사람들은 별로 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 명란젓, 더덕 생채, 고추장아찌 뒷이야기

다싯물은 개인적으로 곰국보다는 더 좋아하는 베이스라서 늘 집에 있는 것입니다. 일반 다시물 내는 것과 같지만, 집에서 만든 쯔유로 밑간을 했기 때문에 만두나 떡국을 저는 다시물에 끓어 먹습니다. 얼리는 것이 어려워 마음 만큼 보내는 것은 어려웠습니다.

명란젓과 고추 장아찌도 이전에 만들어 둔 것고,

무생채는 그동안 많이 먹은 것이어서 마친 주문한 더덕이 왔길래, 더덕 생채를 했는데 더덕 찢는 것이 너무 어려워 효과적이 못했습니다. 보낸 양념장도 좀 단듯 합니다. 오히려 소금을 조금 더 섞어서 간간하게 드시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