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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의 기도: 구원받은 성도의 위치와 복을 알라_에베소서 강해 08 : 정동수 목사, 사랑침례교회, 킹제임스흠정역성경, 설교, 강해, (2023. 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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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의 기도: 구원받은 성도의 위치와 복을 알라(엡08)
성경: 엡1:15-23 - 15 이러므로 [주] 예수님을 믿는 너희의 믿음과 모든 성도들을 향한 사랑에 대해 들은 뒤에 나도
16 기도할 때에 너희에 관하여 말하며 너희로 인해 감사드리는 것을 그치지 아니하고
17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 곧 영광의 [아버지]께서 지혜와 계시의 영을 너희에게 주사 그분을 알게 하시고
18 너희의 지각의 눈을 밝히사 그분의 부르심의 소망이 무엇이며 성도들 안에 있는 그분의 상속 유업의 영광이 얼마나 풍성하며
19 그분의 강력한 권능의 활동에 따라 믿는 우리에게 베푸신바 그분의 지극히 큰 권능이 어떤 것인지 너희가 알게 하시기를 구하노라. 20 그분께서 그리스도를 죽은 자들로부터 살리시고 하늘의 처소들에서 자신의 오른편에 그분을 앉히실 때에 그 권능을 그분 안에서 발휘하사
21 그분을 모든 정사와 권능과 강력과 통치와 이 세상뿐만 아니라 오는 세상에서 불리는 모든 이름보다 훨씬 위에 두셨고
22 또 모든 것을 그분의 발아래 두셨으며 그분을 모든 것 위에 머리가 되게 하사 교회를 위해 주셨느니라.
23 교회는 그분의 몸이니 곧 모든 것 안에서 모든 것을 충만하게 하시는 분의 충만이니라.
에베소서, 교회에 특별한 문제가 있어서 그것을 해결하려고 쓴 서신이 아니다.
바울은 옥에 갇힌 채 자기와 함께 2-3년을 함께 지내던 에베소 성도들을 생각하며 이들에게 그들이 예수님 안에서 지니고 있는 부요함(상속 재산)이 무엇인지 알려 주려고 함
바울은 에베소 성도들을 생각하면서 너무나 기쁜 나머지 쉬지 않고 글을 써 내려 간다. 그러다 보니 숨이 막힐 정도로 긴 문장이 나온다.
- 엡1:3-14절 - 3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를 찬송하리로다. 그분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의 처소들에 있는 모든 영적인 복으로 우리에게 복을 주셨으니 4 곧 우리가 사랑 안에서 자신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세상의 창건 이전에 그분 안에서 우리를 택하셨으며 5 자신의 크게 기뻐하시는 뜻에 따라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자신의 아이로 입양하심으로써 6 자신의 은혜의 영광을 찬양하게 하셨느니라. 그 은혜 안에서 그분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를 받아 주셨으니 7 그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가 그분의 풍성한 은혜에 따라 그분의 피를 통해 구속 곧 죄들의 용서를 받았도다.
8 그 은혜 안에서 그분께서 우리에게 모든 지혜와 분별을 넘치게 하사
9 친히 자신 속에서 작정하신 자신의 선하신 기쁨에 따라 자신의 뜻의 신비를 우리에게 알려 주셨으니
10 이것은 충만한 때의 경륜 안에서 친히 모든 것 즉 하늘에 있는 것들과 땅에 있는 것들을 그리스도 안에서 곧 그분 안에서 다 함께 하나로 모으려 하심이라.
11 모든 것을 자신이 뜻하신 계획대로 이루시는 분의 목적에 따라 우리가 예정되어 또한 그분 안에서 상속 유업을 얻었으니 12 이것은 먼저 그리스도를 신뢰한 우리가 그분의 영광을 찬양하게 하려 함이라.
13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들은 뒤에 그분을 신뢰하였고 너희가 믿은 뒤에 또한 그분 안에서 약속의 저 거룩하신 [영]으로 봉인되었느니라.
14 이 영께서는 값 주고 사신 그 소유물이 구속을 받을 때까지 우리의 상속 유업의 보증이 되사 그분의 영광을 찬양하게 하시느니라.
원래 그리스어로 한 문장, 총 200 단어가 넘는다.
핵심: 우리가 누릴 모든 영적인 복은 하나님의 영원하신 계획 안에 들어 있다는 것이다. 창세 전에.
