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니엘영광지역아동센터에서는 2023년~ 2024년에 2년에 거쳐 나눔활동 프로그램으로
“어르신!힘내세요! 우리가 있잖아요” 1탄과 2탄으로 나누어 진행하였습니다.
아동자치회의를 통해 아동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프로그램의 기획부터 진행까지 아동이 주체적으로 운영하며,
아동 스스로 작은 정성을 모아 지역사회에 나눔을 할 수 있있도록 기획하여 진행하였습니다.
처음 프로그램을 기획한 취지는 3년 동안 진행된 코로나 회복단계에서
지역 어르신들께 에너지 및 삶의 활력을 드릴 수 있도록 고사리 같은 우리 아이들의 손으로 수제 비누를 만들어
동네 경로당을 찾아가 전달해드리는 시간을 가졌고
2024년도 올해는 설 명절 외로움을 느끼실 어르신들께 예쁜 목도리를 뜨개질로 떠서 전달해드렸습니다.
뜨개질로 목도리를 뜨는 것은 저학년 아이들에게는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여서
가족 참여 프로그램으로 확대하여 가정에서 어머님, 할머님들도 함께 참여해주셨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함께 해주신 어머님, 할머님 감사드립니다^^
이번 나눔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에 주체적인 일원으로 지역사회로 부터
받은 사랑을 베풀고 본인의 재능을 나누며
지역사회에 이바지 하는 역할과 자세에 대해 익힐 수 있었습니다.
경로당에 계신 어르신들도 예쁜 아이들을 보면서 힐링을 하며
우리 아이들도 그런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면서 감사함을 느끼는 귀중한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