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개의 소설 중 하나를 고르라는 말이 참으로 난감하더군요,,, 또한 다른 분들이 쓰신 걸 보니까 너무 잘 쓰셔서.... 기가 죽었지만 역시 탐나는 건 어쩔 수 없더군요. ^^ 전 주위에서 들은 게 아닌, 제가 찾아서 읽게 되었어요. 저는 한 책을 사면 그 작가분의 책을 다사는 경향이 있어서, 다른 책들도 샀어요. 물론 잘 골랐다는 생각이 들었어요.(그래서 이 카페에 까지 가입하게 되었지요.^^) 저는 숲의 종족 클로네를 골랐습니다. 저는 '정령왕 엘퀴네스'를 개정판으로 사서, 아직 이야기를 다 읽어 보지 못했어요. 다만, 주위에서 재미있다는 말들을 들었지요.(물론, 지금까지 본 1,2권도 재밌습니다!!) 그리고 '은빛마계왕'도 물론 재밌어요~ 다 사서 몇날 며칠을 읽을 정도였죠. 그러나 전 역시 '숲의 종족 클로네'가 제일 재미 있더라고요^^ 그래서 '숲의 종족 클로네'로 감상문을 써 보려고 합니다.
숲의 종족 클로네는 제목부터 흥미가 있었어요. 그래서 기대감에 부풀어 읽었지요. 저는 숲의 종족 클로네의 프롤로그 쪽에서 나와있는 '클로네'에 대한 설명은 정말 흥미있게 잘 읽었어요. 그리고 그러한 것들을 계기로 이종족에 대하여 관심도 많이 갖게 됬죠. 처음에 세이와 어머니 내용을 읽었을 때 세이가 참 안되었다는 생각이 되었어요. 그래서 '혹시 불량인(진짜 모른 건 뿐이에요 ㅠㅠ 후회 중)이나 웃지 않는 불행한 내용의 주인공이 나오나?'라는 생각을 했지요. 그러나 세이가 로일이라는 사람과도 친하게 지내고, 웃기도 하고 해서 다행이라는 생각을 하였어요. 또한, 세이가 능력을 쓰는 걸 보고, 과거를 볼 수 있나?라는 생각도 하였었고, 한편으론 세이가 평범하게 살기 원하나, 그러한 능력을 가져 그럴 수 없는 것을 알고 안 되었다는 생각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자신의 능력을 인정 받아 여행도 가고, 자신의 동족인 세리지를 만나, 여러 클로네를 만나고, 마물족을 만나 위기도 겪었지만 가디언도 생기고, 왕의 후계자였다는 생각과 버려졌다는 생각을 했으나, 책에서만 보던 멋진 바다도 보고, 여행도 하고, 여러 사람들도 만나고,,, 세이가 밝아진 것 같아 너무 기뻤어요. 또한 세이가 앞으로 더욱 더 행복해지면 좋게다는, 자신이 행복하다고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많아지길 빌었어요.
말이 너무 길어진 것 같네요, 이상으로 '숲의 종족 클로네' 감상문을 마칠게요. 좋은 하루 되세요^^
첫댓글 세이///세이를 둘러쌓은 이야기♥꺄아악
세이는 행복해질꺼예요~!! 우리 에페스랑!!(응?? 죄송합니다;;)
하...세이...제 최애캐 중 하나죠...ㅠㅜ
와!! 저랑 애캐들이 같으시네요^^저도 엘이랑 엘뤼엔이랑 유안이랑 하르파스 완전 좋아해요!!히히
세이는 제 타입 아니긴 하지만, 감상 좋네요^^