지난 주,
구원받는 방법
- (13) -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들은 뒤에 그분을 신뢰하였고 너희가 믿은 뒤에 또한 그분 안에서 약속의 저 거룩하신 [영]으로 봉인되었느니라.
구원받은 뒤에 일어나는 일
- (13-14) - 13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들은 뒤에 그분을 신뢰하였고 너희가 믿은 뒤에 또한 그분 안에서 약속의 저 거룩하신 [영]으로 봉인되었느니라.
14 이 영께서는 값 주고 사신 그 소유물이 구속을 받을 때까지 우리의 상속 유업의 보증이 되사 그분의 영광을 찬양하게 하시느니라.
오늘, < >, 정말로 우리는 우리가 어떤 사람인지 아는가? 우리는 무엇을 위해 어떻게 기도해야 하는가?
위어스비 주석 참조
도입
우리는 다시 태어난 뒤에 성경을 읽으면서 하늘의 모든 영적인 복을 받았다는 것을 발견한다
- (3) -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를 찬송하리로다. 그분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의 처소들에 있는 모든 영적인 복으로 우리에게 복을 주셨으니
이것은 사실이다. 그런데 우리에게 주어진 모든 복을 주님의 영광을 위해서 쓰려면 그 복이 무엇인지 아는 지식 측면에서 자라나야 한다.
우리 모두 은행 계좌가 있다. 액수를 종종 확인하다. 그래야 적당하게 쓸 수 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은 우리에게 영적인 계좌를 주셨다. 무한대의 복을 그 안에 넣어 주셨다.
그런데 우리는 계좌에 액수가 얼마나 있는지 모른다. 펴 보지 않기 때문에.
그냥 그러려니 하고 심각하게 생각해 보지 않기 때문에
윌리엄 랜돌프 허스트(1863-1951),
미국의 신문 재벌, 하원 의원, 많은 재물 소유
유명한 골동품 수집가, 어느 날 귀중한 골동품 소식을 듣고 구매하기로 결심함,
그래서 전문 기관의 사람들을 해외로 보내서 찾아오라고 함, 몇 달 뒤 찾았다는 소식이 옴. 그런데 그것은 이미 허스트가
오래 전에 구매해서 그의 소유임. 그것도 모르고 그는 찾아서 구매하려고 함. 자기의 재산 목록만 보았어도 돈과 시간을 낭비하지 않았을 것이다.
바울은 에베소 성도들에게 이 진리를 가르쳐 주려고 한다. 그들이 이미 소유하고 있는 복이 무엇인지 알려 주려고 한다. 나를 포함해서 대다수 성도들이 우리가 이미 소유한 복을 알지 못하고 그것을 찾아다니느라 시간과 에너지를 쓴다.
그래서 그는 에베소 성도들을 위해 기도한다. 그 내용이 15-23절에 들어 있다.
오늘은 기도에 대한 이야기를 할 것이다.
- 엡1:15-23 -15 이러므로 [주] 예수님을 믿는 너희의 믿음과 모든 성도들을 향한 사랑에 대해 들은 뒤에 나도
16 기도할 때에 너희에 관하여 말하며 너희로 인해 감사드리는 것을 그치지 아니하고
17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 곧 영광의 [아버지]께서 지혜와 계시의 영을 너희에게 주사 그분을 알게 하시고
18 너희의 지각의 눈을 밝히사 그분의 부르심의 소망이 무엇이며 성도들 안에 있는 그분의 상속 유업의 영광이 얼마나 풍성하며
19 그분의 강력한 권능의 활동에 따라 믿는 우리에게 베푸신바 그분의 지극히 큰 권능이 어떤 것인지 너희가 알게 하시기를 구하노라. 20 그분께서 그리스도를 죽은 자들로부터 살리시고 하늘의 처소들에서 자신의 오른편에 그분을 앉히실 때에 그 권능을 그분 안에서 발휘하사 21 그분을 모든 정사와 권능과 강력과 통치와 이 세상뿐만 아니라 오는 세상에서 불리는 모든 이름보다 훨씬 위에 두셨고 22 또 모든 것을 그분의 발아래 두셨으며 그분을 모든 것 위에 머리가 되게 하사 교회를 위해 주셨느니라.
엡1:23 교회는 그분의 몸이니 곧 모든 것 안에서 모든 것을 충만하게 하시는 분의 충만이니라
- 3:14-21 - 14 이런 까닭에 내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15 곧 하늘과 땅에 있는 온 가족에게 이름을 주신 분께 무릎을 꿇고 비노니
16 그분께서 자신의 영광의 풍성함에 따라 자신의 [영]을 통해 속사람이 능력으로 강건하게 됨을 너희에게 허락하시며
17 믿음을 통해 그리스도께서 너희 마음속에 거하게 하시고 또 너희가 사랑 안에서 뿌리를 내리고 터를 잡아
18 모든 성도들과 함께 너비와 길이와 깊이와 높이가 어떠함을 능히 깨닫고
19 지식을 뛰어넘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아 [하나님]의 모든 충만하심으로 충만하게 되기를 구하노라.
20 이제 우리 안에서 일하는 권능에 따라 우리가 구하거나 생각하는 모든 것 이상으로 심히 넘치도록 능히 행하실 분에게
21 곧 그분에게 영광이 그리스도 예수님을 통해 교회 안에서 모든 시대에 걸쳐 끝없는 세상까지 있기를 원하노라. 아멘.
- 빌1:9-11 - 9 내가 이것을 기도하노니 곧 너희의 사랑이 지식과 모든 판단에서 여전히 더욱더 풍성해지고
빌1:10 너희가 뛰어난 것들을 입증하며 그리스도의 날까지 성실하고 실족거리가 없는 사람이 되며
빌1:11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은 의의 열매들로 가득하여 [하나님]의 영광과 찬양이 되기를 구하노라.
- 골1:9-12 - 9 이런 까닭에 우리도 그것을 듣던 날부터 너희를 위해 기도하기를 그치지 아니하고 또 너희가 모든 지혜와 영적 깨달음에서 그분의 뜻을 아는 것으로 채워지며 10 [주]께 합당하게 걸어 모든 일에서 그분을 기쁘게 하고 모든 선한 일에서 열매를 맺으며 [하나님]을 아는 것에서 자라나고 11 그분의 영광스러운 권능에 따라 모든 강력으로 강건하게 되며 기쁨으로 모든 인내와 오래 참음에 이르고 12 우리를 빛 가운데서 성도들의 상속 유업에 참여하는 자가 되기에 합당하게 하신 [아버지]께 감사드리기를 원하였노라.
감옥에서 바울이 기도한 기도들
보통 사람들의 눈으로 보면 감옥이야 말로 가장 힘든 장소 벗어나고 싶은 장소, 먹고 싶은 것, 보고 싶은 것들이 가득한 장소
그런데 바울은 단 한 번도 물질적인 복을 달라고 기도하지 않는다.
그의 기도의 내용: 영적인 깨달음, 하나님을 더 잘 아는 것, 인식의 변화, 성품의 변화.그는 성도들에게 없는 것을 하나님이 그들에게 주실 것을 위해 기도하지 않는다.
그들이 이미 가지고 있는 것을 그들이 볼 수 있도록 하나님이 도와주실 것을 위해 기도한다.
1. 믿음과 사랑 이상의 일이 있다
- (15) - 이러므로 [주] 예수님을 믿는 너희의 믿음과 모든 성도들을 향한 사랑에 대해 들은 뒤에 나도
에베소 성도들, 좋은 사람들이다. 믿음과 사랑이 넘치는 성도들이다. 그래서 감사 기도를 그치지 않는다.
제 처와 함께 감사할 일: 우리 교회 나오는 모든 분들, 세상의 모든 영광, 기존에 투자한 모든 것 다 버리고 이름도 없이 빛도 없이 성경 신자로 알려고 우리 교회로 오심.
정말로 기적이 우리 교회에 일어났다.
이런 교회가 유지되고 발전되는 것 자체가 하나님의 은혜요, 기적이다. 그래서 바울처럼 기도할 때에 감사드린다
- (16) - 기도할 때에 너희에 관하여 말하며 너희로 인해 감사드리는 것을 그치지 아니하고
오늘 다시 한 번 설교
시간에도 우리와 함께해 주시는 사랑, 믿음에 감사를 드린다,
2. 그런데 성도들의 삶에는 사랑과 믿음 이상의 것들이 있어야 한다. 내게 엄청난 소유가 있지만 계좌를 확인하지 않으면 늘 가난한 상태로 살아야 한다. 그것들을 가지고 주님께 영광을 돌리지 못한다.
3. 그래서 바울은 하나님 아버지께서 우리에게 조명의 영을 주시기를 간구한다
- (17) -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 곧 영광의 [아버지]께서 지혜와 계시의 영을 너희에게 주사 그분을 알게 하시고 즉 어두운데 빛이 비치면 모든 것이 드러나듯이 하나님의 영 곧 성령님께서 우리의 계좌에 무엇이 들어 있는지를 알려 주실 때 우리는 큰 확신을 갖게 된다. 그 자원을 사용할 수 있다.
지혜와 계시의 영은 지혜와 계시를 깨달아 알 수 있는 영적 능력이다. 또 다시 성령님을 주신다는 말이 아니다. 이것은 성령님에 의해 주어진다.
성령님은 지혜와 계시의 영이시다
- (요14:25-26 - 25 내가 아직 너희와 함께 있으며 이것들을 너희에게 말하였거니와
요14:26 [위로자]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님] 그분께서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무엇을 말하였든지 너희가 모든 것을 기억하게 하시리라.
- 16:12-14 -12 내가 아직 너희에게 말할 것이 많으나 지금은 너희가 그것들을 감당하지 못하리라.
13 그러나 그분 곧 진리의 [영]께서 오시면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분은 스스로 말씀하지 아니하시고 무엇이든지 자기가 들을 것만을 말씀하시며 앞으로 일어날 일들을 너희에게 보이시리라.
14 그분께서 나를 영화롭게 하시리니 이는 그분께서 내게서 받아 그것을 너희에게 보이실 것이기 때문이라. )
우리를 지혜롭게 만드시는 분, 여기의 계시는 직통 계시를 준다는 의미가 아니다. 우리가 제대로 알지 못하고 있는 사실들을 드러내어 알려 주신다는 뜻이다.
우리가 본성에 속한 사람이면 절대로 하나님의 영의 일을 알 수 없다
- (고전2:14) - 그러나 본성에 속한 사람은 [하나님]의 [영]의 것들을 받아들이지 아니하나니 그것들이 그에게는 어리석은 것이니라. 또 그가 그것들을 알 수도 없나니 이는 그것들이 영적으로 분별되기 때문이니라.
구원받아 영에 속한 자, 영적인 것을 분별하는 자라야 가능하다.
4. 성령님은 지각의 눈을 열어 주신다
- (18) - 너희의 지각의 눈을 밝히사 그분의 부르심의 소망이 무엇이며 성도들 안에 있는 그분의 상속 유업의 영광이 얼마나 풍성하며
지각 Understanding, 이전에 알지 못하던 것을 깨닫고 이해하는 눈을 우리에게 주신다. 성경 말씀, 세상 살아가는 지혜, 인격의 변화, 이것들은 지정의의 변화가 있어야 가능하다. 지정의의 변화는 알고 깨닫는 데서 나온다. 그 일을 성령님이 하신다.
이것이 없으면 이스라엘 백성처럼 된다
- (마13:13-16) - 13 그러므로 내가 그들에게 비유로 말하는 것은 그들이 보아도 보지 못하고 들어도 듣지 못하며 깨닫지도 못하기 때문이니라. 14 이사야의 대언이 그들 안에서 성취되었으니 이르되, 너희가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하며 보기는 보아도 알지 못하리라. 15 이 백성의 마음은 무디어지고 그들의 귀는 듣기에 둔하며 그들은 눈을 감았나니 이것은 언제라도 그들이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마음으로 깨달아 회심하여 내게 고침을 받지 못하게 하려 함이라, 하느니라.
16 그러나 너희 눈은 보므로, 너희 귀는 들으므로 복이 있도다.
5. 지혜와 계시의 영이 우리를 인도하고 우리의 지각의 눈을 열어 주면 크게 네 가지를 아는 일이 생긴다.
1. 하나님을 아는 일
- (17) -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 곧 영광의 [아버지]께서 지혜와 계시의 영을 너희에게 주사 그분을 알게 하시고
이미 구원받은 우리는 하나님을 알고 있다. 그래서 그분을 구원자, 창조자, 심판자로 받아들였다.
그런데 지금 바울은 에베소 성도들이 하나님을 알 수 있게 해 달라고 기도한다.
하나님을 아는 이 지식은 최고의 지식이다. 우리가 알고 알고 알아도 하나님을 다 알지 못한다.
그럼에도 우리는 매일 하나님을 아는 지식 면에서 성장해야 한다.
- 벧후3:18 - 오직 은혜 면에서 성장하고 우리 주 곧 구원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 면에서 성장하라.
이런 성장이 이루어지지 않거나 왜곡된 성장을 하면 파멸에 이를 수 있다
- (3:16) - 또 그의 모든 서신에서도 이것들에 관해 그 안에서 말하였으되 그 안에 깨닫기 어려운 것이 더러 있으므로 배우지 못하여 불안정한 자들이 다른 성경 기록들과 같이 그것들도 왜곡하다가 스스로 파멸에 이르느니라.
성경은 하나님을 아는 것이 영생이요, 구원이라고 말한다
- (요17:3) - 영생은 이것이니 곧 그들이 유일하신 참 [하나님]인 아버지와 아버지께서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
그분을 점점 더 많이 알아가는 것이 성화이다
- (빌3:10) - 이것은 내가 그분의 죽으심과 일치하게 되어 그분과 그분의 부활의 권능과 그분의 고난에 참여하는 것을 알고자 함이요,
우리는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어졌다. 그래서 그분을 많이 알면 알수록 그분을 닮게 된다.
그분을 완전히 아는 것, 이 땅에서는 불가능, 그러나 우리가 천국에 가서 영화로운 몸을 갖게 되면 그 때는 완전히 그분을 알게 된다. 이것이 영화이다.
2. 하나님의 부르심을 아는 일
- (18) - 너희의 지각의 눈을 밝히사 그분의 부르심의 소망이 무엇이며 성도들 안에 있는 그분의 상속 유업의 영광이 얼마나 풍성하며
하나님께서 우리는 부르셨다는 것을 잘 이해해야 한다.
교회: 에클레시아,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자들, 지옥 어둠, 사탄의 권세에서 떠나도록 부르심을 받은 자들,
- 벧전2:9 - [주]께서 하나님을 따르는 자들은 시험들에서 건질 줄 아시고 또 불의한 자들은 심판의 날까지 예비해 두사 벌할 줄 아시되
어둠에서 빛으로, 사망에서 생명으로, 이집트에서 가나안으로 하나님이 우리를 부르실 때는 소망이 있다
- (엡4:4) - 너희를 부르심의 한 소망 안에서 너희가 부르심을 받은 것 같이 한 몸과 한 성령이 있고
궁극적으로 천국의 소망, 영생의 소망 성경이 말하는 소망은 미래에 대한 확신이다.
우리의 확실한 소망 중 하나, 예수님 공중 강림, 휴거의 소망, 부활의 소망
구원받기 전에는 이런 소망이 없던 자들이다
- (엡2:12) - 그때에 너희는 그리스도 밖에 있었고 이스라엘 연방 국가 밖에 있던 외인들이며 약속의 언약들에서 분리된 낯선 자요 세상에서 소망도 없고 [하나님] 밖에 있던 자들이었으나
그래서 우리를 부르실 때 우리에게 주신 소망으로 인해 우리는 이 세상을 이기며 나아갈 수 있다.
이것이 지금 옥에 갇혀서 편지를 쓰는 바울의 심정이다. 옥에 갇혔어도 내게는 누구도 빼앗지 못하는 소망이 있다. 하나님의 부르심은 소망이다.
3. 하나님의 상속 유업의 부요하심을 아는 일
- (18) - 너희의 지각의 눈을 밝히사 그분의 부르심의 소망이 무엇이며 성도들 안에 있는 그분의 상속 유업의 영광이 얼마나 풍성하며
바울은 다시 한 번 양자로서
- (엡1:5) - 자신의 크게 기뻐하시는 뜻에 따라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자신의 아이로 입양하심으로써
- 우리가 이미 얻은 상속 유업에 대해 이야기한다
- (엡1:14) - 이 영께서는 값 주고 사신 그 소유물이 구속을 받을 때까지 우리의 상속 유업의 보증이 되사 그분의 영광을 찬양하게 하시느니라.
이 상속 유업은 영광스러운 것이다. 영광이라는 말은 하나님께만 적용되는 말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누릴 상속 유업은 하나님에게 속한 영광스러운 것이다.
그런데 이런 영광이 한두 개가 아니라 풍성함을 성도들이 깨닫게 되기를 그는 기도하고 있다.
그 이유 1:7 - 하나님의 은혜가 풍성하므로 그래서 우리의 상속 유업의 영광 또한 풍성하다.
나는 가장 영광스럽게 생각하는 것, 하나님의 본성에 참여하는 자가 되는 영광
- (벧후1:4) - 그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가 그분의 풍성한 은혜에 따라 그분의 피를 통해 구속 곧 죄들의 용서를 받았도다.
더 무엇이 필요하겠는가?
4. 하나님의 권능을 아는 일
- (19-23) - 19 그분의 강력한 권능의 활동에 따라 믿는 우리에게 베푸신바 그분의 지극히 큰 권능이 어떤 것인지 너희가 알게 하시기를 구하노라. 20 그분께서 그리스도를 죽은 자들로부터 살리시고 하늘의 처소들에서 자신의 오른편에 그분을 앉히실 때에 그 권능을 그분 안에서 발휘하사 21 그분을 모든 정사와 권능과 강력과 통치와 이 세상뿐만 아니라 오는 세상에서 불리는 모든 이름보다 훨씬 위에 두셨고 22 또 모든 것을 그분의 발아래 두셨으며 그분을 모든 것 위에 머리가 되게 하사 교회를 위해 주셨느니라.
엡1:23 교회는 그분의 몸이니 곧 모든 것 안에서 모든 것을 충만하게 하시는 분의 충만이니라.
하나님의 권능이 얼마나 큰지를 너희가 알게 되기를 위해 기도한다
- (19) - 그분의 강력한 권능의 활동에 따라 믿는 우리에게 베푸신바 그분의 지극히 큰 권능이 어떤 것인지 너희가 알게 하시기를 구하노라.
권능, Power, 다이너마이트, 그 권능이 믿는 우리 가운데서 활동한다(일한다).
우리는 영적으로 부자다. 상속 유업이 많다. 그런데 이런 것들을 즐기려면 힘이 있어야 한다.
석유 재벌 록펠러, 한 때 세상에서 가장 큰 부자,
그런데 그는 한때 자기 재산 때문에 노심초사하면서 위장병이 생겨서 우유하고 과자만 먹고 살았다.
침실 옆에 경비 보는 사람들을 두고 살았다.
이런 상태가 되면 그 많은 재물이 무슨 소용이 있는가?
그래서 우리에게는 우리에게 주어진 하나님의 상속 유업을 제대로 쓰고 관리하기 위해 힘이 필요하다.
1. 인간 자체가 연약한 존재이다. 그리스도인도 마찬가지이다. 그래서 우리는 기본적으로 인생의 고난과 고통을 이길 힘이 필요하다.
2. 우리는 또한 영적인 싸움을 싸우면서 살아야 한다. 그래서 하나님의 힘이 필요하다.
3. 그러면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힘은 어떤 것인가?
구약 성경
1. 하나님의 창조, 무에서 유로 6일 만에 모든 것 창조하심
2. 이스라엘 백성 홍해를 갈라서 구출하심
신약 성경
1. 십자가에서 죽으신 예수님을 죽은 자들로부터 부활하게 하심
- (20) - 그분께서 그리스도를 죽은 자들로부터 살리시고 하늘의 처소들에서 자신의 오른편에 그분을 앉히실 때에 그 권능을 그분 안에서 발휘하사
그런데 단순히 부활로 그치는 것이 아니다.
1. 승천하게 하셔서 자신의 왕좌 오른쪽에 앉게 하심
- (20) - 그분께서 그리스도를 죽은 자들로부터 살리시고 하늘의 처소들에서 자신의 오른편에 그분을 앉히실 때에 그 권능을 그분 안에서 발휘하사
2. 모든 무릎이 그분 앞에 엎드리게 함
- (21) - 그분을 모든 정사와 권능과 강력과 통치와 이 세상뿐만 아니라 오는 세상에서 불리는 모든 이름보다 훨씬 위에 두셨고
3. 교회의 머리가 되게 하심
- (22) - 또 모든 것을 그분의 발아래 두셨으며 그분을 모든 것 위에 머리가 되게 하사 교회를 위해 주셨느니라.
우리는 그분의 지체들
- (23) - 교회는 그분의 몸이니 곧 모든 것 안에서 모든 것을 충만하게 하시는 분의 충만이니라.
즉 우리와 그리스도는 한 몸의 유기체 혹은 연합체
그 결과 우리는 그분과 함께 죽고 묻히고 부활하고 승천하여 하나님 왕좌 오른쪽에 앉혀짐
그 결과 우주 공간의 모든 것이 우리 발밑에 있음. 천사들도 복종하는 일이 생김
바로 이것이 19절 - 그분의 강력한 권능의 활동에 따라 믿는 우리에게 베푸신바 그분의 지극히 큰 권능이 어떤 것인지 너희가 알게 하시기를 구하노라. 에 있는 믿는 우리에게 하나님이 주어진 권능이다.
사도 베드로를 보라. 그는 부활을 눈으로 목격하였지만 권능을 소유하지 못하고 연약하게 살아갔다.
그런데 행1:8 - 오직 [성령님]께서 너희에게 임하신 뒤에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에서 그리고 땅의 맨 끝 지역까지 이르러 나를 위한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성령님의 권능이 그에게 임하자 한 번 설교로 3,000명을 구원하는 놀라운 일을 함
베드로의 힘이 아니라 성령님의 파워이다.
이 파워가 믿는 성도들에게 항상 예비되어 있다는 것을 바울은 에베소 성도들이 알 수 있도록 기도하고 있다. 이 파워를 구하고 사용하는 우리가 되자.
기도
기도는 연약한 자가 강한 존재에게 요청하는 것이다. 우리는 성령님을 통해 예수님의 이름으로 아버지 하나님께 기도한다. 무엇이든지 기도한다.
그런데 서신서에 나와 있는 기도의 패턴을 보면 물질적인 것을 달라고 기도하는 경우가 거의 없다.
이것이 불필요하다는 것이 아니다.
- 마6:33 - 오직 너희는 첫째로 [하나님]의 왕국과 그분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이 핵신이다.
오히려 너희는 첫째로 하나님의 왕국과 그분의 의를 구하라. 그러면 그분께서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요즘 자매님들 팀 켈러의 기도, 목요일 자매 모임, 지난주 요약의 글이 올라옴
바울은 에베소서 1장 17-18절 - 17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 곧 영광의 [아버지]께서 지혜와 계시의 영을 너희에게 주사 그분을 알게 하시고 18 너희의 지각의 눈을 밝히사 그분의 부르심의 소망이 무엇이며 성도들 안에 있는 그분의 상속 유업의 영광이 얼마나 풍성하며에 그리스도 안에서 성도들이 받은 영적인 복을 이해하고 경건한 지식과 통찰을 얻게 해 달라고 기도했다. 바울이 쓴 글을 다 살펴봐도 성도들을 위해 기도하면서 환경과 처지를 바꿔 달라고 호소하는 대목이 들어 있지 않다. 참으로 놀라운 일이다. 두말할 것도 없이 당시 그리스도인들은 수많은 고초를 겪으며 살고 있었다. 오늘날과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열악한 입장이었다.
하지만 바울의 기도들에서는 좀 더 좋은 황제를 만나게 해 달라거나 눈에 불을 켜고 찾으러 다니는 병사들에게서 지켜 달라는 건 물론이고 다음 끼니를 책임져 달라는 간구조차 찾아볼 수 없다. 바울은 요즘 그리스도인들이라면 기도 제목 리스트에 올려놓고 요청했음직한 온갖 유익한 조건들을 구하지 않았다.
바울은 그리스도인이 반드시 얻어야 할 결정적인 응답은 환경의 변화보다 하나님을 온전히 아는 지식이라고 말한다. 하나님의 실재를 강렬하게 감지하지 못한다면 좋은 환경은 지나친 자신감과 영적인 무관심으로 이어질 수 있다.
내심 ‘요긴한 게 다 수중에 있는데 굳이 하나님을 찾을 필요가 있을까?’ 라고 판단할 수 있다는 말이다. 반면에 ’마음(지각)의 조명‘이 없으면 좌절과 낙담에 빠질 수도 있다. 하나님의 사랑이 한없는 위안을 주는 게 아니라 막연하고 추상적인 개념에 머물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림 없이 삶을 마주하기 위해서는 주님을 더 잘 아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저를 포함해서 우리 모든 성도들이 이러한 기도를 드리는 성숙한 사람들이 되기를 간절히 원한다.
정동수 목사님 프로필
- 학 력 -
인하대학교 기계공학 학사(1982)
캐나다 뉴브런스윅 주립대 기계공학 석사(1984)
미국 매리랜드 주립대 기계공학 박사(1988)
미국 펜사콜라 신학대학원 석사(2001)
목사 안수(2001)
- 경 력 -
현, 인하대학교 기계공학과 교수(1992-현재)현, 사랑침례교회 담임목사
http://www.cbck.org/html/ 사랑침례교회
http://www.keepbible.com/ 킵바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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